(데일리대구경북뉴스 = 신명곤 기자)이병환 성주군수는 봄기운이 완연한 가운데 3월 11일 금수면 파크골프장 건설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역주민 및 건설공사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성주군수 및 지역주민들은 파크골프장의 건설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한 논의를 하였으며, 현장 관계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건설 현장의 세부 사항들을 꼼꼼히 확인했다. 특히, 파크골프장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마무리를 강조했다. 금수면 파크골프장은 부지면적 45,148㎡에 18홀로 오는 5월 말에 준공될 예정이며, 성주군은 지역주민 및 건설공사 관계자들에게 건설 과정의 세심한 관리와 지원을 약속했다. 이병환 군수는 “금수파크골프장은 단순한 스포츠 시설의 조성을 넘어서,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들에게 즐길 거리와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읍 새마을회(지도자, 부녀회, 문고회)는 3월 8일 이천변 일대에서 회원 50여 명과 함께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이천변 제방, 산책로 등에 겨우내 방치된 각종 생활쓰레기, 영농쓰레기 등을 수거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여 성주읍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대청소에 참여한 한 회원은 “바람이 많이 부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우리 지역을 위한 일이라 생각하고 참여했는데 깨끗해진 이천변을 보니 봄을 맞이할 준비가 된 거 같아 기분이 좋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흥수 성주읍 새마을회장은 “바쁜 영농철임에도 봄맞이 대청소에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깨끗한 성주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3월 9일 오후 6시 서울 솔라고(명동)호텔에서 열린 재경대가면향우회 신년교례회 및 정기총회에 이명진 대가면장, 배효상 부면장 및 120여명의 대가 출신 향우 인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은 특히 재경대가면향우회 회장 김병노 1백만원, 수석부회장 이경식 1백만원, 감사 배한열 1백만원 등 자발적인 고향사랑기부가 이어져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이명진 대가면장은 “비록 몸은 멀리 있지만 늘 지역사회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는 재경대가면향우회에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기부금은 지역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현재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의 30%이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은 지역공동체 활성화, 취약계층 지원 등 주민복리 증진 사업에 사용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3월 4일부터 7일까지 강원도 삼척체육관에서 열린 ‘제23회 여성가족부 장관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성주군청 여자태권도선수단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2024년 첫 전국대회에서 성주군청 여자태권도선수단은 개인전에서 △한서희(-67kg급)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고, △김은빈(-62kg) 선수와 △김수림(-46kg) 선수는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팀 주축 선수인 신정은 선수가 수술 후 재활치료로 인하여 참가하지 못하고 5명의 선수만 출전했음에도 불구하고, 2024년 첫 전국대회에 출전한 성주군청 여자태권도선수단은 금메달을 포함해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값진 결과를 얻었다. 박은희 성주군청 여자태권도선수단 감독은 “대회를 앞두고 선수들의 부상으로 걱정이 많았는데 남은 선수들이 열심히 한 결과 대회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 좋은 성적과 더불어 이달부터 진행하는 재능기부 등 대내외적인 홍보와 활동으로 성주군을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금메달 1개, 동메달 2개라는 좋은 소식을 군민들에게 전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성주군이 태권도 명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올해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3월 11일 저출생 극복 사업의 속도감을 높이기 위해‘과제별 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달 27일 저출생 TF팀 대응전략 보고회 개최 후 2주 만에 진행되며, 유례없는 속도로 저출생 대응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주 발표된 경상북도 ‘저출생과 전쟁 과제별 실행계획’에 발맞춰 적극적인 사업발굴을 통해 국‧도비를 선점 확보하고자 함에 있다. 경상북도 ‘저출생과 전쟁 과제별 실행계획’은 4대 분야 72개 사업으로, 핵심과제인‘우리동네 돌봄마을’과 중소기업 근로시간 단축을 위한 ‘조기퇴근 돌봄’의 세부 추진계획까지 포함되어 올 상반기 시행될 전망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경상북도 핵심과제인 ‘완전돌봄’체계 구축에 발맞춰 ‘완전돌봄센터 운영’, 24시간 어린이집운영을 중점 추진하고, 국‧도비 확보에 돌입할 것을 결정했다. 또한, 도비 매칭을 위한 저출생 극복 과제로 ▲E(nglish)-편한도시 성주! 영어특성화 교육 강화지원 ▲I(아이)-U시티 대학생 아이돌봄 서포터즈 운영 ▲24시 365 언제나 어린이집 운영 ▲육아친화형 공공임대주택 건립 등 총24건이 발굴됐다. 한편 이번 보고회부터 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는 3월 7일 성주군청 문화강좌실에서 2024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2023년도 사업결산 승인’과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운영 및 관리규정 개정(안)’ 및 ‘2024년 성주군 고등학생 해외교육투어 사업변경(안)’, 저출생 극복을 위한 교육비 지원사업(안) 등을 심의 의결했다. 이사회 주요내용은 별고을교육원의 관리규정을 전면 개정하여 기존 미흡하거나 없었던 규정을 보완하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실시하는 성주군 고등학생 해외교육투어 사업은 작년보다 대상 인원을 확대하고 지난해 해외교육투어 결과 미흡한 점에 대해 개선했다. 특히 범국가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고자 신규사업으로 매년 기부되는 장학기금을 활용하여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경감을 위한 저학년의 교육비 및 다자녀가구의 학생 장학금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이병환 이사장은“범국가적 저출생 위기 극복 대응과 경상북도 저출생과의 전쟁 선포에 따라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서도 이를 위한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사업들을 발굴하여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봄철 기온상승으로 인한 영농활동 및 야외활동이 증가하여 산불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군은 산불원천 차단을 위한 불법소각행위 근절에 중점을 둔 산불홍보 캠페인 및 합동점검 실시, 산불감시인력을 통한 산불취약지역 단속을 강화하여 불법소각 행위자에 대한 무관용 원칙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아울러, 산불전문예방진화대 권역별 전진 배치, 산불진화헬기 골든타임제 운영, 유관기관과 협력체계 유지 등 선제적 산불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며“군민 모두가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체육회(회장 이규현)와 매일신문(사장 이동관)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한 ‘2024 성주참외전국마라톤대회’가 성주별고을운동장에서 3월 10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대회보다 700명이 많은 6,457명의 마라토너들이 참여하고, 자원봉사자(500여명) 및 봉사단체(28개) 등도 함께해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힘을 모았다. 이번 대회는 종목은 기존 개인전(5km, 10km, 하프, 30km)에 더해 단체전을 신설하여 전국 마라톤 동호회 40여 팀이 참가하였다. 특히 올해는 초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한 경상북도에서 목표로 하는 대체출산율 2.1을 상징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성주군의 저출생 극복 의지를 내보였다. 뿐만아니라 셔틀버스 차량 대폭 확대 및 비상품화 농산물 자원화센터 주차장 활용 등으로 주차 관련 민원을 최소화하고, 지역특산물인 참외 홍보를 위한 성주참외판매 및 시식, 참외 관련 가공상품 등의 판매부스를 운영하여 명실상부한 참외의 고장으로 위상을 제고했으며, 한돈, 어묵, 차 등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하여 참가자들에게 성주의 푸근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부대행사로 진행한 성주군 캐릭터인 참별이와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군은 저출생 인식개선을 위해 지난 주 대가면, 성주읍에서 14개 사회단체 150여명이 모여 저출생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에 진행하는 저출생 인식개선 캠페인은 10개 읍면을 돌며 진행하는 릴레이 캠페인으로 “낳을수록 The 행복한 성주”라는 슬로건 아래 저출생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저출생 극복을 위해 군민 모두가 동참할 것을 호소했다. 한편, 성주군은 지난 1월 경북도에서‘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함에 따라 그에 발 맞추어 “성주군 저출생 대응전력 보고회”를 개최했으며, 각 분야별 저출생 극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이병환 군수는 “저출생은 다양한 사회구조적 문제의 종합적인 결과로 단기간 내, 어느 한 분야만의 노력으로 해결이 어렵다.”며, “이번 캠페인으로 결혼과 출산, 가족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향후 저출생 극복 사업을 통해 출산 장려 분위기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드림스타트 운영 자문 및 발전방안 논의를 위해 3월 7일 청소년문화의집 대강당에서 ‘2024년 성주군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 회의’를 진행했다.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위원장 허윤홍 부군수)는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에 대한 자문을 위한 기구로, 공무원과 의료·교육·복지전문가 등 다양한 민간 전문가로 구성되어있다. 이번 회의는 위원장을 비롯한 운영위원, 아동통합사례관리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 위촉장 전달, 2023년 사업성과 보고, 2024년 사업 추진방향 및 사업의 효율적 운영방법 등 지역자원 연계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성주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138명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19여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부모교육·인지·언어·정서·행동분야 프로그램을 더욱더 강화해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허윤홍 부군수는 “오늘 참석해 주신 위원님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지역에 소외되는 아동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건강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성주군 초전면 대장2리는 3월 8일부터 총 10회에 걸쳐 기억· 행복· 문열기 인생 회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심心 신身이 건강한 마을을 만드는 건강마을 기행문 시범사업은 올해 경상북도 10개 시‧군에서 시작되며 기존 교육과 달리 주민이 진행자가 되어 주민 스스로 인생에서 가장 기쁘고 소중한 추억을 떠올리는 프로그램이다. 입학식 -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 – 어린 시절 – 소중한 사람들 – 졸업식으로 운영되며 초전면 대장2리 어르신 총 25명 정도가 참여한다. 2014년 대가면을 중심으로 시작된 건강마을 조성사업은 현재 초전면에서 운영 중(2019~2025)이며 주민이 함께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환경적 건강증진을 스스로 실현해가는 사업이다.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생활을 위한 건강 프로그램과 걷기 동아리, 마을 봉사활동, 소외된 이웃 돌보기 등 지역사회 참여를 통해 주민건강역량을 강화시킨다. 보건소관계자는 “어린 시절의 추억과 즐거웠던 순간을 꺼내어 우울감을 해소하고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수준을 향상시켜 마을 공동체 역량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보건소는 어르신들의 건강수명 백세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3월 7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농업·농촌을 선도하는 전문 농업인 양성을 위한‘2024년 제13기 참별미소농업인대학 참외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농업인대학 학장인 이병환 군수를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배움과 성장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한 41명의 입학생들이 자리를 빛냈다. 참별미소농업인대학은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528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여 명실상부한 지역농업인 교육의 산실로, 단기 강좌가 아닌 품목별 장기 기술교육과 현장 실습 과정으로 이루어져 농업인들에게 전문지식을 습득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올해 교육은 지난 7일 고품질 참외재배 기술교육 특강을 시작으로 올 11월 7일까지 23회차에 걸쳐 진행되며, 특히 기존의 강의식 교육방식을 탈피한 현장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지역특화 작목인 참외 산업을 선도할 참외 명장 양성을 목표로 할 예정이다. 학생회장으로 선임된 서경호 농가는“전통이 있는 참별미소농업인대학에 입학하여 너무 기쁘며, 성주 참외 7천억을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되는 정예 농업인이 되겠다.”고 밝혔다. 농업인대학 학장 이병환 성주군수는 “농업인대학 학생들이 입학을 진심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자연보호협의회(회장 이상규)는 3월 6일 성주군 금수면 성주호에서 산불예방을 통한 ‘자연환경 살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자연보호협의회 임원 및 회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이번 자연환경 살리기 캠페인은 성주댐 산책로의 영농폐기물과 생활쓰레기 등 무단소각 금지, 산책로 내 화기물 소지 및 흡연 금지 등의 현수막을 게첨하고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상규 자연보호협의회 회장은 “불은 예방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산림은 후손들에게 물려줄 소중한 지역자원으로 한순간의 방심으로 소중한 자원이 소실되는 일이 없도록 군민들과 함께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해 우리군의 자연환경 살리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성주군 관계자는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참석해주신 협의회 임원 및 회원분들게 감사드리며 산불없는 성주, 깨끗한 성주 만들기에 함께 노력하고 앞장서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3월 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허윤홍 부군수를 비롯한 관계 부서장, 팀장, 용역사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지역 특성과 연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방안을 모색했다. 탄소중립은 탄소배출을 줄이고 배출된 탄소를 포집 제거하여 순 배출량을‘0’으로 만드는 것이며, 이번 계획은 2050년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을 위해 환경과 경제의 조화로운 발전을 도모하는 것으로 2030년까지 온실가스 40%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 온실가스 감축 기반 강화, △연도별 이행로드맵 ‧ 부문별 세부이행과제 제시, △성주군 특성에 맞는 사업 발굴 등이다. 착수보고회에서 제안된 관련 의견들을 반영하여 자문회의, 군민 설문조사 등 지역사회 이해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기후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군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온실가스 감축 방안을 마련하여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금수면(면장 황희성)이 행정구역 명칭변경을 위해 이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지역유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6일‘행정구역 명칭변경 공개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면장의 “금수강산면”으로의 명칭변경 추진배경을 시작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개진됐으며, 다섯 명의 공동위원장을 선출하여 “명칭변경 추진위원회”를 구성, 본격적인 명칭변경에 대한 활동을 시작하기로 했다. 금수면은 대가천변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옛부터 많은 시인묵객들에 회자될 정도로 명성이 나있지만, ‘금수(짐승)보다 못한 00’등으로 놀림감이 되기도 하고, 한자 세대가 아닌 젊은 세대에 금수면의 진정한 의미 전달이 부족하여 행정구역 명칭을 변경하자는 여론이 대두되어 왔다. 이에 아름다운 국토자연을 가진 금수면만의 특성을 반영한 명칭변경으로 지역인프라 우위선점과 면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정체성을 명확히 할 수 있는 “금수강산면”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브랜드 가치를 높이자는 차원에서 의견수렴의 장을 마련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전통을 고수하면서 미래를 위해 과감한 변화를 통해 천혜의 자연경관을 가진 금수면이 더 발전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