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관광협의회(회장 권혁대)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1월 22일 안동시청을 방문하혀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과 안동시 장학회에 장학기금 100만 원 전달했다. 이웃돕기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동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며, 장학기금은 평생교육과를 통해 안동시 장학회에서 지역인재 육성에 쓰일 예정이다. 안동시관광협의회(회장 권혁대)는 창의적인 민·관 협치를 통한 경쟁력 있는 관광협의체를 구성해 지역경제 발전과 더불어 안동지역 관광발전을 도모하겠다는 취지로 2018년 창립됐다. 관광진흥, 관광마케팅, 관광서비스 등 분과위원회를 구성하여 관광상품 브랜드 개발, 관광이벤트 정보 공유 등 지역 관광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나가고 있다. 안동시관광협의회 권혁대 회장은 “소외계층과 어려운 환경에도 자신의 꿈을 위해 정진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어 성금과 장학기금 기부에 동참하고,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들을 돌아보며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사)경상북도 수난구조대(회장 백민규)는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22일 안동시에 전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 치매안심센터는 1월 22일 ‘장원보청기 청각재활센터’를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 안전망 구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사업장으로 구성원 모두가 치매 교육을 이수하고 배회 어르신 발견 시 임시 보호와 신고를 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또한 사업장 내 치매 관련 리플릿을 상시 비치하여 방문객에게 치매 정보를 제공한다. ‘장원보청기 청각재활센터’는 난청으로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분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사업장으로 60대 이상 방문객이 많아 평소 치매극복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며, 치매안심가맹점 지정을 계기로 더욱 적극적으로 치매 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기로 했다. 안동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올해 치매안심가맹점을 12개소에서 20개소까지 확대할 계획으로 개인 사업장을 운영하시는 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가맹점 지정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할 수 있는 지역사회 조성에 동참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안동시 치매안심가맹점은 현재 △중앙미장원 △경북상회 △제일약국 △모란뜰공방 △미랜그린스토어강남점 △안동탑요양보호사교육원 △부부온누리약국 △수창약국 △문화광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와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은 1월 22일부터 오는 2월 23일까지 한 달간 2024년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독창적이고 간결하면서도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수집·활용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나이와 거주지 제한 없이 전국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홈페이지를 통해 출품신청서를 작성하여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 기간 중 접수된 작품은 내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대상, 최우수상 등 우수작품 6점을 선정할 예정이며, 입선작품에 대해서는 2024년 축제 포스터로 활용 및 국내외 홍보물로 제작 활용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포스터 공모전으로 세계인의 축제인 2024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첫발을 내디뎠다.”며, “역량 있는 디자이너 및 관련 전공자, 관심 있는 많은 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한국정신문화재단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축제콘텐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가 공직자 기획 능력 끌어올리기에 나선다. 시는 우선 8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전문기관에 위탁해 공직자 기획 역량 교육을 실시한다. 국내 성공 사례를 직접 견학하고 성공스토리를 쓴 실무자의 생생한 경험을 듣는 기회도 함께 제공한다. 사이버 매체를 통한 교육도 함께 권장한다. 5월과 10월 상·하반기 한 차례씩 자발적 참여를 통해 기획보고서 작성 경진대회도 가질 예정이다. 제시문 요약형과 기획형 등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자에게는 시상금과 함께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지방시대를 맞아 소속 직원들의 기획력 향상이 행정서비스의 품질 향상의 근본이라는 진단을 내린 것이다. 최근 지방분권과 함께 재정 규모와 여건이 비슷함에도, 주민에게 제공되는 행정서비스의 질적 수준은 같지 않다. 이는 지방자치단체 소속 공무원들의 기획 능력이 큰 원인이라는 시각이 적지 않다. 기획력은 다양한 요인을 고려해 조직의 목표와 미션, 비전과 부합하는 시책발굴과 대안을 제시하고 구체적 실행 방안을 수립하는 것을 말한다. 현재 상황과 문제점들을 세부적으로 비교 분석해 대안을 마련하는 등 논리적 사고와 문제해결 능력도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 맑은물사업본부(본부장 김도선)는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시민 중심의 다양한 맑은 물 정책을 추진한다. 먼저 지역 수돗물‘상생수(相生水)’ 병입수 지원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마실 물이 부족 마을, 비상재해지역을 대상으로 월 최대 8만병을 지원할 수 있는 생산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으로 지난 12월 ‘안동시 수돗물 음용률 제고를 위한 병입 상생수 공급 등에 관한 조례’ 제정으로 공급 대상 확정 및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3월 중 시설을 착공, 올해 안에 생산공정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상생수 지원으로 음용수 부족 지역과 재해발생지역 주민의 불편이 다소 해소될 예정이다. 2023년 출산가정에 대한 수도요금 감면을 시행한 데 이어, 2024년에는 다자녀 가정에 대한 상수도요금 감면을 확대한다. 기존 3자녀 이상 가정에서 2자녀 이상(둘째 자녀 19세 미만) 가정으로 수혜가구를 확대(약 7천세대)하여 출산가정에 대한 지원 폭을 넓힌다. 또한 올해부터 수도요금 원격검침시스템(스마트미터링)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비 4억 원(도비 6천만 원)으로 예안·도산·녹전면 1,500개소에 설치할 계획이며, 향후 안동시 전체 구역에 설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립도서관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에서, 영유아들이 그림책을 통해 부모와 마음을 교류하며, 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북스타트 안동’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영유아기부터 책과 친숙해지고, 책 읽는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아이들에게 책 꾸러미를 선물하는 사업이다. 꾸러미 구성은 1단계(스타트, 2022년 7월 ~ 2024년 12월생 대상)와 2단계(플러스, 2021년 1월 ~ 2022년 6월생 대상), 3단계(보물상자, 2018년 1월~ 2020년 12월생 대상)로 돼 있으며, 연령대에 맞춰 권장하는 책을 선정하여, 무료로 책 꾸러미를 배부한다. 보호자의 신분증과 3개월 이내 발급된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여 안동시립도서관(중앙, 웅부, 어린이) 중 한 곳을 방문하여 수령 할 수 있으며, 출생아의 경우 출생신고를 하면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바로 배부받을 수 있다. 한편 ‘북스타트 안동’ 사업의 홍보와 활성화를 위해 북스타트 부모교육 특강 과 북크닉 행사를 개최하여 우리 아이들의 생애 첫 독서 활동을 지원하고, 독서문화진흥을 장려하고 있다. 안동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도전적인 기업가 일론 머스크는 ‘나의 상상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과수화상병 사전 방제를 위하여 겨울철 정지·전정 작업 시 궤양제거와 작업 도구의 소독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과수화상병은 세균에 의한 병으로 식물방역법상 국가 검역 수출입 제한 금지병이다. 일단 감염되면 뚜렷한 치료 약제가 없어 발생 즉시 매몰하는 것이 유일한 방제이다. 따라서 겨울철 정지·전정 작업 시 궤양 부위를 전정하여 과수화상병 조기 제거를 통해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겨울철 전정 시 의심 궤양이 발견된 경우 즉시 농업기술센터에 신고해야 하며 증상 부위로부터 40~70cm 이상 아래쪽을 절단하고, 절단부위에는 도포제 등의 소독약을 발라주면 된다. 절단에 사용된 작업도구는 70% 알코올에 90초 이상 담가 소독해야 한다. 겨울철 사전 방제를 위해 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관내 사과·배 재배 농가에 소독용품(알코올) 16,000개를 배부했으며, 궤양 제거 및 작업도구 알코올 소독 사용방법, 농가 예방수칙과 의무사항 준수 등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통해 지도·홍보했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겨울철 궤양 제거뿐만 아니라 농작업 전·후 사용한 전정도구 등을 반드시 소독해야 한다. 의심증상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와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교육부가 주관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공동 추진하기 위해, 1월 22일 안동시청에서 안동-예천 교육발전특구 지역협력체 회의를 개최하고 교육발전특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안동시, 예천군을 포함해 교육계, 대학, 공공기관, 기업체 20개 기관이 참여하여 교육발전특구 거버넌스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지역 인재 양성 시스템 구축, 공교육 분야 지원 확대, 지역 균형발전 및 지역 정주 여건 개선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하게 됐다. 교육발전특구는 각 지자체·교육청·대학·기업·지역 공공기관 등 지역의 주체가 공교육 발전을 위해 협력하고 지역 우수인재의 양성에서부터 정주까지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정책으로 ‘지방시대 4대 특구 정책’ 중 하나다. 지방에서도 지역 주민들이 원하는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에서 교육받은 좋은 인재들이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그간 안동시는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지난해 1월부터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꾸준히 의견을 수렴하고, 올해 1월 15일 교육발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1월 22일 오후 2시 경북도립노인전문요양병원 장례식장에서 무연고 사망자를 위한 공영장례를 진행했다. ‘공영장례’는 ▲연고자가 없거나 연고자를 알 수 없는 사람 ▲연고자가 있으나 가족관계 단절 등의 불가피한 사유로 시신 인수를 거부·기피하는 경우 ▲연고자가 미성년자, 심한 장애인 등으로만 구성돼 장례를 치를 능력이 없는 경우 ▲공영장례 지원이 필요하다고 시장이 인정하는 경우에 1일 빈소를 설치하고 제사상을 차려 고인의 죽음을 애도하며, 외롭지 않게 존엄한 마지막을 추모할 수 있도록 장례 의식을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가족관계 단절, 경제적인 빈곤,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가족관계가 취약해지면서 외롭게 죽음을 맞이하는 무연고 사망자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그동안 무연고 사망자는 별도의 장례 절차 없이 영안실에 안치됐다가 화장 후 봉안 처리를 해왔다. 안동시 공영장례는 올해로 3년째이다. 2021년 경상북도 최초로 ‘안동시 공영장례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돼 시행 첫해인 2022년 20명, 2023년 24명이 장례를 치렀다. 이날 공영장례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 남성으로 연고자가 4명이 있으나, 모두 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문화원(원장 권석환)은 ‘2024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의 총감독으로 신현식 한라대 겸임교수를 선임했다. 신현식 총감독은 평창윈터 페스티벌, 무주반딧불축제, 정선아리랑제, 횡성한우축제 등에서 총감독을 역임하였으며, 이론과 현장을 아우르는 축제 전문 기획자이자 현재 경상북도 축제심의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는,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문화관광축제 전문가이다. 대한민국 문화를 대표하는 안동시는 기존 안동민속축제를 2023년부터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로 확대․개편하여 새롭게 선보이고, 안동의 대표 봄축제로 육성하고 있다. 2024년은 축제 총감독제도를 도입해 민속놀이를 K-PLAY로 콘텐츠화하고, 안동을 젊고 재미난 도시로 만들 계획이다. ‘2024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는 오는 5. 3. ~ 5. 7일까지 5일간 구안동역과 탈춤공원에서 펼쳐지며, 안동 원도심을 연결해 가정의 달을 맞아 안동을 찾는 방문객들이 축제를 즐기면서 안동의 대표 음식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안동민속놀이의 재창조와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이끄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안동문화원 권석환 원장은 “‘2024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는 총감독 선임을 통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기창 안동시장은 1월 19일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개최를 계기로 열리는 자매도시 우정의 날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강릉을 방문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강릉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도시 중 7개 도시의 대표단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환담의 시간을 가지며 국내 교류도시 간 협력관계를 한층 강화했다. 강릉 부시장의 환영사에 대한 답례사에서 권기창 안동시장은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청소년올림픽을 아시아에서 최초로 강릉시가 개최하게 되어 진심으로 축하한다. 15여 년간 이어져 온 자매결연을 토대로 앞으로 더욱 상호협력하며 발전적인 관계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유교문화의 본향이자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시와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자랑하는 환동해 중심도시 강릉시는 2009년 3월 10일 자매도시의 연을 맺었다. 그간 농․수산물 직거래 판매, EGO 감성체험 교육 프로그램 참가 등을 이어왔으며 2023년에는 안동시장과 강릉시장이 양 도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탁하는 등 자매도시 간 지속적인 교류․협력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 도시 간 더욱 활발한 교류를 추진하고 문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가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안동빌딩’ 농축특산물 직거래장터에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존을 설치하고 상시적인 홍보에 나섰다. 농협중앙회 안동시지부가 운영하고 안동시 7개 지역농축협이 참여하는 직거래장터를 통해 수도권 출향인들에게 다양한 답례품을 선보이며 고향사랑 기부를 유도하고 나선 것이다. 시는 앞으로도 답례품존 설치에만 그치지 않고 수시로 개최되는 농특산물 직거래 특판행사에 참여해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홍보물 배부, 현장 기부금 접수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1월 16일에는 마스크 및 화장품 제조 전문기업인 ㈜휴먼코리아 모동환 대표이사가 안동시를 방문해 고향사랑 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모동환 대표이사는 안동시 임동면 출신으로 코로나 시기에는 안동시에 10만 장 이상의 마스크를 기부하는 등 고향발전을 위한 나눔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지구 JC특우회 문상필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1월 18일 안동시청을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5백만 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동시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문상필 회장은 최근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과 역량개발 등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는 경북지구 JC특우회 41대 회장에 취임했으며, 지난 12일 진행된 이·취임식에서 행사 규모를 줄이고 축하 화환을 받는 대신 십시일반 마음을 담은 성금을 모아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경북지구 JC특우회 문상필 회장은 “경북지구 JC특우회장으로서 경북지역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선도역할과 더불어 JC특우회의 위상 강화에도 힘을 보태고, 앞으로도 지역에 무한한 애정을 가지고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동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시 여성기업인협의회(회장 최명희)에서도 ‘희망2024 캠페인’을 통해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안동시 여성기업인협의회는 23개 업체의 여성 대표로 구성돼 있으며, 여성기업인의 권익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명희 여성기업인협의회 회장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4차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디지털 교육의 필요성을 느끼고, 매년 정보화 취약계층의 정보화 격차 해소를 통해 사각지대 최소화,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무료로 정보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 과정으로는 실생활에 유용한 ▲키오스크 및 모바일 교육 과정과 취업과 사회활동 확대에 도움이 되는 ▲정보화 자격증반(ITQ)을 무료로 운영한다. 시민들은 기초부터 시작해 실력을 쌓아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고 있으며 매년 합격률 100%를 목표로 노력 중이다. 또한 시민 정보화 교육만으로도 자격증(ITQ) 시험을 준비할 수 있어 시민들의 만족도가 크다. 특히 젊은 세대의 전유물처럼 여겨지는 키오스크 및 모바일 교육 과정은 평소 사용에 어려움을 느꼈던 어르신들이 두려움 없이 다가가 디지털 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인기가 높다. 안동시는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매년 무료 디지털 교육을 시민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디지털 생활화에 기여한 바 있다. 앞으로도 디지털 교육을 꾸준히 확대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디지털 교육 제공으로 시민들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디지털 역량을 기르기 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1월 18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사)세계한인무역협회(회장 박종범)와 관광, 무역,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 및 국제행사 유치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안동시의 관광상품(기념품)과 특산품 해외 판로 개척 △국제회의 및 행사 관련 안동 유치에 대한 상호 협력 △해외 일자리 창출 및 지역 청년 해외 취업 촉진 등에 대해 서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사)세계한인무역협회는 1981년 설립을 시작으로 전 세계 67개국 146개의 지회에 7,000여 명의 재외동포 CEO들과 차세대 경제인 21,000명으로 구성된 재외동포 경제인 단체이며, 모국의 경제발전과 수출 촉진을 위해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세계대표자대회, 세계한인경제인대회 등 대표적인 MICE 행사를 진행하고, 해외 진출과 수출에 관한 판로 개척 및 글로벌 창업에도 큰 힘을 쏟고 있는 최대의 해외 경제 네트워크 단체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협력사업을 발굴하여 지역의 관광, 경제산업이 한국을 넘어 세계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함께 힘쓸 것을 약속한다.”며 “협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