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본부장 정성윤)는 대구시 북구 팔달로에 있는 대구여성회관 직원 및 수강생을 대상으로 건강체험 캠페인을 4월 4회( 4월 15일(월), 4월 16일, 4월 24일, 4월 25일 오후 1~3시) 실시할 방침이다. 대구여성회관은 여성 인적자원개발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전문기술, 창업·부업, 역량개발 과정 등 50여 개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1년에 세 차례에 걸쳐 3천여 명의 교육생을 배출하고 있다. 한편, 건협은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 위생용품 지원사업, 희귀·난치성질환자 의료비 지원, 수질개선을 위한 EM흙공 던지기 캠페인 실시, 장애인특화차량 제작 지원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속가능한 지구환경을 위한 여러 사회공헌사업을 전개해 왔으며,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도내 유통 중인 봄나물과 3월 부적합 이력이 높은 특별관리대상 농산물 20종 56건에 대한 안전성을 검사한 결과, 양상추 1건에서 잔류농약이 허용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봄철 수요가 증가하는 농산물을 대상으로 도내 도매시장, 대형마트 등에서 유통되는 냉이, 달래 등 봄나물류와 상추, 부추 등 부적합 이력이 높은 농산물을 우선적으로 수거해 잔류농약과 중금속을 검사했다. 검사 결과 양상추 1건에서 살균제 성분인 테부코나졸*이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다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관계기관에 통보하고, 부적합 농산물의 회수 및 판매중지 등 행정조치를 요청했다. 그 외 농산물에서는 잔류농약 및 중금속이 일부 검출되었지만, 모두 해당 기준에 적합하여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테부코나졸: 저독성 농약으로 양상추에서 0.05 mg/kg 이하로 기준이 설정되어 있음) 정상섭 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장은 “농산물의 잔류농약은 대부분 잎, 줄기 등 표면에 남아있으므로 섭취 전 흐르는 물로 충분히 씻으면 대부분 제거할 수 있지만 유해물질에 대한 도민들의 우려가 큰 만큼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더욱 촘촘히 수행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 민물고기연구센터가 운영하는 생태체험관이 전시물 설치와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하고 4월 2일부터 재개관에 들어갔다. 민물고기연구센터는 관람객이 적은 지난해 12월부터 올 3월까지 임시 휴관하고, ‘불영계곡’을 주제로 한 실내 리모델링, 진행 전시 어류 보충, 관람객 편의 사항 개선 등을 진행했다. 민물고기생태체험관은 천연기념물, 멸종 위기종, 이웃 나라 물고기 등 7개 학습 테마와 낙동강, 왕피천, 기수역 등 6개 생태계별 테마로 꾸몄다. 한국의 그랜드캐니언이라고 불리는 경북 울진의‘불영계곡’을 주제로 한 조형물도 새롭게 설치해 웅장하고도 생동감 넘치는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로비 리모델링과 관람 진입로를 새롭게 정비하고 대형어류 전시 수조와 수달 등 다양한 볼거리 제공과 함께 관람 편의성을 높였다. 생태체험관을 처음 찾는 관람객뿐만 아니라 기존 체험관을 방문했었던 관람객에게도 신선한 경험을 제공해 재방문율을 높인다. 여기에 더해 울진군과 협의를 통해 덕구온천, 죽변·후포항, 불영사 등의 지역 관광 명소와 함께 스탬프 투어를 제공해 침체한 지역 관광 활성화와 경기회복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북도 민물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4월 3일 보문관광단지 육부촌 일원에서 대한민국 관광단지 1호(1975.4.4. 지정), 공사 창립 50주년 D-1년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주시 부시장을 비롯하여 단지 입주업체 대표, 공사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보문관광단지 중심부에 위치한 물레방아 광장과 육부촌 광장에서 경북 관광 발전의 염원을 모아 기념 식수를 진행했다. 공사는 대한민국 최초 제1호 관광단지인 ‘보문관광단지’에서 반세기간 이어진 대한민국 관광의 시작과 변천사를 돌아보고, 새로운 미래 50년 도약을 위한 ‘대한민국 관광역사 반세기 프로젝트’ 추진 등의 강력한 의지를 다졌다. 공사에서 구상하고 있는 대한민국 관광역사 반세기 프로젝트에는 ▲D-1년 기념 우표와 주화 발행 ▲보문관광단지 지정 50주년 리뉴얼 사업 ▲대한민국 관광역사 반세기 기념행사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며, 공사와 보문단지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기관 고유 역량에 대한 다각적 분석을 통해 국민의 요구에 부합하는 보문단지 혁신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특히 공사는 ▲보문관광단지 지정 50주년 리뉴얼 사업으로 보문관광단지 활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수산부산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시행(2022. 7. 21.) 이후 수산부산물을 새로운 가치창출과 블루오션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 수산부산물은 수산물의 포획․채취․양식․가공․판매 등의 과정에서 기본 생산물 외에 부수적으로 발생한 뼈, 지느러미, 내장, 껍질 등을 말한다. ‘수산부산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은 재활용 가치가 높은 수산부산물이 일부만 재활용될 뿐 대부분 사업장 폐기물로 처리되어 소중한 자원 낭비와 처리비용 등이 가중되는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제정됐다. 지금까지는 폐기물로 취급됐던 패류 껍데기(굴, 바지락, 전복, 키조개, 홍합, 꼬막)에 한해서만 허용된다. 경북도의 수산부산물 발생 현황은 2021년 기준 약 3만2천톤으로 어류(약 2만2천톤), 연체류(약 4천톤), 갑각류(약 3천톤)가 대부분 차지하고 있으나 ‘수산부산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의 적용을 받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23년 10월 ‘경상북도 수산부산물 재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수산부산물 재활용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해양수산부에 수산부산물 적용범위 확대를 위한 법률 개정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농업기술원 봉화약용작물연구소는 ‘오미자 덩굴 친환경 유인망’을 개발해 특허등록을 완료하고, 4월 3일 덩굴망 제작 전문업체인 삼성넥시스와 특허 기술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했다. 오미자는 백두대간을 중심으로 자생하는 대표적인 약용작물로 다양한 기능성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특히, 경북지역이 전국 재배면적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대표적인 약용작물이다. 오미자는 덩굴성 작물로 PE(Polyethylene) 그물망을 이용해 덩굴을 유인해야 하며 재배 특성상 2~3년 주기로 식물체의 지상부를 잘라 유인망과 덩굴을 제거한 후 이듬해 새로운 줄기를 유인해 재배한다. 제거된 유인망과 덩굴은 분리가 어려워 방치하거나 소각하기 때문에 환경오염과 봄철 산불 발생 문제가 항상 대두됐다. 봉화약용작물연구소는 2014년부터 문경시농업기술센터와 공동으로 토양에서 자연분해가 가능한 PBS(Polybutylene succinate) 소재의 오미자 유인망을 개발해 농업 현장에 적용한 결과 오미자 덩굴과 함께 토양에서 자연분해 되는 것을 확인했다. 자연분해 오미자 유인망은 토양에서 물과 이산화탄소로 분해되기 때문에 오미자 재배 후 덩굴과 함께 파쇄해 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영태)은 제79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4월 3일 경북 울진군 북면 검성리 2022년 산불피해지에서 죽변초등학교, 산림과학고등학교, (사)평화의숲, 산양보호협회, 남부임우회,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식목일 나무심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2년 울진·삼척산불피해지 주민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주민소득증대에 도움을 주고자 남부지방산림청, KB금융그룹, (사)평화의숲이 공동산림사업으로 밀원숲을 조성하는 곳에 산벚나무 5,000본을 심는 행사를 가졌다. 특히 미래세대인 죽변초등학생과 산림과학고등학생에게 숲의 소중함을 알리는 계기도 함께 제공했다. 한편, 남부지방산림청에서는 올해 탄소중립과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나무심기를 위해 23억원을 투입, 축구장 390개 면적에 해당하는 276ha에 83만 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다. 최영태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식목일을 기념하여 행복하고 풍요로운 미래를 건설하고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나무심기에 국민 모두가 동참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광역시지부(본부장 김태욱, 이하 건협대구)는 봄철을 맞아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 건강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하철 2호선 대구은행역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뇌파, 맥파스트레스 검사를 실시하여 추운 겨울동안 움츠렸던 신체뿐 아니라 스트레스 및 두뇌 건강 등 정신건강에 도움을 주는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은 한국건강관리협회는 ‘매일체크 내일행복’ 슬로건하에 찾아가는 검진센터로 지역주민과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건강도우미로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오는 5월 19일까지 산불예방 및 산불방지 의식을 강화하기 위한 특별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불멍(불에 멍들다)’ 특별전시에서는 산불 발생 원인과 대응요령을 포함해 산불 피해현장 나무들과 물품, 피해주민과 진화대원의 인터뷰 영상, 산불 관련 예술작품 등을 관람할 수 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4월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관람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및 산림복원을 위한 ‘불멍’ 해설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불멍’ 가로세로 산불퀴즈 정답자 중 선착순 200명에게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한다. 또한 봄철 산불조심기간 종료 후에는 산불진화 대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피해주민의 아픔을 위로하는 관람객 응원메시지를 전달할 방침이다. 한창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최근 커지는 산불로부터 우리의 소중한 숲이 멍들지 않도록 많은 국민들의 관심이 필요하다.” 며 “이번 전시와 해설을 통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산불예방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4월 1일부터 임신을 준비 중인 부부를 대상으로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사업과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사실혼, 예비부부 포함)를 대상으로 임신․출산에 장애가 될 수 있는 건강 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필수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여성에게는 난소기능검사(AMH, 일명 ‘난소나이검사’)와 부인과 초음파 검사 등 최대 13만원, 남성에게는 정액검사(정자 정밀형태 검사) 비용 최대 5만원을 제공한다. 검사 신청 방법은 주소지 관할 보건소 혹은 e보건소 공공보건포털을 통해 검사의뢰서 발급받은 뒤 전국에 있는 사업참여 의료기관에서 검사받은 후 관련 서류를 첨부해 보건소에 청구하면 된다. 참여 의료기관 확인은 e보건소 공공보건포털(e-health.go.kr)*에서 가능하다(* e보건소 메인 – 정보·알림 – 공지시항 - ‘참여 의료기관 현황’ 검색)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은 가임력 보존을 위해 냉동한 난자를 사용해 임신·출산을 시도하는 부부(사실혼)를 대상으로 냉동난자 해동과 보조생식술 비용 일부를 지원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사립수목원 활성화와 지방소멸 극복의 일환으로 4월 2일부터 오는 14일까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방문자센터에서 봄 특별전시 ‘새우난초, 봄을 밝히다’를 개최한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사립식물원인 고운식물원(충남 청양군)과 지역 커뮤니티인 영주 새우난회 등과 협력으로 이번 전시회를 기획했으며, 평소 보기 힘든 새우난초 100여 점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눈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4월 3일에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방문자센터 1층 대강당에서 지역민과 관람객을 대상으로 ‘새우난초 재배 및 관리법’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한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4월 한 달간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고운식물원을 모두 방문한 고객에 대해서는 입장티켓을 확인 후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방침이다. 한창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국립수목원이 민간과 협력해 자생식물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전시를 개최한 만큼 많은 관람객이 관심을 가지고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산악박물관은 4월 6일부터 7일까지 노리숲길 숲속마켓 행사에서 산악탐험 VR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이 행사는 국립산악박물관과 속초시립박물관 사이 노리숲길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유럽 알프스의 풍경을 볼 수 있는 ‘아이거 북벽 VR’과 속초지역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설악산 노적봉 VR’ 체험을 준비하여 실감 나는 등반 경험을 제공한다. 노리숲길 숲속마켓은 속초지역의 유관기관 및 단체들의 협력을 통해 가족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먹거리를 운영하여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행사이다. 전범권 이사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산악문화 수혜 대상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공군 제16전투비행단(이하 16전비)은 4월 2일 비행단 인근에 위치한 용궁중학교를 찾아 전교생을 대상으로 군 진로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에 공군을 이끌 청소년들의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되고자 계획됐으며, 공군의 역할과 다양한 직무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일일 교사로 나선 16전비 전투 조종사 양규승 대위는 용궁중학생들을 대상으로 공군의 역할과 임무, 전투기 과학상식, 조종사가 되기 위한 과정 등을 교육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조종사가 되기 위한 필수요건, 비행교육 과정과 훈련 강도 등 평소 궁금했던 점들을 자유롭게 질문하며 진로 탐색의 시간을 가졌다. 교육을 실시한 감찰안전실 양규승 대위(공사 66기)는 “대한민국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에게 공군을 대표해 조종사라는 직업을 소개하게 돼 자부심을 느꼈다. 하늘을 동경하는 학생들이 훗날 공군인으로 거듭나는 데 작은 도움이 됐길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16전비는 2013년 (사)H2O품앗이운동본부와 체결한 협약을 바탕으로 오는 7월 청소년 대상 병영캠프를 실시할 예정이며, 이번 용궁중학교를 시작으로 7월까지 예천군의 4개 학교를 대상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4월 2일 동궁과 월지 광장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커피차 Cafe 美選’으로 봄맞이 벚꽃 나들이를 나온 유권자들에게 선거정보가 담긴 커피와 기표모양이 새겨진 투표찰보리빵을 나눠주며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홍보에 나섰다. 이번 선거홍보 캠페인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일인 4월 5일에서 4월 6일, 3일 앞두고 유권자에게 정책선거 및 투표참여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포항시와 경주시의 사회적기업인‘히즈빈스(커피차)’와 ‘경주제과(투표찰보리빵)’와의 협업을 통해 투표참여의 중요성과 사회적기업의 가치를 함께 홍보함으로써 시너지효과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했다. 화사한 꽃길에서 만나는 향긋한 커피 한 잔으로 유권자들의 시각과 미각을 만족시키는 이색홍보를 통해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유권자가 소중한 한 표의 가치를 느끼고 투표에 참여할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가 4월 2일 동궁과 월지(안압지)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커피차 美選’를 통해 아메리카노와 투표찰보리빵을 봄맞이 벚꽃 나들이에 나온 유권자에게 나눠주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경찰청(청장 김철문)은 4월 2일 사회 여러 분야에서 선발된 사이버 명예경찰 ‘누리캅스’ 40명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 경북경찰청 교육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민·경 협력체계 강화를 통한 건전한 사이버 공간 조성을 다짐하는 간담회 및 온라인 릴레이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누리캅스는 네티즌을 표현한 순우리말인 ‘누리꾼’의 누리(Nuri)와 경찰을 뜻하는 영어 캅스(Cops)의 합성어이며 지난 2007년 5월에 사이버상의 민·경 협력 대응 전략의 일환으로 발족됐다. 이번 위촉된 누리캅스는 경찰행정학을 전공하고 있는 대학생, 교수, 공무원, 회사원 등 총 4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인터넷상 불법·유해정보 모니터링 및 신고 활동과 사이버범죄 예방을 위한 홍보 역할 등을 수행하게 된다. 경북청 누리캅스는 지난 3년간 총 15,628건의 불법·유해정보를 신고하여 건전한 사이버 공간 만들기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경북경찰청은 새롭게 정비된 누리캅스 회원들과 함께 사이버범죄 예방 치안 활동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