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오도창 영양군수는 4월 9일(화) 오후 2시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시외버스터미널 운영 개선방안 및 기본구상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동환)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권낙향)는 4월 8일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간식 나누기’행사를 진행했다. 영양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원 30여 명은 관내 홀로 생활하시는 독거노인 및 거동이 불편한 36가구의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간식꾸러미를 전달했다. 김동환 회장은 “따뜻한 마음을 나눠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혼자 생활하시는 어르신들 중에 거동이 불편한 분들이 많으셔서 앞으로는 더 많은 도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태겸 영양읍장은 “홀로 계신 어르신을 내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온정을 느끼게 해주신 새마을회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따뜻한 마음이 읍민 모두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평소에도 어려운 불우이웃돕기, 홀로 계신 독거노인 방문, 환경관련 활동 등을 통해 다양한 활동과 지원을 하는 모범이 되는 단체로, 주위에 소외된 이웃을 찾아다니는 따뜻한 영양읍 만들기에 솔선수범을 보이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지역의 경쟁력 향상과 인구 회복의 해법을 ‘교육혁신’을 통한 정주 여건 개선이라 판단하고 이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다. 시는 신산업의 글로벌 초격차 경쟁력 확보하고, 기업 요구에 부응하는 현장에 딱 맞는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차별화된 교육 여건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 오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포항시는 지난해 말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 ‘교육 혁신’을 통한 지속가능한 지방 도시의 모델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글로컬대학 30’은 교육부가 비수도권 대학 중 30개의 대학을 선정해 향후 5년간 1개 대학 당 최대 1,000억 원을 지원해 급격한 학령인구 감소와 산업구조 변화로 소멸 위기를 맞은 지역대학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해 글로컬대학 선정에서 포항시는 기초 지자체로는 유일하게 포스텍과 한동대 2개교가 예비 지정된 바 있다. 이후 포스텍은 최종 선정됐지만 한동대는 아쉽게 고배를 마신 가운데 올해 재도전에 나서고 있다. 포스텍은 학과와 국가, 지·산·학의 경계를 없애고 교육의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박남서)는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운용‧관리하는 내구연한이 지난 농기계를 온비드 홈페이지를 통한 개별 전자입찰로 매각한다. 시는 농업인 경영 부담 완화, 중고농기계 이용 촉진 및 임대 농기계 신기종 도입을 위해 이번 불용농기계 매각을 추진한다. 매각농기계는 논두렁조성기, 퇴비살포기 등 총 20종 139대로 전자입찰은 오는 15일부터 29일까지 15일간 진행된다. 물품보관 장소는 영주시농업기술센터 남부지소(영주시 문수면 종릉로 516)이다. 권영금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불용농기계는 내구연한이 지난 만큼 기계 상태를 확인한 후 신중하게 전자입찰에 참여하시길 바란다”며 “지역 농업인의 영농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신형 임대 농기계를 보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시민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공동주택 관리 보조금 지원 사업’ 대상 선정을 마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난 2월까지 진행된 사업 신청에는 공동주택 총 25개 단지가 참여해 공동주택 지원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사업 대상 15개소가 선정됐다. 선정된 단지에는 노후화된 공동시설의 유지·관리에 필요한 비용의 60~80%를 지원된다. 지원시설 범위는 단지 내 주도로 및 가로등의 보수와 주도로에 매설된 상.하수도시설 관리, 어린이놀이터 및 경로당 개·보수, 장애인 편의시설의 보수 등이다. 특히, 지난해 ‘영주시 공동주택 관리보조금 지원 조례’ 개정으로 공동주택 외벽도장 공사가 지원 대상으로 추가됐다. 시는 외벽 도장공사 시행으로 시가지 경관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선정된 공동주택 단지는 총사업비 내에서 내역서와 도면을 작성한 후 시공사를 선정해야 한다. 의무관리대상 단지일 경우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K-APT) 시스템을 통해 입찰을 진행한다. 비의무관리대상 단지는 공사금액이 2천200만원 이상일 경우 시에 입찰을 의뢰해야 한다. 외벽 도장은 시행 전 공동주택 사진이나 입면도에 색상과 디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가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2024년 영주에서 일주일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8일부터 운영한다. ‘일주일 살아보기’는 관광객들이 정해진 일정이 아닌 자유롭게 여행일정을 짜서 여행을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영주지역 외 거주자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팔로워·이웃 300명 이상 또는 블로그 이웃 300명 이상을 가지고 영주여행을 최소 3박, 최대 6박을 계획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원절차는 여행 7일 전까지 사전 신청서를 제출하고 ▲관내 숙박업소 이용 ▲관광지 또는 체험프로그램 총 5개소 이상 이용 ▲신문, 방송 등 오프라인 매체 또는 SNS, 블로그 등 온라인 매체에 여행후기와 홍보 콘텐츠 최소 3회 이상 게시하면 지원 조건은 충족된다. 지원금은 영주여행 종료 후 20일 이내 신청해야 하며, 금액은 ▲숙박비 3만원(1인 1박), ▲체험비 2만원(1인 1일, 식비포함) 한도 내 실비로 지원하며, 1인 추가 시마다 ▲숙박비 1만원 ▲체험비 5천원 추가 지원된다. 지원한도 금액은 1인 6박 기준 ▲숙박비 18만원 ▲체험비 12만원이다. 프로그램 참여 관련 신청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선진농업국의 농업⋅유통⋅경영기술들을 체험 및 습득해 농업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3일까지 5박 7일간 우수농업인 30명을 대상으로 해외연수를 추진했다. 이번 해외연수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미래농업으로 알려진 스마트팜 기술 체험 및 습득을 연수 중점으로 계획됐으며, 이에 따라 스마트팜 강국으로서 세계적인 농식품 수출국 중 하나인 네덜란드가 연수국가로 선정됐다. 우리나라 스마트팜 혁신밸리 롤모델인 암스테르담 지역의 월드호티센터를 시작으로, 세계최대의 화훼경매장으로 알려진 알스미어 화훼경매장과 수상농장 플로팅팜 및 네덜란드 농산물유통센터, 암스테르담 꽃시장 등 선진농업국의 농업기술 및 유통환경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진행됐다. 봉화군 관계자는 “스마트팜 농업의 글로벌 선두주자인 네덜란드 해외연수를 통해 우수농업인들이 스마트팜 도입을 위한 정보수집과 더불어 선진농업국의 농업기술, 유통 등을 체험 및 습득해 농업경쟁력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지난 5일 제79주년 식목일을 맞이해 산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기후변화 및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응하기 위해 봉화읍 해저리 일대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산림기본법에 근거해 봉화군이 주관하고 공무원, 봉화군산림조합 임직원, 임업후계자, 숲사랑지도원 등 산림관련 종사자 100여 명이 참석해 1.0ha의 산림에 회화나무와 산벚나무 총 1천 그루를 식재했다. 한편 군은 올해 조림사업으로 94ha의 면적에 자작나무 외 6종 24만5050그루을 식재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산림의 경제적 공익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봉화군 관계자는 “임업인 소득 향상과 지역 양봉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밀원수인 회화나무와 산벚나무를 식재했으며, 앞으로도 임업 소득을 낼수 있는 산림 수종을 발굴 식재해 지역주민의 소득자원으로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5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들과 한자리에 모여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 및 청렴시책 추진동력 확보를 위해 ‘봉화군 청렴추진협의체’회의를 개최했다. 청렴추진협의체는 위원장(군수)을 비롯해 부군수 및 실과소장 등 간부 공무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부패 취약분야 개선방안 마련, 청렴시책 발굴 및 공유 등 반부패‧청렴시책 추진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1차 회의에서는 청렴도 향상 및 부패근절·청렴이미지 쇄신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반부패·청렴정책 추진과제에 대한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내부 직원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기 위해 사내 익명게시판에 게시된 건의 글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청렴실천 캠페인도 진행해 간부 공무원 스스로가 청렴퍼포먼스를 통해 ‘청렴실천’과 ‘갑질근절’을 위한 청렴의지를 대내외적으로 표명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난해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저조한 점수를 받은 것은 여전히 우리 군의 청렴 수준이 군민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을 방증하는 것”이라며 “신뢰받을 수 있는 봉화를 위해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부패 근절과 청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전국 10대 메이저 대회인 ‘2024영주소백산마라톤대회’가 7일 성황리에 열렸다. 영주시와 매일신문사가 공동 주최하고 영주시체육회가 주관해 대한육상경기연맹 공인코스인 영주시가지, 순흥‧단산면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풀코스 396명, 하프코스 905명, 10km코스 1,865명, 5km코스 4,954명 등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8천120여 명의 선수와 가족, 자원봉사자 등 1만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참가 선수들은 봄기운이 완연한 소백산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소수서원, 선비촌 등 유서 깊은 문화유산 주변을 달리며 마음껏 기량을 펼쳤다. 마라톤 주로에는 시민들이 나와 박수와 환호로 선수들을 반겼다. 이날 시 일원은 화창하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졌다. 만개한 벚꽃과 다양한 봄꽃의 향기를 따라 1만여 명의 참여자들은 뜨거운 열정의 축제를 연출했다. 시는 풀코스·하프코스 완주자를 대상으로 메달 각인 서비스 및 현장에서 화면을 송출해 자신의 마라톤 완주를 기념할 수 있도록 하며 응원객들도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 이번 대회는 다양한 먹을거리로 참가자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했다. 시는 시민운동장 국민체육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지역 농산물 부가가치 증대에 크게 기여할 ‘농산물 가공 종합지원센터’ 공사가 공정률 85%를 보이며 마무리 작업에 들어갔다. 시는 지난 2022년부터 올 6월까지 30억 원의 예산을 들여 내남 신농업혁신타운 내 농산물 가공 종합지원센터(이하 센터)를 건립한다. 센터는 연면적 893m2, 지상 1층 규모로 조성된다. 내부는 농업인들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가공교육장, 조리실습장, 품질관리실 등의 교육시설은 물론 전처리실, 건조분말실, 습식가공실, 반찬가공실 등 특화된 가공시설 가능을 갖췄다. 시는 센터 공용기기 활용으로 농산물 가공시설을 이용한 지역 농산물의 시제품 개발과 상품화를 지원, 시장 경쟁력을 강화해 농민들에게 더 넓은 시장 접근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센터에서 제공되는 가공 교육 및 조리 실습은 농업인들이 직접 가공 기술을 배우고 실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준다. 이를 통해 농업인들은 자신의 농산물을 이용해 새로운 상품을 개발하고 이를 시장에 출시함으로 소득을 다양화할 수 있다. 시는 상반기 내 현재 신경주대학교 내 운영되고 있는 농산물 가공시설 장비를 이전하고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후 공정 표준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시가 전통시장‧상점가 시설 현대화 사업 등으로 상권 경쟁력 강화에 앞장선다. 시는 올해 총 27억 원 예산을 들여 급격한 유통구조 변화 속에서 침체돼 가는 전통시장에 상인과 이용객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노후시설 및 안전시설 개보수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중앙시장 석면 철거(5억원) △양북시장 비가림 시설 설치(1억5천만원) △성동시장 알림전광판 설치(2억원) △불국사 상가시장 불국정원 마켓 조명개선(2억원) △안강시장 아케이드 보수(1억원) △중심상가 빛‧맛거리 조성(5억원) 등을 진행한다. 특히 중앙시장은 석면을 철거하고 1급 불연재로 교체해 화재위험성을 낮춘다. 여기에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사업과 연계해 공동작업장, 상인교육장 기능을 더한다. 성동시장은 시장 내 유익한 정보를 실시간 공유하는 알림전광판 2개소를 설치하고 아케이드 물받이를 교체해 누수를 방지한다. 불국사 상가시장은 야간까지 오랫동안 머무르고 이색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불국정원 마켓 조명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이 외 황성상점가 지붕개량, 황남시장 옥상방수 및 전선정비사업 등 9개 소규모 시설개선사업도 함께 진행한다. 연중 안전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6일 개최한 ‘벚꽃과 함께하는 시민 어울림 한마당’이 봄의 정취를 만끽하려는 나들이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주라이온스클럽(회장 금동구) 주관으로 원당천 일원 벚꽃 개화기에 맞춰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부스를 열어 아름다운 ‘영주의 봄’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날 ‘벚꽃과 함께하는 시민 어울림 한마당’은 벚꽃 개화 지연으로 일주일 미뤄져 개최됐다. 행사장에는 아름다운 벚꽃이 만개해 기다려준 시민과 관광객들의 기대감을 충족시켰다. 오후 1시 30분부터 진행된 벚꽃길 걷기에서는 가족, 연인, 친구 등 소중한 사람과 함께한 방문객들로 ‘원당천 벚꽃길’이 가득 찼다. 행사장에는 △장애인 인식 개선 프로그램 △다도체험 △캐리커쳐 △풍선아트 △페이스 페인팅 등 체험과 △어린이 댄스 △통기타 △나이트댄스 등 공연을 비롯해 14개 업체가 운영하는 프리마켓도 함께 열러 아이부터 어른까지 전 연령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어린이 동요대회에 참가한 해맑은 아이들의 목소리가 따스한 봄날과 아름다운 벚꽃과 어우러져 봄 나들이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이날 행사에 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7일부터 5월 6일까지 울진해양레포츠센터에서지역 해남(해녀) 양성 교육사업을 시행한다. 군은 해남·해녀 양성 교육을 통해 울진 해역에 적합한 채취 기술과 역량을 강화하여, 감소하는 어촌 인력을 대체하고 지속 가능한 어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사업은 5,000만원의 예산으로 해남·해녀양성교육(미역 채취 실습, 잠수어업 이론 및 실습 등) 및 인명구조요원 교육을 병행하여 진행 된다. 교육 대상자는 지난 3월 19일부터 2일까지 1기 교육생을 모집하여 지원동기 및 자기소개 등을 검토한 결과 61명의 지원자 중 30명이 최종 선정되었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인력 부족을 겪고 있는 어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어촌계 및 어업 소득에 긍정적인 효과로 이어지면 점차 교육생을 증원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교육이 어촌계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 및 사업 방안을 다양하게 마련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설 재정비를 마치고 지난 3월 5일 재개한 울진해양레포츠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8일부터 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 봄맞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소상공인들의 배달앱 수수료 부담을 경감시켜 실질소득을 증대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울진군은 벚꽃이 만개하는 따뜻한 봄을 맞이하여 3,000원 할인쿠폰 1,750매를 발행하며, 소비자들은 매일 1장의 쿠폰을 사용하여 배달앱을 이용할 수 있고 이벤트는 쿠폰이 소진되면 종료된다. 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가 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는 사업으로, 소상공인은 가입비와 광고료 없이 가맹점을 등록할 수 있고 1.5%의 중개수수료를 통해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경영환경 조성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소비자는 다양한 할인쿠폰 사용과 울진사랑카드 결제가 가능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2022년 9월 1일 오픈한 먹깨비는 181개 업체가 가맹점으로 등록했고 10만건 이상의 주문이 발생하며, 총거래액은 25억6,000만원, 울진사랑카드 결제 비율은 66.99%(경북 도내 1위)로서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사업이다. 먹깨비 가맹점 신청은 먹깨비사장님사이트 또는 고객센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