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 가족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환자의 위생적 건강관리를 위해 조호(돌봄)물품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조호물품 지원사업은 연간 많은 양이 소모되는 위생용품 구매로 경제적 부담을 겪는 치매 환자 가족 부담을 줄이고자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60세 이상 치매환자이다. 치매환자 등록은 신분증(대상자와 신청인)과 처방전(치매 상병코드 기재)이 필요하고, 대리인 방문 시 환자의 가족임을 증명할 서류를 추가로 지참해야 한다. 지원 물품은 ▲약달력(최초 1회) ▲기저귀 ▲물티슈로 신청일로부터 최대 1년까지 제공된다. 단, 기초생활수급자 혹은 차상위계층은 기한 적용 없이 계속 지원된다. 조호물품 지원 관련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 치매안심센터(☎639-5739)로 문의하면 된다. 김문수 보건소장은 “치매 환자의 상태에 따라 돌봄에 필요한 조호물품을 제공해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한다”며 “지속적이고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높여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영주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시보건소 치매센터는 조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가 ‘2024영주 선비문화축제’ 기간인 5월 4일부터 6일까지 국내 유일 K-문화 테마파크 선비세상 일원에서 ‘어린이 선비축제’를 연다. 이번 어린이선비축제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15개의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축제 기간 누구나 선비세상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어린이 선비 과거시험 ‘세종임금, 인재를 뽑다’ ▲앨리스 in 선비세상 ▲열기구 체험 ▲쿠킹클래스(생크림 과일 케이크 만들기) ▲선비 한복체험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보인다. 지혜와 지식을 갖춘 어린이 선비를 선발하는 ‘세종임금, 인재를 뽑다’는 과거시험과 관련한 전통문화에 현대적 요소를 가미해 새롭게 재해석한 콘텐츠이다. 저학년을 위한 세 가지 과제와 고학년을 위한 역사 골든벨 두 가지 형태로 진행된다. 응시료는 없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입격증과 기념품을 제공한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모티브로 동화 속 ‘원더랜드’를 선비세상에 구현한 테마형 퍼포먼스 ‘앨리스 인 선비세상’은 잔디광장에서 펼쳐진다. 창공을 날아올라 선비세상을 바라보는 ‘열기구 체험’은 종합안내소 키오스크에서 당일 선착순 예약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보건소가 가정에서 버려지는 약품을 수거하기 위해 폐의약품 전용 수거함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봉화군보건소는 폐의약품 배출장소로 의료기관 18곳, 약국 11곳, 보건(지)소 10곳, 보건진료소 7곳, 읍면사무소 10곳을 지정하고 전용 수거함을 설치해 폐의약품을 회수하고 있다. 폐의약품은 유효기간이 지나거나 복용하지 않는 약 등으로 폐기물 관리법에 따라 별도로 분리 배출해야 한다. 가정 내 폐의약품을 일반쓰레기로 배출해 땅에 매립되거나 하수구에 버려지게 되면 공기 토양, 수질 등의 환경오염이 유발되며 생태계 교란의 원인이 된다. 손은지 봉화군보건소장은 “유통기한이 지난 폐의약품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은 포장지를 제거해 폐의약품 전용 수거함에 넣어야 한다.”면서 “다소 번거롭더라도 폐의약품 수거함을 찾아 분리배출 해 깨끗하고 청정한 봉화군 만들기에 동참해 달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박현국 봉화군수는 4월 12일(금) 오전 10시 봉화공설운동장에서 열리는 ‘제9회 경북도지사기 그라운드골프대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본투표일인 10일 오후 포항시청 10층에 마련된 투·개표 지원상황실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투표 상황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이날 상황실을 방문해 비상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고, 선거가 공명정대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선거 지원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 시장은 이날 남·북구 읍면동별 투표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시간대별 투표율 등을 확인하는 한편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강덕 시장은 “시민들이 불편 없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공정한 선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개표가 종료되는 마지막까지 빈틈없이 철저를 기해 원활한 선거가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투·개표 지원상황실을 개표 종료 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선거관리위원회, 경찰서 및 경상북도에 운영 중인 선거상황실과 협조해 투·개표소 안전관리, 사건·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선거업무 지원에 힘쓰고 있다. 한편 시는 본투표일인 10일 남구 81개소, 북구 83개소 등 총 164개의 투표소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와 예천군 축산과 및 지역축협들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품앗이 기부에 나섰다. 영주시 축산과와 영주축협은 예천군 축산과 및 예천축협과 함께 두 지역의 상생발전을 응원하며 고향사랑기부금 1천만 원을 상호 교차 기부하기로 뜻을 모았다. 지난 9일 영주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기부 약정식에는 영주축협 서병국 조합장, 예천군 박근노 축산과장, 예천축협 김민식 조합장 등 관계자 등 10여 명과 박남서 영주시장이 참석했다. 이날 두 지역 축산과‧축협 직원들은 자발적 참여로 각각 1천만 원을 기부하며 지역발전을 응원했다. 서병국 영주축협 조합장은 “이번 상호기부에 동참해주신 축산과‧축협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고향사랑기부금을 통해 영주시와 예천군의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영주와 예천은 지리적으로 인접한 가까운 이웃으로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서로가 상생발전 하기를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두 지역간의 교류와 협력이 강화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10만 원까지 전액, 초과분 16.5%)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 봉현면 자두 과원에는 서리피해를 막아달라는 농민의 염원이 담긴 ‘불꽃’이 피어있다.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지난해 늦서리 피해가 심한 과원에 ‘연소법’을 이용한 늦서리 피해 시급 예방 실증시험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실증시험 대상 봉현면(두산리 260-1) 자두과원(1만5,000㎡)은 지난해 서리피해와 냉해를 입어 과실을 전혀 수확하지 못했다. 올해도 자두꽃이 4월 초순에 만개해 서리피해 예방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던 중 저비용으로 서리피해 예방이 가능한 ‘연소법’ 실증시험을 진행하게 됐다. 연소법은 과원에 고체연료 및 왕겨를 10m 간격으로 연소시켜 과원 온도를 높이고 정체된 차가운 공기를 흐르게 해 서리피해를 방지하는 기술이다. 시험연구는 기존 농촌진흥청에서 기술이전한 제품인 고체연료와 농가에서 저비용으로 활용 가능한 왕겨 연소법(함석통 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서리와 냉해 피해 방지를 위한 기존 방상펜과 미세살수를 이용하는 방법은 비용이 과다하게 발생하고, 지역에 따라서는 물량이 부족해 역효과를 내는 경우가 많아 농가에서 활용하기에 어려움이 많았다. 시는 자두꽃이 지난 8일 만개했고, 10일 새벽 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지역 도자기와 생활 공예품들을 한 자리에서 감상‧소장할 수 있는 ‘제22회 경주 도자기 축제가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황성공원 실내체육관 앞 광장에서 펼쳐진다. 경주도예가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바램’ 이라는 주제로 예년보다 더욱 풍성해진 볼거리와 체험행사를 제공한다. 축제는 △전시‧판매 △만들기 대회 △체험행사 △문화공연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경주도예가협회 36곳 업체는 도자기 1500여점, 목공예품 등 기타공예 200여점을 전시해 전시‧판매를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청룡의 해를 맞아 ‘청화백자 특별전’을 준비,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하얀색의 도자기에 푸른 색채로 가득 채운 화려한 매력의 청화백자는 장인의 정교한 기술과 다채로움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 중앙부스에서는 가족 도자기 만들기 대회를 21일 오후 2시부터, 어린이 도자기 만들기 대회를 27일 오후 2시부터 각각 개최해 가족단위의 방문객을 유도한다. 또 흙 밟기 체험, 유명작가 발물레 시연, 토우 만들기를 비롯해 고유 찻잔을 이용한 다도시연 및 시음 등으로 이색적인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토‧일요일에는 무대공연과 버스킹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면서 전국 곳곳의 벚꽃 명소에는 꽃을 구경하려는 상춘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주말 대부분 지역이 ‘벚꽃 엔딩’을 맞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올해 마지막 벚꽃을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경북 봉화군의 물야 저수지를 추천한다. 봉화군 물야면 오전리에 있는 물야저수지 주변에는 약 3km의 벚꽃길이 있다. 물야저수지는 백두대간 산자락에 자리를 잡고 있어 벚꽃이 인근 지역보다 일주일 정도 늦은 시기에 개화하는데 이번 주중에 개화를 시작해 주말인 오는 13일 만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물야저수지는 수려한 주변 경치와 연분홍빛 화려한 벚꽃이 저수지 물빛과 어우러져 감탄을 자아낸다. 물야저수지를 따라 줄을 지어 만개한 벚나무들이 벚꽃터널을 이루고 있어 드라이브하며 벚꽃을 감상하기에 좋다. 또한 인근에 위치한 오전약수관광지에는 화덕에서 갓 구운 피자와 탄산 약수물로 고아낸 닭백숙을 맛볼 수 있는 식당 등이 즐비해 꽃구경도 하고 맛있는 먹거리도 즐길 수 있다. 아직 벚꽃 나들이를 하지 못했다면 가족 혹은 연인, 친구들과 함께 물야저수지를 찾아 산바람에 휘날리는 연분홍 꽃비를 맞으며 가볍게 걸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주낙영 경주시장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하루 앞둔 9일 오후 투표소를 찾아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선거사무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주 시장은 이날 성건동 주민자치센터에 마련된 ‘성건동 제3투표소’와 황성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황성동 제1투표소’를 찾아 기표소 및 투표함 설치, 장애인 투표 편의장비 구비 여부 등을 꼼꼼히 살펴봤다. 또 최근 일부 투표소에서 발견됐던 불법카메라 예방책 등 투표소 준비 상황 전반을 면밀히 점검했다. 이번 제22대 국회의원선거는 지역 내 68개 투표소에서 1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된다. 만 18세 이상(2006년 4월 11일생 포함) 시민이면,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갖고 지정된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은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공무원증, 전자증명서, 국가기술자격증(산업인력공단), 각급 학교의 학생증(사립학교 포함) 등이다. 또 네이버 전자증명서, 네이버 자격증, 정부24앱, 카카오톡 지갑 등 모바일 신분증도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으로 인정되지만, 캡처 등을 통해 저장한 이미지 파일은 인정되지 않는다. 한편 경주시는 선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영주시, 4월 9일자 인사(5급 승진내정자) 5급 승진 ❍ 행정(일반행정) : 4명 - 일자리경제과 김금주 - 보건위생과 김수정 - 문화예술과 안순기 - 기획예산실 홍성호 ❍ 행정(지방세) : 1명 - 세무과 김성희 ❍ 공업(일반기계) : 1명 - 교통행정과 황운호 ❍ 공업(일반전기) : 1명 - 안전재난과 김중수 ❍ 공업(일반화공) : 1명 - 일자리경제과 최점열 ❍ 농업(일반농업) : 3명 - 유통지원과 서덕수 - 농업정책과 우인철 - 친환경농업과 홍익표 ❍ 보건 : 1명 - 보건위생과 여태현 ❍ 환경 : 1명 - 환경보호과 김우열 ❍ 시설(일반토목) : 2명 - 허가과 임상호 - 건설과 한용호 ❍ 시설(건축) : 1명 - 건축과 안창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9일 지역 5개 종합병원과 함께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이강덕 포항시장과 함인석 포항의료원장, 한동선 포항세명기독병원장, 정대일 성모병원 행정처장, 김문철 에스포항병원장, 신종균 좋은선린병원 행정원장 및 일상 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4개소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포항시와 지역 내 종합병원이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을 발굴 및 지원하고 이를 통해 시민의 건강관리와 복지 서비스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일상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의 발굴에 의료기관이 힘을 보태게 되면서 퇴원 후 돌봄 가족이 없어 장기 입원하는 환자의 문제를 해결하고, 의료복지서비스 연계로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일상 돌봄 서비스사업은 기존 영유아와 노인 중심의 돌봄 서비스 영역을 청년과 중장년층까지 확장함으로써 지역 사회 통합돌봄의 기본 틀을 더 탄탄하게 만들어 가는 사업”이라며 “이번 협업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을 지원하고 나아가 포항형 통합 돌봄체계 구축에 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9일 영주제일고등학교와 지역발전 전략과 연계한 공교육 혁신 체계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고교학점제와 교육과정 미래화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 공유 △지역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지역의 중・고등학교 교육력 개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각 기관의 발전을 위한 제반 사항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영주제일고는 2011년 자율형 공립고 지정 이후 교육부 공교육 경쟁력 제고 방안 발표에 따라 자율형 공립고 2.0 전환을 준비 중이다. 영주시는 영주제일고의 자율형 공립고 2.0 지정에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이 잘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 협조 체제를 구축하고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모사업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학령인구 급감과 디지털 대전환의 위기에 대비해 영주제일고의 자율형 공립고 2.0 전환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이며 “이와 더불어 영주시가 준비 중인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과 연계한 지역 교육 선도 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9일 오전11시, 현2리 양평경로당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 캠페인은 군청 건설안전과, 영양119안전센터 직원, 지역 노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등 약 30여 명이 참석하여 산불 예방 홍보의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영양119안전센터의 협조하에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을 교육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현재 산불재난 특별대책기간이 운영되는 가운데 어느 때보다도 군민의 의식 제고가 중요한 시기이므로 군민들은 봄철에는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쓰레기 소각행위를 자제해달라고 군 관계자는 말했다. 군에서는 앞으로도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과 연계한 생활안전 관련 체험형 교육을 진행하여 재난안전에 대한 군민의 의식을 제고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안전관리는 무엇보다 예방활동이 중요하다.”라며, “매년 관내에 산불이 3~4건 정도 발생하는데, 철저한 예방을 목표로 산불 취약지에 대해 계도 활동을 철저히 함으로써 산불 없는 영양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대형화재는 작은 불에서 시작되는 만큼 주민들이 소화기 사용 방법을 숙지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전국 최초로 “이재민 구호 관리시스템”을 개발하여, 2024년 6월부터 본격적으로 상용화할 예정이다. 이재민을 지원하고 재해구호물자 및 재해구호물자 창고의 효율적 관리를 위하여 기획된 울진군 이재민 구호 관리시스템은, 2022년 개발에 착수하여 2023년 완료되어 보완 과정을 거쳐 왔다. 울진군의 이재민 구호 관리시스템은 지적정보를 활용한 이재민 대피소 관리, 이재민 지원현황 및 재해구호창고 입․출고 관리, 대피소별 민원사항 관리 등을 통해 군청 및 읍․면 재해구호 담당자들이 재난 관련 각종 사항들을 실시간으로 공유․대응할 수 있도록 재난관리업무포털(NDMS)의 기능을 보완하여 항목을 구성하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재난 상황 발생 시, 보다 효율적으로 인적․물적 자원들을 관리하고 이를 통해 안정적으로 이재민을 지원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정기적인 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통해 상시 재난 대응 준비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