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농작물 재해대응 및 고품질 육성을 위해 과수특작분야 지원사업에 90억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군은 올해 과수특작 분야의 총 32개 사업으로 약 90억원 규모이며, 과수분야의 ▲FTA기금 과수시설현대화사업 ▲경북미래형사과원조성 ▲과수인공수분지원 ▲농가형저온저장고설치지원 ▲과수생력화장비지원 ▲FTA대응대체과수명품화지원 ▲과실신선도유지기지원 ▲농업용수처리기지원 ▲긴급과수냉해방제비지원 등이 있으며, 채소‧특작 분야의 ▲원예소득작목육성지원사업 등이 있다. 지난해 각종 재해로 인한 농작물의 피해가 최근 5년 중 가장 컸으며, 올해 이상기후로 인한 저온피해 선제적 대응을 위해 과수긴급냉해방제비지원 8.2억원을 예비비로 긴급 편성하였고, FTA기금 과수시설현대화사업비 2억원 증액 등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과수특작분야 지원사업을 통해 농가 경영안정 및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통한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농업의 발전과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 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식생활 변화 인식을 제고하고 영양관리 인프라 확충을 위해 국민영양관리법에 의거하여 군민 대상 영양사업을 중점으로 국민영양관리를 시행하고 있다. 잦은 음주와 기름진 음식, 배달음식을 즐겨먹는 식습관은 체지방을 늘게하고 근육량을 줄게 해 만성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키고 있다. 또한 만성질환(고혈압・당뇨 등)은 많은 합병증을 초래하여 개인의 삶을 저하시킬 뿐 아니라 가족, 지역사회를 넘어 국가적으로도 부담을 주는 질병으로 대부분 금연, 절주, 신체활동, 식습관 개선으로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다. 이에, 의성군은 2024년 ▲건강식생활 실천 홍보관 및 캠페인 운영 ▲영양 및 식생활 정보 제공 ▲식중독 예방 및 관리 ▲스마트 영양관리 서비스 제공 ▲생활공간 기반 영양관리 실천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 중심의 영양관리 지원 등 건강한 식생활 습관을 형성하는데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자 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속적인 생활 밀착형 맞춤 영양 서비스를 제공하고 영양관리 환경조성에 힘써 더 건강한 의성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구제역 차단방역을 위해 4월 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관내 소·염소농가를 대상으로‘상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상반기 일제접종 대상은 소 846호 51,205두, 염소 113호 3,204두로 소규모 농가(소 556호, 9,216두, 염소 113호, 3,2604두) 및 전업농가 중 소 50두 이상 ~ 100두 미만 농가는 공수의사 10명이 담당 농장으로 직접 방문해서 질병예찰과 백신접종을 무료로 지원하게 된다. 접종은 구제역 2가 백신으로 전업농가의 경우 백신구입비용을 50% 지원하는데 의성축협 동물병원에서 직접 구매 후 소 100두 이상 농가는 자가접종을 한다. 접종 완료 4주 후 백신접종 적정성 확인을 위해 경상북도 동물위생시험소에서 검사 결과 구제역 백신항체 양성률 기준치(소 80%, 염소 60%) 미만 농가에 대해서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예방접종 명령을 3회 이상 위반한 경우, 가축사육시설 폐쇄 또는 가축사육제한 조치를 받게 되므로 농가의 주의가 필요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상반기 예방접종을 실시해 구제역 같은 제1종 법정 가축전염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통 방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3월 28일 ㈜수플러스에서 자두젤리 수출 선적행사를 가졌다. 폴란드로 수출되는 첫 선적 물량은 1,000박스(0.6톤)로 현지 교민들에게 제공하게 된다. 의성군은 국내 자두 생산량 1위에 달하는 최대 자두 생산지로 의성자두는 일교차가 크고 맛이 좋아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자두젤리는 열을 가하지 않고 경북 의성에서 직접 수확한 생자두(저탄소인증, GAP인증)를 그대로 착즙하여 저분자 콜라겐을 혼합하여 만든 상품이다. 특히, 안동대학교 LINC사업단과 기술지원 협약 맺음을 시작으로 상품화 작업,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기술지원으로 자두 젤리의 완성도를 높였다. 의성자두를 활용한 가공품 개발로 의성자두가 해외시장 판로확대와 브랜드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동남아, 유럽 등 해외시장 개척에 힘 쏟을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 수출 비중이 주류, 김치에 집중되어 있어 다양한 수출품목이 필요하다.”며, “의성군 농산물을 이용한 제품들이 수출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베트남 닥락성 방문은 4월 1일부터 5일까지 일정으로 닥락성 도지사, 당비서 면담 후 에아숩현으로 이동하여 농촌 및 농업현장을 답사했다. 이후 에아숩현 현지 담당자 및 실무진과 외국인 계절근로 사업에 대한 상호 교류와 협조 지원 등을 논의 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골자는 ▲의성군-에아숩현 준수사항 ▲계절근로자 송출 관리 ▲업무협약 간 이행조항 ▲근로자 선발 및 송출조건 등을 바탕으로 한다. 의성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유치를 위해 송출국과 지자체를 다변화하고자 노력해왔으며, 베트남 계절근로자들은 올해 하반기 이후 농가형 계절근로 사업에 투입할 계획이다. 한편, 의성군은 2019년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 2022년 필리핀 시닐로안시, 2024년 필리핀 리바카우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번 베트남 에아숩현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다각화를 꾀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외국인력 도입의 다양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 지역상권위원회(위원장 최영숙 경제산업국장)는 4월 2일 경북도청에서 경상북도 지역상권위원 위촉과 함께 ‘제1회 지역상권위원회’를 개최했다. 경북도는 올 2월 19일 상권 이해관계인(상인‧임대인‧토지소유자)이 자율적으로 상권보호와 활성화에 나서면 정부‧지방자치단체가 상권 특성에 따라 지역상생구역과 자율상권구역으로 구분해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경상북도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시행했다. 자율상권구역은 최근 생산인구 감소, 인구 수도권 유출 등 지역소멸 위기가 증대됨에 따라 기존 구도심 상권 쇠퇴 및 지역내 불균형을 해소하고자‘민간주도의 상권활력 회복 프로젝트’를 시행하기 위한 ‘지역상권법’상 지정하는 특별구역이다. 경남 함양(지리산 함양시장) 자율상권구역 지정에 이어, 전국에서 두번째로 김천시가 용두동 일원(구역명:삼색이수상권,64,112㎡)을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 신청했다.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되면 온누리상품권 사용과 함께 중소벤처기업부의 대규모 상권 활성화 사업에 참여할 자격이 주어진다.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의 상권활성화 사업은 기존 전통시장법에 근거한 전통시장, 상점가 등 개별지원의 한계점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주낙영 경주시장은 5일 오후 2시 대릉원돌담길 일원에서 ‘차없는거리 시범운영’ 구간을 현장 점검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4월 3일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경북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판로개척을 위한 ‘2024 경북세일페스타 이커머스 플랫폼 입점 설명회 및 품평회’ 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쿠팡, 11번가, NS홈쇼핑, 오아시스 등 국내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15개 사*의 전문 MD가 참석해 판로처 확대가 절실한 지역 업체에 마케팅 활력을 불어넣었다.(*15개사: 쿠팡, 네이버, 11번가, 지마켓, 우체국쇼핑, 롯데쇼핑, 오아시스, 공영쇼핑, NS홈쇼핑, 인터파크, 위메프, 티몬, 삼성웰스토리, 자연이랑, 티딜) 이날 행사는 유통채널 관계자 30여 명과 중소‧소상공인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케팅 교육 ▲채널별(15개 사) 입점 설명회 ▲1:1 매칭 품평회 및 상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마케팅 교육에서는 판매 전문 마케터가 ‘고객 선택을 이끄는 광고 전략’이라는 주제의 강의로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입점 설명회에서는 채널별 입점 방법, 판매 전략 등 마케팅 핵심 내용을 전달해 참여업체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품평회에는 입점 장벽이 높은 채널인(임직원몰 등) 삼성웰스토리, 자연이랑, 쿠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가 특허청과 공동으로 지원하는 ‘2024년 경상북도 지식재산(IP)기반 해외진출 지원(글로벌 IP 스타기업)’사업에 38개 기업을 신규 선정했다.(* IP : Intellectual Property(지식재산)) ‘IP 기반 해외진출 지원(글로벌 IP 스타기업)’ 사업은 기존 수출 실적이 있거나 수출이 예정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3년간 지식재산권 관련 종합지원을 통해 글로벌 IP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경북도는 1월부터 3월까지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IP 기반 해외진출 지원’ 사업 신청을 받았다. 도는 사업에 신청한 기업을 대상으로 지역지식재산센터(경북, 경북 북부, 경북 서부)의 현장심사와 대면평가와 같은 면밀한 심사를 거쳐 38개 기업을 2024년 글로벌 IP 스타 기업으로 선정하고 지원을 결정했다. 경북지식재산센터에는 포항시 11개, 경주시 2개, 김천시 1개, 영천시 3개, 문경시 1개, 경산시 9개, 의성군 2개, 칠곡군 3개 기업을 선정했다. 경북북부지식재산센터에서는 안동시 3개,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에서는 구미시 3개 기업을 선정 결정했다. 경상북도는 지난해 44개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권리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가 4월 1일 포항시, ㈜KT, 포스텍, (재)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 그리고 관련 전문 기업들과 디지털 트윈 기반 사회문제 해결 전략 수립을 위한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경상북도는 포항시와 함께 개별적으로 구축, 운영해 온 디지털 트윈 기술과 서비스를 한 곳에 모은 통합플랫폼을 구축한다. 흩어져 있던 데이터를 연계해 재난 안전, 환경, 교통, 관광 등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국민이 디지털 트윈 효과를 직접적으로 누릴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선박 탄소중립 실천 관리(환경)’, ‘인공지능 관광 가이드(관광/교통)’등 디지털 트윈 연계 설루션을 개발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서비스한다. 경북도와 포항시는 ㈜KT와 포스텍을 비롯해 디지털 트윈 구축 경험과 전문성을 지닌 기업과 함께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최첨단 기술을 접목해 디지털 트윈 기술을 연계해 나간다. 경북도는 이번 파트너십이 ㈜KT의 ICT 응용 기술, 포스텍의 글로벌 선진기술 연구, 전문 기업의 디지털 기술 역량이 만나 디지털 트윈 분야 글로벌 수출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며 정부의 디지털 트윈 시범 구역 조성 공모에도 참여한다. 이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경북 홍보를 위해 ‘2024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 70명을 공식 발족하고, 4월 3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서포터즈 모집은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경력을 가진 500명이 지원해 역대 최고인 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포터즈들은 앞으로 문화, 관광, 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취재한 생생한 이야기로 경상북도를 국내외에 알리며 홍보활동을 한다.(※ 총 70명 선발(경북 38명, 타 지역 32명) / 500명 지원(경북 241명, 타 지역 259명) ) 올해로 11년째를 맞는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는 지난 10년간 3,888건의 게시물을 통해 누적 조회수 1,031만 회를 기록하며 경북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소통하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이번 발대식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저출생 극복과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등 도정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홍보해 달라며 당부했다. 유명 여행 커뮤니티인 조병관 여행에미치다 대표는 서포터즈 활동에 도움이 되는 특강을 진행해 그 의미를 더했다. 도는 올해부터 서포터즈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전문가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이철우 경북도지사는 4월 3일 도청 접견실에서 디네시 구나와르데나 스리랑카 국무총리와 양국 간 새마을운동 등 다양한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디네시 구나와르데나 스리랑카 국무총리는 지난해 5월 경상북도지사 초대에 대한 답방으로 한국을 공식 방한했다. 스리랑카의 주요 정부 요인이 참석한 이번 방문에서 스리랑카 국무총리는 경상북도 새마을운동을 극찬하고 새마을운동을 자국에 확대 시행할 것을 시사했다. 스리랑카 국무총리는 3일부터 양일간 SK바이오사이언스 안동공장을 시작으로 백신 상용화 기술지원센터 방문 후 경상북도에서 기념식수, 도지사와의 공식 면담, 환영 만찬을 가졌다. 스리랑카는 인도양 핵심관문으로서 해상물류의 중심지이며, 인도양의 보석, 실론 티로 유명한 섬나라 국가다. 1948년 독립 이후 26년간 긴 내전 종식 후 연평균 6%대의 높은 경제성장을 실현하며 불교와 힌두, 이슬람 기독교 등 다양한 문화가 어울러진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을 보유한 농업국가이다. 2022년 스리랑카는 코로나 등 국내외적 이유로 국가부도 디폴트를 선언하였으나 현재 새마을운동, 지속적인 재정 제도개혁 등 국가혁신을 통해 안정을 되찾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보건의료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4월 7일 세계 보건의 날에 대한 기념행사로 경상북도 주관 제52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지역주민들의 보건 의식을 향상시키고 보건의료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게 됐다. 보건기관 운영 활성화, 의약관리사업, 방문건강관리사업, 의료 및 분만 취약지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군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했으며, 특히 통합건강증진사업, 치매관리사업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점이 인정됐다. 현재 찾아가는 심리지원 및 통합이동진료를 통해 맞춤형 사례관리를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개소를 통해 군민들이 부담 없이 의료 및 요양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변화하는 보건의료서비스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군민에게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4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이해 관내에 사업장을 둔 법인을 대상으로 법인지방소득세 집중 신고․납부기간을 운영한다. 신고대상은 내국법인 및 국내 사업장이 있는 외국법인으로, 12월말 결산법인이 대상이며 2023년 귀속 법인소득을 4월 30일까지 신고해야 한다.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는 의성군청 재무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고할 수 있으며, 인터넷 지방세 사이트인 위택스(www.wetax.go.kr)를 이용하면 별도의 방문 없이 편리하게 전자 신고할 수 있다. 올해는 ‘지방세법’ 개정으로 법인지방소득세 분할납부 제도가 도입돼 납부할 세액이 1백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납부할 세액의 일부를 납부 기한이 지난 후 1개월(중소기업 2개월) 이내 분할납부가 가능하므로, 일시 납부가 어려운 납세자는 분납 신청을 통해 납세부담을 완화할 수 있다. 또한, 경기침체 등으로 ▷경영난에 있는 건설·제조·수출 중소기업 등에 대한 납부기한 직권연장 ▷재해, 도난, 사업의 현저한 손실 등 해당 법인의 신청에 의한 납부기한 연장 등을 지원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관내 법인들이 2023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를 적기에 신고․납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건강생활 실천과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위하여 지역특성과 주민의 요구가 반영된 건강증진 프로그램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역사회 건강실태를 조사하여 지역의 건강통계를 산출하고, 기초자료를 생성하고자 매년 전국 동일하게 시행되는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에 기반하여 지역현황을 분석하고 다양한 지역자원과 연계하여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2024년에는 임산부 및 아동·청소년 대상 ▲아가사랑 행복키움 임산부 교실 ▲어린이 충치예방교실▲흡연음주 예방토론콘서트, 성인 및 노인 대상 ▲건강한 한걸음 행복한 건강생활교실 ▲비만건강교실 ▲찾아가는 통합이동진료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건강강좌, 취약계층 대상 ▲영양플러스 보충식품을 활용한 아토피천식 식품 만들기 ▲구강보건차량을 활용한 장애인구강관리 등 인구집단별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 건강증진 체감도를 더 높이고자 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주민을 위한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추진하여 주민 건강증진 및 건강형평성 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