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3월 8일 고향사랑기금사업심의회를 통해 2024년도 고향사랑기금사업을 선정했다. 고향사랑기금사업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기부금을 재원으로 사용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해부터 용역, 사업제안 공모 등을 통해 총 67건의 기금사업을 발굴했으며 심의위원회를 통해 주민복리증진 및 취약계층을 위한 4개의 사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 중 “아동돌봄시설 간식비 지원”은 방과 후 학습지도 및 활동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아동돌봄시설 7개소에 간식비를 제공하여 아동들의 균형있는 영양섭취와 부모의 경제적 부담이 완화에 기여한다. “전동보조기기 이용자 배상책임보험 가입지원”은 고령화로 전동휠체어, 스쿠터 등 전동보조기기 사용자 및 관련 사고 증가하는 현실을 반영하여 사고시 배상책임 보장을 위한 보험가입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지원대상은 의료급여 등으로 전동보조기기를 지원받는 자 중 등록장애인 및 만 65세이상 노인이다. 또한, “1인 가구 안부살핌서비스(스마트돌봄두레)”는 사회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고독사에 대비하는 안전망으로 인공지능을 통해 해당 가구의 전력사용 및 통신량 등을 분석하여 이상 징후가 감지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3월 12일 유춘근(우일농산 대표) 유물기증자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기증된 유물은 원삼국시대 ~ 고려시대에 이르는 토기류 177점과 고려~근대에 이르는 청자와 백자 등의 도자기류 등 71점, 모두 248점으로 보험평가액은 1억 8천여만원 이르며, 기증자의 의견에 따라 모두 의성조문국박물관에 기증된다. 유물 감정 평가에 참여한 한 전문가는 “원삼국시대부터 근대까지 다양한 기종의 유물들을 수집한 개인 소장가는 매우 드물고, 특히 개인 수집가의 경우 통상 가품(假品)이 다수를 이루는데 수집한 유물이 모두 진품인 경우는 거의 없다.”며 “소장가의 문화유산에 대한 식견에 매우 놀랐다.”고 말했다. 토기류 177점은 주로 의성에서 제작 유통된 것으로 5C 무렵의 토기들이 주를 이루고 있으나, 원통형 굽다리 접시와 물방울 투창을 가진 굽다리 접시등은 원삼국시대 후기 유물로 문화재적 가치가 매우 높다. 고려시대의 제작된 토기 병이나, 조선시대에 제작된 항아리 등도 매우 수준 높은 유물이다. 도자기류는 주로 11~13C에 이르는 고려청자와 고려시대 분청자기, 조선시대 백자 등 주로 접시나 완, 그리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3월 11일 의성농협과 상주농협 임직원이 의성군청에서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교차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NH농협은행 의성군지부(지부장 윤석우), 상주시지부(지부장 김필자) 임직원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했으며 상주시지부 직원들은 의성군에 330만원을 기탁했다. 의성군지부는 상주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3월 12일 기부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김필자 상주시지부장은 “고향사랑 상호교차기부를 통해 지역의 상생발전과 화합에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간 농축산물의 소비가 확대될 수 있도록 홍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상호 기부에 동참해주신 농협은행 의성군 및 상주시지부 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기부를 계기로 의성과 상주가 소통과 협력의 관계로 발전해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3월 12일 경상북도경제진흥원에서 22개 시군 소상공인 업무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어려운 경제 상황에 놓인 소상공인을 신속하게 돕기 위한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도는 설명회에서 ‘2024년 경상북도 1인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과 ‘경북 소상공 행복점포 육성 사업’을 소개하고 시군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아울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관계자도 참석해 소상공인 대환대출, 전기요금 특별지원 등의 사업을 안내하며 시·군민에게 홍보를 부탁했다. ‘2024년 경상북도 1인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은 경북에 주소를 두고 고용보험과 산재보험에 가입한 1인 소상공인에게 매달 각 보험료의 최대 40%를 지원한다. 이때 고용보험료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2024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사업’도 신청했을 경우 등급에 따라 월 납입액의 100%까지 돌려받을 수 있다. 자격요건이 충족될 시 경상북도경제진흥원에 간단한 서류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서류 발급과 전송이 가능하다. ‘2024 경북 소상공 행복점포 육성 사업’은 경상북도 시군 내 읍·면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에게 맞춤형 경영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3월 11일부터 오는 16일까지 4박 6일간 베트남 중부 칸화성 컨빈현에 결혼이민여성 모국봉사단을 파견했다. 모국봉사단 파견은 역량있는 결혼이민여성을 찾아내 모국에서 봉사활동과 교육을 진행하는 등 국제교류를 통해 글로벌 감각을 갖춘 민간 외교자원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모국봉사단의 이번 활동지는 베트남 칸화성 컨빈현 에이사이 초등학교로 고산지대에 있으며 전교생 235명의 열악한 환경의 학교다. 봉사단은 현지학생들에게 복사기, 캐비넷, 가방 등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한국어 교육, 전통복식, 양국 음식문화 체험과 마을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베트남 출신 결혼이민여성으로 구성된 모국봉사단은 이번 봉사활동을 위해 2회에 걸쳐 이중언어 교육 방법 습득, 한국 전통 문화 실습 등 사전 소양 교육을 실시했다. 경북도는 결혼이민여성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전국최초 글로벌 인재 양성사업을 추진한다. 경북도는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3년간의 전문교육을 통해 경쟁력있는 다문화 자원을 양성하고, 이중언어일자리창출사업, 결혼이민여성 교육비 지원사업 등을 추진해 경제적 자립 강화를 지원한다. 정성현 지방시대정책국장은“역량있는 결혼이민자야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신재생에너지의 확대 보급을 통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어업인의 농외소득 증대를 위해 ‘2024년도 햇살에너지농사 융자지원계획’을 공고했다. 햇살에너지농사 지원사업은 경상북도가 2016년부터 전국 최초로 ‘에너지사업육성기금’을 조성해 태양광 발전사업 시설자금을 융자해 주는 사업이다. 햇살에너지농사는 축사를 비롯한 농어촌 건축물, 유휴부지 등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해 전기를 생산ㆍ판매해 농외소득을 창출하고, 탄소중립 실현에도 효과가 있는 일석이조(一石二鳥)의 사업이다. 사업은 낮은 대출금리와 안정적인 농외소득 창출 효과가 검증되면서 매년 도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올해는 총 120억원 정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현재 도내에 주소를 둔 농어업인 및 농어업인 단체로, 개인은 태양광발전 시설용량 100㎾ 기준 1억 4천만원, 단체는 태양광발전 시설용량 500㎾ 기준 7억원까지, 6개월 거치 11년 6개월 원금균등분할상환 조건으로 연리 1%로 융자 지원한다. 다만, 경상북도는 식량안보와 농지 훼손 우려 등을 고려해 논‧밭‧과수원 등 실제로 농작물 경작지로 이용되는 토지, 건축물대장 미등록 및 준공검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3월 10일부터 3월 12일까지 3일간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되는 ProWein 2024에 (사)안동소주협회 7개 업체가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최근 세계 주류시장의 가파른 성장과 한류 붐에 힘입어 750년 역사의 대한민국 대표 식문화 유산인 안동소주의 우수성 홍보와 해외 주류시장 공략을 위해 나섰다. 올해 30년째를 맞이하는 ProWein 2024는 세계 최대 B2B 주류 전문 박람회로 17개 전시관에 61개국 5,764개 사가 참가하는 전시회다. 특히, 세계적인 증류주 인기를 반영하여 올해 처음 마련된 5전시관 증류주 특별관(ProSpirits)에는 45개국 322개 사가 참여했고, 안동소주는 프로바인에서 한국 처음으로 공동홍보관을 운영했다. 홍보관에 입점한 기업은 지난 1월 설립한 (사) 안동소주협회(대표 박성호) 7개 회원사로 명인안동소주, 민속주안동소주, 밀과노닐다, 회곡양조장, 안동디스틸러리, 명품안동소주, 안동소주일품이다. 기업들은 국내에서 제품력을 인정받은 상품 위주의 전시와 홍보관에 방문한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시음과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독일 현지 증류주 권위자·해외 바이어·언론 등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3월 8일 국민의 힘 공천관리위원회는 구미을 지역 국회의원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일정을 발표했다. 강명구 예비후보는 경선 선거운동기간 동안 새벽 4시부터 밤 12시까지 쉼 없는 경선 선거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강명구 예비후보는 “구미의 혁신적인 변화와 힘 있는 발전을 위한 강명구의 진심을 묵묵하게 전해드리고자 한다.”며, 하루 20시간 선거운동의 취지를 설명했다. 또한, 강명구 예비후보는 이번 경선에 임하는 세 가지 마음(心)가짐을 강조했다. “구미혁신에 대한 강명구의 ‘진심’을 보여드리는 것, 경북 1등 도시라는 ‘자부심’을 되찾는 것, 그리고 강명구로 바꾸면 구미가 확실하게 변할 거라는 믿음, 시민들이 ‘안심’하고 일을 맡길 수 있는 일꾼이라는 점을 어필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명구 예비후보는 “경선운동기간 동안 매일 20시간씩 구미을 지역 곳곳의 거리, 길바닥을 누비면서, 묵묵히 강명구의 진심, 진정성을 행동으로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경선은 구미의 미래를 결정할 매우 중요한 선거이다. 대한민국 산업화의 중심이라는 구미 시민의 자부심을 회복할 능력 있고 힘 있는 일꾼을 뽑아야 할 선거이기도 하다. 강명구 예비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3월 11일 세종특별자치시에서 국토교통부, 항공안전기술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의성군 등 17개 지자체가 모여 2024 드론 실증도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착수보고회를 통해 구체적인 사업 방향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사업은 국토교통부-항공안전기술원 주관, 드론 산업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드론 활용 서비스 모델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으로, 의성군은 국비 8억원 확보라는 쾌거를 이뤘다. 세부 선정과제는 향후 대구경북통합신공항 등 주요 거점시설 방호를 위한 ‘통합 대(對)드론 시스템 개발 및 불법 비행드론 대응 체계 실증’과 드론 축구, e-드론 스포츠 등의 활성화를 위한 ‘의성군 특화 드론 레저산업 기반 구축’, 마지막으로 농촌의 고령화를 극복하고 주민의 안전과 농작물 피해 방지를 최소화하기 위한 ‘드론 활용 유해 야생동물 포획·관리 기반 시스템 구축’이며 민간기업 컨소시엄인 ㈜한컴인스페이스, ㈜삼정솔루션, ㈜나르샤텍, ㈜유맥에어와 함께 총 3개 분야 과제들을 실증하여 올해 11월 말까지 상용화 가능성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 의성군은 그동안 관·산·학 추진협의체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본격적인 사과·배 개화기를 앞두고 화상병 예방을 위한 유튜브 교육 및 홍보 활동을 강화한다. 화상병은 사과, 배 등 과수에 심각한 피해를 주는 세균병으로 전염성이 아주 강하고 현재까지 치료약이 없는 국가검역병으로 개화기 꽃 감염과 농작업자에 의한 전염이 주를 이루기 때문에 개화기 예방약제 살포와 작업도구 소독이 가장 중요하다. 특히, 지난 겨울은 따뜻하고 비가 많아 화상병 발생 가능성이 높아졌으며 이에 농업기술센터에서는 화상병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의성군 유튜브 채널인 의성TV를 통한 예방교육과 현수막, 약제살포 안내문자 등 다양한 홍보 활동으로 의성군 화상병 유입 차단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화상병은 사전 예방이 가장 중요한 만큼 예방 수칙을 준수하고, 올해 공급되는 방제약제를 철저히 살포하여 의성군에 화상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라며 화상병 의심 증상 발견 즉시 신속한 신고를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봄철 해빙기를 맞아 주요 상수도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3월 15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에 결빙됐던 지표면이 녹아 지반이 약해지면서 시설물에서 일어날 수 있는 붕괴, 전도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로부터 인명과 재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사고위험이 우려되는 지점을 중점 점검할 방침이다. 점검대상지는 안계정수장 1개소, 배수지 14개소, 가압흡수정 25개소로 공무원 및 분야별 유지보수업체(설비,전기,계측제어) 5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하여 주요 상수도시설물을 집중 점검한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결함이 발생한 경우 웅급조치 후 보수·보강을 통해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해빙기 동안 지반이 약화되면서 안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철저한 현장점검을 통해 재난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둔덕산 테마숲길 조성 사업과 동시에 음악방송 시스템을 설치(L=900m)하여 산책로에서 음악방송 서비스를 시작할 방침이다. 의성의 둔덕산 테마숲길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문화시설이 밀집해 있는 장소로,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휴식 공간의 감성적 음악 선율을 더하여 숲속 힐링 공간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향후 음악방송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피아노 연주곡, 클래식, 재즈,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중음악 등 계절과 날씨에 어우러지는 다양한 음악을 송출할 계획이며, 종합운동장 뒤편에 빛과 음악이 흐르는 야간경관 산책로 조성과 더불어 의성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감미로운 음악 선율과 빛의 향연으로 가득 찬 산책길 조성으로 군민들에게 편안한 여가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경관조성과 아이디어를 활용해 쾌적하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3월 15일부터 단밀면 생송리 낙단보 인근에 소재한 박서생과 청년통신사 공원의 율정호(이하 청년통신사선) 운항을 개시한다. 매년 3월 중순부터 11월 중순까지 운항되는 율정호는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6회 운항되며, 이용료는 대인 8천원, 소인 5천원으로 의성군민에 한해 50%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된다. 또한, 올해 군은 낙단보에서 청년통신사 공원까지 연결되는 산책로 코스와 다목적광장을 개방하여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오는 5월부터 8월까지 바나나보트, 모터보트, 밴드웨건, 수상자전거 등과 같은 다양한 수상레저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 관계자는 “군민들과 관광객들이 율정호를 탑승하면서 아름다운 낙동강 절경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군민들과 관광객들이 찾아와 율정호를 타고 많은 추억을 쌓으시고 여름에는 수상레저도 즐기러 찾아오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김주수 의성군수는“앞으로도 박서생과 청년통신사 공원은 군민들과 관광객들의 휴식과 즐거움을 위해 복합수상레저시설로 운영될 것”이라며, “앞으로 많은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마련하여 박서생과 청년통신사공원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이 3월 18일 사업 설명회를 시작으로 2024년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행정안전부 주관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도시청년을 대상으로 로컬 탐색, 일거리 실험, 지역사회 관계맺기 등을 지원하며 의성군을 포함, 전국의 39개 청년마을이 지역자원을 활용한 청년유입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의성군 청년마을 ‘나만의-성: 로컬러닝랩’은 도시 밖 삶을 꿈꾸는 Z세대의‘배움 실험실’로 2022년부터 지역자원을 활용한 상품 개발 프로그램, 지역문제 해결형 프로젝트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의성마늘황토메기영어조합 등과 함께 로컬 자원을 활용한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여 크라우드 펀딩을 시도하였고, 참여 청년의 아이디어로 개발한 상품을 올해 시중에 판매할 예정이다. 사업 추진 3년차인 올해는 의성시니어클럽사업단에서 생산한 꿀 등 의성군 1차 생산물을 활용한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여 도시청년에게는 로컬 경험을, 지역주민에게는 상품 브랜딩 기회를 제공하며 오는 18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도 개최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새로운 시각을 가진 Z세대 도시청년이 의성의 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경상북도지속가능발전위원회(이하 위원회라 한다.)’의 당연직 위원장으로서 3월 11일 경북도청 사림실에서 제1차 경상북도지속가능발전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공식 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이날 회의에서 공동위원장에는 최도성 한동대 총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하고, 부위원장에는 이원태 금오공대 교수를 호선했다. 위원회 구성은 경제, 사회, 환경 분야에서 위원장인 경상북도지사를 포함해 당연직 위원은 공무원인 분야별 담당국장 3명과 민간 전문가 14명 등 총 18명으로 구성하고, 임기는 2년으로 하되 두 차례까지 연임할 수 있다. 위원회는 ‣ 지속가능 발전의 현황, 여건 변화 및 전망, ‣ 지속가능발전 목표와 추진전략, ‣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경제·사회·환경 정책의 기본방향, ‣ 지속가능발전 지표에 관한 사항 등 경상북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20년을 단위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을 수립하고 이행하여야 하며, 기본전략을 추진하기 위하여 5년마다 지속가능발전 추진계획을 수립·이행해야 한다. 한편, 경북도는 ‘지속가능발전 기본법’이 2022년 1월 4일 제정되고 2022년 7월 5일 시행됨에 따라 202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