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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김천시, 매력만점 지역의 특색을잘 살린 관광기념품 선정

김천시, 2021 관광기념품 공모전 시상식 개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10월 19일, 제1회 김천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입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김천의 고유특성(역사ㆍ문화ㆍ전통 등)을 지닌 독창적인 디자인과 상징적 가치를 지닌 기념품을 개발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8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 약 한 달 간 총 63점의 우수한 작품들이 출품됐다.

 

심사는 공모주제와의 적합성, 상징성, 완성도 등 민간 전문 심사위원의 1,2차에 걸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최우수 500만원, 우수 300만원, 장려 3점 각 100만원, 입선 4점 각 5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졌다.

 

특히 최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한 이준기(서울)씨의 작품 ‘김천 평화의 탑, 감성을 담다’는 김천의 대표 관광지인 사명대사공원의 평화의 탑을 종이 모형으로 제작할 수 있는 키트로써 지역대표성과 상품성, 품질수준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김천의 대표 특산품인 자두를 활용, 계절 상관없이 즐길 수 있다는 의미를 담은 ‘철없는 자두떡’을 출품한 원지희(김천)씨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공모전 수상작품은 내년부터 김천시의 다각적 관광홍보 마케팅에 적극 활용하여 시의 관광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에 쓰일 예정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만의 특색이 담긴 기념품을 제작하여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공모전이 계기가 되어 앞으로 김천시의 관광 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은 10월 1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김천시청 1층 로비에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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