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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상주시, 농촌 중심지 활성화사업(농촌협약) 현장 자문

농식품부, 함창읍·낙동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지구 방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10월 15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14일 오전 농촌협약체결 시군의 조속하고 실효성 높은 계획 수립 지원을 위해 상주시 함창읍·낙동면 농촌 중심지 활성화사업 지구에 대한 현장 자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자문은 지구별 읍면사무소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장 자문 대상지인 함창읍, 낙동면은 각각 160억원, 140억원 예산으로 지역 주민들의 수요에 맞는 소재지 서비스 공급 거점 조성을 위한 생활SOC 시설을 확충한다. 이 시설은 이웃 마을에서도 이용할 수 있는 등 농촌 지역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현장 자문팀은 사업의 방향을 설명하고 기본계획 작성 방법을 안내하는 등 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필요한 현장 밀착형 자문을 했다.

 

한편 농식품부는 지난해 중앙과 지방의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농촌협약제도를 도입했다. 지난해 상주시를 포함한 9개 시군과 3개의 예비 시군을 선정, 2021년 7월 최종협약을 체결했다.

 

상주시는 예산 415억원(국도비 320억, 시비 95억)을 확보해 함창낙동생활권(8개 읍면)에 대한 활성화 계획을 수립, 365생활권조성을 위한 농촌 중심지 활성화, 기초생활거점, 시군역량강화사업을 2021~ 2025년 5개년 동안 시행할 예정이다.

 

김시진 상주시 개발지원과장은 “이번 농촌협약 자문 및 현장 컨설팅을 계기로 전문가들의 의견과 주민의 의견을 잘 조합해 기본계획이 원활하게 수립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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