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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상주시, 최고품질 벼 생산ㆍ공급 거점단지 육성 협력체계 구축

상주시농업기술센터, 공성농업협동조합과 업무협약 체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5월 10일 외래품종 대체 최고품질 벼 생산ㆍ공급 거점단지 육성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7일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 주관으로 공성농업협동조합(이하 공성농협, 조합장 손상수)과 외래품종 대체 최고품질 벼 생산ㆍ공급 거점단지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외래품종 대체 최고품질 벼 생산ㆍ공급 거점단지 육성 사업은 국립식량과학원에서 ‘미소진미’로 등록된 신품종을 새로운 최고 품질벼로 육성해 지역의 새로운 브랜드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올해 20㏊를 시범적으로 재배ㆍ생산하고 내년 50㏊ 면적확대를 목표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농업기술센터와 공성농협, 쌀 생산자 단체 대표로 구성된 협의체를 구성해 벼 생산단계부터 수확ㆍ유통 단계까지 체계적인 관리로 품질 규격화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기후변화 대응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논물관리 기술 적용을 위해 자동식 물꼬 시스템을 도입해 농업용수 절감과 온실가스 발생량도 줄여나갈 계획이다.

 

손상수 공성농협조합장은 “생산자 단체와 새로운 품종생산 ㆍ유통을 통해 브랜드 선점의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손상돈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일품벼 대체 품종 발굴ㆍ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으며 올해 보급되는 ‘미소진미’가 좋은 결실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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