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건강한 임신·출산을 위해 ‘임신사전 건강관리지원사업’과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을 4월부터 지원한다. ‘임신사전 건강관리지원사업’은 임신과 출산에 장애가 되는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하여, 보다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가임기에 해당되는 여성(WHO 기준 15~49세)이면서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사실혼, 예비부부 포함)라면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검사비(여성 13만원, 남성 5만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여성 검진으로는 난소기능검사(AMH), 부인과 초음파 등이 해당되며, 남성 검진으로는 정액검사(정자 정밀 형태 검사)가 해당된다.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은 가임력 보존을 위하여 냉동한 난자를 사용하여 임신·출산을 시도하는 부부(사실혼 포함)에게 보조생식술 비용(해동)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부당 최대 2회, 1회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김곤수 보건소장은“경북도의‘저출생과의 전쟁’선포에 따른 다양한 임신 지원사업으로 관내 임신을 준비하는 예비 부모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라며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성현덕)는 명품교육 도시조성과 미래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4월 5일 쌍림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창의융·복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날 쌍림초등학교에서는 저학년 대상으로 로봇을 활용한 코디로키과정을 진행하고, 고학년은 카미봇 파이에 대한 개념 이해와 실습하는 과정으로 교육이 이루어졌다. 사)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는 관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미래를 스스로 설계하고 창의 융·복합 인재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기획한 교육 과정으로 관내초등학교 8개교 512명을 대상으로 4월에서 9월까지 각 학교별 학사일정을 반영하여 진행될 것이며 프로그램 또한 학생 맞춤형 내용으로 구성되어 운영될 것이다. 개설되는 교육과정은 메타버스 가상현실·증강현실, 코디로키, 알티노 라이트, 카미봇 파이, 코딩 과정으로 구성하여 학교별 수요파악과 수준 진단을 통하여 학생 맞춤형 교육으로 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관내 학생들이 어디에서도 받을 수 없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인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기독교연합회(회장 박정섭 목사)는 4월 3일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사랑의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고령군기독교연합회에서는 매년마다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실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고령군기독교연합회(회장 박정섭 목사)는“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용기를 내서 살아갈 수 있는 희망을 드리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소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 희망복지지원단은 4월 4일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재능기부 활동 ‘행복한 우리집’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재능기부는 소나무봉사단(최비송팬클럽), 정다운회, 고령군종합자원봉사센터 등 약 25명의 자원봉사자가 현장을 방문하여 주거 청소, 도배·장판·창호·싱크대·전등 교체 등 약 500만원 상당의 주거환경개선이 이루어졌으며 고령군에서는 행복나누미사업을 통해 재료비를 성산면에서는 폐기물 수거 및 의류·침구류 세탁 등을 지원했다. 이날 집수리 대상 가구는 성산면에 거주하는 노인부부 가구로 뇌경색 등 노인성 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하여 주거환경을 돌볼 여력이 되지 않아 노후 된 컨테이너에서 생활했으나, 이번 지원을 통해 한결 청결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게 됐다. 올 1월 창단한 소나무봉사단은 최비송 가수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팬클럽 활동을 함과 동시에 지역에 봉사할 수 있는 재능기부 모임인 소나무봉사단을 결성하게 됐다. 소나무봉사단은“시작에 그치지 않고 더 나은 봉사활동으로 재능기부를 통해 누군가에게 마음의 양식과 따뜻한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다운회에서는 “재능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대가야 최대고분인 고령 지산동 제5호분의 학술발굴조사를 위해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와 업무협약을 맺고 향후 3년간 20억원을 투입하여 대가야왕릉 발굴조사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고령 지산동 고분군은 대가야 최고지배층의 무덤군으로 잊혀진 우리 역사인 ‘가야’를 증명하는 독보적 증거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아 2023년 우리나라 16번째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다. 특히, 고령 지산동 고분군은 후기가야를 주도했던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가 집약된 유산으로 거창-합천-함양-남원-여수-순천에 걸친 광역에서 확인되는 대가야문화의 중심이라는 특출한 가치를 지닌다. 지산동 제5호분은 유적내에서 가장 우월한 입지를 점하고 있는 봉분직경 40m 이상급의 최대고분인 점과 그간 남겨진 단편적 자료를 참고할 때 대가야 전성기에 축조된 초대형분으로 소위 ‘금림왕릉’이라 불리며 왕릉급의 고분으로 평가된다. 지산동 제5호분은 일제강점기인 1938년 일본인들에 의해 정치적 목적의 발굴조사가 이루어진 바 있으며, 그 온전한 기록이 남아 있지 않아 고분의 성격과 내용이 불분명한 아픈 역사가 서려있는 고분이다. 고령군은 대가야사 연구복원사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고령군지구협의회(회장 유갑연)는 4월 2일 남부봉사관(경산시 소재)에서 열린‘2024년 사랑의 맛 나눔 제빵활동’에 참가하여 제작한 카스텔라 700개, 오란다 240개, 베지밀 120박스를 고령군 취약계층 120가구에 전달했다. 유갑연 고령군지구협의회장은 “20여 명의 고령군지구협의회 봉사원들 모두가 한마음으로 만든 간식들을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 행복했다.”며, “적십자의 나눔과 봉사 정신이 지역 사회에 작은 온기라도 가져오길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따뜻한 손길을 보내는 적십자봉사회 고령군지구협의회에 크게 감사드리며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제고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세밀하게 살펴 다양한 복지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4월 완연한 봄을 맞아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대가야생활촌, 농촌체험특구 등 주요 관광지마다 봄꽃이 만개했음을 알렸다. 개나리와 수선화가 만개하고 특히 봄의 전령사 벚꽃이 움을 터 꽃잎 터널을 이루어 꽃향기와 꽃잎이 휘날리는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할 수 있다. 고령군 시설사업소에서는 계절마다 꽃이 활짝 핀 관광지를 조성하고자 매년 꽃길 조성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꽃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대가야생활촌 둘레길에 유채꽃을 심어 복사꽃과 개나리가 어울어진 삼색꽃길을 조성하고 테마관광지에는 기존 화단을 개선하여 튤립, 팬지, 데이지 등을 심어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이미지와 관광도시 고령을 알리는 기회를 마련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봄나들이 멀리 갈 필요 없이 지역에서 하는 것이 최고라 생각한다. 많은 사람이 봄을 만끽하기 위해 고령을 찾고 좋은 추억 가지고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40년 이상 노후화된 읍·면사무소 등 주민 이용이 빈번한 청사에 대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과 연계한 복합청사 건립으로 지역주민들에게 행정·문화·복지 서비스를 폭넓게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과 주민 편익을 증대하고자 공공청사 건립사업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사업 대상은 대가야읍 복합커뮤니티센터(376억), 쌍림 상생교류센터 건립사업(67억), 성산 어울림센터 건립사업(83억), 의회청사 건립사업(83억) 등이다. 대가야읍사무소는 노후화(1961년 신축, 1983년 증축) 및 부지 협소로 인해 복합적 기능 수용에 한계가 있어, 이전을 추진 중이다. 읍사무소 이전을 위해 2022년 9월 대가야읍사무소 청사이전 타당성조사용역을 시행하고, 주민의견(주민설명회 4회, 주민의견청취) 수렴 후 2023년 2월 입지심의회를 개최하여, 후보지(헌문리 일원, 장기리 일원, 고아리 일원) 중 대가야읍 헌문리 일원으로 권역별 후보지를 선정했다. 또한, 2023년 10월 최종 입지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대가야읍 헌문리 194-1번지 일원으로 최종 후보지를 선정하였다. 현재 군관리계획(공공청사) 결정과 농업진흥지역 해제 등의 행정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지속적인 인구감소에 따른 출산 장려 및 인구 유입 정책의 일환으로 다자녀가정의 양육부담을 경감하고 출산ㆍ양육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다자녀가정 양육장려금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다자녀가정 지원정책은 지난해 7월 열린 다자녀가정과의 소통콘서트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정책으로 추진됐으며, ‘고령군 다자녀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가 올 3월 공포되면서 본격적인 접수를 시작하고, 176명의 셋째이상 자녀에 대해 3월분 총 29,200,000원의 지원으로 시작됐다. 이번 신청한 대상자에게는 추가 신청 절차 없이 매월 자격요건 확인 후 지급할 계획이고, 신규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받고 있다. 다자녀가정 양육장려금은 고령군에 사는 세 자녀 이상 가구 중 1~6세 셋째이상 자녀에게는 매월 20만원, 7 ~ 18세 셋째이상 자녀에게는 매월 15만원을 고령사랑상품권 또는 제로페이로 지급하며, 자녀의 양육 목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19세 이상의 자녀를 위해 대학교 학자금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고령에 사는 세 자녀 이상 가구 중 34세 이하의 자녀가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경우 학기당 150만원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자라나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4월 2일부터 오는 5월 22일까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다니는 아동을 대상으로 유아통합건강증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유아통합건강증진프로그램’은 유아에게 흡연 및 음주예방,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여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평생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사업으로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방문하여 구강 및 흡연·음주예방 ‘따라쟁이 도깨비’ 인형극을 실시하고 5~7세 유아에게는 불소도포를 시행한다. 김곤수 보건소장은 “유아시기부터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하며 올바른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4월 2일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2024년 ‘제52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에서 보건의료사업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고령군보건소는 “함께 만드는 건강 100세, 모두가 누리는 건강 경북”이라는 경상북도 보건정책 비전에 발맞추어 지난해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홍보, 건강마을조성사업, 치매극복관리사업, 아토피천식 예방사업 등 9개 분야에서 기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올해에는 “나의 건강, 나의 권리”라는 2024년 보건의 날 주제 실현을 목표로 지역 특성 및 주민의 요구가 반영된 다양하고 체계적인 보건의료사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김곤수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필수의료서비스 제공 확대 및 건강형평성 확보 등 공공보건의료기능을 강화하여 군민 모두가 힘있고 건강한 고령군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남철, 김종태)는 함께모아 행복금고 지원사업으로 2024년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지역 내 저소득가정의 일상적인 소소한 소원을 이루어주는 “작은소원, 큰행복!” ‘소원우체통’ 지역 특화사업을 시작할 방침이다. 이 사업은 소득이 낮은 가정에서 자주 겪는 경제적 어려움을 고려 하여, 가정 내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항목에 대한 소원을 편지로 보내주면 매월 대상자를 선정하여 필요한 물품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가정 내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사회 내의 교류와 소통을 증진시켜 사회적 연결을 강화하고자 한다. 김종태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소득이 낮은 가정들의 삶을 조금 더 편안하고 안정적으로 만들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가정들에게 소소한 행복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공위원장(군수 이남철)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욕구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하여 지역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서울, 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모집된 기수당 7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농촌에서 거주하며 일자리와 생활을 체험하고 지역 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농촌에서 살아보기’를 실시한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덕곡면 노2리에 위치한 생비원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4월 1일 입소식을 시작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프로그램 목적 및 운영 방법 등 프로그램의 취지와 일정에 대해 안내와 참가자와 운영자 간에 서로 인사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프로그램은 여러 도시민들에게 농촌체험 경험을 주고자 각 1달간 총 3기수로 운영되며, 군은 참가자에게 고령군의 지역탐색 체험을 비롯한 농촌 이해를 위한 선도농가 방문, 농작업근로 체험 등을 제공한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고령군으로 유입되어 정착하길 바라며,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강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4월 2일 최근 통계청에서 공표한 ‘2023년 하반기 지역별고용조사 시군구 주요 고용지표’통계 결과를 인용하며, 고령군이 전년(2022년) 대비 고용률 및 취업자 수 등 주요 고용지표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며 고용 안정성 측면에서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2023년 하반기 지역별고용조사 시군구 주요 고용지표’는 전국 228개 시군구의 취업 및 실업 현황 등을 파악하기 위한 통계 결과 보고서로 고령군의 주요 지표를 확인해 보면, 전년인 2022년 고용률(15~64세) 대비 2.4% 상승한 77.2%의 고용률을 기록하였으며 이는 전국(69.2%) 및 경북(68.4%) 평균보다 높은 수치이다. 또한, 15세 이상 취업자 수는 전년대비 1,300여명 증가한 19,100여명으로 7.3%의 높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으며 이 역시 전국(1.2% 증) 대비 높은 상승률로 고령군정의 적극적 일자리 정책과 지역경제 성장을 위한 과감한 투자 유치 등의 주요 성과가 고용지표에서 드러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실업률은 1.4%로 전국(2.7%), 경북(2.6%) 평균 보다 1% 넘게 낮아 고용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제7회 경북도지사기 생활체육파크골프대회가 3월 28 ~ 29일까지 양일간 고령군(군수 이남철) 대가야파크골프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북 파크골프협회(회장 김선종)가 주최하고 고령군 체육회(회장 조용흠)와 고령군 파크골프협회(회장 김광식)가 주관하여 개최한 이번 대회는 총 554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시부와 군부로 나눠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고령 지산동 고분군을 주제로 진행되는 ‘2024 고령 대가야축제’와 연계돼 선수들이 축제장을 방문하여 즐기는 등 더욱 알차게 구성됐다. 제7회 경북도지사기 생활체육파크골프대회의 결과는 군부 우승 고령군, 2위 예천군, 3위 청도군이 차지하고, 시부에서는 우승 영주시, 2위 경산시, 3위 안동시가 차지했다. 한편, 대회가 개최된 대가야파크골프장(36홀)은 2022년 사)대한파크골프협회의 공인인증을 받아 연간 7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전국 최고 수준의 파크골프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