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강하)는 3월 13일 고령군 자원봉사센터 회의실에서 자원봉사활동 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자원봉사활동 사업은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6개 단체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 올해 선정된 단체로는 낫질자원봉사단, 우곡면여성자원봉사회, 보금자리봉사회, 우리마을건강파트너, 국제여성회고령군지부, 실버봉사단이 관내 취약계층 대상으로 4월부터 12월까지 월1회 노노케어, 원예치료 프로그램, 급식 봉사 및 밑반찬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이강하 센터장은“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준 자원봉사단체에 감사드리며, 올 한해도 취약계층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에 힘써주시기 바라며 행복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자원봉사센터는 행복릴레이활동, 취약계층밑반찬지원사업 외에도 자원봉사행복마을, 농촌일손돕기, 재능나눔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이 대가야문화누리에서 오는 3월 30일과 31일, 대가야 신화극 ‘도둑맞은 새’ 뮤지컬을 공연할 예정이다. 이 작품은 고령군의 고분 속 새 토기를 두고 벌어지는 신명 나는 한바탕을 다루는 작품으로, 죽음을 삶의 일부로 여기며 함께 살았던 대가야 사람들의 지혜를 △수레 서커스, △공중서커스, △그림자극을 통해 재치있게 풀어내고 있다. 공연에 배경이 되는 고분은 고령 지산동 고분군으로, 작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록된 아름다운 장소다. 고령군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이후, 우리나라 대표 역사문화도시이자 세계유산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고분을 표현한 무대는 시간을 잊게 하는 임팩트와 함께 포근한 기운을 담아내고 있다. 대가야 사람들은 죽은 이를 위해 껴묻거리를 함께 묻었는데, 지산동 고분군은 일제강점기에 도굴당해 많은 유물이 동경 박물관으로 넘어가는 슬픈 역사가 있다. 이 공연은 무덤에서 발굴된 적 없는 오리 토기에 대한 즐거운 상상에서 시작한다. 대가야 신화극 도둑맞은 새는 작년 환상음악극 가야의 노래를 기획한 전미경과, 연출의 김서진이 힘을 합쳐 만든 유쾌하고 풍부한 볼거리를 가진 뮤지컬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아토피·천식 인증안심학교로 지정된 고령중학교에 인증 현판과 인증서를 전달했다. “아토피·천식 인증안심학교”란 질병관리청의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사업에 1년 이상 참여하고 있는 학교 중 체계적으로 운영되는 학교를 전문기관인 (사)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가 검증하여 모범안심학교로 인증하는 기관이다. 고령중학교는 2023년 신청하여 현장점검을 받아 2024년 ~ 2026년 3년 간 인증안심학교로 운영하게 된다. 고령군은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아토피·천식 안심학교 18개소를 선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2024년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 내용으로는 알레르기질환 유병조사, 천식 응급키트 비치 및 응급상황(천식발작, 아나필락시스) 대처요령법 교육, 학생, 교사, 학부모 알레르기질환 교육 및 홍보, 아토피피부염 예방 막대인형극, 아토피피부염 청소년 자가관리 프로그램 등이다. 고령군보건소(소장 김곤수)는 앞으로도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적극적으로 운영하여 고령군 학생, 학부모가 알레르기질환으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보금자리봉사회(회장 김남순)는 3월 12일 덕곡면 심어동 마을회관에서 어르신 30여 명을 모시고 무료급식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어르신들은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닭곰탕과 다과를 드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따뜻하고 맛있는 점심을 마련해준 보금자리봉사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보금자리봉사회는 고령관내 귀농, 귀촌인과 지역주민들로 이루어진 봉사단체로 무료급식봉사활동 외에도 주거환경개선 및 주택수리 재능기부 등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꾸준히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여 귀감이 되고 있다. 김남순 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에 회원들이 더 많은 것을 얻어간다. 앞으로도 어르신들께 도움이 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 복지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대가야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병옥)는 3월 11일 오전 11시 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새로 위촉된 김상규 위원(대가야읍 이장협의회 회장)에 대한 위촉장 수여 했다. 또한 2024년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 시행 보고 및 주민자치 활성화 공모사업 등 대가야읍 주민자치위원회의 전반적인 운영에 대해 논의하고 계획을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가야읍 주민자치위원장(김병옥)은 “올해 6월 대가야읍 주민자치위원회가 발촉한지 5년이 된다. 주민자치의 정의에 맞게 역량 강화 교육 등 위원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대가야읍장(김진수)은 “대가야읍 주민자치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 60명을 대상으로 2024년 3월 12일부터 12월 10일까지 9개월간 보건소 3층 다목적실에서 ‘헬시하트 실버체조단 건강UP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2021년 이후 고령군 성인 비만율이 전국·경북에 비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어 각종 질환의 원인이 되므로 비만해결을 위해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비만탈출 프로그램이다. 운영방법은 매주 화요일, 목요일 주 2회 총 75회 운영되며, 노래와 함께하는 활력UP 건강체조(전문강사)와 통합건강증진사업 교육(신체활동사업,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영양사업 등)이 병행하여 이루어진다. 또한, 사업 전·후 혈액검사(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인바디 검사 및 허리둘레를 측정하여 사업 전·후 건강 개선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매월 모바일 앱 워크온을 통한 챌린지 과제 달성 및 우수 참석자를 선정하여 인센티브 제공을 하는 등 통합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곤수 보건소장은 “비만해결을 위해서는 단순한 개인의 노력으로는 부족하여 지역사회 차원의 노력이 필요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삶의 활력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3월 12일 관내 학교 근처 주변 상가 등 번화가를 중심으로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봄 신학기를 맞아 학교주변 청소년 유해업소·약물·물건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 보호 및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고령군청소년상담센터와 고령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고령경찰서 등의 협조를 받아 총 9명의 점검반을 꾸려 학교 주변 PC방이나 노래방, 편의점, 신·변종 룸카페 등 청소년 출입이 잦은 업소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법’ 위반 행위에 대하여 합동 점검 및 단속을 추진하였다. 고령군은 이번 캠페인을 신학기 청소년 보호를 위해 실시하는 만큼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조치를 취하고, 향후 지속적인 단속과 점검으로 유해환경으로부터 발생하는 불법행위를 근절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3월 12일 오후 3시 주민복지과 협의체사무실에서 고독사 예방업무 읍면담당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 발굴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2024년 고독사 예방 주요 사업을 소개하고 고위험군 발굴 · 지원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또한 고독사 업무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읍면 담당자들의 고충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고령군은 1인가구의 고독사 위험이 사회적으로 이슈화 됨에 따라 가장 위험도가 높은 50~64세 중·장년 1인가구 2600여 세대의 생활실태를 우선적으로 조사 중이며, 점차적으로 연령대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조사를 통해 발굴된 고독사 고위험군 가구에 안부확인 서비스 제공, 저소득층 고독사 고위험군 생필품 지원, 고독사 예방을 위한 활동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 · 지원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은 3월 11일부터 3월 15일까지 순차적으로 대가야문화누리 평생학습관 및 강좌별 프로그램 운영 장소에서 평생교육 정기강좌를 개강하며 총 12주간 11개 강좌에 190명의 수강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주요 강좌는 △가죽공예, △생활중국어, △어반스케치, △힐링악기 텅드럼, △재봉틀로 꾸미는 행복한 우리집, △나는 우리집 미용사, △명리학(기초)△똑똑한 디지털 세상 입문, △생활 목공예, △바른자세 바른워킹, △시낭송 등이다 고령군 관계자는 평생학습 강좌의 참여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아 성장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령군 (군수:이남철) 정기강좌를 시작으로 읍·면 평생학습센터, 찾아가는 마을평생교육, 성인문해, 평생학습형 일자리연계 등 다양한 평생교육 사업으로 반복되는 일상에서 소소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더 다양하고 많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새마을회(회장 박중규)는 3월 11일부터 3월 20일까지 새마을운동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읍·면별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읍·면 회의는 박중규 고령군 새마을회장을 비롯한 이원호 새마을지도자고령군협의회장, 이한숙 고령군 새마을부녀회장, 최영준 새마을문고 고령군지부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1일 덕곡면을 시작으로 △12일 대가야읍△13일 성산면 △14일 운수면 △15일 다산면 △18일 개진면 △19일 쌍림면 △20일 우곡면 순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군 새마을회가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자 만든 소통의 장으로 읍·면별 새마을회 회원들과 새마을운동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회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개최됐다. 박중규 고령군새마을회장은 “항상 궂은일에 앞장서서 열심히 활동해 주시는 새마을회 가족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우리 새마을회의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새마을회 회원 한분 한분의 역할이 중요하다. 올해도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고령군새마을회는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영농폐비닐 및 폐농약병모으기’, ‘행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성산면(면장 석성철) 새마을회(회장 이인곤, 부녀회장 권광숙)는 3월 7일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 곳곳에 방치돼 있는 폐농약병 및 영양제병을 수거해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새마을회는 탄소중립 실천과 새마을환경 살리기 생명운동의 일환으로 성산면 농경지·하천 등에 버려진 농약 빈병을 수거·정리했다. 회원들은 농사일로 바쁜 시기이지만 적극적으로 힘을 모았다. 이인곤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권광숙 새마을부녀회장은 “바쁜시기에 농약병 수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회원 분들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환경보호와 경관개선을 위한 활동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성산면장(석성철)은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농약 빈병 모으기에 참여한 새마을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지금처럼 깨끗하고 아름다운 성산면 만들기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고령군관광협의회(회장 김용현)가 국내ㆍ외 단체관광객 유치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3월 9일 진행된 버스투어 사업은 2017년 미니버스 투어를 시작으로 매년 고령군관광협의회에서 진행해 온 사업으로, 전문여행사의 전세버스 임차료 일부를 지원하여 고령의 관광 상품을 적극적으로 홍보․운영하도록 하여 국내ㆍ외 관광객 유치 증대를 통한 지역관광활성화를 도모하고, 나아가 지역 경제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지원조건은 고령관광상품을 개발한 여행사에 45인승 1대 기준 20명 이상 모객하여, 고령 관내 음식점 이용, 유료 관광명소 방문 또는 유료 체험 이용의 조건이 있으며, 사후 증빙을 통해 전세버스 임차료 일부를 지원한다. 고령군은 지난해 지산동 고분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됨에 따라 국․내외 관광객의 발걸음이 늘고 있다. 또한, 최근 봄기운이 완연해지면서 단체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해당사업에 대한 문의가 늘고 있어, 예산의 빠른 소진이 예상된다. 2024 버스투어 사업은 사전 신청이 필수이며, 버스투어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사)고령군관광협의회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24-2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지난 1월 11일 한국에서 필리핀 계절근로자에 대한 인권침해와 불법브러커 임금착취 등의 문제로 자국 계절근로자 송출을 중단 중인 상황임에도 고령군은 2월 29일 1차 39명에 이어 2차로 63명이 3월 11일 인천공항을 통하여 입국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63명이 입국한 가운데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고용주 33농가에 근로자를 배정했다. 근로자들은 마약검사, 급여계좌 개설 후 이탕방지 교육, 고용주 필수 준수사항, 무단이탈 발생시 조치사항, 인권침해 예방교육 등의 교육을 마치고 관내 참외농가에 배치되어 5개월에서 8개월간 일하게 된다. 이번 들어온 필리핀 근로자는 전부 한국에서 1년 또는 2년간 참외 농가에서 근로한 경험이 있는 근로자들로 유치했으며, 특히 고령군에서 일한 근로자는 동일한 농가주에 배치함으로서 근로자의 농가적응을 높이고 농가 또한 숙련된 근로자와 일하게 돼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고령군은 농가에서 희망하는 날짜에 맞춰 근로자가 들어오고 있으며, 상반기 필리핀 근로자뿐만 아니라 공공형 계절근로를 위한 라오스 근로자도 계획된 날짜에 들어올 계획이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농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남철, 김종태)는 3월부터 군협의체를 시작으로 2024년도 지역별 맞춤형 특화사업을 실시한다. 이 특화사업은 지난 2월 23일 진행했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심의회’에서 군/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에 대하여 심의 및 선정하고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지원받는 “함께모아 행복금고” 사업이다 올해 진행되는 사업은 ‘일촌보다 이웃사촌’ 이라는 목표를 두고 군협의체 특화사업 ‘복지정보 책자발간, 보행보조기 지원, 소원우체통’ 과 읍면협의체 특화사업 ‘사랑의울림, LED등 설치, 안전손잡이 설치, 반가운얼굴, 의료보조기 지원, 행복e커머스, 정서지원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종태 민간위원장은 “바쁜 시간을 할애하여 이웃들을 살피고 지역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전했다. 공공위원장(군수 이남철)은 “지역의 복지발전을 위해 주민들 스스로 지역에 맞는 특화사업을 개발하여 진행하는 것에 감사하며, 특화사업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령군 다산면 새마을회(회장 제종하, 부녀회장 최선희)는 3월 7일 오후 1시부터 좌학리 소재 영농 폐비닐 집하장(좌학리 1,000번지)에서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 곳곳에 방치돼 있는 폐농약병 및 비료포대 등 영농 폐자원 수거 및 이송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깨끗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해 그동안 공동집하장에 수거 및 선별해 놓은 폐농약병, 비료포대 등을 상차하여 대가야읍 모산골 주차장으로 이송하는 작업이었으며, 영농 폐비닐 집하장 주변 환경정비도 실시했다. 제종하 다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최선희 다산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영농 폐자원 집중수거 및 이송작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각 마을 남녀새마을지도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깨끗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다산면 새마을회가 앞장서서 봉사할 것이며 앞으로도 꾸준히 활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용운 다산면장은 “오늘 영농폐자원 모으기 행사에 바쁘신 와중에도 많은 새마을 회원분들이 참석하셨는데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살기 좋은 다산면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