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와 안동청년회의소(회장 조용현)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5월 5일 오전 9시 30분부터 안동탈춤공원에서‘안동시 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가 미래의 주인공, 어린이날은 우리의 날”이라는 주제로, 미래의 주역으로 자라날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고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활동을 위주로 준비했다. 애견연맹의 도그쇼를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기념식에서는 어린이헌장 낭독, 모범 어린이 표창, MBC 어린이합창단의 어린이날 노래, 축하 세레머니(축구공, 엄마까투리 인형 나눠주기)가 진행되고, 식후 공연으로 어린이 댄스, 어린이 골든벨, 마술공연, 어린이 트롯가수 서지유와 가수 아웃사이더 공연 등이 펼쳐지게 된다. 부대행사로는 40여 종류의 체험부스를 설치․운영해 어린이와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도록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특히, 119 소방훈련, 소방차․순찰차 전시 및 체험, 곤충 및 파충류 전시, 축구교실 등 어린이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특별한 체험 부스들로 구성했다. 또한, 에어바운스 수영장을 설치해 어린이들이 신나게 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4월 30일 출근시간에 맞춰 구청 1층 로비에서 중구 전 직원과 주민의 청렴 의식을 도모하기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 청렴하데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구청장, 부구청장,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등이 참여해 청렴 어깨띠를 착용하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출근하는 직원에게 청탁금지법에 대한 홍보 리플릿을 나눠줬다. 또, 참석자들은 ‘갑질 이제 그만’, ‘편의제공 안돼’ 등의 손팻말도 들어 보이며, 공직사회 내부의 경직된 문화와 불합리한 관행을 타파해 청렴한 중구를 함께 만들어 보자고 다짐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기존의 홍보 방식에 더해, 직원들의 관심과 자발적 청렴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퀴즈를 실시하고, 정답자에게 청렴 상품을 증정하는 등 참여형 방식으로 실시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주민과 직원들이 함께 하는 청렴 캠페인을 통해 지역 사회에 청렴 문화를 확산시켜 책임 있는 업무처리를 실현하겠다.”며 “원활한 소통과 상호 존중하는 청렴 문화를 정착시켜 신뢰받는 구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오는 5월 2일부터 2024년 문경시 농어민수당을 문경사랑 상품권으로 지급한다. 문경시 농어민수당은 농가별로 연 60만 원을 상·하반기로 나워 지급하고, 이번에는 30만 원 상당의 지역화폐인 문경사랑 상품권을 지급한다. 지급 대상 농가는 수당을 수령 할 지역 농·축협(지점)을 방문해 신분증을 제시하고, 올해 상반기분 30만 원의 농어민수당을 문경사랑 상품권으로 수령 할 수 있다. 또한, 수령 대상자가 입원 등 불가피한 사유로 수당을 직접 받기 어려운 경우에는 대리 수령도 가능하다. 또한, 이번에 지급되는 문경사랑 상품권은 연 매출액 30억 원을 초과하는 사업장(농협 마트, 일부 주유소 등)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신현국 문경시장은“수당 지급으로 농업인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 기대되며, 적기에 수당이 지급되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4월 27일 2024 문경찻사발축제 개막식 행사에서 열띤 공연을 한 트로트 가수 박 군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문경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히트곡‘한잔해’,‘아침밥상’ 등으로 현재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박 군은 문경시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지역특산물, 축제 등 각종 행사와 대외활동으로 문경을 홍보하고 있다. 가수 박 군은 “문경만 오면 마음이 너무 편해 아내와 힐링이 필요할 때마다 찾아오고 있다.”며“아름다운 문경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응원할 수 있어 기쁘고 이 응원이 문경발전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이외의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는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 금액은 16.5% 세액공제를 받고 기부금의 30% 이내 지자체에서 제공하는 답례품 혜택을 받는다. 한편, 문경시는 5월 6일까지 개최되는 문경찻사발축제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문경시 답례품 전시와 다양한 기부 이벤트 등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4월 27일 문경새재에서 열린 2024 문경찻사발 축제를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문경시 인구증가시책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룰렛 이벤트로 인구정책 홍보 물품을 배부하면서 관광객들의 폭발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끌었고 저출산 대응 인식개선과 전입 유도를 위해 맞춤형 문경시 인구정책을 안내햇다. 시 관계자는 “저출산·고령화로 인구소멸 위기에 직면한 지금,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저출산 극복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출산 장려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라며 “문경시 특성에 맞는 다양한 인구시책 발굴로 지역에 활력을 더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인구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시는 타 시군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다가 문경시에 전입한 세대를 대상으로 전입이사비용, 주택수리비, 전세자금대출이자지원, 출산장려금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4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성공적인 교육발전특구 추진을 위한‘경산형 교육발전특구 지역협력체 간담회 및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경산시장과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여 교육기관, 대학 및 유관기관 등 23명으로 구성된 지역협력체 위원과 박채아, 차주식 도의원 및 전봉근, 권중석 시의원까지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형 교육발전특구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도 함께 진행돼 그동안 진행된 연구용역의 추진 사항을 검토하고 보완 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 이날 용역 중간보고를 통해 교육발전특구 관련 교육환경 및 여건 분석과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2주간 실시한 주민의견 수렴 설문조사를 토대로 교육 수요자 인식 및 요구 분석 등을 통해 경산형 교육발전특구 비전체계를 도출했다. 이어진 질의․답변 시간에는 최종 보고서 및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기획서에 반영될 새로운 아이디어와 보완 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오고 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13개 대학 인프라를 활용한 사각지대 없는 전생애 맞춤형 교육환경 조성으로‘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 와서 살고 싶은 도시 경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는 본격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치해 농가에 활력을 주고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4월 30일 남산면 상대리 김민우 농가를 방문해 시설포도 알 솎기와 포도 순 제거 작업 중인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격려했다. 아울러 인근 배성호 농가도 함께 한 가운데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문제점과 어려움, 개선 방안 등 현장의 소리를 청취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올해 처음 도입된 제도로 상반기 15명을 유치했으며 하반기 추가로 모집해 올 연말까지 40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유치할 예정이다. 국내 거주 결혼이민자의 4촌 이내 가족으로 지역문화 및 농업환경을 이미 알고 있어 농작업 안전 등의 사전교육을 거치면 신속히 농업 현장에 적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시는 이번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사업으로 비자 발급, 외국인 등록 등의 행정절차를 대행하고 농작업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부상을 예방하기 위한 사전교육과 근로자 고용에 따른 산재보험료를 전액 지원하고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올해도 농번기 필요 인력을 제때 확보하고 수급해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농가경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성화축산(박병준 대표)이 4월 30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백만원을 (재)경산시장학회(조현일 이사장)에 기탁했다. 박병준 대표는 “가족들과 함께 지역에서 사업을 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학생들에게 도움 줄 수 있다는 것이 뜻깊다.”며, “학생들이 어려운 경제적 여건 속에서도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했다. 조현일 이사장(경산시장)은 “꾸준한 지역 먹거리 사업에 이어 인재 육성에 관한 관심과 지속적인 장학기금 기탁에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힘쓰겠다.”며 고마움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박병준 대표는 인근 우시장을 직접 다니며 한우 공급에 끊임없이 연구하며 투자하고 현재는 식당, 축산물 판매장과 함께 한우 농장을 운영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축산업 진흥에 이바지하며 청년 고용 창출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루도비꼬집 등 사회복지시설에 정기후원을 하는 등 지역에서 다방면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5월 4일 달성군 청소년센터에서 제102회 어린이날 행사, ‘2024 달성군 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 개회식은 식전공연인 버블쇼로 시작될 예정이다. 개회식 식전공연이 끝나면 본격적으로 내빈들의 축사 등이 포함된 식이 진행되고, 개회식의 끝에는 식후공연으로 벌룬쇼가 준비되어 있다. 달성군은 개회식에서 펼쳐지는 식전·식후공연과 별개로 행사장 내에는 아이들이 여러 가지를 경험하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놀거리들로 가득 채우려 한다. 행사장에는 다양한 체험을 위한 체험존, 물놀이 할 수 있는 워터존, 이러저리 뛰어다니며 놀 수 있는 바운스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공연존, 분식 등 먹거리를 구입할 수 있는 푸드존을 준비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장은 체험존, 워터존, 바운스존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다채로운 볼거리가 제공되는 공연존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될 예정으로, 체험존에는 동물블록, LED 공룡팔찌, 꿀벌 바람개비, 비즈 스트랩 등 다양한 것들을 직접 만들어 보거나 체험할 수 있는 20여 종의 체험부스를 준비한다. 또, 워터존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귀여운 ‘악동’들을 위한 최고의 가성비 축제가 열린다고 30일 밝혔다. 대구 남구의 청소년창작센터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체험부스와 K-POP 랜덤 댄스 플레이, 버블&마술쇼, 그리고 명작 어린이 뮤지컬 ‘피터팬’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악동페스티벌’을 5월 4일 대덕문화전당 일대에서 개최한다. 지난해 남구의 대표 축제인 ‘앞산축제’와 연계하여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재개된 ‘악동페스티벌’이 올해는 대체공휴일을 더해 황금연휴가 완성된 어린이날 연휴 첫째 날 5월 4일 대덕문화전당으로 옮겨 가성비 끝판왕의 면모를 보여주고자 한다. ‘악동페스티벌’은 대덕문화전당 야외 광장에 마련된 여러 부스를 중심으로 만들기, 그리기 등 직접 참여하는 체험 부스존과 대형 젠가, 공던지기 등의 게임존, 참여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볼거리로 채워질 플레이존, 허기진 배를 채워줄 푸드존 등으로 채워진다. 특히 ‘악동페스티벌’을 대표하는 메인 콘텐츠로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고전 동화를 원작으로 한 가족 뮤지컬 ‘피터팬’이 열려 눈길을 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어린이와 청소년은 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구청장 류한국)는 지난 26일 구청 직원 및 도급‧용역‧위탁 사업주를 대상으로 ‘2024년 중대재해예방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직무교육은 이재진 한국안전기술원 이사의 강의로 이루어졌으며, 구청 직원 및 도급‧용역‧위탁업체의 안전의식 제고 및 중대재해예방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도급‧용역‧위탁사업시 안전보건 확보의무, 도급‧용역‧위탁시 재해사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권오상 서구 부구청장은 “지난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 확대 시행됨에 따라 산업재해예방이 한층 더 강조되고 있다.”며 “직원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통해 중대재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이상범)는 지난 29일 오후 지역 양봉농가를 방문해 꿀벌 폐사로 인한 피해 대책 및 재발방지 방안 마련을 위한 현장의정 활동을 펼쳤다. 위원들은 봄철 사과꽃 개화 시기에 맞춰 과수농가가 사용한 적과제가 꿀벌 집단 폐사의 원인으로 분석하고, 과수농가에서 적과제(카바릴수화제) 사용시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현장에는 포항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정경원), 서포항농협(조합장 김주락), 포항시과수연합회(회장 서상욱), 포항시 꿀벌영농조합법인 (회장 박병철), 산또래영농조합법인(대표 이영원), 죽장사과영농조합법인(대표 구태환) 등 지역의 양봉 및 과수 관계자들이 참석해 향후 과수와 양봉의 상생 공존방안과 재발방지책 마련을 논의하며 현장 간담회를 실시했다. 과수농가에서는 사과꽃이 개화하면 꿀벌을 이용해 자연 수정(수분)이 되도록 하거나 인력을 투입해 인공 수분 작업을 한 뒤 큰 열매를 맺도록 하기 위해 쓸모없는 열매(꽃)를 제거한다. 그러나 적과제를 이용할 경우 꽃을 일일이 제거할 필요가 없어 노동력과 인건비를 줄일 수 있지만, 꿀벌에 치명적인 독성이 있으므로 사용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30일 북구 죽장면 소재 ㈜포항웰빙푸드(대표 김호진)에서 ‘포항 쌀국수’ 외자 유치 및 수출 상차식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에 스리랑카와 성사된 외자 유치는 9백만 불(약 120억 원) 규모이며, 이번 외자 유치를 시작으로 현재 월 35만 개의 쌀국수를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연간 1천만 개 약 100억 원 이상의 규모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생산시설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날 행사로 3만 개 분량의 쌀국수가 상차식을 갖고 스리랑카 수출길에 올랐다. 이번 수출계약은 쌀국수 약 48억 원(800g 용기 480만 개)에 달하는 규모로, 약 3년 간에 걸쳐 스리랑카로 쌀국수가 공급될 예정이다. 포항 쌀국수는 스리랑카 현지 병원, 요양원, 호텔, 마켓 등지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이 업체를 통해 올해에는 약 80만 개, 2025년에는 160만 개, 2026년에는 240만 개로 매해 규모로 늘려 수출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포항시는 ㈜포항웰빙푸드와 함께 해외 홍보 및 판촉과 수출 상담 등 적극적인 수출마케팅을 펼치고 있으며, 그 결실로 이번 쌀국수 대규모 외자 유치 및 수출에 성공하게 됐다. 시는 이번 수출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은 대구시민을 위한 교통카드 지원행사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All 타’ 이벤트와 ‘대중교통 SNS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5월 1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5개월간 진행되며, 신청 대상은 만 14세 이상 대구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우선, 대구행복진흥원은 ‘ALL 타’ 이벤트로 매월 400명씩 추첨을 통해 5만 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지원한다. 이벤트 기간 중 1회만 당첨 가능하고 1인 1매의 교통카드로 신청 할 수 있다. 미당첨자는 다음 회차 이벤트에 신청해야 추첨 대상자가 되며 월 2회 이상 대중교통 이용 내역이 있는지 확인 후 교통카드를 지원한다. 이어,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함께 기획된 ‘대중교통 SNS 이벤트’도 동시 진행된다. ‘ALL 타’ 이벤트와 달리 이용 횟수와 관계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자신의 모습을 SNS에 남기고 참여 방법에 따라 신청 페이지에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매월 40명에게 5만 원 상당의 교통카드가 지급된다. 정순천 원장은 “이번 이벤트는 대중교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5월 1일부터 전통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고 소비자 편의 증진을 위해 ‘대구로’에서 전통시장 할인쿠폰 행사를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적인 소비촉진 행사인 2024 봄빛 동행축제(5. 1.~5. 28.)와 연계해 ‘대구로’ 전통시장에서 1만 원 이상 상품 주문 시 3천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달서시장 묶음배송 주문 이용객에게는 배달비 2천원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해 전통시장 소비 촉진과 입점상점의 매출 증대 등 전통시장 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를 도모한다. 달서구 전통시장 중 ‘대구로’ 입점 시장은 4월 기준 현재 13개소로, 대구 최다 입점 중이다. 특히, 달서시장은 대구 최초로 묶음배송을 진행해 소비자의 전통시장 이용편의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묶음배송이란 달서시장 여러 상점의 물품을 주문해도 배송인력이 한번에 묶어서 집까지 배송해주는 서비스로 상인회, ‘대구로’, 달서지역자활센터 3자가 협약해 운영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전통시장도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온라인서비스를 실시하여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쇼핑환경을 제공하고, 앞으로도 전통시장 환경개선 등 활성화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