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4월 30일 울릉군 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신경은)와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윤정) 등 40여 명이 참석해 여성단체 상생 발전과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상호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교류회는 여성단체 역량 강화와 우호 증진, 상호 협력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도시는 지역발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관광자원 홍보, 여성 사회활동 교류 활성화 협의,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한 경북도에 발맞춰 저출생 극복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울릉군청을 방문해 울릉군 여성정책과 여성단체협의회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한마음회관 여성센터 견학과 비교분석을 통해 우리 시에 접목할 수 있는 여성정책을 모색했다. 신경은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교류회와 비교 견학으로 타지역 우수사례를 공유해 여성정책에 대한 안목을 높이고, 저출생 극복을 위해 많은 고민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안진희 사회복지국장은 “이번 교류회가 두 여성단체협의회의 발전을 도모하고 우호 증진과 상호협력의 모범사례가 되길 바라며, 비교 견학을 통해 우리 시에 접목할 수 있는 여성정책에 대해 고민하고, 개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감염병 대응 역량을 꾸준히 강화해 왔으며, 또 다시 우리 일상을 위협할지 모를 신종 감염병으로부터 시민들을 안전하게 지켜내는‘감염병 안전 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쉼 없이 달려가고 있다. ■ 코로나19 위기단계 ‘관심’ 단계로 하향 5월 1일 코로나19 위기단계가 현행 경계(3단계)에서 가장 낮은 단계인 관심(1단계)으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그동안 적용됐던 법적 의무가 해제되며 자율적 방역으로 전환된다. △병원급의료기관 및 입소형 감염취약시설 내 마스크 착용‘권고’전환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선제검사‘권고’전환 △확진자 격리 권고기준 현행 5일에서‘코로나19 증상호전 후 24시간까지’로 완화 △코로나19 먹는치료제 본인부담금 부과 △코로나19 격리입원치료비 지원 종료 등이 주요 내용이다. ■ 넥스트 팬데믹 대비, 선제적인 감염병 발생 감시‧대응 관리 시는 감염병 전문가, 응급의료기관, 경찰, 소방 등으로 구성된‘구미시 감염병 대응 지역협의체’운영 활성화와 지역 감염병 동향분석으로 감염병 발생 현황과 원인을 심층 분석한다. 또한, 표본감시 의료기관 운영으로 사례별 역학조사를 통한 맞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4월 30일 ‘구미청년상상마루’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개관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도‧시의원, 문화예술단체 대표,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제막식, 식전 공연,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기념 퍼포먼스,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민선 8기 공약사업 중 ‘청년 예술인 기반 확충 프로젝트(도심 공실 활용)’의 하나로 조성된 구미청년상상마루는 연면적 1081.25㎡ 규모로 입주작가 개인 스튜디오 12인실, 전시 공간, 공동 휴게공간 등 자유롭게 창작하고 전시하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구미청년상상마루는 입주작가와 외부작가를 활용한 다양한 전시를 실시하고, 연 2회 오픈 스튜디오 기간 중 작업공간을 시민들에게 개방해 창작활동 관람을 통한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예술인에 대한 친밀감과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금오시장 일대는 80~90년대 젊은 청년들이 들끓는 구미의 대표적 장소였으나 상권 침체로 슬럼화를 겪는 이곳을 문화적 유흥공간으로 재탄생해 시민들에게 더욱 풍요로운 일상을 선물하고자 한다.”며, “앞으로 금오시장 일원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해 청년들이 즐기고 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가 석면으로 인한 시민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5월 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주택·비주택 철거 부분을 추가 접수한다. 김천시는 올해 2월부터 1급 발암물질인 석면 흩날림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지키고 슬레이트 처리 비용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총 15억 7,800만 원을 투입해 슬레이트 철거·처리 및 지붕개량을 지원해왔다. 이번 추가 모집 대상은 지붕개량 부분을 제외한 관내 주택·비주택의 슬레이트 철거·처리 지원으로, 애초 확정된 사업 대상자 중 현장 조사 결과 자격 미달 또는 개인 사정으로 인한 포기 발생 잔여 사업비로 진행할 예정이다. 지원사업 희망자는 슬레이트 건축물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해야 한다. 슬레이트 철거·처리는 주택은 최대 700만 원, 비주택은 최대 540만 원까지 지원되며, 지원금 초과 금액은 자부담해야 한다. 지원금은 시에서 위탁한 슬레이트 전문처리업체에서 철거·처리 후 업체로 처리 비용이 지급되는 방식으로, 개인이 철거·처리 시 비용 청구가 불가능하므로 유의해야 한다. 이정임 환경위생과장은 “슬레이트는 시민의 건강과 직결된 문제이니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4월 29일 감문면 송북1리 마을회관에서 산사태 재난 대비 주민대피 훈련을 해 지역 주민의 상황대처 능력향상과 함께 대피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산림청 산사태 재난 대비 훈련 주간 운영계획에 따라 산사태취약(인명피해 우려)지역에서 극한 호우 상황을 설정해 진행됐으며, 산림녹지과, 안전재난과, 복지기획과, 감문면 행정복지센터, 김천경찰서, 김천소방서, 김천시산림조합,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주민대피 훈련은 재난 발생 우려 시 위험 상황을 신속하게 전파해 주민들이 당황하지 않고 자신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행동 요령을 익히는 데 초점을 맞줬으며, 호우경보와 산사태 위기 경보 수준을 심각으로 설정해 상황판단회의, 상황전파 및 대피 명령, 주민대피실시, 산사태 예방 교육·홍보 및 주민 의견수렴 절차로 진행됐다. 특히, 안전 취약계층인 어르신, 거동 불편자 등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담당 공무원과 관계기관의 협조를 통해 훈련하였으며 대피 과정에서 부상자가 발생할 때 긴급 후송할 수 있도록 소방서와도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민래기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주민들이 산사태 재난 대비 행동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국어문화원연합회에서 주관한 2023년 국어책임관 업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매년 국어기본법 시행령에 따라 국어책임관의 전년도 업무 실적을 검토해 매년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김천시는 정부에게 쉽고 바른 공공언어 쓰기에 앞장선 노력을 인정받아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김천시는 지난해 시 정책과 업무를 효과적으로 시민에게 알리기 위해 보도자료 작성 시 맞춤법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공공언어 사용점검과 감수를 해 왔다. 또한 시청 공식 누리소통망(SNS)에 다듬은 말을 게재하여 순화어 공공 확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그뿐만 아니라 공공언어 개선 기반 조성, ‘김천 방언사전’ 편찬, 직원 대상 공공언어 쓰기 교육과 홍보역량 교육을 시행하여 공공기관에서부터 쉽고 바른 공공언어 사용과 건전한 국어문화 기반 구축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쳤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권위적이며 행정 편의적인 용어 대신 쉽고 바른 순화어 사용을 통해 시민과 소통을 강화하고, 올바른 공공언어 사용으로 행정 신뢰도를 향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4월 29일 경북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의 제5기 스마트팜 청년창업 교육과정 수료생 47명에 대한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은 강영석 상주시장, 조영숙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장 등 보육센터 관계자, 선·후배 교육생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5기 교육생들의 수료를 축하했다. 이번 수료하는 5기 교육생들은 지난 2022년 7월 선발 당시 2.7: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한 청년들로, 스마트팜 작물재배 기초이론과 환경제어기술 등 입문교육과정(2개월), 스마트팜 선도농가 교육형 실습과정(6개월), 파종에서 수확·판매까지 자기주도 경영형 실습과정(12개월) 등 총 20개월의 교육과정을 거쳐 이론과 실습을 겸비하여 미래 스마트팜을 이끌어 갈 청년농업인으로 거듭나게 됐다. 수료생들은 임대형 스마트팜을 비롯해 80%(38명)가 자가 경영 중이거나 창농 예정이며, 특히 지역 청년농 육성을 위한 발빠른 임대형 스마트팜 확산과 정착에 노력한 결과 상주지역 15명(32%)을 비롯한 경북지역 전체 29명으로 청년농 유입비율이 61.7%로 나타났다. 스마트팜 청년창업 과정 수료생에게는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 내 임대농장 우선입주와 지자체 및 비축농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새마을회(회장 이정희)는 4월 29일, 상주시 실내체육관에서 새마을지도자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 낙동강 및 샛강 살리기운동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낙동강 본류가 시작되는 상주를 시작으로 낙동강 및 샛강 살리기운동의 범시민운동 확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되었으며, 새마을의 날 주간동안 읍면동 샛강과 경천섬 일원에서 EM흙공 던지기 및 줍깅을 실시해 낙동강 수질개선 활동과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 앞장섰다. 이날 수상자로 윤경숙(이사), 박원준(외서), 김경순(외남) 중앙회장 표창, 안학연(청리), 황수환(남원), 정선숙(동문) 경상북도지사 표창, 김종학(북문), 함봉중(문고), 김복현(교통) 경상북도회장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특히, 행사에 쓰인 4천여 개의 EM흙공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체험 학습으로 새마을지도자와 관내 학교 학생, 시민들이 함께 2주 전부터 직접 만들어 발효시켜 준비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생태계 복원과 악취제거 및 정화작용을 통하여 수질개선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영농폐기물을 효율적으로 수거하기 위해 각 읍면동에 그물망 12,000매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4월 29일 SNS 마스코트‘수니’를 AI 아나운서로 새롭게 의인화하여, 시정뉴스를 상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이는 AI 아나운서 ‘수니’는 대본을 입력하면 문장을 음성으로 출력하는 버추얼 휴먼(가상 인간)으로, 국내 개발된 시스템을 활용했으며, 자연스러운 목소리와 표정, 제스처로 상주시의 정책과 행사 등을 색다르게 전달한다. 상주시는 AI 아나운서 ‘수니’의 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행정의 효율성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아가 상주시는 AI 기술의 선도적 활용을 통해 스마트 시티로서의 면모를 강화하고 공공부문에 빠르게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현균 공보감사실장은 “AI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많은 분야에서 인간의 역할이 변화하고 있다. 상주시도 이러한 기술 변화의 흐름에 발맞춰 시민들에게 더욱 질 높은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수니'를 도입하게 됐다.”며, “앞으로 AI 기술을 활용하여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정보 제공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시는 천북면 물천리 944-7번지 일원에 국비 6억원 포함 총 사업비 12억원을 들여 조성한 ‘경주시 자전거공원’ 준공식을 30일 개최했다. 준공식은 주낙영 경주시장을 포함해 이철우 시의장, 지역구 국회의원인 김석기 의원, 정상희 경주시 자전거연맹 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경주시 자전거공원’은 면적 7800㎡ 규모로 전국 최대를 자랑한다. 펌프 트랙은 자전거를 패달링 없이 일정한 속도로 울퉁불퉁한 요철을 통과하며 자전거 라이딩 스킬을 올리고 더불어 스릴을 즐길 수 있다. 무엇보다 별도의 이용요금 없이 무료로 즐길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경주시 자전거공원’은 코스 디자인 등 전문가 자문을 받아 지난해 12월 완공한 후 미비점을 보완한 후 30일 정식 개장에 들어갔다. 전문가(고급)코스, 일반인(중급)코스, 어린이(초급)코스 등 난이도별로 코스가 갖춰져 자전거만 있다면 누구든 즐길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한다. 정식 개장에 따라 전국 자전거 동호인들의 경주 방문이 늘어 보문관광단지와 함께 관광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보다 자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4월 3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저출생 위기대응 정책발굴 및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김학동 군수를 비롯해 실과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용역 추진 방향에 대해서 보고 받은 후 토론 및 질의응답을 통해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용역을 통해 예천군은 지방소멸 위기 및 새로운 인구구조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효능감 높은 인구정책을 수립하여 저출생 위기에 대응하고자 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과거의 익숙한 사고와 정책 대응에서 벗어나 모든 분야를 망라한 아이디어를 도출해 예천군민이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16,267호의 가격을 4월 30일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이번 결정·공시한 개별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평균 0.72% 상승했으며, 보합세를 유지해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으로 결정됐다. 개별주택가격은 예천군청 홈페이지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 군청 재무과,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다. 개별주택가격에 이의가 있으면 열람 장소에 비치된 개별주택가격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신청 기간 내에 제출하면 되고 군은 이의신청이 제출된 주택에 대해 재조사와 심의를 거쳐 6월 27일 조정·공시한다. 아울러 국토부 장관이 결정·공시하는 공동주택가격도 같은 기간 동안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에서 열람 및 이의신청할 수 있다. 이번 결정·공시되는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지방세 및 국세 등 각종 조세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한편,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예천군청 재무과 개별주택가격담당에게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2024 예천활축제를 ‘히트다! Hit! 예천!’(이하 활축제)이라는 주제로 5월 3일부터 6일까지 예천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활축제 연계행사로 4일 오전 10시에 예천군문화회관에서 제21회 서하전국백일장을 개최하고 같은 날 18시에 예천활축제 특설무대에서 제9회 예천전국가요제, 5일 전국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 6일 낙동강7경 문화한마당 등 다양한 연계 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제21회 서하전국백일장은 (사)한국문인협회예천지부(지부장 황길영) 주관으로 가전체 문학의 거두로 국순전, 공방전 등 주옥같은 작품을 남긴 서하 임춘선생의 고귀한 뜻을 받들어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에게는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여 예술적 자질을 계발하고 일반인들에게 생활문예를 통해 삼의 즐거움을 향유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개최하고 있다. 대회는 글짓기(운문, 산문)와 그리기 부문으로 나눠 실시하며 당일 현장접수를 하면 된다. 같은 날 오후 6시에는 제9회 예천전국가요제를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예천지회(회장 채희삼)주관으로 개최하며, 지난 4월 14일 148명이 치열한 예심을 거쳐 본선 16팀의 경연자들이 프로급 가수의 실력을 뽐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주최하고 안동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2024년 제14회 안동시 복지박람회’가 안동시민이 직접 참여해 선정된 ‘행복한 복지! 사람중심 안동!’이라는 슬로건으로 5월 4일 안동탈춤공원에서 개최된다. 나리소년소녀합창단의 귀여운 안무로 어우러진 식전 공연과 라퍼커션 퍼레이드로 복지박람회를 찾은 일반시민도 쉽게 참여할 수 있고, 하나 되는 공연을 통해 행사 분위기가 한층 활기를 더 할 예정이다. 또한 복지유공자 표창, 2024년 복지 슬로건 시상, 복지영상 상영 등 함께 누리는 진정한 복지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진다. △모두가 하나 되는 비빔밥 퍼포먼스 △오늘을 사진에 담아내다! 포토존 △수화예술제 △복지골든벨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펼쳐진다. 안동시 복지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생산품 전시 홍보, 장애인 휠체어 스팀 청소 체험, ‘기부를 하면 기부니 좋아져요’ 기부 부스, 안동 희망톡 복지상담소 운영 등 40여 개 사회복지관련 기관·단체에서 다양하고 특색있는 홍보·체험·전시·상담 부스를 운영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명실상부한 복지의 메카 안동에서 복지박람회를 통해 시민이 알아두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와 ㈜경북매일신문(대표이사 최윤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5월 6일 오전 9시 30분부터 안동 탈춤공연장에서‘어린이 백일장 및 사생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의 건전한 정신과 예술적 정서를 함양케 하고, 상상력 계발과 창조적 표현 능력을 길러 순수 문예 창작을 이끌어갈 인재 발굴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가 대상은 안동시 관내 거주 중인 5세 이상 유아 및 초등학생이다. 행사 당일 안동 탈춤공연장 앞 설치된 부스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원고지, 도화지 등을 배부할 예정이며, 그림그리기 도구는 참가자가 지참해야 한다. 오후 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배부 장소에서 완성된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부대행사로는 마술공연 및 버블쇼 등을 운영하여 어린이와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도록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백일장 및 사생대회를 통해 부모와 아동에게 즐거운 추억을 제공함과 동시에 시에서 미래 문예 창작을 이끌어 갈 인재가 나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수상작은 5월 24일 경북매일신문 지면 및 누리집에 게재될 예정이며, 관련 문의는 경북매일신문 경영지원팀으로 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