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4월 13일부터 4월 27일까지 서구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서양화가 김민수와 아나토이를 초대한 전시회인 토이 레볼루션‘행복을 찾아서’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사람형체 모양을 가진 플랫폼인 아트토이를 바탕으로 나쁜 기운을 물리치고 좋은 기운을 불러들여 부귀영화를 누리고자 하는 염원을 담은 민화 속 이미지와 상징적 요소들을 작품에 넣어 콤플렉스, 장애, 마음의 상처 등의 아픈 마음을 가진 사람들에게 위로와 극복, 치유의 메시지를 전하는 아나토이(ANATOY)의 콜라보레이션 전시다. 이번 선보이는 김민수 서양화가의 주요 작품은 수십 번 덧칠한 배경 위에 만화 속 히어로와 신화 속 민화이야기 그림을 넣고 다시 배경 처리를 하는 작업방식으로 시간이 많이 들어간 작품들이다. 또, 아나토이와 협업하여 제작한 토이 인형을 새롭게 선보인다. 아나토이가 선보이는 작품들은 다양한 콤플렉스를 가진 캐릭터들이 유쾌하게 콤플렉스를 극복하는 모습을 통해 관람자들과 서로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모티브를 제공한다. 황영희 서구문화회관 관장은 “콤플렉스와 장애를 극복하면 부귀영화와 행복을 꿈꿀 수 있다. 이번 전시 관람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4월 15일 구청 현관에서 ‘출근길 직원맞이 청렴하DAY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당신의 청렴한 일상을 응원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골드바 모양의 청렴 비누를 나눠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는 부정부패를 비누로 씻은 것처럼 깨끗하고 청렴한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청렴 비누를 사용할 때마다 직원들이 청렴을 마음에 새기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청렴한 동구가 되기 위해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지속적인 노력을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매월 청렴하DAY에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직자가 준수해야하는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청렴의무에 대한 주제를 재미있는 퀴즈로 풀어가는 이 달의 청렴퀴즈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서대구역 버스 승강 차로에 발생한 도로 꺼짐 현상은 버스 하중 등에 따른 소성변형으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소성변형은 반복 정차하는 중차량으로 인해 포장이 차량 이동선을 따라 파이거나 밀리는 현상이다. 대구광역시와 국가철도공단이 전문가 의견을 토대로 지난 1일 현장에서 실시한 지지력 테스트 결과 노상 지지력이 기준치를 충족하는 것으로 측정됐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 제기한 차도 꺼짐 현상의 원인이 지반 침하라는 주장은 근거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버스 승강 차로의 도로 꺼짐 현상이 소성변형으로 판명됨에 따라 대구광역시와 국가철도공단은 이에 맞춘 보수공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고온현상이 심한 대구의 기후 특성과 중차량이 반복적으로 서행·정차하는 버스 차로 특성상 소성변형에 강한 콘크리트 포장으로 노면 보수공사를 시행한다. 공사기간 중 해당 차로는 임시 폐쇄되며 5월 초 통행이 재개될 예정이다. 성주현 철도시설과장은 “도로 꺼짐 현상이 재발하지 않도록 보수공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신속하게 보수공사를 마무리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기계공학과 김익현 교수 연구팀이 충격파 유동을 활용한 가스센싱 효율 증대에 관한 연구결과를 국제저명학술지인 Ceramics International 논문지 (JCR 상위 8.6%, Q1 카테고리)에 ‘충격파 유동을 이용한 페로브스카이트 티탄산바륨 나노 소재의 가스센싱 효율 증대’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 충격파 유동은 폭발과 같은 급격한 상태변화가 발생하는 경우나, 고속 흐름에 의해 높은 에너지가 순간적으로 방출되는 경우 발생하는 대표적인 비선형 유동 현상으로, 항공우주공학, 기계공학, 의학분야에서도 폭넓게 응용되고 있다. 본 연구에 사용된 티탄산바륨은 페로브스카사이트 구조를 가진 대표적인 소재이며 압전체로 많이 사용되어 전기광학 디바이스, 콘덴서, 캐패시터 등의 분야에 널리 활용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충격파 유동에 의해 변형된 티탄산바륨 나노박막 표면의 전자 및 기계적인 구조 형태가 암모니아 기체와의 상호작용을 촉진 시켜 기체 감지 성능을 향상시키는 것을 제시했다. 이번 연구는 계명대학교의 수렌다(Surendhar) 연구원과 김익현 교수가 각각 1저자, 연구책임자로 참여하고 시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은청)은 오는 4월 17일부터 중소기업 수출 실무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글로벌 시장 진출 촉진을 위한 해외마케팅 교육’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바이어 발굴, 인콰이어리 수주로 연결하는 법, 링크드인·Chat GPT등을 이용한 해외마케팅, FTA 원산지 검증 및 대응 전략 등 수출 업무에 바로 활용 가능한 주제들로 구성했으며, 비대면 온라인 줌(Zoom)으로 실시된다. 강의는 4월 17일부터 11월 20일까지 월 2회, 총 16회차로 진행한다. 원하는 강의를 골라서 신청 할 수 있으며 상시 접수를 받고 있다. 또한, 교육 과정을 60% 이상 이수할 경우 교육 수료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이은청 대경중기청장은 “이번 교육으로 내수 및 수출 중소기업들의 해외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여 해외시장 개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병원장 류영욱)은 지난 3일 보스톤사이언티픽코리아(Boston Scientific Korea, 대표이사 허민행)와 국내외 의료인에 대한 교육훈련을 통해 부정맥치료에 대한 국내외 의료 수준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류영욱 계명대 동산병원장과 심장내과 부정맥팀, 허민행 보스톤사이언티픽코리아 대표이사와 정애리 전무 등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더 나은 부정맥 치료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국내외의 의료인에 대해 부정맥치료 수술 술기 실습, 부정맥치료 관련 의료기기 사용경험을 통한 치료 방법 및 기기 사용방법의 습득 기회 제공,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선진 의학 전달 등 다양한 활동을 공동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류영욱 병원장은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이 유수의 글로벌 기업인 보스톤사이언티픽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부정맥 분야의 치료기술을 향상시키고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기회를 마련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양 기관이 지속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허민행 보스톤사이언티픽코리아 대표는 “부정맥 치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새마을회(회장 정연욱)는 4월 12일 담양군청을 방문하여 담양군새마을회(회장 김종수)와 고향사랑기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정연욱 달성군새마을회장과 김종수 담양군새마을회장을 비롯한 새마을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제 협약식을 갖고 서로의 지역에 고향사랑기부를 했다. 정연욱 달성군새마을회장은 “이번 협약식이 달성군과 담양군 상생발전의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활발한 교류가 이어져 동서 화합의 대표 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하고 있는 현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연간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하고 세액공제(10만 원까지는 100%, 10만 원 초과분은 16.5%) 혜택과 함께 기부금의 30% 상당의 지역 농특산물 등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및 청소년 보호,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주민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 등에 사용되며,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https://ilovegohyang.go.kr) 또는 전국 농협에서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와 대구제일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은 4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달서구 두류공원 내 인라인스케이트장 옆 성당주차장에서 비사업용 자동차(승용, 승합, 화물자동차)를 대상으로 자동차 무상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봄 행락철을 맞아 시민들의 안전한 자동차 문화조성과 교통사고 줄이기 일환으로 자동차 정비와 점검에 대한 시민의식을 높여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 마련했다. 이번 무상점검은 대구제일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이사장 추교정)의 전문 정비 요원들이 점검에 필요한 장비를 갖추고 자동차 엔진, 전기장치, 제동장치, 배터리 등을 점검한 후 자동차 상태를 소유자에게 상세하게 설명해 준다. 특히, 자동차 안전과 관련된 각종 오일(엔진, 브레이크)과 냉각수, 워셔액은 무상으로 보충하고, 윈도 브러시와 각종 전구(미등, 제동등, 방향지시등 등) 등 소모성 부품도 현장에서 점검 후 무상으로 교체해 준다. 이 밖에도 안전 운전을 저해하는 철제범퍼나 안전 규정에 적합하지 않은 등화류 등 각종 불법 부착물도 무상으로 제거해 준다. 한기봉 대구시 택시물류과장은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을 맞아 여행 전 안전한 자동차 운행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대명로 및 봉덕로 일원에 총 144억 원을 투입, 오는 2025년 2월까지 오수관로 설치공사(대명동 주거복합 공공하수도 설치공사)를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존 우・오수 합류식 지역에 오수 전용 관로를 추가로 설치하여 하수관로를 분류화하는 사업으로 각 가정과 건물에서 배출되는 오수를 정화조를 거치지 않고 공공하수처리시설로 바로 유입해 처리함으로써 악취방지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생활하수 범람으로 인한 공공수역의(신천) 수질오염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이번 공사는 2023년 봉덕로(영대병원네거리~신천대로) 구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으며 2024년 4월부터는 대명로(영대병원네거리~남부경찰서) 구간으로 확대되었고, 2025년 2월 공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남구청은 2012년부터 2028년까지 총 860억 원을 투입하여 이천동, 봉덕동 일원부터 우・오수 분류화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그 사업의 일환으로 봉덕로~대명로 구간의 오수관로 설치 공사를 시행하여 대명5동 일원의 주상복합아파트 단지에서 배출되는 오수를 처리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관내 주요 간선도로인 봉덕로 및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장애학생들의 미술작품과 예술활동 감상 기회를 제공하여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과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오는 4월 30일까지 시교육청 동관 1층 로비에서 장애학생 작품 전시회 ‘믿어요, 함께해요, 우리는 친구’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특수학교(학급) 학생들이 만든 책 출판물 3점, 그림, 조형물 등 미술작품 16점, 전국대회에서 다수의 상을 수상한 빛솔합창단과 예술중점 특수학교인 대구예아람학교의 위드심포니 오케스트라의 활동 영상 등이 전시된다. 주요 전시 작품은 특수학교의 일상을 담은 ‘그냥, 우리학교 이야기’, 책 짓는 아이들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제작한 캐릭터와 스토리를 책으로 구성한 ‘옷장을 접수한 장난감들’, 시각장애학생 4명의 시 작품을 담은 ‘작은 시인들의 재잘거림’등 3편의 책, 자폐성 장애학생 작품인 ‘국민의 얼을 지탱하다’, ‘코끼리’, 지적장애학생 작품인 ‘음식행성’, ‘예아람 5호차 버스’, 시각장애학생 작품인 ‘너도 꽃, 나도 꽃’, ‘우리들의 종이학’등이며, 이 밖에도 다양한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이번 전시회가 세상과 끊임없이 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은 오는 26일까지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컨설팅 지원 기관 및 단체 60여개소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컨설팅 지원사업’은 대구행복진흥원이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컨설팅을 제공하여 지역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제고하고 민간기관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관내 평생교육법 및 그 밖의 법령에 따라 설치‧운영 중인 민간기관 및 단체는 모두 지원 가능하며, 작년 개발 완료한 대구 평생교육프로그램 운영관리 지표를 기반으로 현장 및 서면 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대구행복진흥원은 지역 내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민관기관에게 기관별 맞춤 컨설팅 지원으로 기관의 자립성 향상과 더불어 컨설팅 결과를 지역 내 공유함으로써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통해 평생학습 참여 만족도가 높아지는 선순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정순천 원장은 “지역 내 민간기관의 평생교육 프로그램 컨설팅 지원을 통해 민간기관의 성장을 도울 것”이라며, “대구시민의 질 높은 평생교육을 누릴 수 있도록 대구행복진흥원이 적극 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개최 예정인 비슬산 참꽃문화제의 메인, 참꽃군락지로 향하는 길부터 환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비슬산 일원의 시설물을 정비했다고 11일 밝혔다. 비슬산 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열릴 제28회 비슬산 참꽃문화제는 매년 4월 봄이 무르익어 옷차림이 가벼워질 때가 되면 시작된다. 이때가 되면 30만 평에 달하는 전국 최대 참꽃군락지를 감상하러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달성군을 찾아온다. 달성군은 이 시기에 맞춰 내방객들에 쾌적하고 안전한 관람여건을 조성해 드리기 위해 3월 22일부터 8일간 참꽃문화제 개최지로부터 약 1.8km에 해당하는 방문로 일대를 정비했다. 이번 도로정비는 달성군의 깨끗한 이미지를 제고하고, 인도 이용 시 미끄러짐으로 인한 낙상을 방지하기 위해 옹벽과 인도에 자란 이끼, 잡초를 고압세척기로 제거하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도로정비는 이후에도 계속된다. 달성군은 유가읍 한정리 달창저수지, 현풍읍 오산리 도동서원 및 화원읍 마비정 벽화마을 진입도로 등 관내 주요도로를 이어서 정비해 나가며 밝고 산뜻한 거리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쓸 예정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비슬산 참꽃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지난 6일 남구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센터장 진미경)에서 ‘남구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을 신규 위촉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 관련 정책 수립에 청소년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시행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청소년 정책의 실효성 제고 및 권익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기구다. 남구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 스트레스 프리존 설치’주제로 정책을 제안하여 의회 공청회를 거쳐 조례가 제정된 우수 사례가 있다. 이날 발대식에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남구 청소년참여위원 15명에게 조재구 남구청장이 위촉장을 직접 전달했으며, 남구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올 한해 분기별 1회 정기 회의와 필요시 임시회의 등을 개최하고, 상호 간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교류를 통해 문화·봉사활동, 청소년 정책 및 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남구 청소년들의 권익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 진미경 센터장은 “남구 청소년참여위원들이 정책의 주인공으로서 지역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는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 및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재)행복북구문화재단(대표이사 박정숙)은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2주차 토요일 오후 7시 총 7회에 걸쳐 어울아트센터 야외공연장에서 무료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세대공감 놀이터 ‘토요별빛시네마’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4월 13일 ‘주토피아’를 시작으로 5월 11일 ‘인사이드 아웃’, 6월 15일 ‘위대한 쇼맨’, 7월 13일 ‘어벤져스:엔드게임’, 8월 10일 ‘라라랜드’, 9월 14일 ‘코코’, 10월 12일 ‘국제시장’까지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다채로운 영화들이 상영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어울아트센터 야외공연장에 300인치 규모의 대형 LED 스크린을 설치하고, 편안한 영화 감상을 위해 돗자리와 야외용 의자를 선착순으로 무료 대여한다. 또, 가지고 온 간식을 자유롭게 먹을 수 있는 등 기존의 실내 극장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자유로운 관람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모든 영화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우천시에는 행사가 취소 될 수 있으며, 행복북구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등에 실시간으로 안내될 예정이다. 박정숙 대표이사는 “별빛 아래 마련된 영화 상영관에서 가족과 친구·연인 등과 함께 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강은희 교육감)은 2028년 대입제도 개편안에 이어 의대 증원 및 무전공 선발 확대 등의 변화하는 대입제도에 학부모들이 대비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학부모 대입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관내 23개 일반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9월까지 운영되는 ‘찾아가는 학부모 대입 아카데미’는 대구시교육청 대입지원관이 강사로 나서 수도권과 지역 대학 입학관계자의 의견을 종합 반영한 실전 중심 진학 정보를 중심으로 맞춤형 강연과 상담으로 진행한다. 찾아가는 학부모 대입 아카데미 강의 세부내용은 대입전형 전반과 전형별 지원전략, 학생부종합전형과 학생부교과전형의 이해, 진로에 맞는 과목 선택, 학생부종합전형 지원에 필요한 준비사항, 엄선된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는 대구시교육청 진로진학 행사 안내 등이다. 특히, 올해 ‘찾아가는 학부모 대입 아카데미’ 모집 결과, 교당 참여 학부모 수가 100명이 넘는 고등학교의 수도 전년 대비 증가하는 등 대입제도의 변화로 인해 학부모의 관심이 높아진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또, 지난 2월에 예비 고1 학부모 대상으로 진행한 ‘고교생활 디자인 특강’에도 800여 명의 학부모가 참석하여 대입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