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오는 4월 20일 오후 2시 2·28기념중앙공원에서 ‘2024년 대구 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식’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학업에서 잠시 벗어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대구시가 문화·축제의 장을 상시 마련해주기 위한 행사로서 청소년 기획단이 직접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 홍보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한다. 올해 어울림마당의 주요 행사는 4월 개막식, 5월 청소년문화축제, 성년의 날 기념식, 8월 세계청소년의 날, 10월 행복페스티벌 등 총 8번의 축제를 계획하고 있다. 이번 개막식의 슬로건은 ‘개화:꿈을 꽃 피우다’로, 청소년어울림마당이 청소년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꿈이라는 꽃을 피울 수 있는 자유로운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개막식은 청소년 동아리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 세리머니 등으로 꾸며지며, ‘바다유리 키링만들기’, ‘업사이클링 스투키 심기’, ‘우드아트, 향수 만들기’, ‘거울, 핀버튼 만들기’, ‘비즈팔찌, 반지 만들기’, SNS 해시태그 추첨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송기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청소년어울림마당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2024년 동구사랑! 골목탐방’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역 내 자연유산(천연기념물 1호 대구 도동 측백나무 숲)의 가치를 공유하고 부모 자녀 간 열린 소통을 위해 마련된 이 프로그램은 도동 측백문화마을에서 총 6회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천연기념물 1호 대구 도동 측백나무 숲 이야기 해설, 숲 밧줄놀이 버마다리 건너기 및 짚 라인 체험, 측백오일 천연비누 만들기, 무 할머니가 들려주는 ‘땅과 측백나무 인형극’ 등으로 구성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자라나는 영유아 시기부터 지역 내 소중한 자연유산의 가치를 이해하고, 나아가 미래의 자연유산 지킴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영유아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ㆍ운영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최근 미국 디지펜공과대학과 복수학위 프로그램을 2034년까지 이어가기로 협정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계명대학교와 디지펜공과대학 간의 글로벌 게임인재 양성 협력 프로그램은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계명대는 2007년 미국 워싱턴주 레드먼드 소재의 디지펜공과대학과 복수학위과정 협정을 체결하고 디지펜게임공학과를 설치해 2008년부터 글로벌 복수학위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워싱턴주 시에틀에 위치하고 있는 디지펜공과대학은 게임개발교육에 특화해 1998년에 설립한 대학이다. 게임 디자인분야에서 미국 전체 대학에서 4위를 기록하는 명문 사립대학으로서 게임 분야에서 실력을 갖춘 전문 인재들을 많이 배출했으며, 특히, 이 대학 출신들은 실무와 프로젝트 중심의 수준 높은 교육을 통해 개발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국내도 게임 산업이 급성장함에 따라 게임개발자가 고소득 고급인력으로의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이와 동시에 게임 개발 분야의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 수 또한 해마다 늘고 있다. 계명대 디지펜게임공학과는 매년 30명의 정원을 모집해 입학하면 졸업과 동시에 계명대학교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의회(의장 이만규)는 4월 16일 오전 11시 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의장단과 각 상임위원장이 모인 가운데 ‘확대의장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제308회 임시회 안건으로 제출된 ‘2024년도 대구시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에 대비해, 대구시로부터 예산 편성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쟁점 현안 사업에 대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이만규 의장은 “대구의 미래를 결정할 중요한 시기의 추경인 만큼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필요한 사업이 반영되었는지, 예산 규모는 적정한지 더욱 꼼꼼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중동 위기 등 불안정한 국제 정세와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경기침체가 이어지면서 시민들이 체감하는 경기는 더욱 악화되고 있다”며, “향후 대구시는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시의회가 제시하는 의견들을 충분히 반영하여, 소외받는 시민들이 없도록 민생안정에 최선을 다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예총이 주최하고 대구시가 후원하는 대구의 대표 시민문화축제 '2024파워풀대구페스티벌'이 오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아름다운 도약, 비상하는 대구'를 슬로건으로 국채보상로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는 2·28기념중앙공원을 포함해 중앙네거리에서 공평네거리까지 이어지는 차 없는 거리에서 48시간 동안 진행된다. 올해는 관내·외 시민과 해외 참가국을 포함, 약 95여개의 참가팀이 퍼레이드에 참가하면서 국채보상로 일대를 가득 메울 예정이다. 올해 주목할 부분은 ‘시민 퍼레이드’ 참가의 대폭 증가이다. 어떠한 참가제약 없이 순수하게 퍼레이드에 참여하고 싶은 모든 시민이 대상이며, 약 250m 길이의 국채보상로를 무대로 행진하는 형식이다. 특히, 올해 신설된 특별상은 경연, 비경연 퍼레이드팀을 대상으로 총 3팀을 선정해 국내외 우수축제를 참관하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별상의 규모는 약 3,000만 원 상당의 지원으로, 본 특별상을 통해 유망한 퍼레이드팀을 발굴·양성하고 타 축제 관람 및 참여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컨텐츠의 교류와 발전을 기대하기 위해서이다. 또, 해외참가자의 축제 참가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국제적 축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재)달성문화재단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개최한 제28회 참꽃문화제에서 쓰레기 줍기 활동을 실시하고, 재난대응안전 훈련 홍보와 청렴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비슬산 자연휴양림 일대에서 펼쳐진 참꽃문화제는 매년 개최되는 달성군의 대표적인 행사로 축제가 시작되면 분홍빛 참꽃 물결을 보러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온다. 재단은 축제기간 동안 비슬산 일대 다량의 쓰레기가 발생하여 자연을 해치는 것을 방지하고자 양일간 쓰레기 줍기 활동을 함으로써 일대 환경을 정비하고, 친환경 경영에 대한 내실을 다졌다. 또, 국민들에게 청렴의 가치를 알려 성숙한 청렴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청렴캠페인을 전개하여 축제 내방객에게 청탁금지법 시행 등 부패방지 관련 법·제도를 알리고, 안전에 대한 시민의식을 고취시킴과 함께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재난대응안전 훈련 홍보도 실시했다. 달성문화재단은 지난 2023년부터 연초 ESG(Environmental-환경, Social-사회, Governance-지배구조: 기업 경영에 친환경,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 개선 등을 고려해야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다는 의미) 경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와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 이하 대구행복진흥원) 일생활균형지원센터(이하 센터)는 4월 19일 10시부터 대구행복진흥원 행복곳간에서 워라밸 환경 구축을 통한 저출생, 청년유출 등 사회현안 해결을 위해 정책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저출생, 청년유출 지방소멸을 막아라!’라는 주제로 전국 일·생활 균형 거점기관, 학계 및 현장 전문가, 지역기업(관)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토론회는 지방도시가 공통으로 안고 있는 탈출구 없는 저출생, 지속적인 지방 청년 유출, 미래 블랙홀 지방도시소멸 등의 현안을 해결을 위해 개최한다. 청년 당사자와 저출생 해결 정책전문가, 전국워라밸 거점기관 종사자, 워라밸 경영 기업, 워라밸특구 추진 관계자와 참석자들이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한 활발한 토론을 펼칠 계획이다. 토론 전, 마인드 오픈을 위해 대구청년밴드 ‘김형동 프로젝트’가 워라밸 힐링공연을 하고, 이어서 1부 토론에서 ‘지역 현안 워라밸 환경조성으로 해결한다’는 주제로 김영미 동서대학교 교수, 이정구 대구청년센터 팀장, 박윤하 대경ICT산업협회장이 저출생 해소와 청년 정착, 워라밸특구 추진에 대한 발제와 동시에 전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로 물가안정에 기여하는‘착한가격 업소’ 10곳을 신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관내 사업장을 둔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서민 생활과 밀접한 개인서비스업소로 이달 26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착한가격업소’란 착한가격과 청결한 가게운영, 품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범업소로 적격 여부를 종합적으로 살펴본 후 5월 중 선정 할 계획이다. 지정된 착한가격업소에는 인증 표찰, 쓰레기 종량제봉투, 맞춤형 물품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오는 23일부터 구청 충무관 및 각 동 회의실에서 달서구 직원 총 1300여 명을 대상으로 약 47회에 걸쳐 응급상황 대처역량 강화를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대구시응급의료지원단 소속 전문강사가 응급활동의 원칙 및 응급구조 시의 안전수칙 등의 이론 교육과 가슴압박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직접 실습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달서구는 각종 응급상황을 대비해 심폐소생술 실시 능력을 구비한 공공기관 인력 양성을 위해 2024년부터 2년에 걸쳐 ‘달서구 심장박동 지킴이(Heart Saver)’라는 이름으로 전 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대구시응급의료지원단과 연계해 구청 직원 대상 교육을 반기별 5회씩 실시 예정이다. 보건소 직원은 소아 심폐소생술 실습 및 응급처치법 내용이 포함된 심화 응급처치 교육(4시간)을 반기별 1회씩 실시 예정이다. 오는 5월부터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통장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는 등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달서구는 응급상황에 대비해 공동주택, 취약계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오는 17일 아양아트센터에서 ‘제2회 동구 장애인 재활 어울림 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동구장애인 재활센터(센터장 최형석) 주최로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퍼팅, 한궁과 같이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로 구성됐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포함해 350여 명의 선수 및 자원봉사자가 함께 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장애인 재활 어울림 체육대회가 장애인식 개선에 기여하고 동구 주민에게 건전한 문화체육 축제로 자리잡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지난 13일 개막한 ‘제28회 비슬산 참꽃문화제’에서 ‘2024인분 참꽃 비빔밥 퍼포먼스’를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비슬산 참꽃문화제는 매년 4월, 꽃피는 봄이 오면 30만 평에 달하는 전국 최대 참꽃군락지를 감상하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명실상부 대구의 대표 축제다.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개최한 참꽃문화제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였는데, 그 중 ‘참꽃 비빔밥 퍼포먼스[주관:(사)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광역시지회 달성군지부]’는 최재훈 달성군수를 포함한 주요 내빈 인사들이 지역 주민의 화합과 번영을 기원하며 축제의 포문을 연 시그니처 이벤트이다. 이번 ‘2024인분 참꽃 비빔밥 퍼포먼스’에서는 참꽃 꽃잎 모양을 형상화하여 특별 제작한 대형비빔솥에 몸에 좋은 건강한 식재료를 담아 비빔밥을 준비했다. 또, 비슬산과 같은 천혜의 환경을 대대손손 물려주기 위해 종이컵 등의 일회용 용기를 최소화하고자 먹을 수 있는 뻥튀기 과자에 비빔밥을 담아 축제 방문객들과 함께 나눠 먹는 시식 행사를 진행하여 축제를 방문한 모든 이들의 눈과 입 그리고 마음까지 동시에 사로잡았다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안지랑 곱창골목 상가번영회가 4월 17일부터 18일 남구 대명동 안지랑 곱창골목 일대에서 '2024 안지랑 막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안지랑 곱창골목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전국 5대 음식테마거리 중 하나로,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된 대구의 대표적 관광지로서, 대구의 대표적인 음식인 곱창과 막창을 널리 알림과 동시에 최근 불경기로 침체된 상권과 지역민들을 응원하고자 기획됐다. 안지랑 곱창골목 상가번영회는 축제 기간 동안 상가번영회 회원 전 업소 막창 메뉴 30% 할인 행사와 축제 기간에 결제한 영수증을 노트북, 스마트워치 등 경품에 도전할 수 있는 복권으로 교환해 주는 스크래치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으며 대구 대표 플리마켓 커뮤니티인 SC플리마켓도 함께 선보인다. 한병춘 안지랑 곱창골목 상가번영회장은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안지랑 상인들이 스스로 열심히 준비한 축제"라며 "새롭게 시작하는 축제인 만큼 이를 기점으로 상권과 지역에 활기가 생기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책쓰기 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글을 쓰고 나누는 즐거운 독서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4. 학생(교원)저자 출판지원 도서 전시(이하 도서 전시)’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도서 전시는 올해 발간된 학생ㆍ교원저자 도서 33편을 대상으로 내년 2월까지 대구시립공공도서관 10곳과 대구미래교육연구원, 대구창의융합교육원, 대구교육해양수련원, 대구민주시민교육센터, 대구아트웨이 등 총 15곳에서 진행된다. 도서 전시와 함께 학생저자, 교원저자가 글을 쓰고 책을 만들게 된 과정을 상세하게 소개 하는 저자와의 만남 행사도 준비해 저자와 함께 생각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도 가진다. 지난 4월 3일 대구삼국유사군위도서관에서 진행된‘저자와의 만남’은 지난해 7월 대구로 편입된 군위지역에서 처음 열린 대구독서교육 관련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었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2009년부터 매년 책쓰기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ㆍ교원저자를 양성하고 도서 출판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488권(전자책 15권 포함)을 출판했다. 특히, 학생들이 출간한 도서 중 2022년에는 유가중학교의 ‘감성21’, 202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행정안전부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지원 사업’ 공모에 ‘지자체와 민간기관 간 협업을 통한 복지자원 연계 강화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공모는 행정안전부에서 복지·안전 사각지대 선제적 발굴 및 체계적 지원을 통해 주민 누구나 어디서든 복지·안전을 보장받는 추진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달서구는 주민참여와 민관협력이 융합된 현장 중심의 위기가구 발굴·지원 통합 네트워크 온동네 구석구석 돌봄단(이하 ‘온돌단’이라 함)을 구축할 예정이다. 온돌단은 온돌 발굴단, 온돌 교육단, 온돌 홍보단, 온돌 지원단으로 구성되며,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MOU 체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구성 확대 등 온돌 발굴단 구성을 확대해 지역 내 위기가구 신고·발굴 체계를 강화한다. 온돌 교육단을 통해 찾아가는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순회 교육을 실시해 위기가구 발굴 신고요령 및 도움 요청 방법 등 온돌 발굴단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달서구는 온돌 지원단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공적 지원뿐만 아니라 민관협력을 통한 다양한 민간 자원을 발굴해 지원을 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이하 대구행복진흥원) 지난 12일 ‘행복진흥 홍보대사’ 8명를 위촉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 대구행복진흥원은 ‘공공기관 홍보대사=연예인’이라는 통념을 깨고, 동시대를 살아가는 보통사람들의 특별한 이야기로 시민들에게 감동을 주겠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위촉된 ‘행복진흥 홍보대사’는 대구행복진흥원 내 생애주기별 팀에서 추천한 인물들로 구성됐다. 현정화 한국대중음악치유협회장, 천도희 문해교육 학습자, 송하영 아무의 방 대표, 권지혜 운암고 학생, 배지숙 ㈜아이나리 대표, 이종화 씨플러스 대표, 김향숙 성별영향평가 컨설턴트, 권하연 대구다문화강사협회 대표 등이다. 우선, 한국 대중음악치유협회 현정화 회장은 대중음악에 심리학을 접목한 새로운 방식의 강의로 ‘타인의 인생을 행복하게 해주는 노래지도사’로 잘 알려져 있다. 이어, 늦깎이 문해학습자 천도희 씨는 대구행복진흥원에서 글씨를 배웠으며, 이후 일찍 세상을 떠난 남편을 회상하며 쓴 시작품 ‘남편 이름 알아보려고’가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상을 수상하며 세상에 알려졌다. 송하영 아무의 방 대표는 대구행복진흥원 청년센터에서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