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이 3월 18일 사업 설명회를 시작으로 2024년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행정안전부 주관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도시청년을 대상으로 로컬 탐색, 일거리 실험, 지역사회 관계맺기 등을 지원하며 의성군을 포함, 전국의 39개 청년마을이 지역자원을 활용한 청년유입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의성군 청년마을 ‘나만의-성: 로컬러닝랩’은 도시 밖 삶을 꿈꾸는 Z세대의‘배움 실험실’로 2022년부터 지역자원을 활용한 상품 개발 프로그램, 지역문제 해결형 프로젝트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의성마늘황토메기영어조합 등과 함께 로컬 자원을 활용한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여 크라우드 펀딩을 시도하였고, 참여 청년의 아이디어로 개발한 상품을 올해 시중에 판매할 예정이다. 사업 추진 3년차인 올해는 의성시니어클럽사업단에서 생산한 꿀 등 의성군 1차 생산물을 활용한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여 도시청년에게는 로컬 경험을, 지역주민에게는 상품 브랜딩 기회를 제공하며 오는 18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도 개최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새로운 시각을 가진 Z세대 도시청년이 의성의 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경상북도지속가능발전위원회(이하 위원회라 한다.)’의 당연직 위원장으로서 3월 11일 경북도청 사림실에서 제1차 경상북도지속가능발전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공식 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이날 회의에서 공동위원장에는 최도성 한동대 총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하고, 부위원장에는 이원태 금오공대 교수를 호선했다. 위원회 구성은 경제, 사회, 환경 분야에서 위원장인 경상북도지사를 포함해 당연직 위원은 공무원인 분야별 담당국장 3명과 민간 전문가 14명 등 총 18명으로 구성하고, 임기는 2년으로 하되 두 차례까지 연임할 수 있다. 위원회는 ‣ 지속가능 발전의 현황, 여건 변화 및 전망, ‣ 지속가능발전 목표와 추진전략, ‣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경제·사회·환경 정책의 기본방향, ‣ 지속가능발전 지표에 관한 사항 등 경상북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20년을 단위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을 수립하고 이행하여야 하며, 기본전략을 추진하기 위하여 5년마다 지속가능발전 추진계획을 수립·이행해야 한다. 한편, 경북도는 ‘지속가능발전 기본법’이 2022년 1월 4일 제정되고 2022년 7월 5일 시행됨에 따라 2023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마을 주변 자투리땅이나 유휴뷰지, 공한지 등에 지역맞춤형 마을숲정원을 조성한다. 경상북도는 3월 8일 2024년도 경북형마을숲정원 조성 사업지로 영양군과 영덕군을 최종 사업대상지로 선정했다. ‘경북형마을숲정원 조성사업’은 지난해 신규시책으로 경북 내 마을 주변 자투리땅, 유휴부지, 공한지 등을 지역맞춤형 마을 숲 정원으로 조성해 녹색생활 공간 확충과 생활 속 정원문화 활성화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선정된 영양군 ‘선바위 마을숲정원’ 은 입암면 신구리 95-7 1,500㎡ 부지에 영양군 분재야생화테마파크와 연계한 정원 조성으로 마을주민 이용과 더불어 선바위관광지를 활성화한다. 영덕군 ‘강구항 마을숲정원’ 은 강구면 삼사리 일원 4,328㎡ 부지에 주민 휴게공간 제공 및 이미 조성된 실외 정원과 연계한 테마정원 조성으로 진출입부 경관개선과 관광 영덕 이미지를 높인다. 현재 사업대상지는 영양군, 영덕군 내 방치된 대규모 유휴지로 정원 조성으로 인근 마을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휴식 및 힐링공간으로 탈바꿈해 녹색생활환경을 제공한다. 도는 올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사업 취지에 맞는 대상지 요건 충족지역을 수요조사 한 후 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휴 맥도날드(Hugh McDonald) 미국 아칸소주 상무장관 일행이 3월 10일 경상북도-아칸소주 간 우호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를 위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예방했다. 아칸소주는 미국 남부 중서부에 있는 주로, 한국전쟁 영웅 맥아더 장군이 이곳 아칸소 리틀록 출신이다. 농업과 식품 산업이 발달했으며, 에너지 산업도 주요한 산업 분야 중 하나이다. 이날 면담에서는 지방정부 간 우호 교류뿐만 아니라, 우수인력 유치 및 자매결연 체결 등 지방정부 간 교류 활성화에 대해서도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눴다. 휴 맥도날드 상무장관은 “경상북도는 대한민국 경제발전을 이끌어 온 곳으로 전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K 문화를 경험하고 상호 협력관계를 모색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미국 아칸소주와 경상북도가 교류 확장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도록 선제적으로 다양한 교류 협력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가축분뇨의 퇴․액비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량의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축분 고체연료 및 바이오차 등으로 가축 분뇨처리 방식을 다양화하고 발효계분 해외수출 등 녹색 축산 기반 조성을 추진한다. 경북도는 농업 대전환 시즌1 과제인 축분 소재 산업화 실증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시즌2에서는 저탄소 농업구조 전환 및 온실가스 배출 저감 실현을 위한 환경친화적 축산업 조기 확산을 추진한다.( * 축분 고체연료 생산기반 구축 : 2023) 2개소(경주, 의성)[민간투자], ** 축분 바이오차 생산기반 구축 : 2023) 2개소(의성, 영덕), 30억원, *** 축분 비료(발효계분) 동남아시아 등 수출 : 2023) (영천) 1만5천톤, 2.5백만불(33억원)) 그동안 축산업의 성장과 함께 분뇨 배출 및 악취 등 환경 부담이 지속 증가하고, 양분과잉과 살포지 감소로 인해 기존 퇴․액비 처리 한계에 직면해있다. 축산분야 온실가스는 기후변화의 원인으로 지적되어 가축분뇨 퇴․액비 감축과 저탄소 축산업 전환을 지속해서 요구받아 왔다.(* 가축분뇨 발생량(천톤) : (2015)6,609 → (2023) 7,653 [16% 증가] ※ 한육우 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와 브라질의 세계적인 항공기 제작사인 엠브레어가 경북도내 항공관련 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3월 11 ~ 15일까지‘엠브레어 & 경북 항공산업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해 엠브레어와 경북도 사이에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으로 항공정비 및 항공운항 교육 제공, 우수학생 브라질 본사 현장학습 및 싱가포르 지사 인턴십 지원 등 지역 항공산업 인재 양성과 항공기업 취업 등을 위해 기획됐다. 3월 11일 경운대 강당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마시아 도너(Marcia Donner) 주한브라질 대사, 김동제 경운대 총장, 이승환 구미대 총장, 최재혁 경북전문대 총장, 아담 영 엠브레어 아태지사 마케팅 부사장, 대한항공 우상준 부장, KAEMS 채언수 본부장, ㈜STX에어로서비스 송찬근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경운대․구미대․경북전문대 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5일간의 교육에서 참가 학생들은 항공기 유지․보수‧정비 MRO(Maintenance, repair, overhaul), 항공운항 지원, 최신 디지털 항공 서비스 개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의 강의와 실질적인 케이스 스터디를 통해 현장감 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제22대 국회의원선거 구미(을) 최진녕 예비후보는 3월 11일 구미시 옥계동에 위치한 강명구 선거사무소에서 강명구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최진녕 예비후보는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구미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출사표를 던졌으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의 경선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매우 아쉽다.”면서 “하지만 이번 총선 국민의힘 승리를 위해 힘을 보태는 것이 제가 해야 할 중요한 역할”이라고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제가 출마한 구미을에서 누가 국민의힘 후보가 되는 것이 구미와 대한민국을 위해 가장 올바른 선택인지 고민을 많이 했다.”면서 “제 결론은 윤석열 대통령을 도와 정권교체를 이루고, 윤석열 정부의 국정운영에 크게 이바지한 강명구 예비후보가 구미의 미래를 위한 적임자”라 강조했다. 이어 “본선에서 민주당 후보와 싸울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 구미의 발전을 위해 가장 힘 있는 후보에게 당력을 몰아줘야 한다”며 “젊고 열정 넘치는 강명구 후보야말로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힘 세대교체와 보수의 혁신을 상징적으로 보여줄 인물”이라며 지지의사를 표명했다. 이에 강명구 예비후보는 “최진녕 후보는 그동안 정권교체와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3월 7일 오전 11시 의성군창업허브센터(의성읍 후죽리) 내 회의실에서 ‘메타 노마드 연계 청년기업 유치프로젝트 사업(이하 메타 노마드 사업)’ 추진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메타 노마드 사업과 연계한 관내 청년시설의 연간 운영 프로그램 방안을 마련하고, 사업참여자들 간 공동 프로젝트 수행에 대한 추진사항을 공유하기 위하여 열렸다. 메타 노마드 사업이란 권역별(의성읍, 금성면, 안계면) 위탁운영 중인 청년시설 5개소[서부권역 청년복합문화센터(케이청년조합 박준범 위탁운영), 동부권역 청년복합문화센터(의성청년랩 최향진), 청년복합주거공간(메이드인피플 장명석), 청년주거공간‧청년인큐베이팅공간(사회적협동조합 멘토리 권기효)]를 하나의 협의체로 구성하여, 청년시설 활성화를 위한 청년생활인구, 관외 스타트업 대상 프로그램 운영 및 시설 환경 개선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3월부터 청년 로컬포럼, 워케이션 프로그램 등이 연중 이어질 예정이며, 메타 노마드 원격협업 설비구축 등의 시설물별 환경 개선과 함께 12월에는 시설통합 성과공유회가 개최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이 청년들이 일과 삶을 일상에서 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로컬푸드 출하농가인 농업회사법인 팜포스㈜는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3월 7일 의성군청을 방문하여 먹거리 취약계층을 위한 농산물(콩나물) 200㎏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의 농가가 온정 가득한 식재료를 통해 몸과 마음이 따뜻해지기를 바라며 관내 먹거리 취약계층인 아동과 노인을 위해 의성시니어클럽, 노인복지관 3개소, 지역아동센터 7개소에 전달했다. 특히 팜포스는 콩나물을 주품목으로 생산하고 `23년 9월부터 의성로컬푸드직매장에 출하농가로 안정적인 농산물 판로확보와 더불어 관외 학교, 병원, 식당에도 일평균 1,000㎏ 이상의 콩나물을 공급하는 등 꾸준히 판로를 확대해나가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의 농가가 지역상생을 위한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의성군도 함께 지역먹거리와 먹거리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 모색과 실천함으로써 사회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결혼이민자농가 소득지원 지원사업의 대상자(3개소)를 확정지었다. 결혼이민자농가 소득증진 지원사업은 국제결혼을 통해 관내에 들어온 결혼이민자농가들의 경제적 기반 확립 지원을 위해 경종, 하우스설치, 농기계 구매, 시설확충 및 개보수 등을 지원하는 사업(개소당 10,000천원 기준 80% 보조, 20% 자부담)이다. 관내 주소를 두고 있으며 외국인과 결혼하여 2년 이상 경과하고 현재 농업에 종사중인 농어업인이 신청 대상자로, 지난 1월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접수를 받아 이번 3월에 대상자가 확정됐다. 대상자는 결혼이민자 농가 중 자립의지와 영농실천 능력이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선정 평가기준표에 의거하여 대상자를 선정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관내 결혼이민자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창출을 위해 힘쓰고 있다.”며 “지역의 고령화와 농업인력 감소추세에 발맞춰 결혼이민자가족의 자립기반 지원을 통해 후계 농업인력으로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세포배양산업지원센터(이하‘센터’) 내 공용연구장비 도입의 적정성 검토 및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3월 8일 장비도입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관련 규정에 따라 지난 2월 신설된 장비도입심의위원회는 산‧학‧연 세포배양 분야 전문가 10명의 위원을 위촉하여, 향후 2년간 기업지원을 위해 구입하는 3천만원 이상의 연구시설 장비 도입과 활용‧관리‧ 처분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 의결하는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이날 심의‧의결한 장비는 세포배양 공정분석, 수율개선 및 Cell보관 관련 장비인 유세포분석기, 자동화 분자 분석기, 세포주 자동 분주시스템 등 총 10종이다. 이번 연구장비의 도입을 통해 센터 및 의성 바이오밸리 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의 기술사업화와 시장 진입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세포배양 소재 탐색‧개발‧데이터베이스 시스템 구축, 세포주 보관 증식 분양을 위한 세포뱅킹 구축 등 세포배양의 원료공급 분야에서 장비를 공동활용하게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 바이오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연구장비 도입과 운영체계를 기업 수요 맞춤형으로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기업이 필요한 장비구축으로 의성군이 세포배양산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함께 관내 취약계층의 생계유지를 위한 공공근로사업 및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을 실시한다. 지난 2월 26일부터 오는 6월 14일까지 총 4개월간 진행될 이번 사업에는 총 18개 사업장에서 29명의 근로자를 배치하여 지역사회의 발전과 취약계층 지원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의 목표는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저소득층 및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업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하며, 업무보조, 환경정비, 무인민원발급기 안내, 관내 환경정화활동, 불법광고물 제거 등 다양한 분야에 배치된다. 특히, 무인민원발급기 안내와 같은 디지털 서비스 활용을 통해 군민들의 편의성을 높임과 동시에 탑리리 오층석탑, 빙계계곡, 조문국 사적지와 같은 의성의 대표 관광지의 환경정비 및 군민의 생활권 내 주변경관 개선사업도 진행한다. 또한,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작업여건에 맞는 안전보호구 착용, 작업 시 유의사업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며 단순한 단기 일자리 제공에 그치지 않고 민간취업 시장 연계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각종 취업지원 프로그램들을 안내함으로써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 및 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최우영 국민의힘 구미(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3월 9일 국회의원 출마자 최초로 구미를 ‘청년특구 지정’에 나설 것임을 밝혔다. 경북 전체 시군 중 가장 젊은 도시인 구미는 2024년 1월 기준 평균연령이 41.3세, 특히 인구밀집 지역인 인동동, 진미동, 양포동의 경우 그 연령이 더욱 낮은 것으로 확인됏다. 이에 최우영 예비후보는 구미에 거주하는 청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청년특별구역' 지정을 추진, 특별법 제정을 통해 교육․일자리․세제 혜택 등 다양한 청년 맞춤형 친화 정책들을 제공할 계획이다. 인구 유입과 경제 성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을 것으로 최우영 예비후보는 내다봤다. 최우영 예비후보는 구미 출신 청년 국회의원 후보가 전국 최초로 청년특구 지정을 추진한다. 며 “청년특구 지정을 통해 구미가 청년들이 기회를 찾을 수 있는 도시로 더욱 발돋움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우영 예비후보는 지난해 12월 국민의힘 구미(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한 뒤, 연일 민생 중심·시민 중심 선거운동을 선보이며 유권자들의 호감도를 높여왔다. 특히 △구미 비상 프로젝트: 8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주낙영 경주시장은 12일 오전 10시 30분 웨딩파티엘에서 열리는 ‘노인대학 입학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도민들의 문화적 갈증 해소를 위해 3월 7일 오후 7시 30분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2024 국악 트롯 콘서트 동락(同樂)’을 개최했다. 경북도청 신도시 유일한 공연장인 동락관은 그동안 도 자체 행사와 외부 공연 대관만 해왔다. 이에 도는 자체 첫 공연인 ‘동락 콘서트’를 기획했다. 이번 콘서트는 남녀노소, 도민 모두가 함께 즐기자는 의미인 ‘동락’을 주제로 국악과 트롯이 조화를 이룬 무대였다는 평가다. 공연 가수와 출연진은 SNS를 활용한 사전 수요 조사로 도민 선호가 높은 출연진을 섭외하는 등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 기획했다. 공연은 이철우 지사의 ‘대(大)북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국악과 관현악이 조합된 영남국악관현악단의 라이브 연주와 전통 무용과 장구춤 등이 차례대로 펼쳐졌다. 또, 국악인 박애리, 미스트롯 정미애, 미스터트롯 김희재의 노래와 라이브 연주가 이어져 참석한 관람객의 열띤 호응을 받았다. 이번 공연은 티켓링크에서 사전 예매했고 예매 시작 6분 만에 전 좌석이 매진되는 등 신도시 주민들의 공연 문화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알 수 있었다. 아울러 도는 올바른 공연 예약문화 정착을 위해 ‘No-Show캠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