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이상기후로 인한 저온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예비비를 편성하여 사업비 8.2억원으로 긴급과수냉해방제비 지원에 나섰다. 군은 2024년 일평균 0℃이상 누적기온 124℃로 전년대비 1.9배 높아 개화기가 빨라지고 이에 따른 저온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으로 선제적인 이상기후 대응을 위해 8.2억원을 투입하여 긴급과수냉해방제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군은 재해대응을 위해 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사업, FTA 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 등 3개사업 29억원을 편성하였고, 이상기후에 따른 과수 냉해 피해 최소화를 위해서는 과수 발아 전(3월 초~중순) 요소(0.3%)-붕소(0.1%) 옆면 살포 시 무처리 대비 수세 회복 및 착과율을 향상시키며, 서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관수 시기를 늦춰 꽃눈 개화를 지연시킬 것을 권고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최근 들어 이전에는 볼 수 없던 이상기후로 농작물 피해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상기후에 따른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한 시설과 자재의 지원을 확대해 농가가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19일 창립 23주년을 맞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행복나눔 기부금 9억 7천2백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한울본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러브펀드 1억 9천5백만 원과 사업자지원사업비 7억 7천7백만 원으로 조성되었으며, 울진군 내 사회복지시설 15개 기관을 대상으로 시설 운영 프로그램 지원, 취약계층 대상 주거환경 개선 지원, 지역 우수 봉사단체 활동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세용 본부장은 “한울본부 기부금이 다양한 사업과 복지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토대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한울본부는 우리 주위의 어렵고 힘든 이웃을 위해 다채로운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손병일 사무처장은 “전달해주신 기부금은 주변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저소득청년, 다문화가족, 요양시설 등 이웃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 한울본부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화답했다. 한울본부는 지금까지 약 30억 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였으며 울진지역 취약계층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3월 19일 도청에서 2024년 정보화 시행계획에 대해 시군 정보화부서 과장들과 함께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 디지털플랫폼 경북 구현을 위해 2023년에 추진한 정보화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추진하는 지능 정보화 사업 등에 대한 설명과 의견을 교환했다. 경북도는 올해 도 및 시군 690여 개의 정보화 사업을 추진하며 약 1,495억원의 예산을 디지털 경북 구현을 위해 투자한다. 도에서는 ‘지능형 행정으로 행복한 도민, BEST 경상북도’를 구현한다는 비전 아래 사람․정보․기술이 어우러진 행복 경북 완성을 위한 4대 전략과 5대 중점 추진 분야를 선정했다. 시군의 균형 있는 상생 발전과 도민이 함께 혁신된 행정서비스 공유, 고유하고 특색있는 산업 특화, 지능정보 사회와 4차 산업혁명 기술화 추진 전략을 가지고 분야별 사업을 추진한다. 첫째, 정보화 역량강화 및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도민을 대상으로 하는 디지털 역량 강화교육에 25억원, 취약계층 정보화 교육 및 장애인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에 7억원 및 사랑의 그린PC 보급 등의 사업을 펼친다. 둘째, 스마트시티․재난 안전 통합 인프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지난 2월 20일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한 경상북도가 공직사회의 솔선수범을 위해 3월 19일부터 ‘경북형 부부 공동육아 선도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저출생 극복을 위해 공공기관인 도가 먼저 선도적으로 시범모델을 만들어 추진하고 민간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경북도는 아이에게 가장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할 시기인 0세부터 8세까지 자녀를 둔 직원들에게 근무시간을 단축해 자녀를 돌볼 수 있는 시간을 확대한다. 현재 0세부터 5세까지의 자녀를 둔 공무원은‘지방공무원 복무규정’의‘육아시간’을 통해 24개월(480일) 범위에서 1일 2시간 단축 근무가 가능하다. 하지만, 6세부터 8세 자녀를 둔 공무원은 어린이집을 벗어나 초등학교에 적응하는 시점엔 ‘육아시간’과 같은 단축 근무제를 사용할 수 없는 실정이다. 도는 이러한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상반기 내 ‘경상북도 공무원 복무 조례’ 개정으로 6세부터 8세까지 자녀를 둔 직원을 위한 가칭‘교육 돌봄 시간’을 24개월(480일) 범위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신설한다. 조례가 개정되면 결과적으로 0세부터 8세까지의 자녀를 둔 경상북도 직원은 총 48개월(960일) 범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2023년도 경북 푸드뱅크‧푸드마켓 기부물품 제공 실적이 처음으로 100억원을 넘겨 역대 최고의 성과를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푸드뱅크는 1998년 IMF 경제위기 이후 기업과 개인의 여유 식품과 생활용품 등을 기부받아 결식아동,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시범 사업으로 실시한 이래 현재까지 사회복지 물적자원 전달체계의 핵심 역할을 담당한다. 도내에는 광역푸드뱅크 1개소, 기초푸드뱅크 22개소와 푸드마켓 3개소가 있으며 저소득층의 결식문제를 완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 또한 재난 발생 등 사회 위기가 닥칠 때마다 사회안전망이 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긴급 생계 위기가구, 결식아동 등 취약계층 1만 1,700여 명, 사회복지시설 1,058개소를 지원했다. 경상북도광역푸드뱅크(경북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푸드뱅크사업의 발전을 위해 잠재적 기부기업 등을 직접 찾아가 홍보하고 타지역까지 방문하여 물품을 수령하는 등 어려운 여건에도 도내 취약계층을 위하여 발로 뛰고 있다. 최근 5년간 실적을 보면 2019년 73억원, 2020년 81억원, 2021년 85억원, 2022년 94억원, 2023년 101억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초 저출생의 위기를 맞아 자녀 돌봄에 관한 기업의 적극적인 협력을 끌어내기 위해 3월 19일부터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초등맘 10시 출근제 도입 중소기업 장려금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초등맘 10시 출근제 도입 중소기업 장려금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에서 초등학교 1~3학년을 둔 근로자에게 출퇴근 시간을 한 시간 늦춰주거나 한 시간 일찍 퇴근하도록 하는 근로 시간 단축제도를 1~3개월간 도입할 경우 해당 기업에 최대 1백만원 장려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총예산액은 4천만원이며, 지원 대상자는 40명 정도다. 경상북도는 올해 시범적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결과에 따라 점차 확대한다. 경상북도는 지난 2월 15일 도내 10개 중소기업의 대표 및 인사팀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기업 의견을 반영해 사업추진 지침을 확정했다. 지원절차는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의 신청을 받아 사업수행기관(경북광역새일센터)과 업무 약정을 체결하고, 1개월 약정 시 40만원, 2개월 약정 시 70만원, 3개월 약정 시 100만원의 기업장려금을 지원한다. 경상북도는 이번 사업을 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하금숙)이 위탁 운영하는 경북광역새일센터에 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나빌 무니르(Nabeel Munir) 주한 파키스탄 대사 일행이 3월 18일 경상북도-파키스탄 간 우호 교류 관계 확충에 대한 논의를 위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예방했다. 이날 면담에는 파키스탄인으로서 한국으로 귀화한 김강산 ㈜오션산업 대표도 동석했다. 이번 만남에서 나빌 무니르 대사는 파키스탄 인구의 절반 정도가 거주하는 우리나라의 경기도와 같은 펀자브(Punjab)주의 이점을 제시하며 경상북도와의 우호 교류 협약 체결을 제안했다. 펀자브 주는 인도 북부와 파키스탄 중북부에 걸친 넓은 면적의 주로서 인구는 1억 1천만 명 이상이다. 가장 산업화된 주 중에 하나로 화학비료기계 등의 공업이 발달되어 있으며, 특히 한국의 삼성전자가 진출해 있다. 나빌 무니르 대사는 “경상북도는 대한민국 경제발전과 새마을운동을 이끌어 온 곳으로 파키스탄이 상호 협력해야 할 것이 많은 지역”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철우 도지사는 “경상북도의 유학생 비자 정책을 통하여 파키스탄의 인재와 산업근로자를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경제·문화·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협력을 통해 양 지역의 발전을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파키스탄은 남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3월 19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청년 농업인, 6차 산업 준비 경영체와 농업 특성화고 재학생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농업 6차 산업 및 청년 농업인 우수사례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농촌의 급속한 고령화, 인구 소멸, 도농 소득 격차 심화 등 어려운 농업 환경 속에서도 지역을 대표하는 농업경영체로 성장한 20인(6차 산업 인증 경영체, 청년 농업인)의 우수 사례를 담은 사례집 배포와 관련 제품 등을 전시했다. 경북도는 청년 농업인과 영농 종사자들이 기존 농업‧농촌에 대한 고정관념을 벗어나 1차 농업과 2, 3차 산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한다면 농촌에서도 충분히 성공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우수 사례발표는 자두와 복숭아를 생산하고 전 연령 대상 체험프로그램과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여득기 봄날가득농장대표, 한의학 박사로 들기름, 참기름 등 유지류 제품을 연구‧가공‧유통하면서 청년‧노인 일자리 창출과 농가수매, 창업교육 제공 등 지역 사회 기여를 실천하는 이우락 ㈜농부플러스대표, 안동 맹개마을에서 우리 밀로 만든 진맥소주의 세계화에 앞장서는 박성호 농업회사법인(주) 밀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3월 15일 의성군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공공의료기관 3곳(칠곡경북대학교병원, 안동의료원, 대구의료원)과 함께 2024년 제1차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퇴원환자의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의성군의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각각의 의료기관에서 시행하고 있는 공공의료사업에 대하여 공유하며, 의료·돌봄의 보건의료서비스 접근성과 이용자원의 연계·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또한 공공의료기관과 의성군이 의료-돌봄 통합지원을 위해 공동으로 시행할 수 있는 사업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루어졌으며 향후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의 전국화를 대비한 농촌지역의 통합지원 모델 구축을 위해 정기적인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의 의료를 책임지는 공공의료기관과의 활발한 연계·협력으로 퇴원 후 자택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의성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024년 기본형 공익직접지불제사업’ 시행에 따라 오는 4월 30일까지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면 신청을 받는다. 신청대상은 비대면 미신청 농업인, 등록정보 변경 농업인, 농업법인, 신규 신청자, 관외 경작자 등이다. 올해부터는 농업농촌공익직불법 개정에 따라 소농직불금 지급액이 가구당 120만원에서 130만원으로 인상됐다. 소농직불금 자격요건을 만족한 농가는 면적에 상관없이 130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올해부터 공익직불금 준수사항 미이행에 대한 감액률이 증가했다. 공익직불 준수사항 중 ‘영농 기록 작성 및 보관’, ‘영농 폐기물 관리’, ‘마을공동체 활동 참여’를 이행하지 않았을 때 감액률이 5%에서 10%로 상향됐다. 농지 면적 및 주소변경, 연락처 등 경영체 등록정보에 변경이 있는 경우, 농지대장 및 농업경영체를 현행화한 후 직불금을 신청해야 하며, 폐경․묘지․정원 등 농업에 직접 이용하지 않는 면적은 반드시 제외하고 신청해야 불필요한 감액을 막을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신청기한 내 자격요건과 대상농지를 꼼꼼히 살펴 신청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깨끗하고 스마트한 하수도 관리를 위해 환경부 시범사업으로 전국 13개 지자체가 선정돼 추진 중인 ‘스마트 하수도사업’ 중 2개분야(하수처리장, 하수도자산관리)에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 중이다. 먼저 스마트하수처리장은 의성하수처리장에 적용하여 2023년까지 국비등 32억원을 투입해 시설공사를 마무리하고 시험운전 중이다. 스마트하수처리장은 하수처리과정에 자동계측기를 설치하고 정보통신(ICT) 기반으로 실시간 모니터링하여 빅데이터를 활용한 최적의사 결정으로 방류 수질 개선과 에너지 절감을 실현하기 위한 사업이다. 또한 유해화학물질 감지 및 기계 이상 신호를 감지하여 알려주는 계측장비도 설치되어 가스질식 등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시설유지관리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스마트 하수도자산관리 시스템 구축사업도 동시 추진하고 있으며 국비 등 13억원을 투입하여 의성군 전체 하수도시설에 대한 자산을 조사중에 있으며 올해 시스템 구축과 자료 입력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스마트 하수도자산관리사업은 하수도시설 자산 목록을 데이터베이스(DB)화해서 자산의 이력 관리와 위험 요소 파악, 잔존 수명 예측 등 선제적 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2024년 찾아가는 양조장’사업을 3월 21일까지 신청받는다. ‘찾아가는 양조장’사업은 지역의 우수 양조장을 선정하여 생산에서 관광 및 체험까지 연계된 복합공간으로 고도화하여, 양조장 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역 농산물 사용을 확대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된 사업이다. 군에서는 2016년 ㈜한국애플리즈가 선정되어 사업을 시행한 바 있으며, 견학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지역 관광과 연계하여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전통주 사업으로 확대하여 큰 성과를 거두었다. 해당 사업에 선정되면 주류 및 관광 분야 전문가의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환경개선(체험장 정비, 내부 정리정돈 등), △체험프로그램 개발, △양조장 홍보시스템 구축, △지역연계 관광 상품화(관광코스 개발, 가이드북 제작 등) 등 2년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군의 우수한 전통주 제조업체들이 적극적인 사업 추진 의지를 갖고 찾아가는 양조장 사업을 통해 지역 관광과 연계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024년도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20일간 열람 및 의견 접수를 시행한다. 군은 올해 1월부터 토지특성조사 및 산정 절차를 거쳐 최종적으로 266,304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감정평가사의 검증이 끝남에 따라 결정·공시 전에 열람 및 의견제출 신청을 받는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 군청 및 읍·면사무소 민원실에서 열람할 수 있다. 열람 결과 개별공시지가가 현저히 높거나 낮으면 군청 및 읍·면사무소 민원실에 비치된 의견제출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필지는 재조사하고 의성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통지하며, 군은 4월 30일 개별공시지가를 최종 결정·공시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와 관련된 각종 세제 및 부담금의 기준으로 활용되므로 많은 군민이 열람하고 의견을 읍·면사무소나 군청 민원과로 제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 3월 15일 지역응급의료기관 (의)영제의료재단 영남제일병원을 방문하여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하고 응급의료 현장 의료진에게 감사를 표했다. 영남제일병원은 의료진과 행정인력 40명이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근무하고 있으며, 필수의료인 소아청소년과, 외래산부인과, 인공신장실을 운영하는 지역거점의료기관이자,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는 지역응급의료기관이다. 이날 김주수 의성군수는 병원 관계자로부터 운영 현황을 보고 받고 의료진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전공의 이탈 사태 등으로 의료공백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비상진료체계 유지에 만전을 기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며 “의성군에서도 의료계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가용자원을 동원하여 지역의 필수의료기능이 유지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3월 16일 ‘제17회 산수유마을 꽃맞이행사’에 맞춰 제4기 의성군 블로그 기자단 봄맞이 팸투어를 개최했다. 이번 팸투어는 산수유마을 꽃맞이행사를 직접 취재하여 방문객들에게 의성군 산수유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한 시간으로 제공됐다. 블로그 기자단은 꾸준한 활동으로 2월 한 달 동안 25,700명의 방문자를 유입하여 누적방문자수 2,714,866명을 달성했으며, 네이버에서 키워드 검색을 통해 유입되는 방문객에게 맞춤형 의성군 소식을 전달하고 있다. 특히 산수유꽃을 비롯한 의성 디스코 장구, 농특산물 판매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체험하고 취재하여 산수유마을 꽃맞이행사의 알차고 유익한 정보를 알리고 홍보했다. 블로그 기자단 박진하씨는“행사를 둘러보며 다양한 음식과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고, 더 많은 관광객들이 산수유 행사에 방문하고 의성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블로그를 통해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영향력 있는 제4기 의성군 블로그 기자단이 산수유마을 꽃맞이 행사를 널리 알려 지역 경기가 활성화되고 방문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