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지난해 6~7월 내린 집중호우로 유례없이 많은 산사태‧토사유출이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산사태 피해와 관련한 도민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에 경상북도는 산사태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선제 대책을 추진한다. 경북도는 산사태취약지역 5,396개소를 대상으로 산사태취약지역 안점점검을 실시한다. 안전점검에서 이상 징후 발견 시 즉시 안전 조치를 취해 해빙기 지표면의 지반 약화로 인한 사고를 예방한다. 산사태취약지역 주변 거주민 대상으로 산사태 국민행동요령 홍보 활동을 펼치고 4월부터는 찾아가는 산사태예방교육을 실시해 산사태 위험성에 대한 주민 안전의식 강화와 재난발생시 주민들의 재난대응 능력 강화를 도모한다. 또한, 산림안전대진단 산사태 인명피해 우려지 전수조사 용역 시행으로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의 선제적 발굴 및 관리대책 수립을 통한 도민의 인명피해 예방 대책도 마련한다. 산림안전대진단 용역은 올해 5억원의 사업비로 영주시, 예천시, 문경시, 봉화군 4개 시‧군을 시작으로 22개 시‧군으로 점차 확대 추진한다. 이번 용역시행으로 인명피해 우려지의 관리방안에 대한 조사‧분석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 옥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월 4일부터 경로당 8개소(80명)에 각 3회에 걸쳐 찾아가는 문화체험의 장‘우리동네 행복공방’을 운영한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하는 지정기탁 사업 “우리동네 행복공방”은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에게 드라이플라워허브 비누, 드라이플라워 디퓨져, 유리티코스터(냄비 받침대), 화분 등 4종의 공예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복지 수혜 불균형을 해소하고, 작품 제작 과정을 통해 손의 소근육 강화 및 집중력향상, 완성된 작품을 실생활에 활용함으로써 자신감 및 만족감을 증대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한편, “우리동네 행복공방”은 2022년, 2023년 각각 7개소(70명), 5개소(50명) 경로당을 대상으로 운영하여 참여한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원호 옥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주로 TV 시청, 화투 놀이를 하면서 여가생활을 하는데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집중하며 즐겁게 공예 작품을 만드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옥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김동균 면장은 “경로당을 공예뿐만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고추 주산지로서 명품 고추를 생산하기 위해 올해 고추분야 지원사업 대상자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추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고추비닐 지원사업 외 2개 사업에 6억 7천만원을 지원하며, 지원대상은 관내 주소를 둔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고추 0.1ha이상 재배 농가이다. 고추지원사업은 고추 멀칭용 비닐, 유기농업자재(토양개량제, 작물생육제, 병해충관리제), 고추돌발병해충 방제 약제를 지원한다. 특히, 고추 집중 정식시기(4월 중~5월 초) 조기 공급으로 영농기에 원활히 활용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생산비 절감, 생산성 향상 기반 구축을 통하여 고품질 생산 및 유통체계 구축하여 농가 소득증대 기틀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고품질 고추 생산을 통해 경쟁력을 향상하고, 영세농가를 위해 최선을 다하여 농가 소득증대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가족센터에서 운영하는 다인공동육아나눔터 초등돌봄교실 이용 학생들이 여성가족부와 신한금융그룹이 주최하고 사피엔스4.0이 주관한 2024년 신한 꿈도담터 SW경진대회에서 대상 및 우수상을 수상했다. 신한 꿈도담터 SW경진대회는 전국 120개팀 250명 학생이 참가했다. 그중 총 10개팀이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중에 다인공동육아나눔터‘조류원크로스팀’과‘찰떡궁합’ 2팀이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신한금융희망재단 이사장상 대상은‘조류원크로스팀’류시은(다인초 2년)·원가온(다인초 2년)·조경민(다인초 4년) 학생이 받았다. 우수상은‘찰떡궁합팀’권진우(다인초 2년)·배소율(다인초 3년)이 수상했다. 의성군가족센터 김수미센터장은“팀원들과 협업하여 만든 결과물이 우수한 성적을 거둠으로써 코딩에 더 자신감을 갖게 됐다. 더욱더 많은 아이들이 참여해 다양한 능력을 발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공동육아나눔터는 의성읍, 비안면, 다인면 3곳을 의성군가족센터에서 수탁·운영하고 있으며, 이 사업은 영·유아 및 초등 자녀를 둔 가정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품앗이 활동과 초등돌봄 사업으로 이웃과의 소통을 통해 자녀 양육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생활습관과 건강상태를 평가해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 및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상 속 건강생활실천‘건강원스톱서비스’를 운영한다. 건강원스톱서비스는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보건소 운동처방실에서 ▲기초건강검사(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영양관리(영양섭취 평가, 적정 체중, 체지방률, 식단 및 영양지도) ▲체성분측정 및 신체계측 ▲체력진단(근력, 유연성, 근지구력, 평형성, 심폐지구력) 실시 후 전문인력(간호사·영양사·운동처방사)을 통하여 개인별 맞춤형 상담이 제공된다. 또한, 건강걷기동아리 및 심뇌혈관질환예방 프로그램 연계, 금연 희망자에 대하여 금연 클리닉을 방문하여 금연상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하는 등 건강실천사항을 안내하여 건강한 생활습관형성에 도움을 주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건강원스톱서비스 운영을 통해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 및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자가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 안계면은 3월 6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관내 경로당 2개소에서 의성형보건복지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안계면 특화사업“찾아가는 기억청춘교실”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어르신의 행복과 건강을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여가활동 시설이 부족한 지역 내 경로당으로 찾아가서 소근육 발달 및 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공예교실 및 다양한 보건복지 통합 프로그램을 경로당별로 6회씩 운영한다. 이번 개강 프로그램은 우울척도검사 및 미술/공예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종이접시 만들기, 진주목걸이 만들기, 수경식물재배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으며 어르신들의 높은 호응을 보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OO 어르신은 “집에만 있다가 경로당에 와서 사람들과 함께 여러 가지를 만들어보니 매우 즐겁다.”며 “앞으로 어떤 활동을 할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동보 면장은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함께 어울려 활동하면서 우울감을 해소하고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국민의힘 구미을 김영식 국회의원과 최우영 경선 후보가 3월 6일 김영식 의원 사무실에서 ‘깨끗한 선거 ON’ 캠페인을 통해 과열되고 있는 경선 과정에서 깨끗하고 정정당당한 선거를 치르겠다고 밝혔다. 김영식 의원과 최우영 경선후보는 보수의 심장인 구미에서부터 경선의 모범사례를 만들고 공정하고 깨끗한 경선과정을 통해 기존 정치문법이었던 ‘네거티브 중심’에서 ‘포지티브 중심’의 정치로 전환에 뜻을 모아 ‘깨끗한 선거 ON’ 캠페인을 전격 합의했다. 김영식 의원(예비후보)은“최우영 경선후보가 나이는 젊지만 예의와 겸손을 갖춘 재원”이라며 “구미을 경선이 전국 핫 플레이스로 관심을 끌고 있는 만큼 공명정대한 선거로 구미시민들의 선택을 받자”고 제안했다. 최우영 예비후보는 “김영식 의원은 구미을의 현역 국회의원으로 구미발전과 인재양성에 온 힘을 받쳐왔으며, 깨끗하고 페어플레이를 강조하신 분”이시라며 “선거 과정에서 갈등과 대립하는 후진적 정치 행태를 보여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이어 김영식 의원과 최우영 경선후보는 “시민들에게 네거티브 NO, 포지티브 ON 선거운동을 통해 깨끗·투명·공정 경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주낙영 경주시장은 8일 오전 11시 40분 천북면에 위치한 ‘산불대응센터’를 격려 방문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3월 6일부터 오는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인터배터리 2024 전시회’에 경상북도 공동홍보부스를 구성하고 이차전지 산업생태계와 산업단지를 홍보하는 등 기업유치 활동을 전개한다.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한국전지산업협회, 코엑스, 코트라가 주관한다. 참가업체는 579개사(1,896부스)로 약 75,000명의 참관객이 예상된다. 경상북도는 이번 전시회에 공동홍보부스를 운영해 포항, 구미 등 경북도의 이차전지 소재산업 거점 중심으로 차별화된 투자환경을 홍보하고 참가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펼친다. 도는 ‘이차전지 소재산업 중심 경상북도’라는 주제로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시‧군 투자유치 관계자들과 함께 포항 영일만4산업단지,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구미하이테크밸리 국가산업단지, 포항 차세대 배터리 리싸이클링 규제자유특구 등 차별화된 이차전지 투자환경을 홍보한다. 도와 시군 관계자들은 참가 기업들을 대상으로 1:1 투자유치 상담회를 열어 투자수요를 발굴하고 적극적인 지역 유치 활동을 펼친다. 경북도는 포항·구미·상주를 중심으로 에코프로와 LG HY BCM의 양극재, 포스코퓨처엠과 SK스페셜티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3월 6일 경북도청 회의실에서 저출생 극복과 도와 22개 시군 업무 협력 체계 활성화를 위한 ‘2024 온종일 완전 돌봄 정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월 이철우 도지사가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한 이후, 저출생 극복 타개책을 마련하고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시군과 논의하고 현장 이야기를 듣기 위해 마련했다. 경북도는 올해 저출생 극복을 위한 역점시책으로 경북형 공동체 돌봄모델인 ‘우리동네 돌봄마을’을 5개 시군에서 시범적으로 시행하고 장기적으로 브랜드화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5개 시군에서 운영하는 기존 돌봄 시설을 24시 돌봄운영제로 바꿔 시간을 전폭 확대하고, 차량운행, 안전·방범, 자원봉사 지도, 친환경 간식 제공 등 전면적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도는 현장에 맞는 프로그램 구성과 운영을 위해 시군과 의견을 교환하고 성공적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을 다졌다. 또한, 맞벌이 부부 등 가정이 불가피한 사유로 일과 시간 이후 아이 맡길 곳이 필요할 때를 대비해 아픈 아이 긴급돌봄센터, 24시 마을돌봄터, 24시 시간제 보육(365 어린이집) 등 기존 돌봄 사업의 시간 연장 및 운영 확대로 돌봄 공백 발생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지역 쌀의 품질고급화, 유통비용 절감, 수확기 출하조절 등으로 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미곡종합처리장(RPC) 시설개선에 총 110억원(4개 사업, 20개소)을 투입한다. 미곡종합처리장(RPC)은 수확된 벼를 선별, 품질검사, 건조, 저장, 도정 및 제품출하에 이르기 까지 전 과정을 공동으로 처리하는 시설로, 규모화와 전문화로 산지유통 역량 강화와 식량 수급안정에 큰 역할을 한다. 도내 정부지정 RPC는 농협 13개소, 민간 11개소로 총 24개소, 벼 건조저장시설인 DSC는 총 40개소를 운영 중에 있으며, 규모가 작고 노후화된 일부 시설은 개선이 지속해서 필요한 상황이다.(* RPC(Rice Processing Complex, 미곡종합처리장), ** DSC(Drying Storage Center, 벼 건조저장시설)) 이에 따라 경북도는 국비 공모사업 57억원, 도 자체사업 53억원을 투입해 RPC시설 현대화를 추진한다. 도는 PRC시설 현대화로 효율성을 높이고 수확기 벼 매입기능 확충과 품질 향상, 생산유통 거점별 브랜드를 육성해 유통경쟁력을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사업별로는 ▲국비 공모사업인 RPC 가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와 22개 시군이 저출생과 전쟁에 힘을 합쳐 총력 대응한다. 경상북도는 3월 6일 김학홍 행정부지사 주재로 저출생 극복을 위한 22개 시군 부시장·부군수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경북도가 지난달 20일 저출생과 전쟁을 공식 선포하고 저출생과 전쟁 전략구상을 발표한 후, 부서별로 세부 실행 과제를 구체화하는 상황에서 시군과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속도감 있는 추진을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경북도와 시군의 핵심 역점 시책들을 소개하고, 신속한 정책 실행과 조기 재원 확보, 도·시군 협력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김 부지사는 최근 발표된 인구통계에서 2023년 합계출산율이 ‘0.72명’까지 떨어진 것에 심각한 우려를 표하면서, 가파른 하락을 막기 위해서는 경북도가 내놓은 전략들이 빠르게 시군 현장에서 실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우리 동네 돌봄 마을’은 도민들의 조기 체감이 중요한 만큼 시·군에서는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도와 교육청 협업 사업인 ‘늘봄학교’ 및 안정적인 주거 기반 제공을 위한 양육 친화형 공공임대주택 사업 등을 공유하고, 시군 실정에 맞는 저출생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높아진 주거비용으로 인한 청년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및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월 최대 20만원씩 12개월 동안 월세를 지원하는 “청년월세 특별지원 2차 사업”은 올 2월 26일부터 내년 2월 25일까지 1년간 신청받는다. 신청 대상은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는 19~34세 무주택 청년으로, 보증금 5천만원 이하, 월세 70만원 이하인 주택에 거주하면서 청약통장을 보유해야 한다. 소득‧재산 요건은 청년가구는 중위소득 60% 이하(1인가구 기준 133만 7천원), 재산 1억 2200만원 이하,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는 중위소득 100% 이하(3인가구 기준 471만 5천원), 재산 4억 7천만원 이하다. 경북도는 2022년 8월 22일부터 2023년 8월 21일까지 접수받은 1차 사업에 선정 된 도내 청년 9,803명에게 월세를 지원하고 있으며, 1차 사업 수혜자도 지원이 종료되면 2차 사업에 신청할 수 있다. 2차 사업은 복지로 홈페이지(www.bokjiro.go.kr)나 모바일 앱,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지원요건 충족여부는 복지로 누리집(www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허성우 예비후보는 3월 6일 기자회견을 열어 “국민의힘은 22대 총선 경북 구미을 지역 후보 공천을 위해 경선을 실시키로 했다.”고 밝히며 이는 사필귀정이자, 구미 민주주의의 승리이다. 구미을 지역은 그동안 단 한 번도 경선을 치른 적이 없는 경선 불모지였다. 지역 주민들은 선택권을 잃은 채 중앙당의 결정에 따를 수밖에 없었다. 중앙당의 낙점을 받은 후보는 중앙 정치에만 몰두, 지역민들의 원성을 샀다. 심지어 외지인 출신을 공천해 지역민들의 분노를 사는 경우도 있었다. 중앙당의 경선 결정은 이런 낙하산 공천의 고리를 끊고 주민들에게 선택권을 돌려주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구미 시민들의 승리이자, 진정한 구미 지역의 선거 민주주의가 시작된 것이라고 했다. 허성우 예비후보는 중앙당이 낙점하는 공천의 폐해를 인식하고 오래전부터 국민경선을 요구한 바 있다. 가장 공평한 방법으로 지역민이 원하는 일꾼을 뽑는 방법이 경선이라는 신념에 따라 중앙당과 지역민을 설득해왔다. 지역민들도 허 후보의 이런 주장에 공감을 표하며 지지와 성원을 보냈다. 중앙당의 경선 결단은 이런 지역민심을 수용한 것이라고 이해한다. 경선 결정을 내려준 중앙당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강명구 예비후보(전 대통령실 국정기획비서관)가 구미(을) 국회의원 선거 국민의힘 경선을 맞아 깨끗한 경선선거운동을 위한 ‘국민의힘 구미(을) 경선후보 공동서약’을 제안했다. 강명구 예비후보는 “구미(을) 국민의힘 당내경선은 깨끗하고 공정한 경선을 통해 구미(을) 유권자분들께 국민의힘이 희망을 보여주는 경선이 되어야 한다.” 면서 “깨끗한 경선선거운동을 위해 경선에 참여하는 4명의 후보가 공동으로 ‘깨끗한 경선을 위한 공동서약’을 맺고 구미시민앞에 약속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한편 강명구 예비후보는 경선선거운동기간 클린선거감시단도 운영하여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유언비어, 허위사실 유포, 금품 살포 등 불법선거운동 행위를 엄중히 감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명구 예비후보는 1977년 구미 출생으로, 경희대 정치학과(석사), 영국 맨체스터 정치학-행정과 공공정책(석사)를 졸업하고,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장 보좌관, 윤석열 대통령부속실 선임행정관, 윤석열 대통령비서실 국정기획비서관(1급)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