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전국의 테니스 동호인과 가족 등 600여명이 울진군에서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인다.
19일 울진군(군수 전찬걸)에 따르면 오는 21일, 22일 양일간 울진종합운동장, 한수원, 평해 테니스장 등 3개소에서 울진군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제7회 울진금강송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개나리부, 전국 신인부, 전국오픈부로 나누어 예선리그전 및 본선 토너먼트로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울진군은 이번 대회가 울진군 테니스 발전에 기여하고 참가 선수들이 울진의 맛을 느끼며 추억을 담아가 직·간접적으로 울진군을 홍보하는 경제적 효과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각종 대회 유치로 울진군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