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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청도군, 이상기후에 대응한 미래농업 발전 방안 모색

제2회 청도군 국제농업학술세미나 개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세계 각국의 우수한 농가 및 전문가를 초빙하여 해외선진 농업기술의 국내 도입과 이상기후에 대응한 미래농업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전년도에 이어 4월 25일 ‘제2회 국제농업학술세미나’를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청도복숭아명품화연구회 및 경북복숭아수출기술지원단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군의 주요작목인 복숭아 분야를 주제로 진행됐다.

 

백창기 단국대 교수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일본해외전문가 오노의 사례발표 등 효율적인 복숭아 탄저병 방제 및 청도복숭아 명품화 방안 모색을 위한 국내외전문가들의 강연으로 이어졌다.

 

특히, 강연 마지막 시간은 국내외전문가 4인과 청도복숭아명품화연구회원 간의 질의응답 및 종합토론으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청도군은 지난해 제1회 국제농업학술세미나 딸기 분야를 시작으로 금년도에는 복숭아 분야에 대해 진행함으로써 청도군 과수농업이 처한 상황을 극복하고,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소통이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군의 미래농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중심으로 앞으로도 국제농업학술세미나를 지속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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