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장애인체육회(회장 신현국)와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회장 이철우)가 공동 주최하는 ‘제2회 경상북도지사배 전국장애인파크골프대회’가 4월 13일부터 14일까지 문경 영강천변파크골프장에서 열린다.
이번 개회식에는 김학홍 경북행정부지사, 임이자 국회의원, 박영서 경북도의회 수석부의장, 황재용 문경시의회의장, 백승모 문경부시장, 참가내빈 등 20여명이 격려차 개회식에 참석했다.
경기 종목은 개인전과 혼성 단체전 4인조로 치러진다. 개인전 PGI, PGW, PGST1, PGST2, PGST3, PGST4 남·여, 혼성 단체전 4인조(여자1명이상 구성) 등 총 400여명이 참가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문경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장애인파크골대회로 인해 문경시장애인파크골프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며, 장애인체육에 대한 인식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학홍 경북행정부지사는 대회사에서 “참석한 모든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아낌없이 발휘하여 좋은 성적 거두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재용 문경시의회의장은 “천혜 자연환경과 스포츠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문경에서 제2회 경상북도지사배 전국장애인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정정당당하게 발휘하시고 결과와 관계없이 선수 간에 화합을 다지는 축제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