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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2024년 ‘지역우수식품 명품브랜드 발굴 육성 사업’ 참여 업소 모집

달서구 식품제조가공업소의 제품 고급화 및 홍보·마케팅 지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3월 28일부터 4월 11일까지 지역 식품 기업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4년 ‘지역우수식품 명품브랜드 발굴 육성 사업’에 참여할 식품제조가공업소를 공개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달서구가 계명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달서구 식품제조가공업소의 제품 고급화 및 홍보·마케팅 지원을 위해 2024년 ‘지역우수식품 명품브랜드 발굴 육성 사업’을 추진한다.

 

전년도 사업을 처음 시작해 제품개발 2개소, 홍보·마케팅 2개소 총 4개소를 지원했다. 2023년 지원사원으로 밀키트 제품 개발, 제품 패키지 및 디자인 개선, 쇼츠(shorts) 홍보 동영상 제작 등을 지원했다.

 

올해 지원 내용은 기업 맞춤형 제품 고급화 및 안전한 식품 개발, 개발 제품의 홍보·마케팅 지원, 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수준별 실무교육 및 네트워크 등이며, 최종 4개 업소를 선정해 컨설팅 후 맞춤형으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사업장 소재지가 대구 달서구이며, 전년도 생산실적이 있는 식품제조가공업소로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달서구청 위생과로 방문 접수 또는 전자우편 등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업소 규모가 영세하여 제품개발 및 홍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품제조가공업소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지원을 통해 안전한 식품 제조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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