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오는 11월 1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다사읍 대실역 지하1층(대합실)에서 ‘2025 달성군 제3차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에는 이수페타시스, 평화오일씰, 아세아텍 등 지역의 우수 기업 17곳이 참가한다. 이들 기업은 관리, 사무, 품질관리, 개발, 설계, 생산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 면접을 통해 즉시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채용 규모는 209명으로, 구직자와 기업이 직접 만나는 실질적인 고용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채용관 외에도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현장에서 취업 정보 제공, 진로 상담, 지역 기업 홍보, 고용 지원 제도 안내 등 실질적인 구직 활동을 지원하는 콘텐츠가 마련된다. 또, 무료 증명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전문가 면접 컨설팅, 진로 코칭 등 부대행사도 함께 운영된다. 참가자에게는 핫팩, 핸드크림 등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어 현장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박람회는 청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 간호대학이 11월 12일(수) 오후 1시, 계명대 간호대학 메풀실에서 ‘메풀 전산초 박사 청동 부조상 제막식’을 개최했다 밝혔다. 행사는 한국 간호학의 기틀을 마련한 전산초 박사의 업적을 기리고, 계명대 간호교육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취지가 담겼다. 메풀전산초학술교육재단(이하 메풀재단) 김조자 이사장 및 이사진, 전산초 박사 유가족, 신일희 계명대 총장, 조치흠 동산의료원장, 류영욱 동산병원장, 김혜영 간호대학장, 조화숙 간호대학 총동창회장 등 주요 내빈과 학생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전산초 박사의 차남인 전인영 메풀재단 이사(이화여대 명예교수)는 축사를 통해 “어머니가 기도하며 살아온 삶은 지금도 선명하다.”며 “청동 부조상이 메풀의 간호철학과 전인간호 이론을 바탕으로 간호대학 발전의 지표가 되고, 감사와 헌신의 정신을 기리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전 이사는 이날 간호대학 발전기금 5천만 원을 추가 기탁해 총 1억 원을 후원했다. 메풀재단은 매년 ‘메풀 전산초 박사 기념 전국 간호대학생 학술대회’를 꾸준히 후원하며 간호교육 기반 확장에 힘을 보태고 있다. 신일희 계명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후원하고 (사)재대구경북도민회가 주최하는 ‘2025 대구·경북 농특산물 상생장터 화합 한마당’이 11월 14일(금)부터 16일(일)까지 3일간 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우수 농산물 생산지인 경북과 소비지인 대구 간의 한뿌리 상생 협력을 강화하고,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 4개 구·군(동·북, 달성, 군위)과 경북도 22개 시·군 농가가 참여해 우수한 농특산물을 소개하고 판매한다. 직거래 장터에서는 사과, 샤인머스캣, 고구마, 표고버섯, 인삼, 오징어, 미역 등 다양한 농수산물과 된장, 청국장, 흑염소 엑기스, 젓갈, 커피 등 다양한 가공식품도 구입할 수 있다. 또한, 각 지역 향토 가수들의 문화 공연과 관객참여 노래자랑, 농산물 경매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제공한다. 홍성주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대구경북 민·군 통합공항 건설, 취수원 이전 등 대구·경북이 본격적인 상생 협력의 길로 나아가고 있는 지금,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많은 시민들이 행사장을 찾아 좋은 농산물을 구매하고, 대구·경북의 상생발전이 더욱 굳건히 뿌리내리기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보건소는 지난 11일 보건소 5층 대강당에서 유관기관 간의 체계적인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2025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 의심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 대응체계 확립과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또, 최근 감염병 및 테러 위협이 다양화되는 가운데, 보건소는 실질적인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고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대응 역량을 점검하고자 이번 훈련을 마련했다. 대구시 보건의료정책과, 중부소방서, 남부경찰서, 남구보건소 및 타 구‧군 보건소 관계자 등 총 3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 내용으로는 생물테러 대비‧대응체계 및 초동조치 교육, 독소다중탐지키트 및 검체 수송용기 교육, 개인보호복(Level A, C) 착‧탈의 실습 등으로 이루어졌다. 이명자 남구보건소장은 “이번 훈련은 단순한 모의훈련이 아니라, 현장에서의 즉각적인 판단력과 대응력, 관계기관 간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금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과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재난·테러 등 위기 상황으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11월 22일(토) 대구상원고와 경북기계공업고, 대구하이텍고 3곳에서 ‘2026학년도 대구광역시 공·사립 중등학교교사 임용후보자 임용 1차 시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험은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 20분까지 진행되며, 1교시 교육학(논술형), 2교시 전공 A(단답형·서술형), 3교시 전공 B(단답형·서술형) 순으로 치러진다. 이번 1차 시험에는 공립 159명 모집에 1,102명이 지원해 평균 6.93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사립의 경우 33명 모집에 378명이 지원해 평균 11.4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립학교 1차 시험 합격자는 12월 26일(금) 발표되며, 대구시교육청 누리집(www.dge.go.kr/알림마당/시험정보/교원 임용 시험)에서 확인할 수 있다. 2차 시험은 내년 1월 14일, 1월 20일~1월 21일 모집 분야별로 실시되며, 최종 합격자 발표는 2월 5일 이뤄진다. 사립학교 1차 시험 합격자는 해당 학교법인 누리집을 통해 같은 날 발표된다. 이후 2차 시험과 최종 합격자 발표 일정은 각 학교 법인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이강덕 포항시장이 지난 13일 오후 대구경북인터넷기자협회 제2회 ‘TK100포럼’에서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대구스포츠산업지원센터에서 대구경북인터넷기자협회 주최로 ‘포항시의 미래, 철강의 내일’을 주제로 진행됐다. 철강 산업의 침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강덕 포항시장은 “철강 위기는 포항만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의 문제”라며 국가 차원의 대책을 촉구하면서, 국내 철강 생태계가 직면한 구조적 위기를 강하게 경고했다. 또, 현장의 어려움도 구체적으로 전하면서, “철강 기업들의 생산 조정으로 근로 시간이 줄고 월급이 500만 원에서 300만 원대로 떨어진 사례까지 생기고 있다.”며,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과 임금 보전 확대 등 정부의 지원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포항·광양·당진을 하나의 전국 단위 철강 생태계로 규정하며, 특정 지역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아울러, 위기 극복 방안으로 K-스틸법 조속 제정, 산업용 전기요금 인하, 원스톱 무역·통상 컨트롤타워 구축, 금융·세제 패키지 지원 등을 제시했다. 한편, 포항시는 내년도 국비 지원을 확보하기 위해 총 16건, 약 2,105억 원 규모의 예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병원장 류영욱)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2024년(7차) 결핵 적정성 평가에서 종합점수 97.8점으로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는 종합점수 전체 평균인 94.5점을 상회하는 결과다. 이번 평가는 2024년 1월부터 6월까지 질병관리청에 신고된 결핵 신환자를 대상으로 평가했다. 계명대 동산병원은 통상감수성검사 실시율, 신속감수성검사 실시율 두 항목에서 100점을 기록했으며, 결핵균 확인검사 실시율, 약제처방 일수율, 치료 성공률 등 나머지 지표에서도 전체 평균보다 높은 점수를 얻어 결핵 치료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류영욱 계명대 동산병원장은 “이번 1등급의 평가는 감염질환 관리의 기본인 결핵 치료에서도 체계적인 진료가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다. 앞으로도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통해, 결핵 퇴치에 앞장 서고 의료기관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결핵 적정성 평가는 정부의 결핵 퇴치 대책과 연계해 결핵균의 초기 전염력을 감소시켜 발생률을 줄이고, 결핵 신환자의 표준화된 진단을 유도하는 등 다각적인 환자 관리 및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2018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 총동창회(회장 이재하)가 11월 13일(목) 오전 11시 30분, 계명대 성서캠퍼스 행소관 제2회의실에서 후배 재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재하 계명대 총동창회장, 이중희 선임부회장, 정한근 경영대학동창회장, 박성수 체육대학동창회장을 비롯한 총동창회 관계자와 이성용 학생·입학부총장, 윤광열 경영부총장, 백순현 대외협력처장 등 대학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으며, 학업과 봉사활동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재학생 10명에게 각각 100만 원씩, 총 1,00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이재하 계명대 총동창회장은 “총동창회는 후배들이 학업에 전념하며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항상 응원하고 있다.”며, “오늘의 장학금이 선배들의 마음을 전하는 작은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대학교 총동창회는 매년 1학기와 2학기, 연 2회 장학금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으며, 선후배 간 교류 활성화와 모교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사장 배기철) 대구성별영향평가센터는 13일 여성안전테마공간 SISO(대구콘서트하우스 1층)에서 ‘2025 대구양성평등 기반구축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구성별영향평가센터는 여성가족부 지정으로 대구행복진흥원이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대구시와 9개 구·군, 교육청의 성별영향평가를 지원하기 위해 컨설팅, 교육, 이행점검, 우수사례 발굴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여성가족부의 성평등가족부 전면 개편에 따라 성주류화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지역 추진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주류화 정책은 공공정책 전 과정에서 성평등 관점을 반영해 성별 격차를 해소하는 제도로, 성별영향평가·성인지 예산 및 결산·성인지 교육·성인지 통계 등이 주요 실행 수단이다. 이날 주제 발표에는 나성은 책임연구원(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 서울시의 성주류화 정책 추진체계와 현황을, 정현지 센터장(인천여성가족재단 양성평등센터)이 인천시의 성평등 정책 사례를 각각 소개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임운택 교수(계명대학교 사회학과, 대구광역시성별영향평가위원회 위원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이해응 센터장(제주여성가족연구원 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 사회복지경영계열은 11월 7일(금) 재학생 71명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사회복지사가 만나는 알코올 중독”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사회복지를 전공하는 학생들이 정신건강 분야의 실무 현장을 이해하고, 알코올중독에 대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특강 내용으로는 정신의료기관 소개, 정신의료기관에서의 사회복지사의 역할, 정신보건사회복지사 자격과 직무, 알코올 중독의 특성 및 개입 방법 등이 폭넓게 다뤄졌다. 특강에 참석한 김현주(49세) 학생은 “수업에서 배운 이론이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구체적으로 들을 수 있어서 뜻 깊었다.”며 “앞으로 정신건강 분야의 사회복지사로 진로를 구체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선교 사회복지경영계열장은 “재학생들이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전문 사회복지사로서의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무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세대 간 소통을 강화하고, 참신한 행정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젊은 세대 공무원 30여 명으로 구성된 제3기 ‘달성군 혁신주니어보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달성군 혁신주니어보드’는 임용 5년 이하의 젊은 공직자들이 참여하는 혁신 프로그램으로, 성별과 직무의 균형을 고려해 폭넓게 구성됐다. 조직 내에 젊은 감각과 창의적 시각을 불어넣어 변화를 이끌고, 미래 행정의 새로운 방향을 함께 설계한다는 취지다. 첫 활동으로는 ‘달성군 바로알기 투어’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도동서원을 비롯해 달성국가산업단지 내 대동모빌리티 S-팩토리,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현대로보틱스, 대성하이텍 등 주요 산업 현장을 둘러보며, 지역의 문화자원과 산업 기반을 직접 살폈다. 이후에는 전문가 특강, 간부와의 대화, 팀별 상시 토론 등 단계별 프로그램을 이어가며 실질적인 혁신과제를 도출해 나갈 계획이다. 제안된 과제는 성과보고회와 평가 과정 등 체계적인 피드백 시스템을 거쳐 실제 행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달성군은 이러한 과정을 통해 젊은 공직자들의 창의적 시각이 군정 전반에 신선한 아이디어로 이어지고, 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11일 구청에서 ‘2025년 제2차 달서구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대표협의체 위원 23명과 지역사회보장계획 세부사업 추진 부서장 11명이 참석했으며,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 변경(안),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안), 사회복지법인 추천이사 인력 재구성(안) 등 총 3건의 안건이 상정됐다. 달서구는 대구시 컨설팅을 거쳐 2025년 시행계획을 수정·보완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따른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안)을 새롭게 수립했다. 2026년 계획은 복지안전망 강화, 돌봄체계 확충,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10대 추진전략 분야에 57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사회보장 현장 전문가와 담당 공무원으로 구성된 TF단이 여러 차례 의견수렴과 모니터링을 거쳐 제외사업 1건, 폐지사업 1건, 수요·예산 변화에 따른 사업변경 31건을 반영하며 실효성을 높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사회 여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실질적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협의체는 제안된 안건들을 심도 있게 검토하고 의결했다. 이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은 2025 사랑플러스 김장나눔 행사이 지난 12일, 아양아트센터 야외마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랑플러스 김장나눔 행사는 지난 1999년 IMF 시절 시작해 올해로 27회째를 맞이하는 동구 대표 복지 행사다. 올해 행사는 동구새마을회가 주관하고, 한국가스공사와 팔공김치에서 후원을 했다. 한국가스공사는 2017년부터 꾸준히 후원을 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서는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 후원업체인 한국가스 공사 직원 등 500여명이 함께 참여해 절임 배추 7,920kg로 직접 김장김치를 다갔으며, 완성된 김치 1천100박스는 저소득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가정 등 동구 지역의 소외계층에 전달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오늘 함께 해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여러분들의 따뜻한 손길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에 온기가 되어줄 것이다. 앞으로도 나눔의 손길이 계속 이어져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구청장 류한국)는 오는 20일 서구 와룡로90길 61, 미래비즈니스발전소 2층에서 ‘서구청년센터 청년마당’ 개소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구 최초 청년 거점 공간인 ‘서구청년센터 청년마당’은 연면적 726㎡로 강의실, 커뮤니티실, 북라운지, 취업면접실, 임산부 휴게실 등 다양한 공간을 갖추고 있다. ‘서구청년센터 청년마당’은 청년의 자립 역량 강화, 참여와 소통 확대, 커뮤니티 활성화 등 지역 청년 주체 공간으로서 역할을 수행하며, 청년들의 실질적인 수요를 반영해 이력서 사진 촬영 지원, 인공지능(AI) 모의 면접 지원, 동아리 운영, 청년정책 플랫폼 등 다양한 청년정책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개소 행사는 청년동아리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3시에 1부 개소식이 진행된다. 이어 2부에서는 유튜버 원샷한솔 초청 토크콘서트가 1시간가량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는 청년정책 홍보 및 모루 인형·명함 만들기 등 다양한 부스가 함께 운영된다. 2부 토크콘서트 초청 연사인 김한솔 강사는 구독자 164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운영자이자 ‘슬픔은 원샷, 매일이 맑음’의 저자다. 토크콘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이 2026학년도 늘봄·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인력풀에 등재할 개인위탁 강사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11월 13일(목)부터 30일(일)까지며, 대구늘봄학교지원센터 누리집(www.dge.go.kr/afterschool)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희망자는 누리집 내 강사선정지원시스템에 회원가입한 뒤 프로그램 운영 제안서와 관련 증빙서류를 등록하면 된다. 교육청은 접수된 제안서를 심사해 12월 18일(목) 누리집을 통해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인력풀에 등재된 강사는 2026학년도 각 학교의 늘봄·방과후학교 프로그램 강사 모집에 지원할 자격을 얻게 된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전문성과 책임감을 갖춘 우수 강사 확보가 질 높은 늘봄·방과후학교 운영의 핵심”이라며, “학생들의 성장을 이끌 역량 있는 강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