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는 3월 20일부터 21일까지 제주도 서귀포시 일대에서 ‘2024년도 국가숲길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센터와 숲길 지역법인 간 효율적인 소통을 통해 대내·외 환경변화 등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체계적인 숲길 운영·관리를 위한 추진방안 협의 ▲숲길 지역 소득 창출 및 ESG 사업 등 연계방안 논의 ▲숲길 탐방객 안전 대응방안 마련 등을 논의했다.
전범권 이사장은 “이번 워크숍에서 제기된 방안들을 토대로 산림청 및 숲길 지역법인과 함께 체계적인 국가숲길 운영·관리를 도모하겠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숲길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