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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3월 24일은 결핵 예방의 날’

성주군, 65세 이상 어르신은 매년 1회 무료 결핵검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제14회 결핵 예방의 날(매년 3월 24일)’을 맞이하여 3월 18일부터 오는 22일까지를 결핵 예방 홍보 주간으로 정하고 성주군 보건소에서 결핵 예방 홍보관을 설치 운영한다.

 

결핵은 전염성 결핵환자의 기침, 재채기를 통해 배출된 결핵균이 일시적으로 공기 중에 떠 있다가 다른 사람의 호흡기로 들어가면서 감염되는 호흡기 질환으로 예방 및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면역력 저하 등으로 결핵균 감염에 취약하고 2주 이상 기침 등 결핵 증상이 약하거나 뚜렷하지 않아 조기 발견이 어렵다.

 

따라서 성주군 보건소는 결핵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연중 무료 결핵 검진을 진행하고 있으며 결핵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❶기침증상 2주이상 지속, 체중감소 있다면 결핵의심 ❷기침이나 재채기 할때는 반드시 입고 손을 가리기 ❸기침 한 후에는 비누로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씻기 ❹호흡기 증상이 있다면 보건소 등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결핵 검사 위 4가지 수칙을 반드시 지켜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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