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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허소 예비후보. 도태우 공천파동 국민의힘 책임져야

국민의힘 공천 시스템 부실이 드러났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허소 더불어민주당 대구 중남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5일 “대구시민을 무시한 국민의힘은 시민들에게 사과해야 한다, 도태우 후보 공천 과정의 부실은 반드시 시민들의 준엄한 평가를 받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허소 예비후보는 “국민의힘이 결국 민심에 무릎을 꿇었다. 사과의 진정성 운운하며 공천을 유지하기로 했던 국민의힘이 터져나오는 국민들의 분노와 수도권 선거판세에 대한 우려로 인해 14일 밤 도태우 후보의 공천을 취소했다.”면서 자신들이 마음대로 설정했던 국민의 눈높이가 허구였음이 드러난 것이라고 말했다.

 

또, “늦게나마 민심에 부응했으니 다행이라고 해야 할까? 결코 그렇지 않을 것이다. 결국 후보 검증과정에서 숱한 망언을 한 인물을 걸러내지 못한 국민의 힘 공천 시스템 부실이 드러났다. 또한 대구에는 아무나 공천해도 당선된다고 생각했던 오만이 드러났다.”고 강조했다.

 

허소 예비후보는 “끝없이 망언을 한 것이 드러난 도태우 후보 공천 취소는 다행이다.”라며 “이번 일을 계기로 5.18에 대한 국민의 합의가 더 넓고 단단해지길 희망한다.”며 “민생이 매우 힘들다. 국민의힘 중구남구 후보는 민생과 지역경제를 살릴 대안을 놓고 제대로 경쟁할 수 있는 후보가 왔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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