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월 10일 고령군산림조합(조합장 임대성)은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교육발전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고령군산림조합 임대성 조합장은 “이번 기탁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올바르게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령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학생들의 학업 환경 개선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힘써 달라”고 말했다.
사단법인 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성현덕)은 “고령을 위해 항상 따뜻한 관심을 보내주시는 고령군산림조합에 감사드린다. 새로운 패러다임에 맞게 지역 인재들이 소중한 꿈을 이뤄나갈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지역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선뜻 큰 금액을 기탁한 고령군산림조합에 고마움을 표하고 “지역 학생들을 생각해 주시는 마음에 정말 감사드린다. 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가 원어민 영어교실 운영 등 새로운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쾌빈4리 박무건 이장도 지역의 인재 양성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교육발전기금 100만원과 사랑의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쾌빈4리 박무건 이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힘을 보탤 수 있게 돼 감사하게 생각한다. 고령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학생들의 학업 환경 개선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힘써 달라”고 말했다.
사단법인 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성현덕)은 “고령을 사랑하고 아이들을 사랑해 주시는 박무건 이장님의 마음에 감사하다. 교육발전위원회는 소중한 분들의 소중한 뜻을 받아 아이들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지역교육 활성화를 위해 선뜻 큰 금액을 기탁한 쾌빈4리 박무건 이장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고령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애써 주시는 만큼, 어려운 이웃과 학생, 학부모 모두 걱정 없는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우곡면 노인회(회장 정규호)는 우곡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전달된 성금은 우곡면 경로당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됐으며, 해마다 이웃돕기 성금 기부를 하여 지역사회의 기부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정규호 우곡면 노인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힘과 용기를 주었으면 좋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정원청 우곡면장은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만들어 주신 우곡면 노인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쌍림면 이장협의회(회장 정승원)는 쌍림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사랑의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쌍림면 이장협의회는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모범이 되고 있다.
쌍림면 이장협의회 정승원 회장은 “추운 겨울을 힘겹게 이겨내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달하고 싶었다.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달 할 수 있는 쌍림면 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쌍림면 전해종 면장은“언제나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하는 쌍림면 이장협의회에 감사을 전하며, 기탁해주신 사랑의 성금은 소외된 우리 이웃들에게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강촌축산(대표 전세환)은 개진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쌀 10Kg 100포(2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강촌축산은 개진면 반운리와 김천시 조마면에서 축산업을 하는 업체로 지난 겨울에도 쌀 10Kg 100포를 기탁한데 이어 올해도 쌀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전세환 대표는 “추운 겨울 힘들게 지내시고 있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장하 개진면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마음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자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