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5월 8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지난 3일 봉화군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사랑의 카네이션 화분 200개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 화분을 직접 전달했으며, 이를 지켜본 지역 어르신을 비롯해 복지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창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어버이날을 앞두고 효를 작게나마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특히 지역소멸 위기에 봉화지역을 지켜주고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 원장은 이어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지역 어르신을 위한‘설맞이 사랑의 떡국 나눔’ 등 지역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