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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청도 소싸움장 및 우시장 재개장에 따른 방역점검 실시

축산종사자 모임(행사) 및 가축시장 재개장 허용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럼피스킨 방역상황이 안정세에 접어들면서 지난 12월 1일부터 변경된 방역수칙에 따라 축산종사자 모임(행사) 및 가축시장 재개장이 허용된다.

 

이에 따라 청도군 동물방역팀은 축협과 우시장, 한우협회 등에 변경 수칙을 안내하고, 재개 이틀 전부터는 소싸움장과 동곡 우시장의 차량 소독기 운영, 소독(출입)기록부, 소독 비품 활용 등 제반 방역절차에 대해 사전 확인할 방침이다.

 

군은 소시장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입구에 공수의를 배치하여 임상검사 실시 후 출입이 이루어지며, 운영 주체인 축협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엄격히 관리할 계획이다.

 

럼피스킨 여파로 정부지침에 따라 10월 23일 폐쇄됐던 동곡 우시장이 6주 만에 재개장 되며 축산농가들이 크게 반기고 있다. 완화된 방역지침에 따라 거점소독시설 소독필증은 24시간 유효하며, 운송차량에 대해서는 가축시장 입구 소독으로 변경 실시된다.

 

김덕곤 농업정책과장은 백신접종 조기 완료를 위해 협조한 농가 및 축산종사자를 격려하며 “축사 소독 및 외부인 출입 통제와 차단방역 조치 이행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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