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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경주 청년 화랑캠프,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응원하며 성료

경주시 10대 뉴브랜드 전략 사업으로 기획된 올해 캠프, 성황리에 종료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 화랑마을이 4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경주시 청년 화랑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주시 10대 뉴브랜드 전략 추진 사업으로 기획된 올해 캠프는 지난 4월∼11월까지 매월 1회씩 총 8회에 걸쳐 경주시 거주 18세~34세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캠프를 통해 취·창업교육과 화랑마을 수련프로그램 체험, 청년창업소 방문 및 벤치마킹, 토크콘서트 진행 등 다채롭고 참가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 운영으로 청년들로부터 큰 인기를 받았다.

 

특히 지난 7일 화랑마을 기파랑관에서 진행된 8회차 청년 공감·소통 토크콘서트는 200여명의 청년들이 참여한 가운데 화랑마을 청소년 댄스·밴드 동아리의 식전 축하공연으로 시작을 열었다.

 

대구 TBC 이은주 아나운서와 스피치대통령 박지선 대표의 질높은 역량교육 및 소통으로 청년들에게 응원과 희망의 메시지를 불어 넣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후 경주시 청소년 및 청년 정책 안내, 취업 역량강화 교육, 청년 고민 나눔을 하는 등 풍성한 주제로 운영됐다.

 

뜨거운 열기로 진행된 토크콘서트는 경주시 청소년 및 청년들이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응원하는 퍼포먼스를 끝으로 ‘2023년 경주시 청년 화랑캠프’의 대단원의 막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전문가와 청년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통해 나를 돌아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청년 동아리 공연으로 많은 힐링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경주 화랑마을 강영숙 촌장은 “2024년 청년캠프에서는 경주시 청년들이 함께 배우고 고민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다양한 주제로 준비해 청년들의 행복지수를 더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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