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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구미시, 불법광고물 이제 그만!

구미시, 민·관 합동 불법광고물 근절 캠페인 실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4월 29일 오후 고아읍 문성리일원에서 도시미관 저해의 주범이 되는 불법광고물 정비를 위해 민관(民官)이 합동하여 불법광고물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실시된 캠페인에서는 도시재생과, 고아읍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옥외광고협회 구미시지부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전봇대, 가로수, 가로등 등에 무분별하게 부착되어 있는 벽보, 전단, 현수막 등을 철거하고 자진정비토록 주민홍보를 실시했다.

 

 

최근 구미시는 아파트 분양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현수막, 벽보 등과 같은 불법광고물이 급속히 증가하여 도시미관 저해는 물론, 주민통행, 안전사고 유발에도 막대한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이에 구미시는 제102회 전국체전 준비와 발맞춰 불법광고물에 대해서는 자동경고발신시스템, 자진철거 계도, 과태료부과 및 꾸준한 민·관합동 캠페인 등으로 불법광고물 근절에 힘쓰고 있다.

 

이창수 도시재생과장은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해서는 관(官)의 행정작용뿐만 아니라 민(民)의 자발적 참여도 중요하다.”며 이번 불법광고물 근절 캠페인에 참여한 분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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