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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청도군, 재능나눔 자원봉사로 살기 좋은 마을 조성

청도군, 행복마을 재정비 자원봉사활동 실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4월 27일 화양읍 삼신2리와 금천면 임당1리에서 자원봉사자 40여명과 함께 “청도군 행복마을 재정비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고, 간이소화기, 의약품상자 등으로 구성된 안전키트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복마을 재정비 자원봉사활동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청도행복마을 조성의 어려움이 있어, 기존에 조성된 행복마을의 시설을 재보수하는 것으로 진행했다.

 

또한, 대면 활동을 지양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마을주민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봉사활동으로 노후벽화 보수, 우체통 교체, 방충망 교체, 코로나19 극복 안전키트 제작 및 전달 등을 진행하고, 전문 자원봉사자들의 재능 나눔 활동 등도 더해져 농촌마을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재능을 가진 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벽화로 밝고 정겨워진 분위기에 코로나19로 힘들었던 마음을 활짝 열어 하루 빨리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마을 사업은 재능나눔 자원봉사 활동으로, 살기 좋은 마을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 2014년 청도읍 거연리를 시작해 지금까지 8호의 마을을 조성했으며, 벽화그리기를 중심으로 주거환경개선, 마을환경개선, 각종 문화행사 등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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