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저소득층 가정을 적기에 지원하기 위하여‘초․중․고 학생 교육 급여와 교육비 지원사업 안내서’를 제작하여 배포했다. 교육 급여와 교육비 지원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 등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학교가 유기적으로 협조하여 저소득층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 주는 사업이다. 이번 안내서는 도내 22개 시․군과 교육지원청, 각급 학교에 배포되었으며, 학부모와 각 기관(학교) 업무 담당자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교육 급여와 교육비 지원의 차이점, 지원 대상, 신청 절차 및 지원 내용 등으로 구성하여 이해도와 활용성을 높였다. 특히 2024년부터 달라지는 사항과 빈도가 높은 12개 질문에 대한 답변을 수록하여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교육청은 이번에 제작된 안내서를 재무과 누리집 자료실에 탑재해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안내서를 활용하여 학부모들이 교육 급여와 교육비 지원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더 많은 학생이 교육비 지원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는 구미·김천지역 일반고,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교사들을 대상으로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3월 21일 본관 3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설명회에는 이승환 총장,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담당자, 구미·김천 지역 7개 학교 진로·취업 담당 교사 등 20여명 참석했다.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는 고용노동부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활용해 고교생을 대상으로 진로설정부터 취업연계까지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고교 졸업자의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을 촉진 유도 하고 있다. 설명회에서는 고교 교사들의 관심사항인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내용, 사업 추진 방향과 계획, 고교생 진로설정 및 취업 연계를 통한 지역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승환 총장은 “고교 학생들에게 양질의 취업처 제공과 적극적인 지도를 통해 학생들의 취업 마인드를 제고하고 기업과 학생의 매칭 시스템을 운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며“지역 청년 취업 및 경제 활성화에 모범적인 교육기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대는 경북지역 대학 중 유일하게 ‘대학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학생 수준별 맞춤형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학습코칭단 237명을 위촉해 찾아가는 맞춤형 학습 서비스를 지원할 방침이다. 경북교육청은 기초학력의 촘촘한 보장을 위해 22개 교육지원청을 8개의 거점지원센터로 편성하여 3단계의 학습안전망을 구축하고 학력 향상을 위한 인력과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경북기초학력지원센터는 찾아가는 맞춤형 학습 서비스, 학습상담 ,치료지원 ,해피캠프, 교원과 학부모 연수 등 다양한 사업 운영을 통해 기초학력 향상을 지원한다. 학습코칭단은 주 1회 학교로 찾아가 경북기초학력지원센터의 핵심사업인 맞춤형 학습 서비스를 지원한다. 학습 부진의 원인을 각종 검사를 통해 진단하고 학습 방법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며, 언어치료, 심리치료 등 전문적 지원이 필요한 학생에게는 병원 치료비를 지원한다. 또 경계선 지능 학생의 조기 발견과 지원을 위한 지능검사 등 각종 진단과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학교는 초2~고1 학생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진단검사를 통해 학습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발굴하여 경북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와 연계하고 있으며, 센터는 코칭단의 역량 향상을 위해 사례 회의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도내 특수교육지원센터에 근무하는 교육지원청 소속 치료사 11명에게 보수 교육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치료사 보수 교육 지원은 교육 기회 제공을 통한 자기 계발과 치료지원 업무 능력을 향상하여 특수 교육 대상 학생에게 더욱 질 높은 치료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내 특수 교육 대상 학생 순회 치료를 위한 교육지원청 소속 치료사는 총 11명이며 포항과 구미에 각 2명, 경주․김천․안동․상주․경산․의성․칠곡 등 7개 교육지원청에 각 1명씩 배치되어 있다. 배치된 치료사 중 언어치료사는 9명이며 언어 발달장애가 있는 특수 교육 대상 학생을 치료하고 언어와 음성 기능을 개선하며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돕는다. 작업치료사는 2명이며 경주교육지원청과 의성교육지원청에 배치되어 있고 감각 지각 활동 훈련, 인지 재활치료, 일상생활 훈련, 직업재활 훈련 등 장애 학생들의 신체적 능력과 흥미에 맞는 치료를 제공한다. 치료사 보수 교육 지원 기준은 연 8시간으로 관련법상 교육 지정기관에서의 보수 교육 이수에 한정해 인정하며 연간 1회 신청을 받아 지원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보수 교육 지원을 통해 치료사의 치료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3월 20일 미국 하와이주 지역 교육감과 초․중․고 교장, 농업교육 업무 관계자 등 총 17명이 선진화된 경북 농업교육과 스마트팜 교육 현장 견학을 위해 경북 농업계 고등학교를 방문했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하와이주 자급자족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선진화된 경북 농업교육과 스마트팜 교육 현장을 견학하고, 미래 신산업 분야의 농업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하와이 농업교육 관계자는 20일 오전 미래 농업 혁신을 주도할 경쟁력 있는 농산업 인재 양성을 위해 농업 신산업 분야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하여 농업교육의 선도적 모델을 제시하고 있는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안동)를 방문하여 ‘경북 농업 청년리더 양성 사업’ 등의 운영 사례와 성과를 공유했다. 오후에는 미래 농산업을 선도하는 취․창업 융복합 인재 양성을 목표로 개교한 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상주)를 방문하여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융복합 농업과 4차 산업 기술력을 더한 스마트팜의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한 미래 교육시설과 10차 산업 교육과정을 살펴보고 하와이 농업교육에 접목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경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3월 20일 청송군에 있는 소노벨 청송에서 경북미래교육지구를 운영 중인 12개 지구(경주, 안동, 상주, 의성, 예천, 문경, 청송, 칠곡, 구미, 영주, 영양, 영덕)의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25명이 참석해 업무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날 협의회는 올해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단계에서 협력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정보교류와 소통을 강화하고, 각 지구의 계획과 운영 내용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미래교육지구 사업은 학령인구와 경제활동 가능 인구가 급감하는 미래 사회를 대비하여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체제로의 전환을 위해 교육청과 지자체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학교와 지역이 함께 비전을 공유하며 사업을 운영해 지역의 교육력을 높이는 사업이다. 행사는 지구별 사업계획 공유와 상호 컨설팅을 통해 지역 연계 교육과정, 마을 학교 운영, 지역 특색프로그램 운영 등의 핵심 추진 과제들이 각 지구의 여건과 특성에 맞게 운영되는 방안에 대한 집중 논의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새롭게 미래교육지구 사업을 시작하는 구미, 영주, 영양, 영덕 지구의 업무 담당자들은 “먼저 사업을 시작한 8개 지구의 협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맞춤형 표준화 학교급식을 위해 ‘대구 학교급식 표준레시피’를 개발해 일선 학교에 보급했다고 20일 밝혔다. ‘대구 학교급식 표준레시피’는 2020년 3월부터 2023년 2월까지 3년간 관내 학교급식 메뉴를 분석한 결과를 반영한 총 15개 음식군에서 많이 활용된 메뉴를 실험ㆍ조리하여 개발한 표준조리법과 식단 표준안으로, 대구ㆍ경상도 문화권 중심 향토 음식도 분석하여 표준레시피에 반영했으며, 관내 영양(교)사와 조리사 전문가 협의체를 중심으로 현장 적합성 검토도 거쳤다. 대구 학교급식 표준레시피에는 표준화ㆍ간소화한 482종의 조리법을 담았으며, 오븐 조리 가능 여부도 함께 표기했다. 또한, 100여 종의 조리 영상도 QR코드로 담아 학교 현장에서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12종의 식단 표준안도 함께 담아 일선 학교에서 다양한 조리군, 조리 방법을 활용하고, ‘대구 향토 음식의 날’도 월 2~3회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에 개발한 대구 학교급식 표준레시피를 전자책으로도 보급할 예정이며, 영양(교)사ㆍ조리종사자 연수 시에도 적극 활용해 학교급식 음식물쓰레기도 줄일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경상북도에서 시행하는 ‘2024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지역산업기반 전문인력 양성과정 운영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일자리 창출형 산학연계 과정의 일환으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앞서 국립금오공대 평생교육원(원장 김영형)은 지난 2022년에도 지역산업기반 전문인력(구, 산학연계 전문과정) 양성과정에 선정돼 ‘3D 프린팅을 활용한 제품 디자인 과정’을 시행한 바 있다. 국립금오공대 평생교육원은 지역 내 미취업 졸업 여대생 및 경력 단절 여성들을 대상으로, ‘이차전지 전문인력 양성과정’교육을 오는 4월부터 8월까지 주 3회 총 180시간 동안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이차전지 전문 설계 교육 및 실전 맞춤형 교육 △직무소양·취업준비 교육 △이차전지 분야 기업탐방 △1:1 취업 매칭데이 등으로 이뤄진다. 특히 이차전지 관련 기업 유치 및 투자가 확대되고 있는 구미시에 관련 분야 전문인력 투입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대두되고 있어 교육과정 수료 후에는 관련 기업과 교육생 매칭을 통한 연계 취업도 지원할 예정이다. 김영형 국립금오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24학년도에 학생들의 균등한 교육 기회 보장과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지난해보다 33억여 원 증액된 148억여 원을 학생 수학 여행비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코로나19로부터 일상 회복을 시작한 지난해부터 경북교육청은 초등학생 14만 원, 중학생 18만 원, 고등학생 25만 원 이내의 수학여행 실제 소요 비용을 전체 학생에게 지원하고 있다. 또한 경북교육청은 지난 1월 보건복지부와의 협의 끝에 저소득층․다문화․다자녀 가정 고등학생에 대한 추가 수학 여행비 지원 승인을 받아, 올해부터 15만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이로써 도내 전체 고등학생 중 90% 정도가 추가 지원을 받게 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시대에 학생들에게는 뜻깊은 경험과 추억이 될 수학여행에 대한 지원을 점차 확대하여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따뜻한 경북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특수학교 고등학생과 전공과 학생의 진로직업교육과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학교 기업 운영학교 3교(상희학교, 안동영명학교, 포항명도학교)에 교당 4,000만 원씩 총 1억 2,000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학교기업은 학교 부서의 일부로 기업을 설치하여 학생들에게 현장 체험 경험과 실습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생산된 재화와 서비스를 판매하여 생긴 수익금을 교육에 재투자하는 형태의 활동을 의미한다. 특수학교 전공과 과정은 고등학교 과정을 졸업한 특수 교육 대상 학생에게 특성과 소질에 맞는 진로와 직업교육의 기회 제공을 위하여 특수교육기관에 설치된 수업 연한 1년 이상의 과정을 말하며, 학교 기업은 전공과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운영한다. 특수학교 학교 기업 운영은 맞춤형 직업교육으로 장애 학생의 직업 적응력을 향상하고 현장 실습 운영을 통해 직업훈련 기회를 제공하며 산학 연합 협력체 구성을 통한 취업률 제고와 지역사회 장애인식 개선 활성화에 그 목표를 두고 있다. 학교 기업 운영의 우수사례로 손꼽히는 상희학교 학교 기업 ‘감나무 카페’는 공공기관과 학교, 시민 주거지와 밀착된 도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3월 19일 청송군에 있는 소노벨 청송에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교육지원청과 지자체 업무 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는 사업목적과 추진 방향에 대한 공유를 통한 업무 관계자의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원활한 업무추진을 위한 경북교육청(교육지원청)-시범지역 기초단체-경북도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하여 지역교육 혁신과 지역 인재 양성과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특별히 지정한 지역이다. 교육부가 공모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에서 지난달 28일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경북 지역은 포항시, 안동시, 구미시, 상주시, 칠곡군, 예천군, 봉화군, 울진군 등 8개 지역이다. 선정된 시범지역은 3년간 30억 원에서 최대 100억 원의 교육부 특별교부금과 지역 맞춤형 특례 지원을 받게 된다. 이날 행사에서 도 교육청은 자율형 공립고, 협약형 특성화고, 늘봄학교, 학교복합시설 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으로 지자체 관계자들의 교육사업에 대한 이해를 도왔으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3월 신학기 시작 이후 추가 공모를 통해 1학기 늘봄선도학교를 180교로 확대하여 운영할 방침이다. 경북교육청은 신학기 전 늘봄선도학교에 배치한 152명의 기간제 교사 외에 기간제 교사 예비 인력 28명을 더 확보하고 있었으며, 가용 가능 인력의 활용을 위해 개학 후 추가 공모를 진행하여 28교의 늘봄선도학교를 추가 선정했다. 이는 도내 전체 초등학교 468교 중 38.5%에 해당하며 울릉지역을 포함한 22개 도내 모든 지역에서 늘봄선도학교를 운영하게 됐다. 추가 선정된 28교의 늘봄전담인력 기간제 교사 배치와 초1 맞춤형 프로그램 강사 확보를 위해 해당 교육지원청 늘봄지원센터는 채용 업무를 지원하고 있고, 학교는 기간제 교사와 초1 맞춤형 프로그램 강사 채용 즉시 늘봄학교를 본격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도 교육청이 운영하는 늘봄학교 현장지원단은 추가 선정된 28교의 늘봄학교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위한 집중 점검을 3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인력과 공간 확보 현황, 수요조사, 프로그램 운영 등 전반적인 사항을 현장 방문을 통해 꼼꼼히 컨설팅할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일본 고등전문학교(고교 3년+전문대 2년 과정) 학생들이 지난 11일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가 운영하는 대구경북영어마을(경북 칠곡군 지천면)에 입소, 한국형 영어체험 교육인 ‘K-영어체험’을 받고 있다. 오는 23일까지 이곳 영어마을서 영어집중캠프(English Immersion Camp)에 참여 중인 일본인 대학생은 니이하마대학 4명, 히로시마대학 2명, 오시마대학 3명, 우베대학 9명, 구레대학 4명, 마쯔이 1명, 츠야마대학 20명, 아난대학 3명, 카가와대학 5명 등 총 51명이다. 캠프는 첫날 영어 레벨테스트 후 4개 그룹을 편성했고 공항, 식료품 등 60여 체험실서 상황체험 회화, 단어 관용구 등을 통한 아카데믹 학습, 비즈니스영어, 프레젠테이션 등을 원어민 강사의 집중적인 지도로 진행하고 있다. 한편 이번 캠프 참가자들은 K-컬쳐 체험에도 적극적이다. 이들은 지난 주말인 16일 대구 동성로, 근대골목을 돌며 향토 음식과 도심 문화를 즐겼으며, 또, 17일에는 천년 고도 경주를 방문, 불국사, 경주대릉원, 동궁과 월지를 탐방하며 한국의 역사문화를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우야마 메이아(여, 우베대학 1년, 1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강은희 교육감)은 내실 있는 늘봄학교 운영을 지원하고자 지역도서관과 함께 초1 맞춤형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대구2ㆍ28기념학생도서관,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 대구광역시립동부도서관 등 10개 지역도서관에서는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그림책으로 배우는 슬기로운 학교생활, 그림책으로 마음 읽기, 영어그림책 톡톡 리딩, 꼼지락 꼼지락 문화예술놀이 등 초등학생들의 흥미와 발달을 반영한 53개 강좌를 마련했다. 도서관 연계 늘봄학교 프로그램은, 도서관에서 개설한 프로그램을 신청한 학교로 강사가 직접 방문해 아이들과 함께 수업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1학기에는 23개 늘봄학교에서 1,115명 학생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2학기에도 수요 조사 결과를 반영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구시교육청은 늘봄학교에 다양한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도서관을 시작으로 지역대학, 지자체, 문화ㆍ예술 및 체육단체, 평생교육기관 등과 협력해 지역사회의 우수한 인적ㆍ물적 교육자원을 활용하여 늘봄학교를 지원해 나간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다양한 맞춤형 교육 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금오공과대학교 산업공학과 학생들이 ‘제7회 샤플 디자인 공모전(7th SHAPL Design Contest)’에서 Winner로 선정됐다. 수상자는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산업공학과 HE.ER Lab.(Human Experience & Emotional Research Lab.)의 조성주 지도교수와 소속 연구원인 정영빈(석사과정), 김창휘(석사과정), 박세민(4학년)이다. 수상작 이름은 ‘라이노케어(Rhinocare)’로, 비염을 치료할 수 있는 온열 치료 요법과 고압 공기 기술을 활용한 홈 헬스케어 기기로 HE.ER 연구실 학생들은 이 작품의 디자인 설계를 통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샤플 디자인 공모전은 빅데이터 기반의 온라인 제조 플랫폼 서비스 운영 기업이자 한국산업단지공단 B2B 지원 제조거래센터 주관사인 ‘샤플(SHAPL, 대표 진창수)’이 주최하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지난 2017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7회에 걸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독일, 미국, 일본, 프랑스 등 전 세계 47개국이 참가했으며, 예선(공모 부문의 적합성·디자인의 완성도) 및 전문(심미성·기능성·형식적 품질) 심사를 거쳐 디자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