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30일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2022년도 합계출산율이 1.313명으로 2년 연속 전국 시·구 단위에서 가장 높았다. 이는 합계출산율이 전국 0.778명, 경북 0.930명보다 높은 수치이며, 경북 도내 시부 중에서도 4년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합계출산율은 여성 1명이 가임 기간(15 ~ 49세) 동안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나타낸 것으로 연령별 출산율의 종합이며 출산력 수준을 나타내는 대표적 지표이다. 영천시는 3년 전부터 건강한 성 인식 정립 및 결혼·출산에 대한 가치관 변화를 위해 청소년 대상 성 인식 4주 프로그램 운영, 예비·신혼부부 대상 연 2회 예비·신혼부부 교실 운영, 분만 산부인과 연계 임신부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임신·출산·육아 관련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생생엄빠통’ 카카오톡 채널 운영, 임산부 및 만 2세 미만 가정을 방문하는 생애 초기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매년 10월 10일 임산부의 날 행사 개최로 단순히 출산율을 높이는데 집중하기보다는 출산·양육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한 질적 향상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설관리공단은 30일 공단이 관리하는 사업장인 한의마을,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 치산캠핑장, 별빛테마마을, 보현산댐 짚와이어 등 6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 관리 수준을 평가하여 2023년 상반기 CS 우수사업장을 포상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2022년도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와 공단이 자체적으로 진행한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공단 홈페이지 ‘칭찬합니다’ 게시판의 게시글과 민원 사항 및 안전사고 건수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순위를 정했다. 심사 결과 2022년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높은 점수를 얻고 칭찬 게시글 수가 많은 한의마을이 최우수 사업장으로, 자체 만족도 조사에서 94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획득한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이 우수 사업장으로 선정됐다. 심사 결과에 따라 최우수 사업장인 한의마을은 영천사랑상품권 30만 원, 우수 사업장인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은 영천사랑상품권 20만 원을 포상으로 지급받았다. 양병태 이사장은 “우리 공단 4대 경영방침 중 하나인 ‘친절공단’을 위해 고객 접점 근로자의 사기를 고취시키고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한 전사적인 노력을 강화하고자 상반기 CS 우수사업장을 포상하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영천시청 1층 민원실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친화적인 공간으로 재정비했다고 30일 밝혔다. 민원실 환경 개선을 통해 편안하고 부드러운 분위기 속에서 방문 민원인에게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음악이 흐르는 힐링 민원실을 운영한다. 뉴에이지, 클래식 등 잔잔하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음악을 송출하여 민원 만족도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사회적 배려대상자 및 민원실을 처음 방문하는 시민이 민원 창구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민원 안내 유도선을 설치했다. 업무별 4가지 색상을 다르게 한 유도선을 표시하여 민원인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였다. 조분태 종합민원과장은 “민원실이 업무를 위한 장소만이 아닌, 누구나 쉽게 방문해 쉴 수 있는 시민 친화적 공간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보건소는 8월 28일, 29일 출근 전 시간 활용해 영천강변공원 맨발 황톳길과 우로지 자연숲 걷기길 일원에서 걷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강변 및 공원숲 산책로 인근 장소를 선정해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해 지역 시의원 및 2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함께 걸으며 힐링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시민들은 걷기 전 3사관학교 체육교관에게 걷기의 효능, 주의사항 등을 안내받아 간단한 몸풀기 스트레칭 후 걷기 구간 내 자율 걷기를 실시했다. 걷기 후엔 행사장 내 홍보부스를 통해 다양한 건강관리 정보를 전달했고, 이는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걷기는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으로 체중조절, 불면증 및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되고, 특히 맨발 걷기는 발바닥 자극으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면역력 향상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지며 최근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걷기는 비만과 만성질환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높고 건강한 신체에서 건강한 마음이 생긴다.”라며 “꾸준한 걷기를 실천해 영천시민이 더 건강해질 수 있도록 걷기 좋은 환경 조성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 문화관광복지국 5개 부서 40여 명이 합동으로 28일 오전 7시 30분부터 동부사거리에서 출근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영천 주소 갖기 운동’ 및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문화예술과, 관광진흥과, 복지정책과, 사회복지과, 가족행복과 직원 40여 명이 참석해,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영천에 거주하면서 주소가 타 지역으로 되어 있는 숨은 인구 전입 유도와 출산 장려를 위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영천시는 인구감소대응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올해 3월 인구 늘리기 시책 지원 조례를 개정해 지원내용을 확대하는 한편 다양한 출산 장려 시책을 펴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인구가 점차 감소하고 있어 시민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며 “인구증가 및 저출산 대응 인식개선을 위해 앞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고, 호국 도시 영천이 대구 군부대 이전의 최적지임을 알리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천시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인구 늘리기 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28일 시민회관에서 ‘중견간부 청렴리더십 교육’을 개최했다. 시는 간부직 공직자가 솔선수범해 청렴문화 확산을 주도하는 청렴리더 역량 강화를 목표로 간부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기획했다. 지난 6월에 진행한 5급 이상 고위직 공직자 대상 교육에 이어, 이번 교육은 팀장급 중견간부 공직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청렴을 주제로 한 창작무용 공연으로 시작해 딱딱한 법령 위주의 교육에서 탈피하여 거부감을 없애 주고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의 관심과 흥미를 높여 주었다. 한편 권익위원회 청렴 전문강사 겸 (사)한국청렴운동본부 감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강숙 강사가 초빙되어 중견간부가 꼭 알아야 할 갑질 예방 및 공무원 행동강령 등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와 핵심 내용 위주로 이해하기 쉽게 전달했다. 김진현 부시장은 “구시대적인 가치관과 사고방식은 과감히 청산하고 시대의 변화에 맞춰 소통하는 수평적인 리더십이 필요하다. 특히, 공직사회에 대한 시민의 높은 기대에 맞춰 더 엄격한 윤리의식을 내재화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가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4년 시정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내년도 예산편성에 앞서 그동안의 시정운영 성과를 기반으로 ‘사람과 기업이 모이는 스마트 성장도시, 영천’으로 나아가기 위한 2024년 각 부서별 중점 추진과제 및 전략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7월 말 현재 32.5% 이행률로 순항 중인 민선 8기 공약사업의 구체적 실천전략을 수립하고,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경마공원 연장, 금호대창 하이패스IC 설치, 영천경마공원 조성, 5개소 110만 평 산업단지 조성 및 알짜기업 유치 등 영천의 미래 지도를 바꿀 대형 현안사업의 조속한 추진에 대해 중점적으로 보고한다. 아울러 보현산권역 관광 활성화 및 주민 소득 증대 방안, 시민체감 신규시책 발굴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특히, 영천만의 지리적 강점을 활용한 물류 및 미래차부품특화단지 조성, 대구 군부대 이전 영천 유치,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이전에 따른 연계사업 발굴, 기후변화에 따른 재난위기 대응 방안 등 급변하는 정책환경에 따른 영천시만의 전략 제시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오는 9월 2일 임진왜란 영천성 수복전 기념일을 맞아 임란영천성수복대첩 431주년 기념행사를 영천조양각에서 개최한다. 임진왜란 육지전 최초로 성을 탈환한 임란영천성수복대첩 승리의 역사를 널리 알리고 나라를 위해 자발적으로 나서 외세의 침략에 맞섰던 의병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기념행사로, 올해부터는 영천시(문화예술과)에서 직접 주관하여 개최되며 기념일에 대한 일반시민의 관심도를 제고하기 위해 문화예술 공연을 연계하여 시민 화합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영천다도회(회장 신말자)의 시민들을 위한 차 봉사와 함께 일타고수 팀의 북 공연, 별빛어린이무용단의 의병 창작무용, 시낭송협회 헌시 낭독(손아영 대표), 왕평비바합창단의 의병의노래 합창, 퓨전국악팀 라금, 영천시티무용단, 아뮤(바이올린, 첼로), 에이마이너(통기타), 엠에프공연단(댄스 공연) 등 지역의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팀이 참가한다. 임란영천성수복대첩 기념사업회(회장 정규정)도 기념일 당일에 맞춰 영천문화원에서 임진왜란 관련 영화 감상 및 시민토론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영천시는 임진왜란 발발 시 영천성 수복을 위해 결성된 의병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주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추석맞이 생활폐기물 특별 관리를 실시한다. 9. 19.(화) ~ 9. 22.(금) 기간 동안 차량 통행이 많은 영화교삼거리, 조교삼거리, 도동사거리, 봉작교차로 일대를 중심으로 합동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자원순환과, 읍·면 행정복지센터 공무원과 환경관리원이 참여해 도로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쓰레기 배출지 정비, 불법 광고물 철거 등 환경정비 활동을 추진한다. 이와 더불어 영천시는 오는 9월에 폐기물 불법투기 상습지역인 주택가, 상가지역 등을 대상으로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집중 단속과 계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찾을 귀성객들의 본격적인 귀향 전에 환경 정비를 완료하여 주민들이 불편 없는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16개 읍면동장 및 읍면동 체육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2회 영천시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읍면동 대표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4년 만에 개최되는 제42회 영천시민체육대회 전반에 관한 개요 설명, 주요 결정사항에 관한 토의, 행정사항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바쁘신 가운데에도 회의에 참석해 주신 읍면동 대표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회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가운데 대회가 차질 없이 준비될 수 있도록 각 읍면동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오는 10월 31일 개최되는 제42회 영천시민체육대회는 ‘하나 된 새영천, 힘 모아 대구군부대 유치!’라는 슬로건 아래 영천시민운동장에서 열릴 예정이며, 선수‧시민 등 12,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와 영천축협(조합장 김진수)은 영천별빛한우 브랜드 고급육 생산을 위하여 23일 브랜드 참여농가 150여 명을 대상으로 영천별빛한우 브랜드 농가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한국초음파기술연구소 정재경 박사의 우리나라 한우산업 발전 방향 및 고급육 생산을 위한 사양관리 기술교육 특강과 브랜드 사업 질의응답 등이 이루어졌다. 영천별빛한우 브랜드 참여농가는 342호 15,967두이며, 1등급 이상의 영천별빛한우 브랜드우가 매년 1,000여 두씩 도축 생산되고 있으며, 최근 3년간 1++ 출현율이 40% 이상을 기록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별빛한우 브랜드의 성공은 고품질 한우 생산으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아야 한다.”라며, “영천별빛한우가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명품 브랜드가 되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천별빛한우를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오는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영천강변공원에서 영천별빛한우 명품구이 축제가 영천와인페스타와 연계해 개최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농식품가공협의회(회장 추성태)는 지난 22일 동의참누리원 영천한의마을에서 회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커머스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현재 광고대행사 대표로 활동 중인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식품 제조업의 온라인 커머스 운영 방안과 성공 전략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참석한 업체들은 온라인 커머스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e커머스 시장과 사례분석 △마케팅 전략과 구체적 실행방법 △대행사 선정 방법 △성공 실전 사례 등 보다 실무적인 디지털마케팅 교육의 기회를 가졌다고 호평했다. 추성태 영천시농식품가공협의회장은 “디지털로 변환되는 유통 트렌드 속에서 앞으로는 온라인 마케팅의 중요성이 더욱 절실한데, 이런 시점에 영천시에서 실시한 온라인 커머스 교육은 농식품 제조업체에 꼭 필요한 단비 같은 교육이다.”라고 말했다. 영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영천시 농식품 가공업체들이 온라인 커머스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23년 상반기 기준 고용률이 67.6%로 경북 도내 시부 1위를 기록하며 명실상부한 시민중심 일자리 도시로 인정받고 있다고 밝혔다. 통계청이 지난 22일 발표한 ‘2023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영천시 고용률은 67.6%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3%p 증가한 수치로 전국 시부 고용률(61.9%)과 도 시부 고용률(61.0%)보다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청년층(15~29세) 고용률이 48.3%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도내 시부 1위 자리를 이어가며, 이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시의 지속적인 취·창업 지원 사업과 지역 청년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한 청년 고용 지원 정책 발굴의 결과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신중년 퇴직인력 일자리사업과 노인활동 지원 등 고령화 시대에 맞춘 일자리 지원을 강화해 55세 이상 취업자 33.3천 명, 고용률 66.8%로 작년 하반기 대비 각각 1.7천 명, 2.7%p 상승시키며 안정적인 고용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시의 다양한 노력이 상반기 고용지표로 증명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진현 부시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 등 총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대응 연계분석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영천시 통합신공항 대응 연계분석 용역은 그간 경북도에서 추진한 통합신공항 관련 용역 결과를 토대로 지역과의 연계성을 분석하고, 2030년 개항하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용역이다. 특히, 지난 4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 공포 후, 경북도와 대구시가 본격적으로 움직이는 가운데, 영천시는 5월 8일 대응 보고회를 개최, 관계 부서와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용역 수행기관인 영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수렴하고, 추후 영천시와 지속적인 협의와 분석을 통해 대응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며,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에 대비한 연계전략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김진현 부시장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은 총사업비 12.8조 원, 총 536만 평 규모의 대규모 사업으로 군위·의성뿐만 아니라 경북도 전 지역에 걸쳐 그 파급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영천시도 발 빠르게 대응해 신공항 특수효과를 톡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8월 24일부터 9월 8일까지 관내 888가구 대상으로 2023년 경상북도 및 영천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가 주관하고 영천시가 실시하는 이번 조사는 1997년 이후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영천시가 채용한 15명의 전문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하는 면접조사와 인터넷조사를 병행하여 조사 참여율을 높일 계획이다. 조사 내용은 가구와 가족, 소득과 소비, 주거와 교통 등 11개 부문 47개 문항이며 각 분야에 대한 만족도 및 시민들의 주관적인 의식 등 사회적 관심사에 관하여 조사한다. 본 조사를 통해 나온 결과는 내년 12월경에 공표할 예정이며 사회 변화 예측 및 지역정책 방향 제시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사생활 보호 의식 강화 및 1인 가구 증가 등의 생활여건 변화에 따라 조사 환경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으나, 영천 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한 정책 수립을 위해서는 정확한 통계가 뒷받침돼야 한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솔직한 응답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