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인호)는 최근 지속되는 고온과 강우로 포도 조기 발아가 우려되어 비가림 측창을 개방하여 시설 내 온도를 낮추어 발아 시기를 지연시켜 저온 피해를 예방해 달라고 당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2월부터 4월까지 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보되어 지속적인 기온상승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4월 발아 전 기온상승이 빠를 경우 포도의 발아 시기가 앞당겨지고 포도 싹이 트고 자라는 시기에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게 되면 신초가 저온피해를 받아 고사하거나 잎 수가 부족해져 세력이 떨어지는 등 치명적인 피해를 입을 수 있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봄철 저온 피해 예방을 위해 포도 비가림 측창을 열어 시설 내부 온도 상승을 막아주고 토양 멀칭 비닐 설치시기를 늦추며, 장기간 강수가 없거나 저온 피해가 우려되는 경우 주기적으로 관수하는 등 생육환경 관리에 특별히 신경 써야 한다. 김인수 기술보급과장은 “전년도 저온 피해가 심했던 만큼 올해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사전 대비를 통한 시설 내 환경관리를 철저히 해 피해를 최소화하여 고품질 포도 생산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가족센터(센터장 김은정)는 1인 가구를 위한 ‘1인의 독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인의 독서’ 프로그램은 1인 가구 전 연령 10명을 대상으로 ‘저한테 왜 이렇게 잘해주세요’, ‘서울아가씨 파이팅’의 저자 노니 작가와 함께 독서 시간을 가지는 프로그램으로, 2월 28일까지 신청을 받은 후 2월 29일 오후 7시에 관내 책방 ‘좋아하는 서점’에서 모임을 가질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 희망자는 상주시 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되며 기타 문의는 상주시 가족센터로 하면 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다양해지는 1인 가구의 형태와 수요에 맞춰 1인 가구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이주원)는 2월 20일 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상주지회에서 65세 이상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및 자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기준(2021년)에 따르면 우리나라 우울증 환자의 35%가 ‘65세 이상’으로, 이번 교육을 통해 노년기에 주로 발생하는 마음건강관리에 대해 알아보고 건강한 일상을 보내기 위한 실천 방법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노년기 우울증 예방 및 증상치료에 대한 교육은 물론, 자살을 암시하는 언어, 행동, 정서의 변화 등을 알아보고 자살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생명지킴이 교육도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주원 상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최우선 사회문제로 마음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진 만큼 이에 따른 맞춤형 마음건강 서비스 제공으로 행복한 노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보건소(소장 김재동)는 2024년 상반기 치매어르신 쉼터 운영을 통해 치매 중증화 예방 및 가족 돌봄 부담 경감, 심리 건강증진 등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두뇌 똑! 똑! 기억력 교실’이라는 이름으로 운영 중인 치매어르신 쉼터는 3개반(치매안심센터 2개반, 함창분소 1개반)으로 구성하여 2월 19일부터 5월 10일까지 주 2회 오전, 오후 반으로 나눠 총 24회로 운영된다. 두뇌 똑똑 기억력 교실은 전문적인 인지자극·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해 미술·음악·신체활동 증진을 도모하여 치매 악화를 방지하고, 사회적 교류를 통해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두뇌 똑! 똑! 기억력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치매 어르신의 치매 악화를 방지하고, 치매 가족의 부양 부담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며, 앞으로도 상주시 치매 환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미향)는 2월 20일 상주시보건소 대강당에서 상주시 자원봉사단 대표 70명과 함께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인사회는 강영석 상주시장과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2024년 상주의 자원봉사활동 방향에 대하여 의견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이번 신년인사회에서는 30년 이상 자원봉사에 열정을 다한 대선배 자원봉사자의 공로를 축하함으로써 깊은 울림을 더했다. 그 주인공은 바르게살기운동상주시협의회 여성회 김옥련 회장과 상주시여성자원봉사대 노경순 대장으로, 긴 시간 동안 상주시 자원봉사 현장에서 버팀목이 됐다.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장미향 센터장은 “지난해 다양한 분야에서 훈훈한 온기를 전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청룡의 기운을 받아 2024년도 활력 넘치고 건강한 자원봉사로 함께 발맞춰 나가는 자원봉사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아낌없는 응원을 보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인호)는 2월 19일 농산물 가공 창업에 관심 있는 농업인 45명을 대상으로 농산물 가공 창업 교육 기초반 개강식을 개최했다. 올해 교육은 30명을 대상으로, 2월 19일부터 4월 18일까지 9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생들은 농산물 가공산업의 시장 전망, 식품위생법 및 품목 제조 보고, 농산물 가공시설 구축사례, 세무 및 회계 관리, 가공제품 마케팅 방법 등 가공 창업에 필요한 기초적인 내용을 교육받는다. 이번 교육 수료기준은 80% 이상 교육과정을 이수해야만 수료할 수 있으며, 기초반 수료생을 대상으로 6월부터 농산물종합가공지원실 가공 장비를 활용한 실습 교육도 추진할 예정이다. 서정현 미래농업과장은 “단계적인 농산물 가공 창업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가공역량을 향상시키고, 성공적인 가공 창업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 자립화를 위한 환경기초시설 탄소중립프로그램 일환으로 지난 20일 환경기초시설인 축산환경사업소 2차 태양광발전 설비를 준공해 상용발전에 들어갔다. 환경기초시설 탄소중립프로그램은 에너지 사용량이 많은 공공하수처리시설,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등 환경기초시설에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해 사용 전력을 신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국비 50%, 도비 15%를 지원받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설치된 태양광발전설비는 지난 2021년 6월에 준공된 1차 사업(546kW)에 이어 진행된 2차 사업(490kW)으로 도내 최대 규모로,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연간 약 2.7억 원의 운영비 절감과 더불어 온실가스 639톤의 감축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축산환경사업소는 연간 43,000여 톤의 가축분뇨와 3,900여 톤의 음식물쓰레기를 자원화하여 안정적으로 처리하며, 태양광발전설비 1,036KW와 향후 바이오가스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통해 탄소중립 그린뉴딜 정책의 선도지구로 개발할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2023년 말에 준공된 스마트그린도시 조성사업과 이번에 준공된 태양광발전시설 설치사업, 현재 진행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2월 20일 강영석 시장,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적십자병원의 조속한 이전신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주시와 대한적십자사가 지역책임의료기관 이전 신축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상호 공동협력하고,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 수행과 지역 보건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사회에 이바지한다는 내용이다. 상주적십자병원 이전신축사업에 상주시는 부지조성과 행정절차에 적극 협조하고, 대한적십자사는 예비타당성 대응과 건축 분야에 집중하여 이전신축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상주적십자병원은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의 기능과 역할인 감염병 등 재난 위기 대응과 필수 의료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현재의 부지와 건물로는 한계가 있어 이전신축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또한 상주권역은 응급의료 취약지로서 생명과 직결된 중증질환에 대한 신속한 적기 대응 확보에 취약한 상태이며, 타 권역에 대비하여 재활, 소아청소년, 산부인과 등은 부족한 상태로 운영되고 있었다. 이전되는 병원에는 응급의료센터, 심뇌혈관센터, 재활의학과 등 그동안 지역에서 시민들이 이용할 수 없던 지역완결형 의료여건 조성으로 대도시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2월 19일 오후 3시 시각장애인협회상주지회 사무실에서 김세경 상주시의회의원, 장애인단체장(연합회장 김장환) 8명, 이명섭 상주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장, 상주여객(대표 현한근) 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보행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이동권 보장과 교통 불편 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대책을 폭넓게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전기저상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 불편 사항 개선방안,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부름콜) 이용 확대, 버스승강장 편의 및 안내시설 확충 등 다양한 의견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한편 간담회에 참석한 김장환 장애인단체연합회장은 “장애인단체와 여객 업체, 시청 등 교통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대중교통 이용 편익 향상을 위해 고민하고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상주시(시장 강영석)에서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적극 검토하여 교통약자의 삶의 질 향상과 교통복지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인호)는 교육 희망 농업인 38명을 대상으로 2월 19일 ‘종자기능사 자격증반 교육’ 개강식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작물 품종의 개발 및 보급의 중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우수한 작물 종자의 채종과 생산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전문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두고 있으며, 2월 19일부터 5월 24일까지 총 10회 40시간으로 구성돼 진행된다. 교육은 필기와 실기 맞춤형 과정으로 실시된다. 1~5회차는 필기 대비 과정으로 종자, 작물육종, 작물 과목의 이론 교육이고, 6~10회차는 실기 대비 과정으로 필답 대비형 교육으로 체계적 이론 학습과 기출문제 풀이를 통해 시험 합격률을 높일 수 있도록 운영된다. 김정수 농촌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의 전문지식향상과 종자관련 전문인력 양성에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소득 증대를 위해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2월 19일부터 오는 3월 8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2024년도 슬레이트처리(방치 및 보관슬레이트 포함)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에 따른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시는 올해 17억8천7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택 435동, 비주택(창고, 축사) 30동, 주택 지붕개량 15동을 지원할 계획이며, 지원 대상은 슬레이트 철거와 지붕개량을 지원받고자 하는 주택 소유자이다. 지원 금액은 주택 슬레이트 철거 및 처리 1동당 최대 700만 원까지, 비주택 슬레이트는 면적 200㎡ 이하의 경우 전액 지원되며, 기초수급자 등 사회취약 계층은 슬레이트 처리비 전액, 지붕개량은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된다. 단, 지원 상한금액 초과 시에는 자부담해야 한다. 아울러, 산업안전보건법 시행 이전에 자가 철거하거나 재해 등의 사유로 건축물이 붕괴되어 보관 중인 슬레이트에 대하여도 자체 예산 5억원을 확보하여 가구당 최대 15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한영 환경관리과장은 “2033년까지 주택 슬레이트 전면 철거를 목표로 하는 환경부의 정책에 발맞춰 지원이 종료되기 전에 많은 대상자들이 사업에 적극 참여하길 바란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청회(상주를 사랑하는 청년회)는 2월 16일 상주시 드림스타트대상 10가구에 5만원 상당 학용품을 지원했다. 상청회는 2017년에 결성돼 저소득가구 연탄배달, 어려운 이웃돕기 일일찻집 운영, 농촌일손돕기, 독거노인 주택 청소, 헌혈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상청회 정위섭 회장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신학기 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학용품을 준비했다.”며, “아동들에게 작은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 아이여성행복과 안윤정 과장은 “신학기를 맞아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눠줘서 감사드린다.”며, “상주시 아동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모동면 연합회(회장 윤창식)는 상주시청을 방문하여 지역교육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 200만 원을 상주시장학회에 전달했다. 모동면 연합회는 ‘더불어 살아가는 농촌사회’를 기본 정신으로 2015년에 설립하여 모동면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 2023년에도 상주시장학회에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지역교육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보건소(소장 김재동)는 2월 중순부터 3월 초까지 해빙기를 맞아 월동 위생 해충 구제 및 이동식 화장실 등 감염 취약지역에 대해 일제 방역소독을 펼칠 예정이다. 유충구제는 정화조, 하수구, 고인물 등 관내 방역 취약지별로 유충 구제약 살포를 동면 서식지를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관내 이동식 화장실 160여개에 대하여 분무 및 초미립자 살포를 통하여 하절기 위생해충 발생 억제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월동기 유충 1마리의 구제는 성충 500여 마리를 박멸하는 효과가 있고, 성충구제에 비해 효율적이고 경제적이며, 여름철 모기 개체수를 감소시켜 감염병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질병관리과장(송복실)은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과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하여 방역을 더욱 강화하고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상주시를 만들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2월 16일 오후 2시, 상주시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서 상주시장애인단체 회장 및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시장애인단체연합회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상주시장애인단체연합회는 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를 포함하여 지체장애인, 교통장애인, 척수장애인, 농아인, 지적발달장애인 협회와 장애인부모회, 장애인정보화협회, 장애인권익협회, 농어촌장애인진흥회 10개소 단체가 운영되고 있다. 2024년 상주시장애인단체연합회 회장으로 취임한 김장환회장은 “상주시장애인단체가 화합하여 지역사회 장애인의 권익과 복지향상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는 연합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김장환 회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상주시장애인단체의 발전을 기원하고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 없이 다함께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장애인복지증진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인호)는 1월 2일부터 오는 2월 29일까지 원예 분야 전공 대학생 3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대학생 현장실습학기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학생 현장실습학기제’는 소속 대학의 현장실습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으며, 교육과정은 농업 분야의 전문가를 꿈꾸는 대학생들에게 실습 기회를 제공하여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마련됐다. 올해는 원활한 학기제 운영을 위해 상주 지역 대학인 경북대학교와 협약을 체결했으며, 교육부 운영 규정에 따라 실습생 모집공고 및 선발 절차를 거쳐 총 3명의 대학생이 선정됐다. 실습생들은 농업기술센터 현장보급형 시험연구 스마트팜에서 8주 동안 스마트농업 시스템 이론학습 및 실습, 시험연구 실증포장의 재배작물 생육 관리, 약제방제, 수확 등 다양한 농업 분야 실무 경험을 익히게 된다. 조인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 분야 미래 전문가로 성장할 관련학과 대학생들이 현장실습 과정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워가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농업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인재 발굴 및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젊은 청년들의 상주정착이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