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1월 15일 울진군청 군수실에서 ‘울진군 에너지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전달식’ 을 가졌다. 한울본부는 매년 울진지역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가구당 10만원의 난방비를 지원하고 올해 지원가구는 총 300세대로, 전년 대비 100세대를 추가하여 지원규모는 3천만 원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울본부장을 비롯하여 손병복 울진군수, 정동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함께 참석했다. 손병복 군수는 “어려운 군민을 위해 항상 도움을 주는 한울본부 측에 감사드리며 울진군과 한울본부가 지역사회를 위하여 상생하기를 바란다.” 는 감사 인사를 남겼다. 이세용 본부장은 “이번 지원이 울진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한울본부는 종합건강검진 지원사업, 상수도 요금 지원사업 등 군민의 보편적 복지뿐 아니라, 취약계층 대상의 난방비 지원과 같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지속적으로 앞장설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2024년 첨단농업 가속화를 통한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5,662억원의 예산을 투입한 방침이다. 스마트팜을 중심으로 한 첨단농업 확산과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 농가경영안정, 그린바이오를 미래 경북농업의 핵심 성장동력으로 삼고, 각종 중앙정부 공모사업 등을 통해 국비 5,153억원을 확보했다. ( ► 과실전문생산단지기반조성사업 204억원, 노지스마트농업시범사업추진 74억원, 곤충양잠거점단지조성 71억원, 밭작물공동경영체육성지원 32억원, 식량작물공동경영체육성 27억원, 시설원예신재생에너지시설보급지원 21억원, 농기계임대사업소 설치 20억원 등) 2030년까지 목표로 하는 시설원예 스마트화 50% 달성을 위해 기존농업인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노지스마트농업 시범사업, 스마트팜 온실신축, 시설원예현대화 사업 등 27개 사업에 356억원을 집중적으로 투입하고 경북형사과원조성, 과수스마트팜 확산 등을 통해 경북 주도의 농업 대전환에 주력할 계획이다. 최근 미-중 갈등, 러-우 전쟁 등의 영향으로 블록경제가 확대됨에 따라 식량안보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만큼, 식량작물공동경영체 육성, 논 타작물 재배지원, RPC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팬데믹 이후 건강, 식량, 기후 문제 등에 관심이 급증함에 따라 새로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주목받는 바이오․헬스 분야 산업의 미래를 위한 기반 조성과 기틀을 다지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부 국정과제에 ‘바이오․디지털헬스 글로벌 중심국가 도약’이 포함되고 미국과 바이오 경제 활성화 협약을 맺었으며, 지난해 3월 ‘국가 첨단산업 육성 전략’을 발표하며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미래차, 바이오, 로봇 등 6개 분야에 2026년까지 총 550조원 투자 유도 계획을 발표하는 등 바이오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경북도에서는 바이오산업의 주요 전략 요충지를 중심으로 첨단 백신․제약, 그린바이오, 뷰티산업 등 바이오산업의 미래를 위한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있으며, 산업의 기반을 다지기 위한 바이오기업을 집중 발굴․육성하고 있다. ◇ 신규사업 확보와 기반 조성으로 지역특화 제약․바이오 융합형 산업 육성 경북도는 지난해 3월 안동이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후보지에 선정됐으며,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신속한 백신 후보물질 발굴 및 백신 항원 라이브러리 생산·비축을 담당할 (재)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빈틈없는 농업안전망 구축으로 성공적인 농업대전환을 추진하기 위해 올해신규사업으로 총사업비 75억원을 투입해 농기계 종합보험료를 지원할 방침이다.(* 총 사업비 : 75억원(국비 37.5, 도비 4.5, 시군비 10.5 자부담 22.5)) 이번 농기계종합보험 신규 지원에 따라 기존의 농작물재해보험, 농업인안전보험과 함께 3대 농업안전망이 구축됨으로써 각종 재해사고 시 농업인들에게 ‘든든한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농기계 종합보험은 농기계 사고 시 충분한 경제적 손실을 보상하고 일상으로 빠른 회복을 돕기 위해 시행하는 정책으로 ’96년부터 가입 보험료의 일부(50%)를 국비로 지원해 오고 있다. 경북도는 올해부터 20%를 지방비로 추가 지원하여 농업인들의 보험 가입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농업인이 실제로 부담하는 보험료는 30% 수준으로 줄어들어 경운기의 경우 대당 2만원, 트랙터의 경우 대당 13만원 정도 보험료만 납부하면 가입할 수 있게 된다.(- 농기계종합보험료 지원비율 : 국비 50%, 지방비 20%, 자부담 30%, - 주요 농기계 자부담액(평균) : 경운기 21천원, 트랙터 131천원, 콤바인 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무선통신 장비 증가에 따른 새로운 보안 위협에 대응하고자 비인가 무선 네트워크 접속을 실시간으로 탐지 및 차단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무선 네트워크 환경은 유선으로 연결되지 않아, 보안 정책 우회를 통한 정보유출의 위험성과 보안 침해에 대한 우려가 높다. 이에 한울본부는 본부 주요 지역을 대상으로 무선 침입방지 체계를 시범 구축하고 대상 범위를 점차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세용 본부장은 “앞으로도 한울본부는 불명확한 무선 환경의 보안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해소하여 원전 안전운영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상공회의소(회장:윤재호)가 2023년 11월 23일부터 12월 6일까지 지역 내 100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24년 구미 제조업체 경영실적 전망’ 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구미 제조업체의 36.0%는 올해 매출이 지난해와 비슷한 수치를 기록할 것이라고 응답하고, 이어 감소 35.0%, 증가 29.0%로 나타났다. 수출은 56.0%가 작년과 동일한 수준, 28.0%가 감소, 16.0%는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투자계획은 48.0%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응답하였으며, 감소 32.0%, 증가 20.0%로 나타났다. * 매출 감소(35.0%) : ‘0~10% 감소’(14.0%), ‘10~20% 감소’ (14.0%), ‘20~30% 감소’ (5.0%), ‘30% 이상 감소’ (2.0%) 증가(29.0%) : ‘0~10% 증가’ (20.0%), ‘10~20% 증가’ (9.0%) * 수출 감소(28.0%) : ‘0~10% 감소’ (11.0%), ‘10~20% 감소’ (9.0%), ‘20~30% 감소’ (4.0%), ‘30% 이상 감소’ (4.0%) 증가(16.0%) : ‘0~10% 증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1월 12일 경상북도경제진흥원에서 소상공인 업무를 담당하는 경북도와 시군 공무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려운 경기 속에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2024년 소상공인 분야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고물가에 대응코자 도내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맞춤형 정책지원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금년도 주요 현안사업에 관해 설명했다. 아울러, 물가 안정화를 위해 착한가격업소 확대 방안과 영세 소상공인이 어려운 경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대응책 마련에도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경북도는 2024년 신규 추진하는 사업으로 소상공인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고용보험 및 산재보험료 지원사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내실화를 지원하기 위하여 성장 가능성이 높은 점포 인테리어 개선 250개소 및 읍면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노포 환경개선 사업 100개소, 소상공인 저작권 보호를 위한 지식재산권 출원 지원사업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또 다양한 지원 정책을 발굴하고 점포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 소상공인이 없도록 시군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도록 당부했다. 한편, 경북도는 행정안전부에서 시행한 지방 물가 안정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코자 2024년도 노인일자리 사업을 대폭 확대하여 전년 55,634개 대비 8,752개(16%) 증가한 64,386개의 노인일자리를 창출·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공공형(공익활동) 49,712개, 사회서비스형 9,219개, 시장형 3,341개, 취업알선형 2,114개의 유형별 노인일자리에 전년 예산 대비 644억원이 증가한 2,688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올해는 보건복지부 및 도내 22개 시군, 노인일자리 수행기관과 공동으로 추진하며, 노인일자리의 양적 증가와 더불어 좀 더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위하여 공익형 일자리 외에도 사회서비스형과 시장형 일자리를 적극 확대할 계획이다. 공익활동 일자리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월 30시간 활동하고 월 29만원을 받으며, 노인이 노인을 돌보는 노노케어와 스쿨존 안전지킴이 등 돌봄·안전을 중심으로 전환하여 사회적 약자 복지 실현 및 공익적 가치를 제고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회서비스형은 월 60시간 활동하고 월 최대 76만원을 받게 되며, 지역 내 공공기관 협업사업, 지역아동센터·어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3高(금리․물가․환율)시대 인건비 상승, 원(부)자재 구입 등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1,2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운전자금을 집중 지원할 방침이다. 접수 기간은 1월 15일부터 오는 26일까지며 융자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대출 취급은행과 융자금액 등에 대해 사전 협의 후, 경상북도중소기업육성자금시스템(www.gfund.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기업이 소재한 시․군청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융자추천 결과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 서류 심사 후 1월 17일부터 기업과 시군에 통보될 예정이며, 융자대상으로 결정된 기업에 설 연휴 전인 2월 2일까지 대출 실행이 완료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중소기업이 협력은행(14개사*)을 통해 융자대출 시 道에서는 대출금리 일부(2%, 1년)를 지원하는 이차보전 방식으로 운용하고 있다.( *협력은행(14개사) : 기업, 농협, 대구, 국민, 산업, 신한, 스탠다드차타드, 씨티, 우리, KEB하나, 부산, 경남, 수협, 새마을금고) 융자한도는 매출 규모에 따라 기업당 최대 3억원 이내이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원자력산업협회(회장 황주호)는 2024 원자력계 신년인사회를 1월 11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에서 ‘기후위기 극복의 길, 원자력이 함께 합니다’란 주제로 개최했다. 신년인사회에는 황주호 한국원자력산업협회장,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임승철 원자력안전위원회 사무처장과 원자력 산업계, 학계, 연구계 등 기업 및 단체 임직원 등 60개 기업·단체로 부터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국원자력산업협회는 “이번 행사에 특히 원자력 관련 정부 주무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모두 참석한 신년인사회는 처음이라며 그만큼 원자력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고 국민의 원전산업에 관심과 기대가 큰 것을 방증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황주호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이 자리에 참석한 여러분과 함께 원전 생태계 복원을 위해 노력한 결과 신한울 3, 4호기 건설을 비롯해 루마니아 원전 수출 등 가시적인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면서 “올해는 원전 안전성과 경제성을 강화하는 한편 정부가 목표로 한 원전 10기 수출 목표를 조기에 달성함으로써 원자력산업이 국가 경제에 단순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월 10일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경북도 수출기업 및 유관기관 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 수출증대를 도모하기 위한 수출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이정곤 회장(주식회사 그린텍 대표이사, 구미)은 “그동안 함께한 회장단 및 임원들과 항상 응원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초창기 50여 개사에서 1,000여 개사로 확대된 수출기업협회 회원사들의 내실을 강화함과 동시에 사무국 기능을 보강하여 수출 중소기업 지원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와 경북수출기업협회는 그동안 수출기업 3,000여 개사를 대상으로 유관기관과 협력해 중소기업 수출종합정보를 제공하였고, 향후 회원사를 1,200개사로 확대해 명실상부한 도내 최대 수출기업협회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를 바탕으로 기업 성장 단계별 종합수출컨설팅 지원체계를 새롭게 기획하여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를 촉진하고 수출초보기업의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더불어 회원사를 대상으로 한 신규 시장개척 및 맞춤형 바이어 발굴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도내 수출지원 기관과 협력해 지역별, 품목별 순회 컨설팅도 실시하고 국내·외 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1월 10일 포항시 블루밸리 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연료전지 발전소인 ‘포항 에너지 파크’ 준공식을 개최했다. 포항 에너지 파크는 한수원이 직접 운영하는 첫 연료전지 발전소다. 이날 준공식에는 황주호 한수원 사장, 이강덕 포항시 시장,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박용선 경상북도 의회 부의장, 백인규 포항시 의회 의장을 비롯해 두산퓨얼셀, 벽산엔지니어링(주), 드림엔지니어링(주), 한국종합기술, 영남에너지 서비스 등 사업 참여사와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포항 에너지 파크는 친환경 분산형 에너지의 보급과 연료전지 운영기술 확보를 목표로 약 960억원이 투입된 19.8MW 용량의 발전시설이다. 440kW급 연료전지 45대로 구성되어 연간 약 1억6천만kWh의 전기를 생산하게 된다. 이는 4인 가구 월평균 400kWh 사용을 가정할 경우 약 33,000세대에 공급할 수 있는 규모다. 포항 에너지 파크는 2021년 1월 경상북도, 포항시와 참여사 간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첫발을 내디뎠다. 그동안 국내 모든 연료전지 발전소의 유지보수는 기술을 독점하고 있는 공급사가 맡아왔으나 포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과 2023년 모범 화물운전자 600명을 선정해 총 1억여원 상당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모범 화물운전자 선발제도는 화물차 운전자의 자발적 안전운행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2016년 도입됐으며, 시행 이후 총 2,014명의 모범 화물운전자를 선발해 약 6.5억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이번 모범 화물운전자 포상은 DTG*방식과 모바일 앱(APP)방식의 참여자로 나누어 진행됐다.( * 디지털운행기록계(Digital Tacho Graph) : 과속, 급가속, 급제동 등의 위험운전을 분석하기 위해 속도, 시간, GPS 등의 자동차 운행정보를 실시간으로 기록하는 장치) DTG 방식 선발은 `22년 10월부터 `23년 9월까지의 DTG 운행기록을 제출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교통사고 및 법규위반 기록과 위험운전 횟수를 점수화해 상위 50명에게 총 3,200만원(최대 500만원)의 자녀 장학금 또는 포상금을 지급했다. 아틀란 트럭 앱을 활용한 모바일 앱 방식의 선발은 `23년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운전점수 상위 60명을 선발해 총 5,400만원(10만원/1인)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특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북도는 농특산물 쇼핑몰‘사이소’의 2023년말 매출액이 455억원을 달성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사이소’ 매출액은 455억원으로 전년 382억원 대비 19%가 증가하고, 입점농가 수는 2,223호로 전년 1,821호 대비 22%가 늘어났으며, 회원 수는 132,506명으로 전년 86,746명 대비 53% 증가했다. 월별 매출실적을 살펴보면 설, 추석이 포함 돼 있는 1월(51억원), 9월(106억원)이 157억원으로 전체 실적의 35% 차지했으며, 4/4분기 10월(67억원), 11월(67억원), 12월(33억원) 실적은 167억원으로 1월, 9~12월 5개월간 실적이 324억원으로 전체 실적의 71%를 차지했다. 이처럼 소비자들은 명절 및 연말, 연시에 집중적으로 소비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발맞춰 ‘사이소’에서는 명절 선물기획전, 연말 할인전, 수산물 기획전 등 시기별·주제별 소비자 맞춤형 행사를 집중적으로 추진한 것이 성과를 낸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2021년부터 소비자 접근성 향상, 제품 다변화, 통합마케팅 등 온라인 유통 활성화를 위해 시군 단위로 운영되던 쇼핑몰을 3년에 걸쳐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가 2024년 도로 사회간접자본(SOC)분야에 국비 1조 4,799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영일만횡단 고속도로, 포항~영덕 고속도로 등 주요 도로 사회간접자본(SOC)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로 각종 국비보조사업이 지출 구조조정되어 사회간접자본 관련 정부예산은 전년도 22조 4천억원에서 올해 22조 1천억원으로 3천억원(△1.4%)이 감소했다. 이에 경북도는 지난해 기재부 및 각 부처 예산심의까지 전략적인 대응으로 정부안 1조 4,597억원을 반영했으며,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지역 국회의원들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202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경북도는 최종적으로 도로분야에서 23년 1조 3,523억원 대비 1,276억원(9.4%)이 증액된 예산 확보 성과를 거뒀다. 2024년에 추진될 주요사업에는 △영일만횡단구간 고속도로(포항~영덕, 1,350억원) △포항~영덕간 고속도로 건설(남북10축, 2,907억원) △포항~안동 국도확장(1,353억원) △남산~하양 국도대체우회도로(192억원) △단산~부석사간 국지도개량(144억원) △구미 제5국가산업단지 진입도로(166억원) 등이 반영됐다. 특히, 그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