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오는 19일부터 내달 30일까지 농경 철기문화 테마공원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을 위한 어린이 물놀이장을 무료로 개장·운영한다고 밝혔다. 기계면 봉계리에 있는 어린이 물놀이장은 낙수 및 분수 시설이 갖춰져 있어 다양한 놀이기구를 즐길 수 있으며, 농경 철기문화 테마공원 문화교육관 및 체험관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놀이 활동을 함께 제공해 가족 단위로 방문하는 이용객들의 편의를 한층 더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운영은 7월 19일~8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하루 2회(오전 10시~오후 12시 30분, 오후 1시 30분~오후 4시) 운영된다. 다만 매주 월·목요일은 시설물 점검 및 청소 등을 위해 휴장한다. 쾌적한 환경을 위해 일일 입장객은 200명(1회차 100명, 2회차 100명)으로 제한해 예약 운영되며, 미취학아동은 반드시 보호자를 동반해야 한다. 입장일 기준 7일 전부터 사전 전화 예약이 가능하고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청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우천 및 기상악화 등으로 인한 휴장 시 사전 예약은 자동 취소 처리될 수 있다. 이용 시 수질관리를 위해 물놀이 전용 아쿠아슈즈를 착용해야 하며, 음식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전 방위적인 폭염 대비에 나섰다. 7월 초부터 기온이 30℃가 넘는 날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올여름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폭염일수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포항시는 안전총괄과와 노인장애인복지과, 남·북구보건소, 농업정책과 등 13개 부서 협업 하에 폭염 대비 T/F팀을 폭염 대책 기간인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운영하며 종합적인 폭염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신속한 폭염 정보 전달을 위해 폭염 정보 전달 체계를 구축해 폭염 주의보·경보 발령 시 재난 문자를 발송하고 전광판이나 마을 방송 등을 통한 행동 요령 등을 전파한다. 특히 장애인, 독거노인, 거동 불편자 등 폭염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방문건강관리사, 노인돌보미, 이·통장, 담당 공무원 등을 재난 도우미로 지정해 안부 전화, 방문 건강 체크 등을 실시한다. 또한 온열질환 대비 예방수칙을 적극 홍보하는 한편 독거노인과 장애인에 대해 비상 연락망을 구축하고, 폭염특보 발효 시 신속하게 상황을 전파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냉방시설이 잘 갖춰진 관내 경로당 630개소를 무더위 쉼터로 폭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7~8월 포항에는 바다와 함께 즐기는 다양한 축제가 펼쳐지며, 엔데믹 선언 이후 첫 여름휴가를 맞는 사람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먼저 해양 문화관광 도시의 위상을 널리 알릴 대한민국 최대 규모 ‘전국 해양스포츠제전’이 오는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영일대해수욕장과 송도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지난 2021년 코로나19 확산으로 2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서는 포항을 ‘전국 해양레저스포츠 수도’로 선포하고, 다양한 해양자원과 해양레저 인프라를 바탕으로 ‘바다에 특화된’ 포항의 위상을 대내외에 알릴 계획이다. 주요 종목으로 요트, 카누, 수중·핀수영, 트라이애슬론(철인3종경기)과 함께 번외 종목으로 드래곤보트, 바다 수영, 고무보트, 비치사커, 수상 오토바이, 플라잉디스크 등 다채로운 경기가 펼쳐진다. 이외에도 모터보트, 딩기요트, 수상 오토바이, 카약, 요트, 서핑, 패들링 보트, 승선 체험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을 확대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짜릿한 경험을 선물한다. 아울러 8월 초 월포해수욕장에서는 포항의 뜨거운 여름을 즐길 수 있는 ‘제8회 월포 락(樂) 페스티벌’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7일 서울 The-K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년 지방자치단체 합동 성과대회에서 ‘제15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계획평가 종합부문’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남구보건소는 최우수상, 북구보건소는 우수상을 수상하며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여받았다. 이번 ‘2023년 지방자치단체 합동 성과대회’는 건강증진사업 활성화 및 지역 보건의료계획 성과 달성을 위한 추진동력을 마련하고, 분야별 우수 지자체 포상 및 사례 공유 등을 통해 밀착형 사업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 및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목적으로 추진되며, 지역사회 특성과 주민의 요구가 반영된 프로그램 및 건강관리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통합건강증진사업이다. 특히 이번 보건복지부 시상은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2023년 계획서 수립에 대한 평가와 전략 부문 2022년 우수사례를 평가해 지난 3년간 코로나19 대응에 전력하며 보건소 인력의 건강증진사업추진에 대한 기획역량을 점검하고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코로나19 엔데믹 선포에 따라 시민들의 건강요구를 중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스마트농업을 이끌어갈 강소농 육성으로 지역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7월 6일부터 8월 7일까지 강소농 후속 교육을 6회에 걸쳐 실시한다. 강소농은 규모는 경영 규모는 작지만 농업 아이디어, 기술력 등 역량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수익을 올리는 작지만 강한 농가를 의미하며, 일손 부족 등으로 인한 농촌사회의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최근 주목받고 있다. 강소농 후속 교육은 스마트농업을 이끌어갈 강소농 농업경영체 육성을 위해 기초교육을 이수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농업인이 알아야 할 법률 △스마트 강소농 새로운 마케팅 전략 △토양관리 및 미생물 농업적 활용 △병·해충 관리 전문기술 교육 △치유 농업 등에 대해 체계적으로 교육한다. 시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8회에 걸쳐 강소농 기초교육을 실시했으며, 강소농 민간전문가로부터 맞춤형 컨설팅과 현장 교육 등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회원 간 새로운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상호 협력해 급변하는 농업환경 속에서 지속적인 관리로 경영 능력과 자립역량을 강화해 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권기혁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농업인들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7일 학도의용군 전승기념관에서 6·25전쟁 당시 어린 나이에 조국과 민족을 위해 참전한 학도의용군 회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학도의용군은 6·25 전쟁 당시 학생 신분으로 전쟁에 참전한 의용병으로 포항지역 학도의용군은 기계, 안강, 영덕, 포항여중 전투 등 여러 전투에 참여한 바 있으며, 학도의용군 포항지회에는 13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을 비롯한 포항시 관계자와 학도의용군 회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들에게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 회원들은 전시실을 관람하면서 참전 당시를 회상하고 산화한 학우들을 추모했다. 권정열 학도의용군 포항지회장은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준 포항시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회원들과 시정 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은 “오늘날의 대한민국은 애국심으로 가득 찬 어린 학도의용군들의 용기와 희생이 있었기에 존재할 수 있었다”며,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가슴 깊이 새겨 학도의용군 및 국가유공자분들이 합당한 예우와 존경을 받을 수 있도록 보훈 복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김남일 부시장은 6일 특화작물을 재배하고 있는 지역 내 현장을 방문해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미래 지역 농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부시장은 먼저 케일, 아이스플랜트 등 신선 채소 20여 종을 재배하고 있는 흥해읍 소재 ㈜농업회사법인 제노엔텍 스마트팜 농가를 찾았다. 스마트팜은 원예·과수·축사 등에 정보통신기술(ICT), 빅데이터·인공지능, 로봇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해 작물과 가축의 생육환경을 원격·자동으로 적정하게 유지·관리할 수 있는 농장이며, 최근 유통업계에서 효율적이고 친환경적인 미래고부가가치 신사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날 방문한 농가는 66㎡(20평) 규모에 수직 5단으로 식물을 재배하는 공장이며, 독자적인 시설설치 기술로 올해 친환경 무농약을 인증받았다. 연간 5t 정도의 채소를 생산해 전국에 전량 직거래방식으로 출하하고 있으며, 매년 7,500만 원의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이한필 제노엔텍 대표는 “식물공장 시스템의 독자적인 시설설치 기술과 재배기법을 보유하고 있다”며, “7~9월 수확되는 여름딸기 재배 기술을 연구하고 시설을 확충해 우리 지역만의 우수한 농산물을 키워나가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6일 포항테크노파크에서 지역 내 R&BD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을 기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여한 18개 R&BD 기관은 포항을 중심으로 우리나라가 이차전지 산업 글로벌 기술 패권 선점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기관별 역량 결집을 다짐하며,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을 염원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대표 참여기관으로는 세계적 공과대학인 포스텍을 비롯해 한국로봇융합연구원, 포항가속기연구소, 막스플랑크한국연구소 등으로 해당 R&BD 기관에 근무하는 석·박사급 연구인력은 4,000여 명에 달한다. 또한 지난 5일 포항시청에서는 포스텍, 고려대, 강원대, 경북대 등 8개 대학이 모여 이차전지 연구개발 생태계를 구축하고, 이차전지 산업 관련 인적, 기술적, 물적 교류를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풍부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보유한 우수 과학 도시 포항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최근 포항시가 주요 사업으로 추진 중인 ‘이차전지 특화단지’는 글로벌 기술 패권 확보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공모한 사업으로, 포항시 이차전지 신산업 생태계 조성에 새로운 전기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시는 명계3일반산단, 검단일반산단 등 두 곳의 일반산업단지 대상 기반시설 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산단 진입도로 개설과 공업용수도 조성 사업으로 지역 산단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우수한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먼저 명계3일반산업단지의 경우 진입도로가 조성됐다. 이 도로는 내남면 명계교차로에서 명계3일반산단까지 이어지는 총 연장 1.26km 규모의 진입구간이다. 이 가운데 총 연장 83m 도로 폭 16m 규모의 교량도 함께 조성됐다. 사업비 105억 4800만원이 투입됐으며, 이 중 국비는 101억 480만원으로 재원 대부분이 국비로 충당했다. 앞서 시는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2019년 1월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했고, 2020년 12월 1차분 공사 착공, 2021년 3월 2차분 공사 착공을 거쳐 지난달 모든 공사가 완료됐다. 이어 검단 일반산업단지는 공업용수도 사업이 모두 마무리됐다. 이 사업은 천북면 오야리에서 검단일반산단까지의 송수관로(직경 200㎜)를 포함한 총 6km의 배수시설과 1400톤의 배수지 및 가압장 1개소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5일 포스코국제관에서 ‘바이오 보국을 향한 바이오헬스 미래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한국경제신문 주관으로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김무환 포스텍 총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의대 설립 추진위원, 관계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을 중심으로 한 대한민국 바이오헬스산업 생태계 전 영역에 대한 발전 방향 마련을 위한 공론의 장을 펼쳤다. ‘바이오헬스산업에서 찾은 포항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에서는 바이오헬스산업 육성 방안과 이를 통한 포항시의 발전전략을 모색하고, 바이오헬스산업 육성을 위한 의사과학자 양성과 연구중심의대 설립 필요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기조강연을 맡은 강대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미래발전위원장은 ‘미래 의료와 의사 과학자 양성’을 주제로 “미래 의료의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생명이며, 인간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3D 바이오 프린팅 기술, 원격 의료기술 등의 의료기술 혁신을 위해서는 의사과학자 양성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김철홍 포스텍 의과학프로그램 주무교수는 ‘차세대 보건 산업 혁신과 인재 양성’을 주제로 “차세대 바이오헬스산업 혁신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차전지 핵심 소재의 성능 향상을 위한 연구개발과 기술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포항시가 이차전지 분야 국내 유수의 대학과 연구개발을 위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초격차 글로벌 이차전지 산업 견인에 나선다. 포항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포스텍, 고려대, 강원대, 경북대, 부경대, 영남대, 위덕대, 한동대 등 8개 대학 기업협업센터와 이차전지 R&D 협력 생태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을 비롯해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박규영 포스텍 첨단소재 기업협업센터 교수, 이재륭 고려대 소부장혁신기업협업센터 부센터장, 봉한종 강원대 차세대에너지기업협업센터 교수, 이강용 경북대 ICC협업센터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참석한 8개 대학과 포항시는 이차전지 초격차 기술 확보와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차전지 연구개발 생태계를 구축하는 한편 이차전지 인력 양성, 공동 프로젝트 발굴 및 수행, 인적·물적·기술 교류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포항시는 이번 협약으로 이차전지 소재 연구개발 대학과의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동남권, 대경권을 비롯해 수도권, 강원권까지 아우르는 협력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생활의 첫걸음을 떼는 신규 공무원 54명의 임용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임용된 신규 공무원들은 지난해 공채시험에 합격한 새내기 공무원으로 △행정 18명 △세무 3명 △사회복지 4명 △공업 5명 △농업 4명 △수의 1명△ 해양수산 1명 △환경 1명 △시설 2명 △방재안전 2명 △간호 5명 △의료기술 1명 △보건 1명 △운전 3명 △연구사 3명 등 총 54명이다. 이날 임용식은 임용장과 공무원증 수여를 시작으로 선서, 목민심서 전달과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의 훈시 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신규 공무원들은 선서문을 낭독하며 시민에 대한 봉사자로서의 공직생활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에 임용된 공무원들은 포항시 소속 직속 기관 및 사업소, 각 구청과 읍면동 등 행정 일선에 배치돼 지역발전을 위해 대민행정을 펼칠 예정이다.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은 “지속가능한 지방 도시로 나아가고 있는 중대한 시기에 신규 공무원들의 열정이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항상 시민을 위하는 청렴한 자세로 소임을 다하는 포항시 공무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2023년 1회 추경예산 2조 7,000억 원 대비 2,400억 원(8.89%) 증가한 총 2조 9,400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4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회계별로 보면 일반회계는 1회 추경예산 2조 3,390억 원보다 1,890억 원(8.08%)이 증가한 2조 5,280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1회 추경예산 3,610억 원보다 510억 원(14.13%)이 증가한 4,120억 원이다. 일반회계 세입 재원은 지방교부세 656억 원, 조정교부금 279억 원, 국·도비 보조금 155억 원, 보전 수입 및 내부거래 800억 원 등이다. 이번 세출예산은 하반기 집행 예정 사업, 태풍 ‘힌남노’ 피해복구 마무리 사업, 시민 안전 사업, 미래전략사업에 중점을 뒀으며, 집행잔액이나 집행 불가 사업에 대해서는 세출 구조 조정을 통해 신규사업의 재원으로 활용했다. 주요 내역으로는 당초 예산에 미편성한 하반기 집행 예정 사업의 적기 집행을 위해 대중교통 재정지원 164억 원, 포항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 79억 원, 음식물쓰레기 수집 운반 및 처리 63억 원, 민간 투자사업 공공하수처리시설 사용료 42억 원, 청소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4일 에코프로비엠 대강당에서 개최된 ‘포항기업연구소협의회 2023년 제1회 정기총회’에서 포항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구자술 포항기업연구소협의회 수석부회장, 김윤태 에코프로이노베이션 대표, 배영호 포항테크노파크 원장, 정명숙 포항시 배터리첨단산업과장과 포항기업연구소협의회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포항기업연구소협의회는 기업부설연구소 간 교류 활성화와 R&D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지난 2020년 창립됐으며, 포항지역 내 기업부설연구소장 125명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포항시는 ‘포항시 이차전지 산업 현황 및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 계획’에 대해 발표하고,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를 통한 포항시의 미래 비전에 대해 설명하며 참석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발표에 이어 회원들은 대강당에서 50만 포항시민의 염원을 담아 ‘양극재 생산 세계 1위 도시, 이차전지 특화단지 최적지 포항!’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현수막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실시했다. 포항시는 이차전지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 소재인 ‘양극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 인사이동조서(6급 이하)<2023. 7. 5.字> ◇ 6급 : 130명 △정책기획관 전혜영 △대변인 김동준 △자치행정실 총무새마을과 김나영, 김혜림, 오정숙, 정소연 △자치행정실 예산법무과 권오성 △자치행정실 재정관리과 최원호, 박찬우, 우태근, 이성천 △자치행정실 체육산업과 이현지 △자치행정실 문화예술과(포항문화재단 파견) 서영임 △자치행정실 정보통신과 권현숙 △일자리경제국 투자기업지원과 정두형 △일자리경제국 투자기업지원과(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파견) 박진섭 △일자리경제국 바이오미래산업과 정혜숙, 최창열 △일자리경제국 배터리첨단산업과(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 파견) 최경미 △일자리경제국 배터리첨단산업과(포항테크노파크 파견) 정요찬 △일자리경제국 디지털융합산업과 김미정, 송정림 △일자리경제국 경제노동과 정하명 △일자리경제국 컨벤션관광산업과 김민숙, 신성민 △복지국 복지정책과(맞춤형복지전문관) 채봉균 △복지국 노인장애인복지과 김명옥 △복지국 교육청소년과(포항시청소년재단 파견) 김영주 △복지국 교육청소년과 박선임 △환경국 자원순환과 김대환 △환경국 식품산업과 정미영 △도시안전해양국 도시계획과 김대원, 이동영 △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