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이 학생 자살‧자해 등 학생들의 마음건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후속 조치들을 신속하고 발빠르게 이어가고 있다.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코로나 이후 우울‧불안 증가로 인한 학생 자살(시도)‧자해 등 마음건강의 적신호를 해결하기 위해 2024년 학생 마음건강 위기지원단을 확대‧조직해 운영한다. 현장지원단은 마음건강 위기학생이 있는 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현장 방문 컨설팅으로 교장‧교감 38명, 전문상담교사 28명, 총 66명으로 구성된다. 자살·자해 예방 프로그램 및 위기 사안처리 지원, 교사 대상 학생 상담 역량강화 및 Wee클래스 운영 지원으로 학생 자살(시도)·자해를 예방하고 위기발생 시 빠른 회복을 통한 학교 정상화를 위해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현장지원단의 역량 강화를 위해 9일과 10일 이틀간 포항 라한호텔에서 ‘2024년 학생 마음건강위기 현장지원단 연수회’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위기 학생에 대한 조기 발견과 실질적인 대응이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문가 특강, 컨설팅 실습, 모의 토의, 사례 나눔 으로 구성되어 컨설턴트들의 컨설팅 역량을 극대화하였다. 전문가 특강으로 한국생명존중희망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5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교육지원청 교육전문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실 혁명을 위한 교육전문직원의 인식 전환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AI 디지털교과서 적용에 따른 현장 교사에 대한 수업 혁신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에 대한 특강과 AI 디지털교과서 프로토타입을 활용한 수업 설계․평가․성찰 등에 대한 직접 실습으로 교원 연수 기획과 운영에 대한 전문성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교육청은 ‘25년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맞춰 올해 초등교사와 중등 영어, 수학, 정보 교과 교사를 대상으로 AI 디지털교과서 활용 연수를 전면 실시하여 AI 디지털교과서가 현장에 안정적으로 도입될 수 있도록 교원역량 강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특히 7월부터는 학교 관리자와 일반직 등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에 대한 이해와 지원을 주제로 하는 연수를 실시해, 학교 현장에서 에듀테크 활용 수업이 더 활성화되어 교사의 교실 혁명이 성공할 수 있는 학교 분위기를 조성할 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24년 특수학급 교실 리모델링 및 공간 혁신 사업’ 대상으로 초 14교, 중 10교, 고 3교 등 총 27교 33학급을 최종 선정했다. 특수학급 리모델링 및 공간 혁신 사업은 특수학급이 설치된 학교의 환경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장애 특성과 유형, 학습 요구 등을 고려한 무장애 통합 놀이공간, 심리안정 공간, 배려 공간 등의 조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 학교 선정에는 바닥과 천장 공사, 벽면 수납장 공사 등 노후 학급으로 환경개선이 시급한 학교, 교실 공간이 좁아서 교내 이동․통합․확장의 필요가 있고 휠체어 이동 출입문 공사 등이 필요한 학교, 사업 신청 사유와 활용계획이 구체적이며 실효성이 있는 학교 등의 여건이 고려됐다. 선정된 학교에는 교실 리모델링 공사의 규모, 학교의 여건과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장애 유형, 신청 금액 등을 고려하여 교실당 4,000만 원 이내의 예산을 차등 지원한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2021년 하반기부터 특수학급 환경개선 사업에 선정된 학교의 특수교사들이 참여하는 ‘특수학급 환경개선 지원사업 밴드’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존 획일화된 교실에서 벗어나 특수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철문 경북경찰청장은 5월 9일 포항북부서를 방문하여 관내 사찰에서 부처님 오신날 특별방범활동을 점검하고, 경찰서 및 4기동대 직원에 대해 유공자를 표창하는 등 격려했다. 경북경찰청에서는 오는 15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도내 사찰에 대한 특별방범활동을 진행 중으로, 사찰 주변에 대한 범죄예방진단을 통해 범죄 취약점을 확인하고, 이동형 CCTV 등 장비 활용 및 순찰 강화로 범죄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부처님 오신 날 당일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릴 것을 대비해 인파·교통관리 대책을 수립하고 안전사고 예방 및 교통관리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 청장은 관내 사찰을 방문하여 특별방범활동 진행 사항과 인파·교통 관리 대책을 점검하고, “우리 경북도민들이 걱정 없이 부처님 오신 날을 보내실 수 있도록 범죄‧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포항북부경찰서와 제4기동대 등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서는 “주민께서 하시는 말씀을 ‘경청’하고 정확하게 ‘응답’할 때 주민들은 경찰에 대해 ‘신뢰’를 보내주심을 명심하고 주민을 위해 한발 더 움직이는 경북경찰이 되어 줄 것”을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칠곡숲체원 조영순 원장이 5월 3일 ‘바이 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 환경부에서 시작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1회용품 줄이기, 다회용기 사용 등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착한 소비 실천을 약속하는 범국민 실천 운동이다. 국립칠곡숲체원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탄소흡수원 조성 ▲포획 유해외래어종을 활용한 친환경 어분비료 제작 등 지속 가능한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앞서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장성숲체원 정종근 원장의 지명으로 챌린지에 참여한 조영순 원장은 다음 챌린지를 이어나갈 주자로 국립춘천숲체원 이동수 원장과 산림복지연구개발센터 최정호 센터장을 지목했다. 국립칠곡숲체원 조영순 원장은 “작은 생활 습관의 변화가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드는 첫걸음”이라며,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에 칠곡숲체원이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5월 9일 도개면 신림리 마늘밭에서 바르게살기운동 구미시 협의회 주관으로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농촌 일손을 도왔다. 지역 사랑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활동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일손을 거들며 회원 모두가 마늘종 뽑기 작업에 힘썼다. 농가주는 “농번기라 일손이 부족해 매우 힘들었으나, 이렇게 방문해 도움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했다. 이재건 바르게살기운동 구미시 협의회장은 바쁜 가운데 아침 일찍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농촌 고령화로 인해 일손이 부족하고 힘든 상황인 농가에 지속해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구미시 협의회는 1,540명의 회원을 중심으로 진실‧질서‧화합의 3대 기본이념 실천을 위해 집수리 봉사, 독거 어르신 50세대에 밑반찬 전달, 단계백일장 등을 추진하며 바르고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문경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5월 7일 저녁 7시 가은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가은읍 제10기 도시재생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가은읍 도시재생대학은 올 하반기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지역특화재생) 추진을 위해 다양한 연령, 계층별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과정으로 도시재생대학 참여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가은읍 활성화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5월 7일에 개강하여 6월 25일까지 8주간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가은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에는 제10기 도시재생대학의 프로그램 일정 및 운영 방향 등을 설명하고 도시재생사업의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 임성호 박사의 특별강연이 펼쳐졌다. 개강식을 축하하기 위해 주민 및 문경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한 윤효근 문경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성공적인 가은읍 공모사업을 위해 중간지원 조직으로서 문경시와 주민분들을 위해 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유한규 도시재생과장은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된 가은읍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지역에서 청년여성농업CEO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소담 이소희 대표가 지난 4월 29일 충남 예산 윤봉길 의사 기념관에서 ‘매헌 윤봉길 농민상’을 수상했다. 매헌 윤봉길 농민상은 독립운동가이자 농민운동가였던 윤봉길 의사의 “농업은 생명창고”사상을 계승하고자 농업․농촌발전에 기여한 농업인이나 관련 기관 종사자에게 주어지는 권위있는 상이다. 시상식은 4월 29일 상해 의거 92주년 기념식 및 제51회 윤봉길 평화축제 기념식과 함께 4월29일 충남 예산에서 진행됐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윤봉길 의사의 유해가 묻힌 일본 이시카와현 가나자와시를 답사하는 특전이 주어진다. 이소희 대표는 30대 중반의 젊은 여성 농업 CEO지만 그의 이력은 화려하다. 대학 졸업 후 서울서 유치원 교사로 활동하다 2014년 부모님이 계신 농암면으로 귀농하여 농림축산식품부의 WPL현장교육실습장 지정을 시작으로 6차 산업 인증, 청년여성농업인협동조합 회장을 역임하는 등 지역농업인들과 동반성장을 위하여 지역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19년부터 전통과자와 정과를 베이스로 한 한식 디저트와 명이나물을 이용한 소스를 개발하여 자체 브랜드인 “소담”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024 전국휠체어럭비 리그대회’ 개막전이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문경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총 9개 팀이 참가하여 경상북도 문경시에서 개막전을 시작으로 4개 지역(거제, 인천, 청주, 무안)에서 8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최종 결승 경기는 10월에 다시 문경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휠체어럭비는 휠체어농구, 아이스하키, 럭비의 경기 규칙을 바탕으로 탄생하여 각 팀에 4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휠체어끼리 접촉할 수 있는 유일한 종목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대회로 선수 여러분들께서는 부상 없이 그간 준비하신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시고, 문경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노인종합복지관은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5월 8일 4층 대강당에서 어르신 300여 명을 모시고 ‘효잔치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평생 지역사회와 가족을 위해 희생하신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함께 웃고 즐기는 시간을 보내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치매예방 웃음치료, 레크레이션, 흥겨운 노래방 트로트 세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안동 금빛예술단(단장 류귀선)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민요 한마당 공연을 펼쳐 기쁨과 흥겨움을 더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혼자 쓸쓸한 어버이날을 보냈었는데, 오늘은 너무나 즐겁다. 노인복지관에서 이렇게 유쾌한 자리를 마련해 주니 복지관이 내 자식이고, 가족이 돼주고 있다”라며 행사를 준비한 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에게 감사를 전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어버이날을 맞아 감사의 마음을 전해 드리고자 만든 오늘! 이 자리에 계시는 어르신들은 이 시대의 든든한 기둥이며, 버팀목”이라며 “어르신들께서 지역의 어른으로서 존경받고, 그동안 즐기지 못했던 여가생활을 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마음껏 누리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최근 2024년 신규사업인 다문화가족 고향방문지원사업‘고향 愛 패밀리가 떴다!’의 항공권 전달식을 안동시가족센터에서 가졌다. 다문화가족 고향방문지원사업은 다문화가족 간의 문화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해 안정적인 한국 사회 정착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는 안동시의 신규사업이다. 2024년 3월부터 4주간 총 55가족이 신청해, 13가족 54명(베트남 7가족 29명, 중국 3가족 12명, 필리핀 3가족 13명)이 선정됐고, 올 6월부터 12월 사이 고향에 방문할 예정이다. 참여자 대표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오랫동안 가지 못한 고향에 가족과 함께 갈 수 있다고 생각하니 벌써 마음이 설렌다.”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고향방문지원사업에 선정되신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 선정되지 못한 가족도 있어 아쉽지만,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5월 9일 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상주시 모동면 소재) 1학년 50여명을 초대하여 기관 탐방 프로그램 ‘자원관 톺아보기’를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의 우수한 시설을 지역민에게 개방하여 기관의 기능과 업무를 소개하고, 연구·전시·교육 체험활동을 제공해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탐방에서는 농업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의 특성을 반영하여 식물과 곤충의 연구용 표본 제작 방법을 배우고, 수장고와 멸종위기식물 증식 시설을 견학해 학생들이 생물에 대한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더불어 전문해설사의 전시해설과 작은 유리 용기에서 식물을 키울 수 있는 ‘테라리움’ 만들기 체험 교육을 통해 탄소중립 및 생물다양성의 가치를 체득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유호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은 “연구개발목적기관의 연구시설 개방과 체험활동 제공이 지역 사회의 미래 인재 양성과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북부동(동장 문계화)은 5월 3일 영남대학교 유학생 팀을 방문, 3개국(중국, 몽골, 베트남) 외국인 유학생 대표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쓰레기 분리배출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영남대 유학생 팀과 함께 마련한 이번 교육을 통해 외국인 학생들이 한국의 생활 쓰레기 배출 방법을 몰라서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에 적발되는 사례가 많아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지도했다.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에 적발된 사례를 바탕으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설명하고 유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각 나라의 언어로 제작한 안내문을 배포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북부동은 영남대학교 한국어교육원 한국어 수업을 통해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교육할 예정이며, 외국인 거주자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를 다각적으로 실시하여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에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서울 마포구 홍대 레드로드 일대에 스마트 안심가로등을 설치하고, 5월 9일 ‘안심가로등 점등식’을 진행했다. 한수원은 지난해 전국 지자체 대상 공모를 통해 모두 9개 안심가로등 설치 지역을 선정했으며, 홍대 레드로드 일대에는 총 23본의 안심가로등을 설치했다. 이번 가로등 설치로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밤에도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것은 물론, 범죄 발생률이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심가로등은 방범 취약지역 주민의 안전한 귀갓길을 위한 한수원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한수원은 2014년 서울 홍제동을 시작으로 2023년까지 전국 75개 지역에 총 3,222본의 안심가로등을 설치했다. 별도의 전원 공급 없이 태양광으로 빛을 내는 안심가로등은 일반 가로등보다 1.5배 밝으면서도, 자정 이후에는 밝기가 조절돼 빛 공해 저감에 효과적이다. 또한 충전 기능이 있어 해가 없는 장마철에도 최대 7일 동안 작동한다. 특히, 이번에 안심가로등 최초로 CCTV, 비상벨, 영상감지센서, 점멸기 등이 결합된 스마트형 가로등을 설치해 주민의 안전과 편의, 관리의 효율성까지 높였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5월 10일 오후 6시 경산공설시장 중앙광장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2024 경산별찌야시장’을 개장한다. 별찌야시장은 5월 10일 시작으로 오는 10월 12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총 40회 운영될 계획이다. 2022년에 시작된 경산별찌야시장은 올해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 등 각종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했다. 금요일은 친구와 어울릴 수 있는 대학생의 날(대학생 소주 1병 제공) 및 신나는 시립극단 공연으로 진행하고, 토요일은 가족과 함께하는 어린이 체험, 버블, 마술 및 겟더머니쇼(Get the money show : 누적 공연비 적립 경연대회)등 특색있는 행사를 선보인다. 또한 야시장에서 2만원 이상 구입 시 재방문 혜택권을 배부하고 이를 지참하고 경산공설시장 또는 야시장에서 3만원 이상 구입하면 온누리상품권 1만원을 환급하는 행사도 진행 예정이다. 2022~2023년도에 문화관광형 육성사업으로 개최한 ‘별찌야시장’은 전통시장 고객 유입을 증가시켰고, 시장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성과를 보여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경산의 대표 야간 관광명소로 거듭나기 위해 올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