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오는 5월 2일부터 3일까지 국립칠곡숲체원에서 산림복지서비스 공급자 ‘산림복지전문업’과 수요자 ‘교육․보육 기관’의 교육사업 매칭 행사 ‘산림복지 1번지, 경북 숲 페어’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산림복지전문업의 자립력 제고 및 사업확장 지원을 위한 공급자-수요자 간 교육 매칭의 장을 마련하고,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어린이들에게 다채로운 숲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특별 기획됏다. 참가자는 사전 신청 700명 및 현장 신청 300명 규모로 선정할 계획이며, 세부 행사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칠곡숲체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상권 산림복지전문업 8기관, 농촌‧지역 체험 4기관, 칠곡경찰서 등 총 15기관의 협업을 통해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3가지 테마 총 34종으로 구성하였으며, 중심 광장에서는 ▲‘내가 만드는 나무세상’ 등 전문업 특화 프로그램 16종(무료) ▲‘꿀벌 왕국 초콜릿 만들기’ 등 농촌‧지역체험 프로그램 9종(유료)을 운영한다. 토리유아숲체험원에는 ▲‘훠얼훠얼 나비가 되어’ 등 오감 자극 6가지 테마존(무료)을 마련하였으며, 이외에도 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4월 27일과 28일 고아읍에 있는 ㈜팜드레(대표 이명진)와 늘봄딸기농원(대표 김태식)의 후원으로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115명을 대상으로 딸기 따기 체험을 실시했다.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팜드레는 55명의 아동과 가족들에게 딸기 따기와 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지원하고 가구당 1kg의 딸기를 제공했으며, 늘봄딸기농원은 지난 24일 딸기 100박스(100kg) 기탁에 이어, 60명의 아동과 가족들에게 체험과 가구당 1kg의 딸기를 후원했다. 체험에 참여한 이 씨는 “아이와 함께 체험활동을 할 기회가 부족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와 대화도 많이 나누고 아이가 좋아하는 딸기를 맘껏 따고 먹으며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기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용자 아동친화과장은 딸기농장 체험 후원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준 ㈜팜드레와 늘봄딸기농원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자원과 연계해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구미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보건‧복지‧보육(교육)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립중앙도서관은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따른 관내 중‧고등학생의 창의성과 논리성 등 사고 역량 강화를 위한 청소년 독서 논술 강좌를 진행한다. 올해 도서관에서 처음 시행하는 ‘청소년 독서 논술 강좌’는 관내에 거주하는 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중등 통합 과정, 고등 인문‧자연 과정 등 3개 강좌가 개설된다. 4월 30일부터 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상‧하반기 2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간씩 13회로 운영된다. 상반기(5.11~8.3)는 시립중앙도서관에서 진행되며, 하반기(9.7~11.30)에는 권역별 도서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논술 출제위원과 논술 교재 집필 저자 등 다년간 입시논술을 지도한 우수 강사진을 공개 채용하며, 고교학점제와 더불어 대입전형과 연계되는 심화 학습도 할 수 있다. 이선임 구미시립중앙도서관장은 “양질의 논술교육을 받은 학생들이 미래의 핵심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라며, 시민들과 밀접한 교육기관인 도서관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이 되도록 다방면으로 힘쓰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사랑의 엽서 쓰기’ 이벤트를 가졌다. 4월 29일 긍지관에서 진행된 ‘사랑의 엽서 쓰기’이벤트는 구미대 홍보대사인 ‘키우미’학생들이 직접 엽서에 재학생들이 부모님과 스승님께 감사의 마음과 사연을 담아 우편으로 보내는 행사다. 이벤트는 30일까지 진행됐다. 이 이벤트는 홍보대사들이 주축이 되어 2015년부터 매년 어버이날과 스승의 날을 앞두고 진행했으며 올해 10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엽서에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라는 문구와 카네이션 밑그림이 되어 있다. 김 건(간호학과 2학년) 학생은 “부모님에게 2년 전인 고등학생 때 이후 손 편지를 보내본 적이 없다.”며 “이번 사랑의 엽서를 부모님에게 보내면서 앞으로 휴가를 같이 보내고 돈을 모아 여행도 보내 드리겠다.”는 글을 담았다. 홍보대사 지도교수인 김준영 입학처장(비주얼콘텐츠스쿨 교수)은 “학생들이 이번 이벤트를 통해 부모님과 스승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다시 한 번 새기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벤트를 계기로 엽서, 편지 등을 자주 쓰며 평소 고마운 분들에게 마음을 전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이용수)은 올 5월 이달의 우리지역 현충시설로 월남 참전 기념비(경북 문경시 문경읍 하리298-5)를 선정했다. 매년 5월 29일은 베트남전쟁 참전 용사와 국제사회 평화유지 및 재건 지원으로 국위 선양에 앞장서는 해외 파병용사의 공헌과 희생을 기리는‘해외 파병용사의 날’이다. 1999년 4월 1일 건립한 월남 참전 기념비에는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베트남 전쟁에 참전하여 희생・공헌한 문경지역 출신 월남참전유공자 343명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국가보훈부는 이 비를 2003년 5월 30일 현충시설로 지정하고, 다가오는 해외 파병용사의 날을 맞아 5월 이달의 우리 지역 현충시설로 선정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후보자 인사청문위원회(위원장 이춘우)’는 4월 25일 회의를 개최하여 김중권 후보자에 대하여 인사검증을 실시했다. 이날 인사청문위원회는 경상신용보증재단을 소관으로 하는 상임위원회인 기획경제위원회 위원 11명과 의장추천 위원 3명을 포함하여 14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김중권 후보자가 직무수행 능력, 도덕성 등을 갖추고 있는지에 대한 날카로운 질문으로 심도있게 검증했다. 박성만 의원(영주)은 후보자의 거주지가 대구로 돼 있음을 지적하며, 경상북도의 경제 활성화와 서민복지증진을 설립목적으로 하는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으로서 신뢰도가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를 표했다. 박용선 의원(포항)은 소상공인 보증금액의 한도가 몇 년째 변화없음을 지적하며, 이사장으로 취임한다면 물가 및 화폐가치를 반영하여 향후 보증한도를 다시 설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 권광택 의원(안동)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신용보증재단의 역할, 출연금 확보 현황, 보증대상 업체 현황, 재단의 지사 현황 등 기관 관련 질의를 하며 후보자의 기관 이해도 및 업무파악 여부를 검증했다. 정근수 의원(구미)은 최근 신규 직원들의 이탈 현상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춘우)는 제346회 임시회 기간인 4월 23일과 24일 양일간 상임위원회를 열어, 기획조정실, 경제산업국, 메타버스과학국 등 상임위 소관 실국의 2024년도 1회 추경 예산안을 심사하고 조례안 및 동의안을 심의·의결했다. 먼저, 추경 예산안 심사에서 박성만 의원(영주)은 동해안전략산업국 추경 예산안 심사에서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종합지원센터가 금년 8월에 준공예정인데 사무용 집기 구입비를 당초예산에 편성하지 않고 추경에 편성한 이유에 대해 질의하면서, 효율적 행정이 아닌 일시적인 행정을 지적하며, 행정의 안정성과 타당성을 확보하는 데 주력할 것을 주문했다. 박용선 의원(포항)은 메타버스과학국 추경 예산안 심사에서 경북이 ‘메타버스수도’라고 홍보하고 있지만 이미 다른 지자체에서는 대규모 메타버스 체험관을 건축 중 임을 언급하며, 하드웨어의 규모면에서 따라갈 수 없다면 문화나 예술 방면 등 타시도와 차별화된 분야로의 방향성 전환을 제안했다. 이형식 의원(예천)은 메타버스과학국 추경 예산안 심사에서 메타·AI 영화제 개최가 2개월 남짓 남았지만 준비가 잘 되고 있는지 의문이라고 하면서, 다른 지자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이동업 의원(포항7ㆍ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녹색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4우러 24일 문화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동업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경상북도 녹색제품 구매실적을 도 홈페이지 및 도보 등에 공표, △녹색제품 대상품목 외의 품목에 대한 녹색제품 판단기준에 ‘환경친화적 자동차’포함, △녹색제품 정의 규정 신설 등에 관한 사항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환경부의 ‘기관별 녹색제품 구매이행계획 대비 구매실적’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0~2022년) 경북도의 녹색제품 구매금액은 총 294억1,400만원, 연도별 평균 구매금액은 98억 400만원으로 17개 시ㆍ도 중 금액기준 11번째 수준이다. 지난 2월 13일에는 녹색제품 구매의무 대상을 확대하는 내용의 ‘녹색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2025년부터 자체 목표에 따라 녹색제품을 우선 구매해야하는 공공기관이 정부가 100% 출자하는 기관ㆍ사립학교ㆍ특별법에 따라 설립된 법인 등 5,000여개 기관이 추가된다. 이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녹색제품 보급과 구매 확대는 환경 영향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박승직)는 4월 23일부터 4월 24일까지 이틀에 걸쳐 건설소방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조례안 5건과 경상북도 건축기본계획 의견청취의 건, 건설도시국, 대구경북공항추진본부, 소방본부 소관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최병근 의원(김천 1)이 발의한 경상북도 환경친화적 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안, 김홍구 의원(상주 2)이 발의한 경상북도 순직 소방공무원 등 장례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박승직 위원장(경주 4)이 발의한 경상북도 다문화주민 소방 안전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박순범 의원(칠곡 2)이 발의한 경상북도 주거 안정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이선희 의원(청도)이 발의한 경상북도 산업단지 개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면밀한 심사를 통해 원안 가결했다. 건축기본계획 의견청취의 건에 대하여 타 부서와 협업이 필요한 사업은 세부추진 방안을 마련할 것, 건축관련 교육사업 추진 시 다양한 계층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할 것, 민간의 적극적 참여 유도를 위한 다양한 대책 수립 요구, 세 가지 의견을 제시했다. 그리고 건설소방위원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김대일)는 4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문화환경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경상북도 야간관광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7건과 동의안 1건 및 소관 부서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의결했다.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위원들은 도민에게 필요한 예산 편성과 효율적인 예산집행 및 예산낭비 방지를 위한 심도 있는 질의와 현장의 목소리를 집행기관에 전달했다. 박규탁 의원(비례)은 수익이 있는 경북문화관광공사에 대한 지원 예산 편성을 지양하고, 경북예술센터 운영 위탁기관의 수익 창출로 도비 지원을 최소화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환경연수원 내 불법 설치된 자판기의 진상 규명과 법적 조치, 보건환경연구원 필수 장비 구입예산의 본예산 편성, 도립 자연휴양림 위탁 기관 선정 방식 개선을 촉구했다. 이동업 위원(포항)은 지역예술인과의 협업하여 문화예술 사업을 내실화하고 관련 예산을 확대할 것을 강조했다. 경북도 외에서 발생한 폐플라스틱까지 처리하는 열분해시설의 도내 설치를 신중히 검토하고, 폐기물 매립장 침출수 유출 방지 등 지속적 관리․감독 강화와 새로운 감염병 유행에 대비한 대응 체계 마련해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4월 27일 김천시에 있는 김천학생문화예술센터에서 교과교육연구회, 수업탐구교사공동체, 수업혁신교사학습공동체, ‘질문이 넘치는 교실’ 선도단 대표 교사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초등 수업 중심 교원학습공동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원의 자발적 연구 활동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 교원의 연구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수업 혁신을 지원하고, 공동 연구․공동실천 지원을 통한 교육과정․수업․평가의 질적 개선과 수업 나눔 문화의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박태호 공주대학교 교수의 ‘2022 개정 교육과정 이해를 통해 수업에 질문을 담다’란 주제 강의와 한은수 남산초등학교 교감의 ‘질문 방법 및 질문 공책 활용법’에 대한 수업 실제 강의로 진행됐다. 전문가의 강의를 통해 교사 수업 설계와 학생 평가 전반에 관한 질문 과정의 적용 방안을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 참가 교사들은 교원학습공동체 분과별 소통의 시간을 통해 다양한 질문 기반 수업의 실천 사례, 개선 방향 등을 공유하며 학교 현장 중심의 질문 기반 수업에 대한 맞춤형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26년 6월 개원 예정인 (가칭) 유아교육진흥원 건립을 위한 설계 공모를 진행하고 최종 설계 작품을 선정했다. (가칭) 경상북도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 건립 공사 사업은 유아교육의 국가책임 강화와 교육복지 실현을 위하여 종합적인 지원 체제 구축을 목표로 경상북도 구미시 산동읍 봉산리 165번지(구, 임봉초등학교)에 총사업비 37,890 백만 원을 투입하여 부지면적 14,765㎡, 총면적 5,832㎡ 규모로 건립된다. 이번 설계 공모에서 전문위원 7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김영근 (주)한들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의 작품을 최종 설계 작품으로 선정했다. 이는 건립 예정지의 위치와 이용자(유아) 관점에서 이용 차량의 통행이 많아질 것을 예측․고려한 김영근 대표의 보차도 분리 설계에 대해 높이 평가한 결과다. 경북교육청은 선정된 설계사무소와 이용자, 운영자 간의 면밀한 협의를 통해 폐교 용지를 활용해 유아․교원․학부모가 함께할 수 있는 실내외 유아 체험시설과 유아교육 연구시설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유아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유치원 교원 연수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건물의 기능과 규모, 형태 등을 종합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해양조사원(원장 김재철) 동해해양조사사무소는 선박의 안전한 항해를 위해 4월 29일부터 오는 8월 2일까지 포항 및 동해항 인근 해역의 수심, 항해에 장해가 되는 위험물 등을 정밀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해역인 포항항과 동해항은 동해안의 주요 무역항으로 대형선박 및 어선의 통항이 잦은 곳이다. 특히, 동해항은 안전항해 위험요소 중의 하나인 정치망과 같은 고정형 어장이 많아 항해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동해해양조사사무소는 수로측량 전용 해양조사선 동해로호(136톤)에 다중빔 음향측심기*, 해저퇴적물 채취기 등 해양조사 장비를 탑재하여 해당 지역의 최신 수심 및 항해위험물(암초, 침몰선박 등) 등의 자료를 확보할 예정이다. 이렇게 취득된 자료는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내년에 간행되는 해도 개정에 반영되어 선박 운항 시 활용할 수 있다. (* 다중빔 음향측심기(Multibeam Echosounder): 다수의 음파 신호를 해저로 발사하고 반사되어 돌아오는 시간을 측정하여 바다의 깊이(수심)를 측량하는 장비) 동해해양조사사무소장은 “앞으로도 동해안의 안전한 바닷길을 만들기 위해 동해 전 연안 해역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4월 2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생활개선회원 130명을 대상으로 연찬교육을 실시했다. 생활개선회 분과과정 아반란s(아랑고고장구 난타), 난새(난타)팀의 열정적인 공연을 시작으로, 농촌여성을 위한 힐링 교육과 한마음 레크레이션이 진행됐다. 이어, 자율적인 안전실천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농업인 안전 365 캠페인과 교육을 실시해 농업인 안전재해를 예방하고 역량을 강화했다. 이번 연찬교육을 통해 회원들은 자신감과 행복감을 증진하는 계기가 됐으며, 읍면별 준비한 장기자랑을 통해 더욱 돈독한 친목을 다졌다. 시는 소외되기 쉬운 농촌여성들을 지역사회 발전의 주체자로 육성하고 자긍심과 주체성을 증진해 농촌가정의 든든한 중심으로 나아가길 기대한다. 이정영 한국생활개선구미시연합회장은 “더욱 에너지 있고 활기찬 한국생활개선구미시연합회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다함께돌봄센터협회(회장 이시언)는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1박 2일간 영천시 보현산 자연휴양림에서 마을돌봄터 센터장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2024년 마을돌봄터 센터장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북형 다함께돌봄센터인 ‘마을돌봄터’센터장의 전문성 제고와 초등돌봄 역량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워크숍 첫째날에는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와 연계하여 아동권리 인식증진을 위한‘아동 참여권의 이해’교육, 마을돌봄터 실천사례를 공유하며 아동이 적극 참여할 수 있는 돌봄 프로그램을 위한 고민의 장을 가졌다. 둘째날에는 돌봄프로그램을 위한 지역문화 체험의 일환으로 국내 2번째 길이를 자랑하는 영천시 관광명소 ‘보현산댐 출렁다리’를 방문하여 건강한 돌봄을 실천할 수 있는 재충전의 시간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곽은자 영천시 가족행복과장이 참석하여 마을돌봄터 종사자들을 환영하고 “협회의 첫 워크숍을 영천시에서 개최하게 돼 환영하며,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해 돌봄현장의 최일선에서 종사하고 있는 마을돌봄터 센터장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드린다. 마을돌봄터의 발전과 서비스 향상을 위해 영천시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