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0일, 경상북도 도립교향악단과 영덕군민오케스트라가 경상북도 도립교향악단 합주실에서 특별한 합동 연습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연습은 전문예술단체나 프로오케스트라가 부족한 인구 3만여 명의 영덕군에서 2023년 자발적으로 결성되어 활동 중인 영덕 최초 군민오케스트라에게 경북도립교향악단이 힘을 실어주는 차원에서 마련되었다. 경북도립교향악단은 클래식 예술 향유와 음악 교육이 힘든 영덕의 상황을 알고 연습에 필요한 제반 환경을 지원하면서 영덕군민오케스트라 단원들에게 집중 훈련과 음악적 경험을 선사했다. 1997년 창단되어 27년간 경북의 공연예술 문화를 주도해온 경상북도 도립교향악단은 이번 합동 연습이 단순한 1회성 퍼포먼스에 그치지 않고 두 팀이 조화를 이루는 과정 속에서 음악적인 소통과 화합을 이루고 향후 상호 교류하는 초석을 만들었다고 평가했다. 특히 이번 합동 연습은 영덕군에 위치한 예주문화예술회관 개관 20주년 기념 `신춘음악회’를 준비하는 가장 중요한 과정이기도 했다. 오는 4월 25일 열리는‘영덕군 신춘음악회’에선 경상북도 도립교향악단 50명과 영덕 군민오케스트라 21명, 총 71명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진행한 청년 스마트팜 스타트업 지원 및 시설원예 광합성 증대 기술 시범사업에 대한 종합평가회를 지난 22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엔 김광열 영덕군수를 비롯해 손덕수 영덕군의회 의장과 의원들, 황재철 경상북도의원, 관내 농업인 단체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종합평가, 사업별 문제점, 개선 방안 토의, 생산물 시식 등이 진행됐다. 영덕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영덕형 스마트팜 시범사업에 2개 분야 5억 7,000만 원을 투입해 △관내 스마트팜 최초 도입을 통한 첨단농법 확산 및 기반 조성 △청년 농업인의 자립 기반 확보 및 농촌 정착 여건 지원 △탄산가스 공급을 통한 광합성량 증가로 농산물 생산량 증대 △영덕형 스마트팜 하우스 개발을 통한 냉·난방비 절감 등의 성과를 거뒀다. 영덕군은 이번 종합평가회를 바탕으로 농촌 지도 사업에 대한 문제점과 보완 사항을 도출해 향후 사업의 방향성을 모색하고, 실증과제 추진 결과 우수한 사업은 점차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종합평가는 관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도 사업이 무엇인지 평가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재배 단계뿐만 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시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Y-FARM EXPO 2024 스마트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서 귀농·귀촌 우수 지자체상을 수상했다. 이번 박람회는 지방 소멸 위기 극복과 귀농·귀촌 유치를 위해 연합뉴스와 농협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이다. 경주시는 신농업혁신타운 내 예비 농업인들의 교육‧정착을 위해 조성되는 ‘귀농·귀촌 웰컴팜교육지원센터’와 청년 농업인들에게 스마트팜 운영 경험을 소개했다. 또 지역의 다양한 귀농 정책과 교육을 홍보했으며, 경주 농업인이 직접 생산·가공한 농산품을 비롯해 농·축산물 브랜드인 이사금 쌀과 천년한우 육포 등을 적극 안내했다. 특히 지역 자체 사업인 귀농인 이자 지원사업과 영농정착 지원 사업은 물론 창농활성화 역량강화 교육은 청년 농업인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안정적인 영농창업 지원을 위해 현재 운영 중인 ‘경영실습임대농장’ 등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농업 정책은 높게 평가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귀농·귀촌 우수 지자체상 수상을 계기로 도시민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며 “경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오도창 영양군수는 4월 24일(수) 오전 10시 영양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선바위 관광지 휴·미·락 파크 조성사업 업무협약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 수비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조OO(남, 60세)씨 가구에 장애인 주택 개조사업 일환으로 집수리(수세식화장실 설치)를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주택이 노후되고 주거 위생 여건이 열악한 상태로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하지만 경제적인 여건 등으로 집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가구에 맞춤형복지팀에서 회의를 통해 대상자로 선정했다. 수비면행정복지센터와 경상북도 장애인종합복지관 영양분관이 연계·협력하여 집 안에 수세식 화장실을 새로 설치하였으며, 주거환경개선사업 외에도 대상 가구에 대한 지속적인 상담 및 관리를 통해 일상생활을 도울 예정이다. 김민경 수비면장은 “관내 어려움에 처한 주민에게 더 나은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어서 기쁘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여 민관이 협력해 살기 좋은 지역공동체가 형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 농협(조합장 양봉철)과 북영덕농협(조합장 서석조)직원들이 지역 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고향사랑기부금 550만 원을 상호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두 지역 간의 상호 발전 방안을 모색하던 중 고향사랑기부금을 통해 각 지자체의 발전 및 협력을 도모하고자 추진되었다. 영양농협 직원 55명과 북영덕농협 직원 55명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서로의 지자체에 10만 원씩 각 550만 원을 기부했다. 양봉철 영양농협 조합장은 “서로의 지역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상호기부를 추진하게 됐다.”라며 “양 기관의 상호기부가 앞으로도 지속될 수 있도록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적으로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한마음으로 상호기부에 참여하신 영양·북영덕 농협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두 지역 간의 상호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이 강화되길 바라며, 기부금은 영양군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 기부하면 세액 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 범위 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기부금은 사회취약계층 지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시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 황성공원 시민운동장에서 어린이날 큰 잔치를 펼친다. ‘꿈‧자유‧행복이 있는 우리들의 세상!’ 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 기념식 행사는 PDS크루 경주청소년 댄스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시상, 경주YMCA소년소녀합창단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체험행사는 11시부터 15시까지 빛나는 가족사진관, 솜사탕 만들기, 에너지체험 키트 및 탄소중립 팔찌 만들기, 동경이 체험 등 20곳 부스에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풍성한 놀거리가 준비 돼 있다. 전시 및 캠페인 이벤트는 체험행사와 같은 시간대에 경찰‧소방차량 및 장비 전시, 아동학대 예방캠페인, 드림스타트 사업홍보, 진로교육 체험센터 등 10곳 부스에 다채롭게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시민운동장 내 A텐트, 빈백, 돗자리 등을 비치해 부모와 아이들을 위한 쉼터를 운영한다. 경주시는 원활한 행사진행을 안전보험 가입, 종합상황실 운영, 행사장 내 응급 의료소 설치와 구급차 운영, 자원봉사자 100여명 등을 배치해 당일 안전에 만전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의 ‘칠불암 5감 힐링체험’이 문화재청 주관 2025년 국가유산 활용 대표 브랜드 10선에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대표 브랜드 사업은 우수사업 또는 명예의 전당에 선정된 이력이 있는 사업 중 대표 사업을 선정해 국내 대표 브랜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다. 앞서 칠불암 5감 힐링체험은 지난 2019년부터 문화재청 주관 우리 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에서 3년 연속 우수 사업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경주시는 이번 대표 브랜드 선정에 따라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 동안 브랜드 육성을 위한 사업 예산 지원과 홍보‧운영에 대해 문화재청의 집중 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 문화재청 심사에서 칠불암 5감 힐링체험은 경주 남산의 유일한 국보 ‘칠불암 마애불상군’을 주제로 5감과 문화유산·숲·예술·명상 등에 대해 융·복합 프로그램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또 신체·정신·사회적 건강을 추구하는 웰니스 프로그램을 지향하고 있어 문화유산의 현대적 효용성을 높인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기후위기 대응과 관련해 환경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프로그램 속에 포함하고 있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 보건소는 지난 23일 신녕초등학생 대상으로 청소년 척추 비상! 거북목 주의보!! 재활프로그램을 실시했다. 2021년 건강보험 심사평가원의 통계에 따르면 전체 척추측만증 환자 중 10대 청소년의 비율이 약 41%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청소년기에 척추측만증이 발생하면 성장에 방해가 될 뿐만 아니라, 심한 경우 허리와 목에 통증 이외에도 심장과 폐 기능에도 다양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청소년 척추 비상! 거북목 주의보!! 재활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대상으로 교육 신청을 받아 진행했으며, 바른자세의 중요성 관련 이론 교육과 함께 척추측만증, 거북목증후군 간단한 자가 진단 방법 및 예방교육 등 다양한 재활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추후 학기 중 이론교육 및 예방교육을 받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학기간 운동교실도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척추측만증의 위험성을 알게 됐고 바른자세의 중요성을 배우게 돼 의미 깊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척추측만증 및 거북목증후군 예방교육을 실시해 성장기 청소년들의 자세 불균형과 생활습관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장난감도서관이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들에게 5월 2일부터 31일까지 다채로운 이벤트를 실시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5월 5일 어린이날 ‘장난감 나눔장터’ 운영 ▲‘폐건전지 모음사업’ ▲‘매일 매일 행복한 5월’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장난감 나눔장터’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영천강변공원 일대에서 장난감 나눔장터 부스를 운영한다. 이 행사는 장난감도서관에서 대여한 장난감으로 일부 파손 및 부품 분실로 인해 대여 품목에서 제외됐지만 가정에서 사용 가능한 장난감을 획득할 수 있는 행사다. 해당 장난감 품목 리스트는 어린이날 행사 전 미리 확인을 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또한 5월 21일부터 31일까지 폐건전지 20개당 새 건전지AA 1세트(2개입)를 교환해 주는 ‘폐건전지 모음사업’을 진행한다. 행사 참여자는 경품을 응모할 수 있으며, 경품은 추첨을 통해 새 장난감을 준다. 당첨자는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장난감도서관에서 진행하는 폐건전지 모음 행사는 아이들에게 자원순환, 자원 절약과 재활용에 대해 인지하고 실천할 수 있는 경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실시한다. 더불어 5월 2일부터 ‘매일 매일 행복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 그린환경센터 주변 등산로는 시내와 근접한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시민들이 언제든지 쉽게 이용하며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많은 각광을 받고 있다. 또한 야간조명이 600미터 구간 설치돼 있어 직장인들이 퇴근 후, 저녁 시간대에도 안전하게 등산로를 이용할 수 있으며, 올해 2월에는 조경수에 인테리어 조명을 장식해 영천강변공원에서 멋진 야경도 감상할 수 있는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그린환경센터 등산로는 하루 평균 300여 명(주말 550여 명), 월평균 1만여 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꽃이 화사하게 피어나고 만물이 소생하는 봄부터는 더 많은 시민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자원순환과에서는 최근 봄맞이 새단장으로 꽃잔디 식재, 먼지 털이기 추가 설치, 보행 매트 정비, 무인 인원 계수기 설치 등 다방면으로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보다 나은 등산로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그간 시는 그린환경센터 매립장을 기피 시설 이미지에서 탈피해 시민들과 더 친숙하고 관광객이 즐겨 찾는 명소로 탈바꿈하기 위해 데크로드 설치, 산속 힐링 버스 운영, 주차장 추가 조성 등 해마다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다양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보건소가 지역 갱년기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보건소는 지난 11일부터 매주 화요일 3층 보건교육실에서 지역의 45~65세 갱년기 여성을 대상으로 인생 2막 ‘수다방’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5월까지 5회에 걸쳐 진행되는 수다방 프로그램은 안동의료원 찾아가는 산부인과 협력해 갱년기 호르몬 검사 및 상담을 해 주고,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도 연결해 우울증 예방교육과 심리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봉화경찰서에서는 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교육들을 제공해 프로그램 참여 여성들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갱년기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한 여성은 “저를 포함해 40~50대 많은 여성들이 갱년기를 겪고 있지만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해 건강한 삶을 누리는 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봉화군 관계자는 “45세~65세 여성들이 갱년기 증상에 대해 미리 알고 대처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23일 부산 영남지역에서 활동하는 관광통역안내사를 대상으로 포항 관광지 일원 팸투어를 실시했다. 관광통역안내사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입국에서부터 출국까지 외국어로 우리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홍보대사의 역할을 수행한다. 포항 관광 팸투어는 바다를 배경으로 우주를 유영하는 느낌을 체험하는 스페이스워크와 바다 위를 걷는 해상스카이워크, 전통시장을 체험할 수 있는 죽도시장 등을 둘러보는 코스로 진행됐다. 또한 일본인가옥거리와 해외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K-드라마 촬영지인 구룡포 등 외국인을 대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주요 관광지를 둘러봤다. 김희숙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 부산영남지부장은 “포항의 특색있는 관광지에서 외국인들이 좋아할 만한 요소를 많이 발견했다”며 “김해공항으로 입국하는 동남아시아 지역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포항을 방문할 수 있는 상품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상진 컨벤션관광산업과장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는 관광 인프라를 잘 갖춰놓는 것과 동시에 적극적인 마케팅 역시 중요하다”며 “해외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포항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지역의 첫 모내기가 23일 대송면 남성리에서 실시되며 본격 영농철의 시작을 알렸다. 첫 모내기 행사에는 정경원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사)한국쌀전업농 포항시연합회원, 농업 관련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내기를 시연하며 자연재해와 병해충 없는 풍년 농사를 기원했다. 또한 포항시는 참석자들과 소통하며 풍년 농사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발전 방안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모내기를 한 ‘해담벼’ 품종은 농촌진흥청에서 선정한 최고품질의 쌀로 밥맛이 뛰어난 조생종으로, 8월 말에 수확해 추석 차례상에 햅쌀로 오를 예정이다. 시는 이날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6월 초까지 모내기가 이뤄져 올해 5,573ha의 재배면적에서 약 3만 8천여 톤의 쌀이 생산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정경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쌀 소비 감소와 지속된 쌀값 하락 등 농업생산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혁신적인 기술도입과 경쟁력 있는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해 포항 농민이 행복한 한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미래 성장 농산업 육성 및 스마트 농업 실현으로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지속적 성장 동력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박남서)는 23일부터 이산면 등 9개 행정복지센터에서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를 발급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추가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영주시청 민원실, 영주세무서, 17개 행정복지센터 등 총 19개소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 발급이 가능해졌다. 시는 진행 중인 순흥면, 영주2동 발급 승인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해 19개 읍면동 모두에서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하게 할 계획이다. 현재 시는 모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포함한 25개소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부터 읍면동 당직이 재택근무로 변경됨에 따라 권역별 5개소(시청민원실, 풍기읍, 부석면, 영주1동, 가흥1동)를 지정해 무인민원발급기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조낭 새마을봉사과장은 “부동산등기사항 증명서 발급 확대로 시민들이 어디서나 빠르고 편리하게 민원서류를 발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민원 편의와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평일 근무 시간 내에 민원실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과 학생 등을 위해 매주 월요일(법정 공휴일 제외)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