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5월 12일~13일 양일 간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산불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영양군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지상 진화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산불발생 가상상황 부여에 따라 기계화 진화시스템을 활용한 집중훈련으로 산불발생 시 초동 진화, 잔불·뒷불감시에 대한 임무 숙달과 실전 대응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기계화 진화 시스템은 신속한 용수공급으로 산불을 진화하기 위한 지상 산불 장비 일체를 말하며, 산불 진화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진화 훈련은 ▲진화 장비의 신속하고 정확한 설치 및 운용 ▲진화 장비 점검 ▲기계화 진화시스템을 활용한 진화체계 구축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를 통해 산불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할 수 있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능력을 점검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올해 영양군 산불이 1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 대비에 철저를 기해, 군민들께서 산불 재난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과 ㈜발효공방1991(교촌F&B의 자회사)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한 ‘영양양조장 막걸리 한마당’이 제19회 영양 산나물축제와 함께 성료 되었다. 이번 산나물축제 중 처음 개최한 이번 행사는 도시재생뉴딜사업을 통해 새 단장한 지역의 대표 건축 유산인 100년이 넘도록 주민과 함께한 영양 양조장을 전국 방방곡곡에서 찾아온 관광객들에게 알리고자 개최되었으며, 또한 즐길 거리와 먹거리를 곁들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평상시 주차장으로 이용되던 양조장 마당을 활용해 현대적 스타일의 감성 주막으로 꾸미고 지역 특산주로 우뚝 선 영양 막걸리‘품명: 은하수’와 산나물 음식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영양군은 기간 동안 15,000여 명에 이르는 인원이 영양 양조장(전시공간 카페 소풍 포함)에 들른 것으로 추산했다. 이 행사에 참여한 영양에 거주하는 주민은 “쓰러져가는 영양 양조장을 새롭게 단장하고 일반인들이 상시 체험할 수 있도록 공개해 주어서 주민으로서 뿌듯함과 자부심이 느꼈다.”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고, “또, 양조장 마당 감성 주막은 그 어느 곳보다 아름답고 예뻐서 축제를 맞아 찾아오신 친지를 모시고 오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보건소가 오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19세 이상 지역주민(2005년 4월 30일 이전 출생자) 90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특성에 맞는 보건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주민의 건강수준을 수집하는 통계조사로, 2008년부터 매년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과 34개 책임대학교, 258개 보건소가 함께 수행하는 국가승인통계 조사이다. 조사대상 가구는 질병관리청이 통계적으로 추출한 표본지점을 토대로 선정되며, 선정된 가구에는 가구선정 안내서가 우편으로 전달된다. 조사는 훈련된 조사원이 방문해 1:1 면접 방식으로 진행하며, 1명당 15분~30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조사항목은 △건강행태(흡연, 음주 등) △만성질환(고혈압, 당뇨병 등) 진단경험 △삶의 질 등을 포함한 172개 문항이며, 조사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상품권)이 제공된다. 조사 결과는 올해 12월경에 질병관리청에서 공표하며 통계자료는 지역사회 건강수준 파악,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및 평가 등 지역사회 보건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조사를 통해 생산된 지역사회 건강통계는 영천시에 꼭 필요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5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관장을 포함한 간부 공무원(5급 이상)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향상 및 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1년부터 기관장을 포함한 고위직에 대해 폭력 예방 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공공부문 고위직 공무원의 올바른 성인지 감수성을 제고하고 사건 발생 시 2차 피해 예방 등 관리자의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초청된 최희견 대구경찰청 성평등정책담당은 ‘우리(경산시)를 바꾸는 우리(고위직)’라는 주제로 △젠더폭력 구조의 이해 △5대 폭력(권력형 성범죄, 디지털 성범죄, 가정폭력, 교제 폭력, 스토킹 범죄)예방 교육 △2차 피해 예방 및 행동 수칙 △안전하고 평등한 조직문화 조성 등의 내용을 강연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관리자 스스로가 각종 폭력에 대해 올바르게 인식하고 솔선수범해 성인지적 역량을 강화해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문화가 확산하도록 노력 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경산시는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폭력(성폭력·성매매·성희롱·가정폭력) 예방 사이버교육 및 성인지 감수성 향상 대면 교육 실시, 성희롱·성폭력 고충 상담창구 운영 등 조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주솔거미술관은 한국미술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 매년 젊은 작가를 발굴하여 전시하는 청년 작가전을 개최하고 있다.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경주솔거미술관은 5월 4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국제작가 이정아의 ‘불 속의 마른 풀’ 전을 기획 1~2실에서 열고 있다. 이정아 작가는 독일 베를린 바이센제 국립미술대학을 졸업하고 한국과 독일을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하는 신진 작가이다. 현재는 부모님의 고향인 경주에서 작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작가는 내면 탐구를 통해 인간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한 고찰을 자신만의 회화로 보여주며, 동서양의 회화 양식을 융합한 기법을 창안하여 그림을 그려낸다. 이번 전시는 캔버스 천을 족자 형태로 재단하고, 드로잉과 혼합된 자신만의 회화를 그려내기 위해 크레용과 왁스 등을 활용하여 사물을 담아낸 드로잉 페인팅 작품 10점을 선보인다. 김남일 사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청년 작가가 바라보는 세계관을 함께 경험하고 새로운 회화 양식을 접할 기회를 가져볼 수 있길 바란다.” 며, “미술과 음악 등 예술인들이 만들어내는 다양한 창작 작품이 가치가 되고 문화산업의 지표가 되는 시대를 사는 지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의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 제공을 위한 주요 시가지 도시계획도로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시는 지난달 22일 영천중학교~완산오거리 간 도로 확장공사 1.23km 중 2단계에 해당하는 북문사거리~중앙사거리 0.35km 구간 사업을 2년 9개월 만에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3단계인 중앙사거리~완산오거리 0.45km 구간은 2028년 말에 준공될 예정으로 보상 협의가 진행 중이다. 또한, 도남공단에 위치한 유진정밀~동서산업가스 구간과 교촌동 예술창작 스튜디오 인근 도로도 이달 개통됨에 따라 대형 트럭 진·출입 및 양방향 차량 통행이 원활해졌으며, 아울러 화룡동 화룡지구 도시개발사업과 연계된 양지길 도로도 이달 말에 준공됨에 따라 인근 주민 교통 불편도 해소될 전망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시가지 주요 상습 정체 구간이 사라져 시민안전과 교통편의가 증진됐다.”면서 “앞으로도 정주여건 및 지역발전의 근간이 되는 도시계획도로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찰이죠. 형산강 다리에서 누가 뛰어내리려고 해요. 빨리 와주세요” 5월 12일 오후 8시 53분, 경북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에 여고생의 다급한 신고가 접수됐다. 학원을 마치고 귀가 중이던 김은우씨(포항중앙여자고등학교 3학년, 이하 ‘A씨’)가 연일대교 난간을 넘어 투신하려는 남성을 발견하고 긴급히 도움을 요청하는 신고였다. 신고 전화는 출동한 경찰관이 함께 끌어내려 소중한 생명을 구조하기까지 3분여간 계속됐다. A씨는 신속한 112신고와 동시에 대화와 설득을 병행하며 자살기도자를 붙잡고 순찰차가 도착할 때까지 보호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조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김철문 경북경찰청장은 자살기도자를 구조한 A씨에게 소중한 생명을 살린 것에 대한 칭찬과 감사의 뜻을 담아 표창장을 수여했다. A씨는 “무조건 살려야겠다는 생각밖에 없었어요. 젖먹던 힘까지 내서 아저씨를 붙잡고 있었어요”, “아저씨가 살아서 정말 다행이고, 무슨 일인지는 제가 잘 모르겠지만 마음의 어려움을 잘 극복하셨으면 좋겠어요” 라는 소감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역 로봇 사업 육성 프로젝트인 ‘2024년 로봇플래그쉽’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9억원 등 총사업비 19억원을 확보해, 로봇 생태계 핵심 지역인 구미시와 경산시를 중심으로 경북 AI 로봇산업 육성을 선도한다. ‘로봇플래그쉽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시행하고 있는 ‘지능형로봇 보급 및 확산’사업 일환으로 2024년 신규로 추진한다. 이는 중앙과 지방정부 협력 기반 ‘지역 로봇산업 융합 프로젝트’ 추진을 통한 지역특화 로봇산업 발굴과 육성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은 경북도 로봇산업 육성 전략의 일환으로 ▲기존 로봇 기업의 성장지원(기술지원, 사업화 지원) ▲로봇 제품의 시장 안착 지원(제품검증을 위한 실증·보급) ▲새로운 로봇 기업의 유입지원(구조혁신, 역량 강화) 등을 포괄하는 종합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경북도는 구미와 경산을 거점으로 로봇 부품기업 육성과 웨어러블 로봇의 실증 및 보급을 지원한다. 구미는 서비스로봇 부품 기업을 육성하고 ‘제조 중심 대규모 산업단지’ 기반으로 서비스로봇 제조 생태계 밸류체인 강화를 위해 핵심 로봇 부품 개발과 수요 연계형 기업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최대 스포츠 제전인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5월 13일 구미박정희체육관에서 폐회식을 갖고 나흘간 펼쳐진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22개 시군 1만 1천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펼쳐진 이번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대한민국의 경제를 떠받치고 ‘혁신행정 모범 도시’로 도약하는 구미에서 선수단의 열정과 260만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회 결과 종합성적 시부에서는 개최지 구미시가 1위를 차지하며 6년 만에 우승해 성공 체전의 마침표를 찍은 가운데, 포항시와 경산시가 그 뒤를 이었다. 군부는 칠곡군, 울진군, 예천군이 각각 1, 2, 3위를 차지했고, 칠곡군은 지난해 울진군에 내줬던 1위를 탈환하는 데 성공했다. 추가로 김천시와 영양군이 모범선수단상을 수상했고, 시부 입장상에는 1위 경주시, 2위 상주시, 3위 영주시가, 군부 입장상에는 1위 고령군, 2위 성주군, 3위 울릉군이 선정됐고, 성취상은 영천시와 봉화군에게 돌아갔다. 개인 시상에서는 시부 구미시 양지원(4관왕, 구미시체육회) 수영종목 선수와 군부 칠곡군 김수지(3관왕, 경북체고2) 육상종목 선수가 대회 최우수선수상에 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5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경주와 울산 일원에서 도내 전체 전산직 공무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정보업무와 조직 재구조화 워크숍’을 실시한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직속 기관 정보기능 통합, 교육지원청 기능 강화를 위한 정보업무와 조직 재구조화 결과를 공유하고 기관별 세부 추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정보업무와 조직 재구조화는 전체 전산직 공무원의 직무를 미래형 디지털 환경에 적합하도록 새롭게 배치하는 것으로, 시도교육청 중 최초로 한발 앞선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아울러 디지털기기 재배치와 보급 주기 등 새로운 디지털기기 순환 생태계 조성을 통해 AI 교과서 활용 수업의 안정적인 학교 정착을 지원한다. 이와 관련한 조직 개편안이 5월 초 도의회를 통과하여 7월부터는 교육 현장에서 본격 가동되어 올해 안에 새로운 정보업무 체계가 안정화될 예정이다. 또한, 워크숍 기간 중 대국민 서비스 분야 클라우드 전환 우수기관인 울산광역시교육연구정보원을 방문하여 사업 추진 과정을 공유하고 향후 클라우드 전환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 전산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한국음악협회 영천지부(지부장 조경희, 이하 영천음협)는 오는 22일 오전 10시 30분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3층 강당에서 ‘찾아가는 음악회’ 올해 첫 공연을 시작한다. 찾아가는 음악회는 문화소외계층을 위해 열리는 공연으로, 공연장에서만 볼 수 있었던 가곡·오페라부터 친숙한 멜로디의 동요·대중가요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현장에서 직접 배우고 즐길 수 있다. 히트곡 합창과 신나는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이탈리아 나폴리 민요 ‘오 솔레 미오’와 우리나라 민요 ‘뱃노래’를 부르고 피리·생황·아코디언·색소폰을 연주해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알찬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조경희 영천지부장은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삶의 여유를 찾고 활력을 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영천시민 모두가 고품격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천음협은 매년 ‘음악이 숨 쉬는 도시, 영천’이라는 주제 아래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공연장 접근이 어려운 농촌 지역에 있는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예술로 삶의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소방서(서장 김진욱)는 5월 13일 봄철 부주의 및 전기 화재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소방시설의 설치를 당부했다. 대표적인 소방시설인 소화기 및 화재감지기뿐만 아니라 자동확산소화기, 소공간 소화용구, 아크차단기 등의 소방시설 설치도 초기 화재진화에 아주 큰 역할을 할 수 있다. 자동확산소화기는 화재 시 화염과 열에 의해 소화약제를 자동으로 방출해 진화하는 장치로 주방, 건조실, 보일러실 등 화재발생의 가능성이 높은 장소에 주로 설치한다. 소공간용 소화용구는 분전반, 배전반, 콘센트 등과 같은 작고 좁은 공간에서 화재를 자동으로 감지하고 소화하는 간이 소화장치이다. 패드형, 용기형, 로프형 등으로 종류가 나눠져 있다. 아크차단기는 전선의 절연 파괴, 연결 결함, 노화 현상등으로 발생하는 아크(전기불꽃)를 검출해 차단하여 화재를 예방할 수 있다. 의성소방서는 “소방시설의 설치는 화재를 예방하고 초기 화재를 진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며 “다양한 소방시설 설치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박남서)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24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우수(A) 등급을 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2월부터 전국 기초단체장의 공약을 대상으로 △공약 이행 완료 △2023년 목표 달성 △주민 소통 △웹 소통 △공약 일치도 등 5개 분야에 대해 평가하고 평가 결과를 6개 등급(SA, A, B, C, D, F)으로 분류했다. 평가 결과 시는 총점 78점 이상을 충족해 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시는 지난해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도 SA등급을 획득하는 등 우수한 평가를 받아 공약실천계획 수립부터 이행에 이르기까지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 시는 2024년 1분기 기준 5개 분야 53개의 공약 중 12개의 사업을 완료했으며, 그 외 사업은 정상 추진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공약 추진상황 보고회, 공약이행평가단 운영 등을 통해 추진 중인 공약들이 차질 없이 신속하게 이행될 수 있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공약은 시민들과 약속한 가장 핵심적인 사업”이라며,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공약 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전국한우협회 예천군지부(지부장 윤홍식)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13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예천 한우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사)전국한우협회 예천군지부는 경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예천군지부에서 한우 불고기 100㎏(250만 원 상당)을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윤홍식 지부장은 “이번 나눔 행사는 한우 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마련됐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으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근노 축산과장은 “사료 가격 인상과 가축전염병 발생으로 축산농가 역시 어려운 상황임에도 매년 잊지 않고 한우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눠주셔서 감사하다"며 "한우농가 소득증대와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전국한우협회 예천군지부는 연초 이웃돕기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고, 해마다 어려운 이웃에게 한우를 후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의회(권기익 의장)는 5월 13일 의회 회의실에서 제2차 의원전체간담회를 열고 2024년 제1회 추경예산 편성과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집행부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기익 의장을 포함한 시의원과 집행부가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제1회 추경예산 편성계획 △안동지구 바이오헬스 기회발전특구 지정 신청 △안동시 행정기구 개편 계획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안동시립공연단 창단 등 14개 당면 현안이 다뤄졌다. 특히, 의원들은 2024년도 제1회 추경예산 편성계획을 청취한 후 이번 추경에 반영된 예산이 안동시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필수 예산인지,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되고 있는지 등을 다가오는 임시회에서 면밀히 살펴볼 예정이다. 현안별 사업 보고를 들은 후에는 지역의 침체된 경기를 활성화시키고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수렴을 비롯해 집행부의 철저한 검토와 준비를 당부했다. 권기익 의장은 “시민들의 소중한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동료 의원님들의 꼼꼼한 예산안 심사를 당부한다.”며, “시정 주요 사업에 시민의 뜻이 올바르게 반영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사업추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