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경찰서(서장 김유식)는 5월 3일 오전 10시, 3층 소회의실에서 범죄예방대응과장 주재로 경찰서 전 기능 및 지역경찰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5월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전략회의는 ‘부처님 오신 날 특별방범활동’의 일환으로 관내 사찰 및 암자에 대한 범죄예방진단, 범죄취약지 점검·개선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의성경찰서는 이날부터 오는 15일까지 13일간 특별방범 기간을 운영하며, ‘부처님 오신 날’을 전후로 많은 인파가 모여들 것으로 예상되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6교구본사인 고운사 등 지역 내 전통사찰을 중심으로 불전함 절도, 문화재 도난 및 손괴 등 취약요소를 파악해 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 또한, 최근 의성군 농가에 유입된 외국인 계절 근로자에 대한 범죄예방·지원을 위해 외국인 근로자 거주마을을 순찰노선에 편입해 주기적 순찰 활동을 전개하는 등 전략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김유식 의성경찰서장은 “특별방범활동 기간 방범시설이 취약한 사찰을 중심으로 범죄예방활동과 순찰을 강화하고, 외국인 계절 근로자 보호활동에 경찰 경력을 집중해 총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가 5월 6일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장 퍼포먼스랜드에서 ‘제16회 경상북도 노국공주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 퍼포먼스랜드에서 열린 본선 심사에서, 동부공주에 최가윤(안동 용상초 3), 서부공주에 김수연(예천 호명초 3) 학생이 선발됐다. 또한, 예절상(전민아, 안동 강남초 3), 교양상(정윤서, 안동 서부초 4), 미소상(권아란, 영주 남부초 2), 맵시상(김가은, 안동 길주초 4) 인기상(강지우, 김천 동신초 4)도 선발됐다. 노국공주는 고려 공민왕의 왕비로, 공민왕이 홍건적의 난으로 안동에 피난해 송야천에 이르렀을 때, 노국공주가 부녀자의 등을 밟고 무사히 강을 건넜다는 이야기에서 유래한 ‘안동놋다리밟기’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이번 노국공주 선발을 위해 경상북도 내 초등학교 2~5학년 여학생을 대상으로 심사해 동부공주, 서부공주, 예절상, 교양상, 미소상, 맵시상, 인기상을 선발했으며, 선발된 노국공주는 장학금 수여와 함께 1년간 안동놋다리밟기 공연에서 노국공주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5일간 개최한 축제의 마지막날인 5월 7일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의 마지막을 함께 하기 위해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축제 기간 다 펼치지 못한 흥과 신명을 모두 뿜어낼 마지막 날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먼저, 퍼포먼스랜드에서는 오후 1시 언제나 청춘 실버가요제가 열린다. 양로연 행사의 일환으로 열리는 가요제에서는, 각 읍면동을 대표하는 어르신들의 친근한 무대가 준비된다. 오후 3시에는 마당윷놀이가 진행되며 5시 폐막식을 끝으로 축제가 마무리된다. 탈춤공원랜드에서는 KBS 전국노래자랑이 진행된다. 진성, 김국환, 서지오 등 초청가수의 무대와 함께 안동시민의 끼와 재능을 펼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웅부공원에서는 11시부터 양로연이 진행된다. 농암 이현보 선생이 1519년 안동부사로 봉직 시 남녀 귀천을 막론하고 80세 이상의 노인을 청사마당으로 초청해 성대한 양로연을 베풀었다는 자료를 바탕으로, 어르신 30명을 모시고 양로연을 진행한다. 1942안동역랜드와 문화의 거리에서는 각종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등산학교는 속초시와 함께 속초더나은교육지구 특화교육 프로그램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캠프’를 5월 25일부터 운영한다.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캠프’는 5월부터 10월까지 총 9회로 진행될 예정이며, 초등·중등·고등학생 자녀를 둔 속초 시민이라면 무료로 교육에 참여 할 수 있다. 회당 참여 가능 인원은 총 6가족(24명 내외)으로 자연물을 활용해 텐트를 꾸밀 수 있는 가랜드 만들기, 숲밧줄놀이, 올바른 캠핑방법 배우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개인 준비물을 제외하고, 교육에 필요한 캠핑용품과 교구재는 국립등산학교에서 무상으로 대여한다. 또한 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국립등산학교는 안전한 등산·트레킹 문화 형성을 위해 5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총 9회에 걸쳐 ‘레츠 고 산에 가자’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 내용은 숲밧줄놀이, 스포츠클라이밍, 일반등산 이론교육, 실습산행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교육비는 1인당 39,000원(식대 별도)이다. 회당 참여 인원은 25명이며, 개인 또는 단체 접수 모두 가능하다. 전범권 이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박현국 봉화군수는 5월 8일(수) 오전 11시 석포면 행복나눔센터에서 열리는 ‘석포청년회 어버이날 기념 한마당 잔치’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지난 3일 상주시 드림스타트*에 생물다양성 놀이 교구와 아동용 블록 장난감을 관내 지원 대상 아동에게 전달했다. (* 드림스타트: 0세 ~ 만 12세 관내 지원대상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곳) 이번 전달한 물품은 총 60여개로 자원관에서 자체 개발한 생물다양성 교구 2종 35개와 지원 대상 아동들의 선호도 조사를 반영한 블록 장난감 25개로 꾸려졌다. 특히, 자체 개발한 생물다양성 교구인 ‘멸종위기 생물 구출왕’과 ‘재루의 생물모방 어드벤처’는 아동들이 빙고, 룰렛 등 여럿이 함께 게임을 수행하면서 생물 다양성의 중요성을 익힐 수 있도록 제작됐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여진동 전략기획실장은 “교구 나눔을 통해 지원대상 아동들이 즐거운 어린이날을 맞이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상생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가족센터는 오는 16일까지 ‘2024년 생활음식 만들기 – 우리가족을 위한 행복한 요리시간’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생활음식만들기 프로그램은 오는 17일부터 7월 5일까지 매주 금요일 봉화군여성문화회관 1층 조리실에서 관내 결혼이민여성 8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여성의 한국 음식에 대한 이해를 높여 문화 간 갈등을 해소함과 동시에 올바른 조리법을 통한 가족 구성원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배추된장국, 나박김치, 등갈비 김치찜, 불고기 김밥, 닭강정 등 실생활에서 활용하기 쉬운 16가지 종류의 음식을 함께 배우고 만드는 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16일까지 봉화군 가족센터 누리집(http://bonghwa. familynet.or.kr)을 통해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송갑순 봉화군가족센터장은 “결혼이민여성들이 직접 한국 음식을 만들어보면서 음식 문화의 차이를 이해하고 이를 통해 한국 문화에 조기 정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5월 3일 오전 어르신의 전당, 왜관지구대 및 건강보험공단칠곡지사에서 노인학대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칠곡군 노인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에 근거하여 노인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경상북도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 칠곡경찰서, 치매안심센터, 건강보험공단칠곡지사와 협력하여 추진했다. 노인학대 심각성에 대한 지역 주민의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학대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고, 학대 신고 번호(1577-1389 또는 112) 안내 피켓과 어깨띠를 착용하여 적극적으로 노인 인권 존중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노인 학대의 경각심을 확산시키고 노인학대 예방에 대한 지역주민의 참여와 관심도를 제고했다. 칠곡군은 지역사회 노인학대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 캠페인을 벌여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칠곡군수는 “노인 학대를 예방하기 위해서 어르신에 대한 각별한 관심이 필요할 것이며, 우리의 관심이 어르신의 행복으로 이루어질 것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대로 고통받는 어르신이 없는 지역사회 공동체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 농특산물 쇼핑몰인 ‘봉화장터’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이달 16일까지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과, 한우, 조청, 장류 등 봉화장터 전 상품을 15%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이벤트는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봉화장터는 청정 봉화에서 정성껏 생산된 농·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직거래 전자상거래 쇼핑몰로 다양한 소비처 확보 및 판로확대를 통해 농가 소득향상을 지원하고자 2007년부터 봉화군에서 운영하고 있다. 현재 봉화장터에는 89개의 업체가 입점해 봉화에서 생산되는 잡곡, 사과, 송이, 한우, 장류, 참기름 등 다양한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김동진 유통특작과장은 “봉화장터의 농가 직배송 시스템을 통해 정직하고 신선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물가상승으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겪는 소비자에게 장바구니의 부담을 덜 수 있는 기회를 점차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북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지영, 김연수)는 5월 2일 인평리 소재 1,487㎡ 규모의 텃밭에 모종을 식재하여 고구마 심기 활동을 펼쳤다. “주렁주렁 나눔의 텃밭” 은 북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 2018년부터 시행한 특화사업으로써, 수확한 고구마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에 사용되며 판매수익의 일부는 연말 저소득 가정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자연보호경상북도칠곡군협의회(회장 하태용)는 최근 석적읍 광암천 섬내공원 일원에서 국토대청결 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에는 석적읍 부읍장, 관계공무원 및 조기원 (전)군의회 의장, 군임원, 석적읍협의회장 장준호, 명예지도원(회원) 17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탄소중립실천 기후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낙동강 사랑 소하천(광암천)살리기’ 국토 대청결 활동의 일환으로 광암천 및 섬내공원 국도주변에서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먼저 쓸go 먼저 줍go 먼저 치우go 3 go! 우리마을 가꾸기 자연환경 정화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국학진흥원(원장 정종섭)은 5월 6일에서 10일까지 5일간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개최하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위원회(이하 MOWCAP: Memory of the World Committee for Asia and Pacific) 10차 총회’에 참석한다고 한다. 2022년 7월 한국국학진흥원에 MOWCAP 사무국이 설치됐으며, 한국국학진흥원은 현재 MOWCAP의 등재 업무와 국제 협업 업무, 등재 목록에 대한 모니터링과 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위원회(MOWCAP) MOWCAP은 유네스코에 의해 설립된 세계기록유산 사업의 지역위원회이다. 기록유산은 전 세계에 영향을 미친 기록물과 세계 각 지역에 영향을 미친 기록물이 함께 존재한다. 이러한 이유에서 유네스코 등재유산 제도 가운데 기록유산 프로그램만 국제목록과 지역목록, 그리고 국가목록을 두도록 규정하고 있다. 국제목록은 세계기록유산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국제자문위원회(IAC: International Advisory Committee)에서 직접 운영하며, 지역목록은 각 지역위원회를 구성하여 담당한다. 현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고령의 새로운 미래 발전상과 추진전략 등을 담을 예정인 ‘2040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의 내실 있는 수립을 위해 5월 3일 오후 2시, 대가야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이장 등 주민대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본 설명회는 2023년 착수하여 추진 중인 ‘고령군 2040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의 추진상황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지방소멸의 위기 속에서도 더욱 경쟁력 있는 지역으로 나아가기 위한 고령의 미래비전, 권역별 발전 구상 및 핵심과제 제시 등을 통해 각계각층 의견을 폭넓게 청취하고, 계획에 반영키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 군은 지난해 4월 착수보고를 시작으로 지역자원조사, 주민인터뷰 및 설문조사, 중간보고 및 전문가집단 자문 등을 거쳐, 이번 주민설명회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 등을 토대로 오는 7월경 본 계획수립을 완료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 양포동 단체장협의회(회장 김완식)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둥이 가정과 독거 어르신을 위한 과자, 생필품, 카네이션 화분 등 후원품(100만 원 상당)을 5월 3일 양포동에 전달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 형곡1동은 5월 3일 한국자유총연맹 형곡 위원회와 구미시지회 청년회 주관으로 참사랑주간보호센터 장애인 20여 명과 함께 전북 무주군 일원을 방문했다. 이번 행사는 각종 현장 체험과 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2024 참사랑하는 동행’의 하나로 진행됐다. 현장에서 우리나라 문화유산의 상징인 태권도의 역사와 전통에 대해 알아보고, 태권 댄스 체험 프로그램 참여, 공연 관람, 국립태권도박물관 방문 등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김윤덕 한국자유총연맹 형곡위원장과 권기섭 구미시지회 청년회장은“이번 활동을 통해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했다. 조은아 참사랑주간보호센터 원장은“센터 장애인들과 오늘 나들이를 즐겁게 다녀와 뿌듯하다”며, “새롭고 좋은 경험을 마련해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했다. 최성국 형곡1동장은 “이번 특별한 경험을 통해 서로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고, 이런 활동이 지역사회에 널리 퍼지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