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 스마트건축과는 지난 5월 2일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와 기계설비분야 기술자 양성 활성화를 위한 MOU 체결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조인호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장은 기계설비 분야 기술자 양성을 위해 전국의 기계설비 관련 대학에 총 1억 원의 인력 양성 지원금을 전달하며, 대구경북권역에서는 대구공업대학교 스마트건축과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 기계설비 관련 설계, 시공, 감리, 유지관리 등의 교육과정개발을 통한 입학생 유치 및 졸업생 취업 등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손병훈 대구공업대학교 스마트건축과 학과장은 “본 업무협약을 통하여 학생들에게 장학금 등 많은 혜택을 줄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와의 협업을 통하여 더욱 많은 지역의 전문 기술자들을 양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