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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공군 16전비, 지역 상생 장병 특식 ‘부대 한우의 날’ 운영

장병 급식만족도 제고 통한 지역사회와 상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공군 제16전투비행단(이하 16전비)은 4월 15일부터 4월 19일까지 5일간 각 부서별로 지역 상생 장병 특식 ‘부대 한우의 날’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특산품 소비를 통한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장병 급식만족도 제고를 위해 진행됐으며, 예천 지역 특산품 중 장병 선호도가 가장 높은 한우로 품목이 선정됐다.

 

행사는 혹서기와 장마철 등 식중독 취약시기를 피해 철저한 위생 감독 후에 진행됐으며, 장병들이 기본급식과 함께 안심·갈비살 등 개별포장된 한우를 가스버너를 활용해 직접 구워 먹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장병들은 함께 모여 앉아 한우를 먹으며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임무 수행으로 인해 식당에 오기 어려운 장병들에게는 이동 배식을 지원하여 모든 인원이 먹을 수 있도록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작전지원과장 최권희 중령(학사 108기)은 “이번 ‘부대 한우의 날’ 행사를 통해 장병들의 급식만족도를 높이고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급식 혁신사업 활성화를 지속하여 최상의 전투력을 유지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함께 발전해나가는 비행단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6전비는 ‘24년 급식 혁신사업 활성화를 위해 부대 한우의 날을 9월과 11월 추가 진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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