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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구장애인권익옹호기관. 달성군장애인복지관과 장애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장애인의 인권 보호와 피해 회복 지원을 위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장애인권익옹호기관(관장 김인아)은 3월 29일 달성군장애인복지관(관장 정계원)과 장애인 권익옹호와 학대피해 장애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 기관은 학대피해 장애인을 위한 지역사회 지지체계 구축과 협력 지원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장애인의 인권 보호와 피해 회복 지원을 위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 대구시 장애인의 권익옹호를 위하여 유관기관 실무자들과 함께 학대피해 장애인의 피해회복을 위한 사례회의를 진행했다.

 

양 기관은 대구시민 인권 감수성 향상 및 장애인식 개선, 학대피해 장애인 피해회복을 위한 사례관리 지원, 장애인 인권증진을 위한 자립지원, 기타 장애인 권익옹호 및 차별금지를 위한 사업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게 된다.

 

김인아 관장은 “지역에는 충분한 지지체계가 구축되지 않은 장애인들이 여전히 많은 것이 현실이라고 하며, 지역 복지관과 협력하여 빈틈없는 사례관리를 통해 지역사회 장애인의 인권을 보호하겠다,”며 장애인 권익옹호의 의지를 밝혔다.

 

한편, 대구광역시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보건복지부와 대구광역시의 지원으로 ‘장애인복지법 제59조의 11 제2항’에 따라 운영되고 있는 장애인학대 대응 법정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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