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운수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서태호, 부녀회장 문말자)는 1월 12일 오후 운수면 노인복지회관 2층에서 회원 30여 명이 참석하여 2024년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시총회에서는 신임 운수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및 부녀회장 인사, 신임회원 인증서 전달,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부회장 선출, 2024년 활동 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번 회의에서는 직전 협의회장 및 회원들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얼어붙은 경기 속에도 불구하고 정성으로 모은 사랑의 성금 1백만원을 기탁해 훈훈한 온기를 전했다.
서태호 신임 새마을협의회장 및 문말자 신임 새마을부녀회장은 “올 한 해 지역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운수면 발전에 이바지하는 새마을협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최희준 운수면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새마을협의회에 아낌없는 협조와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