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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고령군, 2024년‘제34회 자랑스런 군민상’후보자 추천받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고령군민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 등에 봉사한 숨은 일꾼과 ‘젊은 고령! 힘있는 고령!’에 기여한 군민을 선정하기 위해 오는 2월 14일까지 ‘제34회 자랑스런 군민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추천부문은 지역사회발전, 선행·봉사, 문화·체육, 산업·경제, 기타(애향 등) 총 5개 부문으로, 각 부문별 1인 또는 1단체를 수상 대상으로 한다.

 

추천대상은 추천일 현재 군내 거주자 및 출향인 중 최근 5년 이내 분야별로 공적이 뚜렷하고 타의 귀감이 되는 사람으로 후보자 소재 읍·면장과 군수가 지정하는 군단위 기관단체의 장이 추천할 수 있다.

 

또한, 제출서류는 추천서와 이력서, 공적조서, 증빙자료 등으로 공적은 객관적으로 입증가능한 것이어야 하며, 제출서류 및 양식은 고령군청 홈페이지 (www.goryeong.go.kr)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추천자를 대상으로 자랑스런 군민상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의를 거쳐 최종 군민상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오는 봄에 개최되는 ‘대가야축제’ 행사와 연계하여 시상할 계획이다.

 

한편, ‘고령군 자랑스런 군민상’은 지난 1990년부터 시행되어 지난해까지 총 4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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