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다산면에 위치한 정안건설(주)(대표 김지태)이 1월 5일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사랑의 성금 1,000만원을 쾌척했다.
정안건설(주)(대표 김지태)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기업의 사회공헌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나눔실천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기탁하신 성금은 소중하게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사무총장 안천웅)은 사랑의 물품 쌀 1,000포·라면 1,000박스·김치 1,000박스를 기탁했다.
2020년부터 연탄 1만장, 라면 1,000박스 등 저소득계층을 위한 기탁활동을 지속하고 있는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사무총장 안천웅)은 1992년에 개관하여 독거노인과 결식아동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사업과 생활여건 개선 사업 등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에 고령군은 지속적인 기부활동과 함께 천사무료급식소를 위탁 운영하는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후원자들의 사랑과 정성을 전달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2024년 새해에도 변함없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한국나눔연맹에 감사드린다. 전해주신 정성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주식회사 콜핑(회장 박만영)도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사랑의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경남 양산에 본사가 위치한 ㈜콜핑은 2001년에 설립하여 의류, 등산장비를 제조하는 업체이다. 연매출액 817억에 달하는 건실한 기업으로 지난해 콜핑 고령지점을 오픈하면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주식회사 콜핑(회장 박만영)에서는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환원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자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사랑의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부탁드리며 기탁하신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대구경북주물협동조합(이사장 김종태)은 대가야읍에 위치한 노인장기요양기관인 고령영생요양원(원장 김영규)에 온누리상품권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한 온누리상품권은 대구경북주물협동조합이 지난 12월 20일 열린 ‘2023년도 중소기업협동조합 대상 시상식’에서 공동구매부문 대상 수상과 함께 받은 부상금으로 의미를 더했다.
대구경북주물협동조합(이사장 김종태)은 매년마다 교육발전기금과 사랑의 성금을 기탁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솔선수범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나눔실천에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대구경북주물협동조합은 “추운 겨울을 힘들게 보내고 있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품을 기탁하게 되었고, 2024년 새해에도 소외된 이웃들과 희망을 나누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규 고령영생요양원장은“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사랑의 성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전달해 주신 성품은 어르신들에게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우곡면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우곡면 발전위원회(위원장 차지훈)가 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성금 30만원을 기탁한 것에 이어 우곡면 자율방범대(대장 김정훈) 50만원, 우곡면 사촌교회(목사 이필호) 40만원, 대곡1리 주민 한형일 30만원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했다.
정원청 우곡면장은 “올해도 변함없이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과 온정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