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영양축산농협(조합장 황대규)이 지난 12월 26일 청송군을 방문해 직접 제작한 사골곰탕파우치 500개(5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이번에 기탁한 한우곰탕은 취약계층에게 전달되어 추운 겨울에 따뜻한 식사를 위해 제공될 예정이다.
또 같은 날 청송군 거림회(회장 조용욱)가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거림회는 큰 숲을 만들자는 의미로 결성된 청송군 자생단체로, 2016년부터 지역의 인재육성과 이웃사랑 나눔 실천에 동참하고 있다.
한편 지난 12월 22일 LG진보대리점 정혜윤 씨가 청송군인재육성장학금 100만원과 이웃돕기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